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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1일차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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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점심:

 

11시반에 배달 되었습니다..ㅠㅠ..아침도 늦게 먹었는데 ..시차 때문에 입맛 제로라서..오늘 첫날은 아침/점심/저녁 따로 올리고 내일 2일차 부턴 한 후기+댓글로 하겠습니다..시설격리먹방 개시 본격적으로 개시합니다 ㅎㅎ

 

밥 따로+ 과일+생수+삽립크리미빵+

썬블라스트 망고 드링크. 이렇게 운동 없이 먹다간 

 2주후 돼지 되겠습니다. 메인은 나물반찬 5종 세트에 생선까스 같습니다..

 

대신 드셔주실 분 있음 좋겠네요..ㅋㅋ..사진 올립니다1588732490691.jpg

 

 

1일차 저녁: 

 

저녁이 좀 부실합니다..

 

맛동산1+ 함박스텍 도시락+오렌지 1개+살라드 그리고 생수 500미리..

 

생수 더 달라고 하니 호텔 아니라며 궁시렁..그래서 처음에 말했을때 아무런 얘기 없다가 왜 그러냐 쏴 부치니 

미안하다고..

 

저녁 배식때 생수 부족하니 더 배급 바란다고 했거든요

생수 대신 쓰레기 봉투 더 왔네요..ㅠㅠ

 

저녁도 5시 20분에 나오고..역시 여기 공무원들 

수고하는 건 이해 가지만 공짜로 있는 것도 아닌데..

 

수도물 마셔야 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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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1일차 삼시세끼 후기 마감하고 내일 2일차 부턴 하루치 한꺼번에 원글+댓글로 올리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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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터 하루치씩 올릴 게요. 여기 시간으로 새벽 1시에 깼어요. 어제 연달아 실내금연멘트가 나오는 거 보니방안에서 끽연하는 외국인들이 빈번한 가 봅니다. 벌금 십만원이라고 친절히 알려줍니다..ㅎㅎ..같이 입소한 미얀마인들에게는 아주 큰 금액이겠죠..ㅎㅎㅎ

 

출출한데..이럴 줄 알고 준비해 간 비상식량을 꺼냅니다 다크초코렛, 건강잡곡빵(글루텐프리), 알몬드, 프레첼, 캔디 등..스벅 봉지커피와 함께..냠냠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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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배출준비합니다. 분리배출 아니고 혼합배출..몽창 다 봉투에 넣습니다. 그리고 봉투 위를 소독제로 뿌리고 밀봉후 한겹 더 씌워 소독제 분무 합니다. 아침식사후 배출이라고 설명서에 나와 있네요.  오랜지색 봉지는 매일 줍니다. 즉 매일매일 배출하라는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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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공간이 문 바로 앞에서 찍은 널린 공간인데요..요가매트 놓고 운동하기 딱입니다..혹시 오실 분들 매트 가지고 오세요..확찐자 되기 싫어 어제 스쿼드 200개..플랭크 5번 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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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인데..유리가 반만 되어있어  덩치 크신 분 또는 샤워하시면서 몸부림 치시는 분들 경우 물이 사방으로 튀고 옆에 있는 변기 바닥으로 갑니다..왜 이렇게 반쪽 유리로 한 건지..스탠다드 한국인에게 적합하지만 그 외에 체형 소지 이방인에게는 부적합..게다가 천장 환풍기 소리가 요란해서 화장실 문 닫아야 합니다..ㅠㅠ..샤워실 빵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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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시 널려 있던 생활수칙안내문 그리고 쓰레기배출설명서 입니다. 모두 매뉴얼화 되어 있습니다. 국문/영문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 대로만 하심 되고 궁금한 건 유선으로 상황실에 물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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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네요..도시락은 어제와 비슷..스팸도시락+사과+삶은계란 2알+불고기살라드+생수 500미리..달걀 소금이 치킨양념소금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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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왔네요..바나나+산적도시락+샐러드+초코파이 2개

그리고 생수 500미리 1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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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두번 아침 9시, 오후 5시 자가진단앱으로 진단보고 꼭 하라고 멩트가 나오네요. 한국어, 영어 두번씩

잘 하도록 리마인드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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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일찍 왔습니다. 오늘은 초코파이데이네요. 점심에도 2개, 저녁에도 2개..불고기도시락+샐러드+비락식혜+생수 500미리..ㅎㅎ..자 2일차 포스팅 마감합니다..

 

3일차

 

굿모닝 입니다. 오늘은 어버이날..흐린 금욜이네요..주말내내 비 온답니다..한국에 부모님 계신 분들 안부연락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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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로 온 오무라이스 입니다. 오랜만에 봅니다. 생수 한병과 이게 다 네요..ㅋㅋ. 빈약합니다..메인만 달랑..ㅎㅎ

 

한 입 먹어보니 복음밥인데 치즈들이 들가 있네요. 찬 상태로 와서 식감이 별롭니다. 전자레인지가 그립네요..

뭐..어쩌겠어요..먹고 살아야 하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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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오늘은 점심도 부실..비빔밥 같아 보입니다..단품메뉴네요..ㅠㅠ..항상 점심이 제일 풍성히 나왔는데..

국물이 그리워 입실해서 받은 컵라면 개봉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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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왔네요. 간장불고기덮밥 이라는데..오늘 세끼 최악이네요..과일이나 야채 디저트는 아예 없습니다..뭐 이따구로 주는 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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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금욜이라고 프라이드치킨 한마리 주네요..ㅋㅋ..멕시카나네요..오래된 브랜드인데..ㅋㅋ..

 

불고기간장덮밥에 오리지날프라이드치킨..

배터지겠습니다 확확찐자 되네요..ㅎㅎㅎ..박스 오픈하고 사진 올려요..때깔 좋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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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토요일 아침입니다. 주말에 꽤 많은 비소식 있어, 그 동안 이상고온을 식혀줄것 같네요. 

 

어제 부터 이태원클럽발 확진자 + 지역감영 상황 전개로 뜨가해졌네요. 안타깝습니다. 한 순간의 방심이 이렇게 되니..

 

어제 상황실로 전화해서 항의 했습니다. 돈 다 내고 격리하는데 왜 식사가 감옥식 보다 못하냐고 말이죠. 정식으로 컴플레인 걸겠다고 하고 SNS에 사진 올리겠다고 으름짱 놓았죠. 미안하다고 하면서 상부에 보고한답니다.

한국말 잘 못하는 외국인들 다루다가 한국토종 검머 외국인(저) 같은 독종을 접했으니 놀랐겠죠 ㅋㅋㅋ

 

5월 6일 자정 격리 시작후 최악의 삼시세끼(통닭 빼고)였어요. 저 에겐..5월 6,7일 사진 보시면 이해 되실겁니다.   그리고 담당공무원에게 연락을 했는데 본인 관할이 아니라고 하네요..열알..그럼 애시당초 입국시 왜 앱을 2개 설치하느냐고 하니 다른 전화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도망가네요.  

 

결국 시설격리 경우 보건복지부 자가진단앺만 필요한 겁니다.  행정안전부 자가격리관리앺은 불필요 한 거죠. 

 

물론 한국의 전체적인 시스템이 훌륭하다는 건 인정을 합니다만 세부 디테일로 들가면 너무 대충 땜빵식이라는 느낌이 드는 건 저만의 망각일까요?  

 

암튼..어젠 넘 갇혀 있어서 그랬을까요? 폭발 아닌 폭발을 했네요.  게다가 하루 2번 저가진단앱으로 정보 전송 안내방송이 나오는 데 지겹네요.  백퍼 콩글리쉬 ㅎㅎ젊은공무원들..열심히 영어공부 했을텐데 왜 저렇게 방송을 하는 걸까요..

 

간만에 내리는 빗소리 들으며 좀 더 차분한 하루를 보낼려고 마음 다짐하며 4일차 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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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스팸/돈가스 도시락+바나나+정체불명샌드위치+우유+생수..ㅋㅋ.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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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소방점검으로 경보기작동 될수있으니 알람 울리더라도 방콕 하고 절대로 문 바깥으로 나오지 말라구 합니다.  한국어나 영어 이해 못하는 외국인들 이때다 하고 우르르 나올 듯 합니다 ㅎㅎ 어떻게 되나 하회를 지켜보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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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입니다. 정체불명 덮밥+기린 상큼달나라빵(처음 봄)+야채샐러드+초미니조미김+카프리썬 오렌지맛+생수..ㅋㅋ..덮밥이 스파게티 같아 보였는데 뚜껑 열어 맛 보니 돼지김치두루치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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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완전 여니 희한하게 처음 접하는 계란프라이가 보이네요..돼지김치두루치기는 돼지가 헤엄쳐 간 것 같네요..계란프라이돼지김치두루치기덮밥도시락..ㅎㅎㅎ

 

하나 더 보완합니다. 조미김이 아나고 김부스러기 네요.

김부스러기계란프라이돼지김치두루치기덮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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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달나라빵이 뭘까 보니 프리미엄샌드케익빵 입니다

삼립크림빵 같은 거 겠죠. 비축해 놀려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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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입니다. 소불고기+돼지불고기 도시락, 찹쌀도넛(으로 보입니다), 도리토스, 과일볼 그리고 빠지지 않는 생수..이렇게 오늘 하루도 마감합니다..즐거운 주말 되시고 내일 찾아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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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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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입니다.  오 처음으로 등장하는 육첩반상입니다

삶은달걀 2개, 덜익은 오랜지, 프라이드 감자볼, 생수

 

훌륭합니다. 아마도 제가 올렸던 후기 글들을 정부에서 보거나 감시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ㅎ...간만에 제대로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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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점심입니다. 11시 20분 도착. 뉴참치마요덮밥(왠지 느끼할 것 같아요).소세지볶음 사이드, 야채샐러드, 바나나, 생수 그리고 눈을 끄는 정체불명의 봉투 - 식빵 튀긴 거..이름이 생각인납니다.ㅠㅠ..이 거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어차피 차게 와서 좀 있다 먹을려고요..굳이 입맛 땡기게 하는 비쥬얼은 아니네요..ㅎㅎ

아무래도 남은 고추장 투척해야겠습니다. 

 

따뜻한 맨밥에 배추김치가 그립네요..이 두가지만 있어도 한그릇 뚝딱 인데 ㅎㅎ..드림온~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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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입니다. 역시 빨리 왔네요. 5시25분. 중식분위기 납니다. 소세지도시락, 야채샐러드, 탕수육(으로 보입니다), 비락식혜, 생수..도시락 옆에 작은 통은 며칠 전 비빔밥에 딸려 나온 고추장..느끼한 맛을 잡아주죠..점심을 잘 못먹어서 (참치마요덮밥은 정말 아니었어요.ㅠ) 지금 바로 흡입 들어갑니다. 5일차 식단 소개 마감합니다

 

후기: 입소 후 제일 입맛에 맞았네요. 간도 적당하고 탕슉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싹싹 비웠네요.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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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초미세먼지가 한가득한 김포입니다. 이태원클럽발 확진사태가 일파만파 되어 온나라를 뒤 흔들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이태까지의 노력과 수고가 한 사람의 실수로 다시 한번 위중한 상황으로 가고 있어서요.  개개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행이  매우 중요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오늘 아침이 늦게 오나 봅니다. 현재 아침 7시 25분

다른 격리자들이 문 열면서 알람 소리 들리네요 ㅎㅎ

월요일이라 밥차 배송이 자연되나 봅니다..외국인들 컴플레인 전화 빗발칠  듯 하네요..전 이미 여러 차례전화로 찍혀서 (재 방번호 대면 긴장함 ㅋ) 구경만 할려구요..

어제 오후 5시반 석식 주고 14시간째 공복들이니..ㅋ

 

7시 30분이 원래 조식도착시간이라 윗글 적자마자 문 여니 두둥 있습니다. 근데 다른 분들 픽업 하나도 안했네요 언제나 밥 도착시 문두들겨 주는데 오늘은 생략한 듯..

전화기로 "오늘 밥 배달 분 문 안두드려서 다른 격리자 픽업 안했어요. 리마인드 해주세요. 직원분. 신참인가봅니다".."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오늘 자로 교대되서요"

하네요.ㅡ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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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품한식반상도시락, 사과, 로타니파스타통, 계란오믈렛통((추측), 생수..나날이 진보하네요..무엇보다 스팸이 안와서 다행입니다..스팸포비아 생겼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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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점심입니다. 11시 10분 도착. 문도 제대로 두들기고 빨리 오고..담당자가 제대로 쿠사리 먹은 모양입니다 ㅋㅋ..비타민채봄비빔밥, 대보름빵(가스테라 랍니다), 오랜지, 썬블라스트오랜지드링크, 생수..오랜지 파티네요..비타민 씨 보충인가요? ㅋㅋ..아침을 좀 늦게 먹어서 이따 먹어야 겠습니다..이 정도만 되도 살 것 같아요

 

저녁 사진 올리려니 용량 초과라서 안된다네요. 걍 보관하고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저녁: 볶음짬뽕닾밥, 모듬빵, 야채샐러드, 과일볼, 생수..요즘 좀 색다르게 나오기 시작해서 비주얼로 보여드리면 더 확 달텐데 ㅠㅠ 아쉽네요. 

 

설치된 2앺을 업데했는데 자가격리안전관리앺이 작동 안되네요 시설격리 경우 괜찮습니다..보건복지부에서 직할관리(자가진단앺으로) 하니 전담공무원/관할보건소 노터치죠

 

사용후기 보니 업데하거나 핸폰 파워온오프하면 작동이 멈춰 낭패를 본 사용자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결론적으로 업데는 절대말고(자동업데오프), 핸폰온오프 NO(걍 주욱 온+시기적절 충전) 하라는 얘기..

 

내일(12일) 부터 모레까자 코로나검체검사를 방 마다 의료진들이 와서 실시한다고 멘트가 어제밤 나옵니다. 전화로 확인하니 저 같이 공항에서 워킹스루 이미 하고 음성판정 받은 사람은 무해당..공항에서 검사 안받은 (그런 입국자들도 있나보네요-하긴 제 입국일 당시 기준 같이 온 동남아 입국자들은 전수검사 대상이 아니니) 격리자 대상이랍니다..

 

6일차 마무리 하고 7일차 부턴 시리즈2 에서 뵙겠습니다. 사진을 용량초과로 더 이상 못 올리기에..

 

 

 

 

 

 

 

1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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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살이

2020-05-11 00:30:05

로스맨님 에어비앤비도 자가격리가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블로그 같은 글에서는 지자체에 따라서 룰이 다르다고 들었거든요. 혹시 이 정보를 물어볼만한 기관이 있을까요? 그리고 자기 거주지 도시안에 있는 에어비앤비를 가야하나요? 예를들어 경기도 광역시로 주소가 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이 서울에 있는 에어비앤비를 얻어서 자가격리를 해도 되나요? 

로스맨

2020-05-11 00:38:30

거기까진 모르겠습니다.  네이버로 에어비앤비 자가격리 후기로 검색해보세요.  지자체 마다 세부 기준이 약간씩 달라 혼동스럽습니다.  경기도 라도 하부 지자체가 하도 많죠. 가급적 주소가 등록이 되어 있는 데로 구하시큰 게 정석이지 않을까 합니다. 제 생각입니다

 

정보-기타 섹션에 바다사랑님이 올리신 자가격리 후기글에 댓글중에 대답이 될 만한 (유추 가능한) 바다사랑님이 직접 쓴 댓글이 있습니다 함 체크해보세요. 에어비앤비와는 직접적 관련은 없습니다만 주소와 관련된 댓글 입니다. 

 

지자체 마다 변수가 있다면 머무를 에어비앤비 지자체, 보건복지부를 직접 연락해서 확인해보세요. 자가/시설격리 관련 주무부처는 보건복지부 입니다. 

쫄쫄이

2020-05-11 08:02:19

아, 친절하게 이렇게 모아주시기까지 하다니~  고맙습니다.  올라오는 후기들 잘 읽고 있습니다.  댓글 질문에 대한 답글도 도움 많이 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무사귀환 기원합니다.  

macgom

2020-05-11 11:34:41

업데잇 감사드립니다. 

이게 보니까(주변 사람들 경험으로) 무조건 외국인이라고 해서 14일 시설 자가격리가 아니고 어떤분들은 또 설렁 설렁 넘어가는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예를 들어 부부가 미국 시민권자 이고 한국에 처갓집이 있다거나 할땐 처갓집 주소와 연락처 확인절차후 처갓집에서 격리도 가능한거 같고 정확히 어떠한 경우에 시설 자가격리 vs 집에서 자가격리 가 되는지 칼같이 나눠져있는거 같진 않아요. 

지인들말에 의하면 처음에 한국 도착하여 방역쪽에 얘기할때 말하는거에 따라 다르다는..  

로스맨

2020-05-11 13:48:59

네. 기준은 5월 2일자로 완화된 외국인자가격리기준입니다. 단독으로 단기방문하는 외국인이라도 경우에 해당하고 증빙이 있으면 (오프-서류, 온-카톡사진, 스샷 등)

자가로 되는..

 

변함 없는 건..저 같이 단독으로 단기방문 경우 한국에 직계비속 없으면 (죄다 미국거주) 백퍼 시설이라는..걍 면제서 받아 오는 게 났겠다라는..(면제서는 양심상의 문제가 있죠. 현 여행 95% 개인사유라..ㅠ).. 

복복

2020-05-11 11:50:43

우앙 치킨도 나오네요

로스맨

2020-05-11 13:53:29

ㅎㅎ..이번 금요일도 나오길 살포시 기대해 봅니다..ㅋㅋ

쎄쎄쎄

2020-05-11 14:47:16

5일차까진 짠음식(?)의 느낌이 강해서 글을 읽다가 목이 멨는데 6일차부터는 뭔가 슴슴해지면서 로스맨님의 스타일식으로(?) 된것 같네요 ㅎㅎㅎ 14시간의 공복이라니 간헐적 단식으로 시설 격리자들의 건강을 챙겨주는군여.. (근데 당뇨병 환자들에겐 안건강..) 

로스맨

2020-05-11 14:51:41

네..간이 심심은 해졌는데 여전히 단짠 기조고요..당뇨 있으시면 식단 자체가 독약 되겠습니다..긴 공복시간은 둘째치고요..시설격리 피하시거나 피할 수 없다면 선식이나 유동식 지참하셔야 하는데 이게 더 힘들 듯 하네요..제 결론은 이유가 뭐가 됐던 가급적 시설격리는 피하자입니다..

gargamel

2020-05-11 15:14:54

더이상 사진 안 올리실 건가요?

용량부족이 문제면 다시 시리즈2로 올리시지요.

한국서 N95마스크 요즘에 살 수 있을까요? 보아하니 저도 와이프랑 합쳐서 60개 최고로 사가지고 갈 수 있는거 같던데요.

 

로스맨

2020-05-11 15:28:43

시리즈2로 허락을 받아야 하는 건지 갈등중입니다..제 글로 논란이 생겼었지요..사진을 올려야 하는데..마모님께 쪽지를 보내고 시리즈 2로 해야겠네요..ㅎㅎ

 

그렇지 않아도 다른 횐님이 정보방에서 한국에서 마스크 반출관련 후기를 다셔서 댓글로 추가정보 했습니다. 꼭 보세요..N95 관련포함 입니다..

로스맨

2020-05-11 16:14:43

고민 하다 시리즈 2 개설해도 사진 문재 해결 안되네요..ㅠㅠ..시리즈 1 넘 길어져 관리 힘들어 시리즈 2로 계속..글만 쓰게 되었습니다..ㅠㅠ..비주얼이 임팩트 있는데ㅠ

땅부자

2020-05-11 15:37:21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애 셋 데리고 올 여름 한국 방문 예정이었는데 이 글 읽고 마음을 비웠습니다. 취소한 후에도 미련 남아항공싸이트를 들락날락 했었는데 12, 7, 4 애 셋 데리고 격리할 생각하니 그냥 싹 포기되네요. 

로스맨

2020-05-11 15:40:59

5월 2일 이후 외국인 자가격리 기준 완화에 후기방 그리고 정보방에 다른 횐님들 격리/입국 후기들 꽤 있습니다 

혹시 왕부자님도 후기들 읽어 보시고 자가격리 해당여부 확인해보세요. 희망을 잃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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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노 2024-05-12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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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는길, 인생케밥먹으러 뮌헨 당일치기 (feat. United 마일35K) (뮌헨 PP 라운지소개)

| 정보-여행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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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소녀 2019-04-11 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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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으로 인한 영주권 입국심사 잠재적 문제

| 질문-기타 14
GodisGood 2024-05-12 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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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타지 룰이 했갈립니다.. LAX-HND-GMP

| 질문-항공 10
백만가즈아 2019-08-28 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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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비행게 오늘 밤 출발일정인데 travel credit offer to switch flight

| 질문-항공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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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sky 2024-05-12 548
updated 114449

한국에서 토들러 두명과 지낼만한 에어비엔비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 질문-여행 13
미꼬 2024-05-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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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 STRATA] 시티 스트라타 프리미어 카드 - 온라인 퍼블릭 오퍼 (75,000 bonus points after spending $4,000)

| 정보-카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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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앤스카이 2024-05-12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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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 파리 - 인천 항공권 예약 질문

| 질문-항공 1
COOLJR 2024-05-11 431
updated 114446

캔쿤 3월 (늦은) 후기- Dreams Playa Mujeres Golf and Spa Resort

| 여행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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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댁 2024-05-08 1167
updated 114445

힐튼 숙박권 취소후 재예약—-update

| 질문-카드 15
세계일주가즈야 2024-05-10 1137
updated 114444

모든 북미 Tesla FSD 이번주부터 한달 공짜

| 정보-기타 128
hitithard 2024-03-26 1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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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보시나요? 얘기 나눠요

| 잡담 96
솔담 2023-05-09 6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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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제주 후기와 패밀리 & 키즈프로그램 예약 링크 및 저녁 뷔페 씨푸드 로얄 후기

| 정보-호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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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포근바람 2024-05-11 1491
updated 114441

신라 & 롯데 인터넷 면세점 해외신용카드 사용불가

| 정보-기타 15
동그라미 2020-01-03 4693
updated 114440

싸웨 컴패니언 프로모션: 3/27일까지 발권, 5/22일까지 탑승 완료, 동반자 패스 (8/5-10/2/24)

| 정보-항공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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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 2024-03-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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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기호가 플레이 스페이션가 긍정인데 서양인들은 다 긍정을 x로 생각하나요?

| 질문-기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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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dams 2024-04-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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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Upgrades.com 사용해보셨나요?

| 질문-호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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뎁숭 2024-05-11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