MileMoa
Search
×

[업뎃] 멀고도 험한 아틀란타 가는길 + BBS님과의 만남

LegallyNomad, 2013-01-27 11:54:46

조회 수
3562
추천 수
0

지금 클리블랜드 공항에 있습니다.
낼 낮에 아틀란타에서 재판이 있어서 오늘 내려가는 길 입니다. 아틀란타에서 BBS 횽님을 심야에 만나 뵙기로했는데... 아 이거 비행기 1시간 딜레이되고 죄송스럽네요 벌써부터...

지금 inbound flight 이 오헤어에서 오는비행기 인가본데 밑에 숨마횽님 댓글보니 오헤어에 날씨가 영 아닌가 보군요 ㅠㅠ 이러다가 아틀란타 10시 다되서 도착할듯 한데... 아 멀고도 험하네요. 제 3지대에서 BBS 횽님과 불꽃번개하기 쉽지 않군요 ㅠㅠ

-----------------------------------------------------------------------------------------------------------------------------------------------------------------------------------------------------------------------------------------------------------

전혀 생각지 않게 아틀란타 1박2일 스케쥴이 폭풍처럼 흘러갔네요.  좀 전에 집에와서 이제 한숨 돌렸습니다. 

재판이 생각보다 늦게시작되어서 비행기 간신히 탔어요 ㅠ 확실히 홈코트가 아니니 제가 감수해야지요 ㅠ


주옥같은 시카고 오프모임 후기들도 올라오고해서 (초장님 + 케챱군 + 기스님 후기) 저의 알란나 후기를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이번에 그냥 넘어갈까하다가..

몇달있다가 별안간에 유자님께서 "후기는요?" 라고 하실까봐 ㅋㅋㅋ 그냥 후기 업뎃합니다.

연초에 BBS님과 쪽지하다가 제가 이번에 아틀란타 출장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BBS님께서 때마침 주말에 아틀란타 오시는 스케쥴이 있다고 하셔서 만나뵐까하다가..

원래 일요일에 사시는곳으로 되돌아가시는 스케쥴이었는데, 제가 일요일 저녁에 아틀란타 도착한다고 말씀드리니 스케쥴까지 조정하셔서 너무 죄송했어요. ㅠㅠ


어제 말씀드린대로 애틀란타 가는길은 멀고도 험했습니다.

아틀란타 가는 비행기가 오헤어에서 클리블랜드로 와서 손님 바꾸고 아틀란타 가는 비행편이었는데, 어제 시카고의 불순한 일기상태 때문에 1시간 반이나 딜레이되어서 결국엔 보딩.

9시에 원래 도착하는 여정이었는데, 공항에 비행기가 내리니 10시 20분 이더군요 ㅠㅠ

하츠필드 국제공항 가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무지 큰거 아시지요? 전 UA타고가서 D터미널에서 지하로 부리나케 달려가서 기차타고 Baggage Claim구역까지 나갑니다.

그때 울리는 저의 핸드폰,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Suburban Korean Accent (바꾸어 말하면 구수한 통영사투리 ㅎㅎ 쿨럭...) BBS횽님 이셨습니다. 

친히 공항까지 픽업도 나와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BBS횽님 사진을 예전에 구스님 플로리다 방문글에서 어렴풋이 뵌적이 있어서 예전에 숨마횽님 휴스턴에서 처음 만나뵐때 보다는 덜 당황스러웠습니다. ㅎㅎㅎ [휴스턴에서는.. "저기요 혹시..." 이런 므흣한 질문을 서로 던져야했어요 ㅎㅎㅎ]

BBS님 차에타고 통성명한후 24시간 한국식당으로 고고씽 합니다. 저때문에 식사도 늦게하시고 죄송해서 혼났네요.


도착한 24시간 한국식당. 

밥도 시키고 마일얘기도 하고, 하시는 얘기도 하고, 우진이 사진도 보고 ㅎㅎ [예전 사진보다 많이 컸더라구요 ^^]

BBS횽님은 게시판 글에서도 느꼈듯 따뜻하고 위트넘치시는 분이었어요. 덕분에 식사도 맛있게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도 열심히하시고 가족을 많이 사랑하시는 분 같아서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카드얘기 할때 사업체를 하시고 계시니 아멕스 플랫만 4장이시라는 횽님얘기에 크게 은혜받았습니다 ㅋㅋㅋ

엘리트 회원 얘기 물어보셔서 제가 아는한 거기에 대해 답변해 드렸구요. ㅎㅎ 

스펜딩 채우실 일도 없는데 늦은 저녁까지 사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결재는 수많은 카드중 프리덤으로 ㅎㅎㅎ)


시간이 너무 늦고, 횽님도 아침비행기로 돌아가셔야하고.

저도 졸려서 새벽 1시쯤 제가 묵는 다운타운 힐튼호텔 앞에서 헤어졌구요. 

3시간도 채 안되는 심야의 제3지대 불꽃번개 였지만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


3군데 다른곳에서 해봤던 3번째 오프모임/번개 였지만.. 

언제나 느끼는 점은 일면식도 없고 그런분들과 공통된 주제로 친해질수 있고 또한 오프라인에서도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 나갈수 있다는 점에서 "마일모아" 사이트에 감사드립니다.

여기 있는 많은 분들도 언젠가 다 한번씩 뵐날이 있을거라고 기대하겠습니다.

BBS님과도 마모 그랜드 세미나 얘기했어요. BBS형님은 올란도 디즈니랜드에서 하자고 하시더군요 ㅋㅋ

다들 좋은 한주 보내시구요!


PS) 힐튼 골드 끝빨이 이제 다 되가기 전에 이번달에 힐튼계열 호텔에서 4번 묵었습니다.  그 중 3군데에서는 더블 포인트 프로모션을 받았구요. 2군데에서는 스위트룸으로 룸 업글 받았습니다. (Hilton Crystal City 그리고 어제 Hilton Atlanta). 주니어 스윗이긴 했지만 뭐 기분은 언제나 좋지요. 힐튼 아틀란타 라운지는 아침이 좀 허술하긴한데, 과일이 언제나 듬뿍이라 아침에 파인애플이랑 허니듀를 몇그릇을 갔다먹었는지 ㅋㅋㅋ 작년에 "가라"로 힐튼 골드 만들어서 진짜 요긴하게 썼었는데.. 이제 힐튼은 버리고 새로운 계열로 갈아탈 시점이 된거 같네요. 아직 용단을 내리진 않았지만 아마 담주중으로 하얏 다이아 트라이얼 신청할듯 합니다. 그때가서 글을 하나 올리도록 하지요 ㅎㅎ


71 댓글

스크래치

2013-01-27 12:12:07

이 지역 날씨가 지금 좋지 않네요 ㅠㅠ. 일 보시는 데 지장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LegallyNomad

2013-01-27 12:39:36

일은 낼 점심이후라 오늘 늦어도 상관은없는데 절 기다리시고 계실 BBS 님께 죄송하지요 ㅠㅠ 정말 심야 만남일듯...

oneworld

2013-01-27 12:32:25

오신다더니 오늘 오셨군요! 전 담달에 가요 ^_^ 무사히 잘 마무리 하시고 돌아오셔요.. 저도 그제 식겁하고 오헤어에서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LegallyNomad

2013-01-27 12:41:28

전 아직 클리공항입니다. 비행기가 아직 게이트에 안 왔어요. 30 분후에 출발할듯 합니다. 오헤어 날씨 안좋은날 잘못걸려서 5시간 딜레이 예전에 한번 겪은이후로... 눈 내리는 날 오헤어는 생각만해도 안습입니다 ㅠ

아우토반

2013-01-27 12:44:08

요즘....법님이 마모에서 가장 활발하게 벙개를 진행하고 계신듯...

3번째 아니신가요?

 

BBS님은 주로 클리블랜드에 계신분들하고 만나시는듯.....쳇...삐짐임다...ㅋㅋ

LegallyNomad

2013-01-27 12:49:04

이달의 우정상 제가 타나 했으나 휴스턴 숨마횽님 께서도 이달에 휴스턴 엘에이 그리고 어데 시카고까지 참석하셔서 저랑 동률 ㅎㅎㅎ 한가지 차이라면 저는 거의 일대일 만남이군요 ㅎㅎ

BBS

2013-01-28 14:55:23

아우 토 횽님은 플로리다 가족관광오시라니까요. ㅎㅎ

유자

2013-01-27 17:18:08

이런.... 법님 잘 도착하셨나요? 게시판님과도 잘 만나셨구요? 오늘 그 쪽 날씨가 정말 안 좋았나 보네요.. 수고하십니다... ^^;;

LegallyNomad

2013-01-28 14:38:05

유자님 후기 안올리려다가 올렸어요 ㅎㅎ 칭찬해주세요 ㅋㅋㅋ

게시판횽님과는 즐거운 시간보냈습니다. 

유자

2013-01-28 15:26:22

법님..무려 제 동생님과 번개하시면서 후기를 띵겨잡술 생각을 하셨다고요?  ㅎㅎ

법님 그렇게 허술하게 안 봤는데....ㅋㅋ


그리고 저 법님 글 읽는 거 좋아하는 거 아시면서....^^

무사히 잘 만나셔서 짧은 시간이지만 좋은 시간 가진 것 같아 좋네요. ㅎㅎ


법님 후기 아주 잘 쓰셨어요!! (칭찬 듬~~뿍!! ^__^ )

LegallyNomad

2013-01-29 05:47:27

칭찬은 피츠커피와 장수장갈비로 받아놓겠습니다 ㅋㅋㅋ (농담이에요 ㅎㅎ)

아 그나저나 베이도 한번 가야하는데..... 언제 갈수있을까요 ㅠ

 

유자

2013-01-29 09:07:44

오셔야지요. 똥칠이님 장수장 몰빵하실 때 합세해 드리겠습니다 ^^

LegallyNomad

2013-01-29 10:37:27

연말에 벤쿠버 집에 가기 전에 샌프란 스톱오버로 꼭 걸어놔야겠네요 ㅋㅋㅋ

유민아빠

2013-01-27 18:07:30

잘 도착하셨나요? 아틀란타 오늘 날씨가 꽤 쌀쌀하던데...

즐거운 시간 보내셨길 바랍니다. 

LegallyNomad

2013-01-28 14:38:50

쌀쌀한 아틀란타 날씨, 저한테는 따뜻한 날씨였어요 ㅎㅎ

좋은 시간보냈구요, 나중에 시간되면 유민아빠님 초장님 뵈러 Sweet Home Alabama에 한번 내려갈게요 ^^

초장

2013-01-28 15:26:17

꼭이요.. 바마 대표로 바로 갑니다..ㅎㅎ

유민아빠

2013-01-28 15:37:14

초장님따라 같이 훅 갑니다~~~ ㅋㅋㅋ

스크래치

2013-01-28 15:38:15

어퍼컷은 그럼 누가....보리새우님??

초장

2013-01-29 08:02:44

샌스쟁이 기스님...

그럼 스트레이뜨는 누가?  ㅋㅋ

LegallyNomad

2013-01-29 08:04:38

미녀복서 배우 이시영씨를 알리바바에 초대해주신다면 스트레이트 한방 기꺼이 맞겠습니다 ㅎㅎ

스크래치

2013-01-29 08:05:41

쨉과 스트레이트는 뭐니뭐니 해도 토마스 헌즈죠...

LegallyNomad

2013-01-29 08:08:14

암만 요즘 흔들흔들해도 파퀴아오한테 맞아도 아프겠지요. (아니....죽으려나 ㅠㅠ) 

초장

2013-01-29 08:11:29

진짜 100프로 이말 하실지 알았어요..ㅋㅋㅋ

스크래치

2013-01-29 08:15:19

어...이제 사인이 읽히네요. 순서를 좀 바꿔야겠다.

LegallyNomad

2013-01-28 16:36:44

두분뵈러 내려가서 알라바마 바베큐나 실컷 뜯다가 와야겠군요 ㅋㅋ

BBS

2013-01-28 00:42:21

법님은 잘 도착하셨습니다
한시간 반정도 딜레이가 되는 바람에 거의 11시 반정도 되어서 24시간 한식당을 찾아갔습니다

법님은 어린나이시지만 전혀 어린?티가 않나시는 Professionalism 이 넘치시고요, 그리고 고등학교때 이민와서 지금현재까지 오신거에 대해서 진정으로 존경합니다 . 지금까지 만나신 마적단 형님 누님들에 대해서도 "정말 다들 좋으신분이고요" 한마디로. 밥먹고 시간이 늦어서 커피샾갈때가 없어서 호텔로 모셔드리고 저도 일행때문에 빨리 헤어졌네요. 이점 너무나 죄송하고요, 저도 지금 플로리다 내려갈려고 공항 나갈 준비합니다,

법님, 다음에 제대로 한번 모실테니 또 한번 회동 만들어보죠. 너무 짦은 시간 미안해요. ^^

LegallyNomad

2013-01-28 14:40:12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 ㅋㅋㅋ 요즘 어디가서 어리다는 얘기 절대 못듣는데 감사합니다용 ㅎㅎ

어제 너무 감사했습니다. 라이드, 저녁식사 모든거 다.

짧은 회동 시간이 되게해서 제가 더 죄송합니다 ㅠㅠ


잘 돌아가셨지요? 건강하게 잘지내시구요! 또 뵐날이 곧 있을거에요 ㅎㅎ 

롱텅

2013-01-28 15:05:49

그럼 애늙은이란 얘긴데...

만남usa

2013-01-28 14:43:11

두분 좋은 시간 되셨군요....

없는 시간인데도 조금이라도 만들어서 서로 얘기하시는 모습도

보는 저희까지도 참 기분 좋게 만드네요...

저희 어머님 지론이 공장에는 기계 소리가 나야 하고...

집에는 사람 소리가 들려야 한다는....

초장

2013-01-28 14:52:01

마모에는 모임 소식이.. ㅎㅎ

만남usa

2013-01-28 15:10:08

마모에는 모임 소식이 라는 말씀에 순간 제 입가에 웃음이 번집니다..ㅎㅎㅎ

초장

2013-01-28 15:15:01

유사만남님도 뵈야하는데.. ㅎㅎ

만남usa

2013-01-28 15:18:38

초장님 오시면 당근 환영입니다..ㅎㅎㅎ

우리 마모 그랜드 세미나 한번 열리겠지요...

LegallyNomad

2013-01-28 14:55:19

ㅎㅎㅎ 따땃한 "나성"에도 제가 한번 출현해야하는데..

껀수없이 가기에는 너무 멀군요 ㅠㅠ

재판이나 딱하나 걸리면 좋겠는데....


만남유사님도 곧 뵐날이 있겠지요 ^^

스크래치

2013-01-28 14:57:45

나성지부에서 한 분이 좀 ㄲㅍ을 치셔야 법님이 도와주시러 가실 것 같네요. ㅎㅎ

BBS

2013-01-28 15:03:10

유사 횽님이 ㄲㅍ을 치셔야?

만남usa

2013-01-28 15:08:42

법님!!  

그럼 제가 사고 치고 철창에서 기다려야 하나요??ㅎㅎㅎ

LegallyNomad

2013-01-28 15:12:56

이민과 관계된거 아니면 제가 캘리포니아 라이센스가 없어서 아무것도 못해요 ㅠㅠ ㅋㅋㅋ

근데 만남유사님은 시민권 가지시고 계신거아니에요? ㅎㅎ 시민권 소지자는 아무리 큰일이 나도 추방재판에 회부가 안되요 ^^

만남usa

2013-01-28 15:16:54

그 전에 한번 철창에 본의 아니게 들어 간일이 있어서(저희 회사 직원중 한분이 불법 체류로 같이 출장 갔다가 걸려서 저도 같이 철창행...)

이번에 아주 적은거로도 들어 갈수는 있을것  가튼데..

법님이 못 빼내주신다면 몸 사려야  할것 같군요...ㅎㅎㅎ

스크래치

2013-01-28 15:18:53

제가 갖고 있는 일리노이 라이센스로는 뭘 할 수 있나요? 제가 잘 몰라서...

초장

2013-01-28 15:19:52

빵,,,

만남usa

2013-01-28 15:20:13

스크래치님도

법률 쪽 이신가요??? 

스크래치님의  라이센스는 요리쪽  아니신가요??ㅎㅎㅎ   죄송..농담임

스크래치

2013-01-28 15:39:39

네...밥률 쪽 입니다.

만남usa

2013-01-28 16:10:06

보는  순간 어!  진짜 법률 쪽이신가 하고 다시 보니 밥 률??  ㅎㅎㅎ 빵 터졌습니다..

LegallyNomad

2013-01-28 16:38:39

이런개그와 파란바지를 입으신 마모의 "패셔니스타" 기스님과는 어울리지 않아요 ㅋㅋㅋ

똥칠이

2013-01-28 18:40:28

파란바지를 입으신 마모의 "수빠마리오" 밥률 기스 선생님이십니다. 

LegallyNomad

2013-01-29 05:48:21

시카고 마적단 패셔니스타 기스 스크래치 총재님이시군요 ㅎㅎ

초장

2013-01-28 14:44:15

저희 동네 오셨는데 아쉽네요.  제가 시카고 갔다 오느라.. 게시판님이 잘 해주셨네요..  ㅎㅎ 고생 많으셨구요.

올랜도도 좋겠네요.  마모 그랜드 모임...  ㅋㅋ

게시판님 조만간 시카고 거물님들 알란나 출현 예정입니다.  함께 준비 해야지요... ㅎㅎㅎ

LegallyNomad

2013-01-28 14:54:11

초장님도 간만에 눈도보시고 고생하셨지만 시카고에서 좋은 시간 보내셔서 좋을꺼같아요.

케챱군과 다정하게 부자간에 여행하고 오신거 같아서 특히 마음이 따뜻합니다.

저도 아버지랑 단둘이 초등학교 6학년때 한려수도 여행 다녀온적이 있는데, 지금 이나이가 되서도 아버지랑 가끔 그때 여행얘기 하곤 합니다.

아버지와 아들간에 그 끈끈한 무언가가 있잖아요 단둘이 여행하고오면 ㅎㅎ

초장

2013-01-28 14:58:21

맞아요.. 부자간의 뭔가... 케챺이도 법님처럼 기억하면 좋겠네요...ㅎㅎ

BBS

2013-01-28 14:59:36

진짜 소중할것 같아요

스크래치

2013-01-28 15:00:51

'꿈의 구장' 마지막 장면이 생각 나네요. 거기 가 보셨어요? 아이오와... 케챺 야구 좋아하니 다음에 꼭 한 번 가보세요. 참 좋아요.

LegallyNomad

2013-01-28 15:02:04

아버지와의 최고의 시간은 여행도 있지만..

전 LG 트윈스 어린이회원 잠바입고 잠실야구장에서 아버지옆에 앉아서 족발흡입하며 "나가자 엘지"를 부르던 그 시절을 잊을수가없어요 ㅎㅎ

나중에 시간 다 맞고, 마일들도 엄청나게 쌓이면 ㅎㅎ

기스님 + 초장님 + 저, 이렇게 잠실야구장 트윈스 경기 직관이나 가지요 ㅋㅋ 

초장

2013-01-28 15:12:50

???

LegallyNomad

2013-01-28 15:16:41

아.........사진 보자마자 울컥했네요 ㅠ

올해는 제발 DTD 이딴거 없어 4강좀 갔으면 합니다 ㅠ

Heesohn

2013-01-28 15:20:35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자동차는 제네시스로 보이는 군요??

초장

2013-01-28 15:22:03

네.. 제네시스 맞아요.. ㅎㅎㅎ

duruduru

2013-01-28 16:01:14

그 동네에 계시는 한국분들은 전원 현대차?

초장

2013-01-29 01:41:14

그럴리가요...  현대차 많이 타기는 하지만...


기아차도 많아요... ㅋㅋ

유민아빠

2013-01-29 09:33:29

센스쟁이 초장형님...ㅋㅋㅋ

그 많은 기아차 소유자 중의 일인입니다...ㅋ

duruduru

2013-01-29 09:38:58

현대-기아차 아니면 공장/회사 출입금지?

BBS

2013-01-28 14:54:33

준비해야죠. ㅎㅎ

초장

2013-01-28 14:59:15

동네 가게 문 닫고 공항 폐쇄하고... ㅋㅋㅋㅋ

BBS

2013-01-28 15:00:07

ㅋㅋㅋ

스크래치

2013-01-28 14:47:16

1대1 맨투맨 모임의 황제 법님 ㅎㅎ. 개인 플레이에 강하신가요??

긴 후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곧 알라나에 한 번 다녀가야 할 껀수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LegallyNomad

2013-01-28 14:52:09

저 알란나에 2월 19일-20일 / 3월 11일-12일 얄짤없이 재판땜에 가게 생겼어요 ㅠㅠ

근데 다 평일이라 헉스. ㅠㅠ


스크래치님도 1대1로 만나뵈야 하나요? ㅎㅎ

BBS

2013-01-28 15:01:47

무사히 잘 가셨다니 다행입니다
제대로 대접을 못한것 같아서 너무 죄송해요. ㅠㅠ

다음에 제대로 한번더 ^^

LegallyNomad

2013-01-28 16:41:00

에이.. 어제도 너무 후하게 대접해주셨으면서.

언제 이동네 꼭 오세요. 우울한 동네지만 최선을 다해서 고객을 모시는 "업주"의 마음으로 접대 들어갑니다 ㅋㅋㅋ


seqlee

2013-01-28 16:42:58

법님은 이곳저곳 돌아다니시니 거의 마모 번개의 최강자시군요. ㅋㅋ 여튼 잘 마무리하고 돌아오셨다니 다행이네요. 거기도 날이 많이 풀렸죠?

LegallyNomad

2013-01-28 16:50:47

잘 마무리는 했는데...

다음달 출장 스케쥴이 더 안습이네요. 잘하면 2월에 10일은 밖에 나가서 돌아다녀야할 운명 ㅠ

여기 오늘 돌아오니 따뜻하네요. 아틀란타 수준인데요 ㅋㅋ 

이렇게 안심하고 있다가 또 폭설한번 내려주는게 미드웨스트 아니겠어요? ㅋㅋ

seqlee

2013-01-28 16:57:52

그쵸 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따듯해져서 1월에 라운딩도 할수있는게 미드웨스트기도 하죠 ㅋ

목록

Page 1 / 380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79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26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38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1466
new 114220

경주 힐튼) 부모님 모시고 2박 전략 지혜를 구합니다. (특히 가보신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1
우주인82 2024-04-30 90
updated 114219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62
shilph 2024-04-28 1973
updated 114218

사파이어나 venture x 오퍼는 도대체 언제ㅜㅜ

| 잡담 10
뱅기맥 2024-03-12 1932
updated 114217

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14
후니오니 2024-04-26 2700
updated 114216

[DP 추가] 아멕스 패밀리 카드 룰에 기간도 있나요?

| 질문-카드 6
호연지기 2024-04-11 671
updated 114215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39
  • file
LA갈매기 2024-04-18 4546
updated 114214

밴프 여행시 재스퍼 숙박이 필요할까요?

| 질문-여행 13
인생은랄랄라 2024-04-28 1235
updated 114213

[리퍼럴릴레이] 울타리몰 (wooltari mall) 친구추천 11% 적립금

| 정보-기타 385
토톡톡 2020-11-11 17579
updated 114212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129
푸른바다하늘 2024-04-24 11634
updated 114211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10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48
Alcaraz 2024-04-25 5088
updated 114210

같은 한국인들에게 내가 한국인임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들?

| 잡담 109
제로메탈 2024-04-28 8193
new 114209

BBB (Better Business Bureau)도 해결 못하는 건이면 그만 포기해야 할까요? 온라인 구독 환불건

| 질문-기타 2
대학원아저씨 2024-04-29 388
new 114208

뺑소니 사고 신고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13
어떠카죠? 2024-04-29 1531
new 114207

성수기에 ICN-SFO 편도(or SFO-ICN 왕복) 마일리지발권이 가능한 방법이 있을까요?

| 질문-항공 8
moondiva 2024-04-29 498
new 114206

여행중에 만난 좋은 한국인들과 나름의 보답

| 잡담 24
파노 2024-04-29 1677
new 114205

LA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총 9박 예정인데, LA 시내 호텔 3~4박이 고민 입니다.

| 질문-호텔 10
무지개섬 2024-04-29 864
updated 114204

[4/16/24] 발느린(?) 정리: Global Entry 지원 카드 & 수수료 인상 적용 카드들

| 정보 21
shilph 2024-04-16 1266
updated 114203

United 카드 두 장 보유 시 혜택?

| 질문-카드 11
단돌 2024-03-17 1783
new 114202

Waldorf Astoria Costa Rica Punta Cacique가 내년도 2월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 정보-호텔 23
몬트리올 2024-04-29 940
updated 114201

Monthly or Annual 서비스 어떤 것들 쓰시나요?

| 잡담 82
지현안세상 2024-02-26 4691
updated 114200

첫 집 구매, 어느정도 까지 해도 괜찮을까요? (DMV 지역 메릴랜드)

| 질문-기타 38
락달 2024-04-28 2556
updated 114199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31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393
new 114198

댕댕이랑 함께하는 여름, 뉴욕-스페인-파리-런던-뉴욕 발권 전 검사

| 질문-항공 2
소비요정 2024-04-29 195
new 114197

Home owner's insurance 프리미엄 관련해서 문의 드립니다.

| 질문-기타 5
  • file
파이어족 2024-04-29 384
updated 114196

Waldorf Astoria Los Cabos Pedregal 11월-12월 (5박인 경우) 자리 났습니다

| 정보-호텔 27
닥터좀비 2024-03-14 2011
new 114195

13개월 아기와 첫 비행기 타고 떠나는 여행 준비물?

| 질문-여행 3
살려주쏘 2024-04-29 274
updated 114194

Garage floor 코팅 직접 해 보신 분 계시나요?

| 질문-DIY 12
  • file
CuttleCobain 2024-04-29 1186
updated 114193

30대 중반 순자산 50만불 달성

| 자랑 50
티큐 2024-04-29 5038
new 114192

Citi AAdvantage 리퍼럴 링크를 찾을수가 없네요.

| 질문-카드 3
sharonjacob 2024-04-29 248
new 114191

마일로 Transcon Full Flat 구하기가 힘드네요. 어떻게 할지 고민중입니다.

| 질문-항공 9
Lucas 2024-04-29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