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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민권자+거소증 소지자 자가격리 후기 (4월)

OMC, 2020-05-07 02: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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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 28 KE 편으로 한국 입국해서 현재 자가격리 9일째 입니다.

저는 미시민권자이지만 한국에 거소증과 거처가 있어서 저하고 비슷한 경우는 별로 많지 않아 크게 도움이 안될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혹시 필요하신 계실까 해서 경험담을 올립니다.  

 

 

4 28 

JFK 공항에 하루 한편으로 줄어든 KE 082편을 타러갑니다.  첵인할때 한국 거소증이 있냐고 물어보는걸로 봐서 한국에 도착하면 단기체류 외국인인지, 장기체류 외국인인지 미리 알고 있을거 같네요.  공항이 정말 한가합니다.

 

출발할 비행기는 게이트에 이미 있는데 대한항공 한편이 다른 게이트로 들어오길래 궁금해서 물어보니 화물만 실고 간다고 하네요.  라운지는 오픈을 안해서 $20 바우쳐를 줍니다.  GATE 6번앞에 있는 터키스타일 매점에서 맥주 한병과 파니니 하나 사니까 $24 넘게 나옵니다.  당일 안쓰면 못쓰니까 써버리고 갑니다.

이미 한국 분들은 거의 들어갔는지 승객이 100명도 안되 보입니다.  (정확한건 아니고 대충 게이트앞에서 보고 짐작으로) 

체온도 안재고, 탑승할때 열감지 카메라로 손님들 비추는게 다였네요.  A380 대신 777-300ER 운항하고 비즈는 2-3-2 입니다.  없는 마일리지 긁어서 일등석으로 탈까 하다가 그게 그거지 해서 비즈로 타고 왔는데 다행이 자리가 많이 비어서 옆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혼자가는 승객은 옆자리를 비워서 정도로 빈자리가 많았습니다.

 

학생들중에 3명정도는 하얀 전신 보호복 같은걸 입고 있네요.  저게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한데, 각자 조심하는건 타인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지나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한항공의 비즈니스 서비스는 크게 달라진건 없습니다.  점심과 저녁, 라면 등등은 전부 예전하고 비슷한것 같습니다.   비행 내내 맥주만 8 정도 마신것 같네요^^  첨에 마스크 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그냥 벗고 잤습니다.  비행기 타고 내릴때와 승무원과 대화 할때, 그리고 화장실 갈때만 마스크하고, 소독제 수시로 쓰고 별로 신경 안쓰고 간 것 같습니다. 

 

인천공항 도착하니 시간대 도착 항공편은 대한항공 두편 정도인것 같습니다.  자가 격리 앱을 깔고는 갔는데 저는 한국 핸드폰이 있고 한국 주소도 있어서 편하게 진행 했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중에는 이걸로 조금 고생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육군지원병 분들이 많이들 도와 드립니다.  가장 곤란한 분들이 아이폰을 가지고 계신 어르신들입니다.  애플아이디를 몰라 앱을 깔지를 못해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네요.

앱을 깔고 모두 입력하고 확인을 받아야 줄을 설수 있어서 거기서 조금 시간이 지체되었는데, 차례가 되서 체온을 재고 외국인은 다른 줄에가서 4장정도 추가로 폼을 작성했습니다.  보통 거소증이 있으면 한국여권 소지자랑 같은 입국 줄에 서는데 이번에는 외국인 줄로 가게 되었습니다.  체온은 재고 중에 증상있는 사람은 따로 데리고 가는데 학생 두명이 증상 있다고 따라갑니다.  사람들이 약간 움찔 하는 분위기.

 

입국수속 하고 나가면 숙소로 어떻게 갈지 물어봅니다.  지인이나 가족이 마중을 나오면 주차하고 들어와야 확인해서 보내준다고 합니다.   밖에서 그냥 기다린다고 해서는 안되는것 같았습니다.  택시는 서울시내까지 7만원 정도고, 다른 대중 교통편을 지역별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가면서 보건소에 연락해서 검사 받으라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다음날 가기로 하고 집으로 갑니다. 

 

 

4 29

오늘이 첫째날이 5 12 자정까지 자가 격리입니다.  13 0시부터 해제되네요.

아침에 보건소에 전화하니 항공권가지고 오라고 해서 마스크쓰고 혼자 걸어서 보건소로 갑니다. 10 전에 도착했는데 그날 1 손님이네요.  항공권과 여권을 가져 가시는게 좋으니 보딩패스 버리지 말고 가지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보건소에는 거의 외국에서 입국한 사람들만 오네요.

 

EY 님이 깊숙히 면봉을 넣는다고해서 약간 쫄았는데, 그럭저럭 견딜만 합니다.  다들 친절하시고,  마스크 14, 안내서, 온도계, 소독제, 쓰레기봉투 등등을 받아서 다시 걸어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날씨가 화창한 봄날씨네요.^^  온도계는 리트머스 종이같은걸로 된걸 3 줍니다.  하나로 10 사용하라고 하는데 사실 거의 무용지물입니다.  제대로 온도가 재어지질 않습니다.   쓰레기 봉투는 파란색과 주황색 두가지를 주는데 주황색은 음식물 쓰레기인데, 의사 친구말로는 의료폐기물 봉투라서 비싼 봉투라고 합니다.

 

TEMP.jpg

 

 

자가격리 두번째날

아무 증상이 없으니 그리 걱정은 안했지만 그래도 무증상 감염일수도 있어서 테스트 결과가 궁금한데 오후에 전화가 와서 음성이라고 합니다.  친구들 단톡방에 양성이라 시설 끌려간다고 살짝 뻥치다가 욕 오지게 먹었습니다. -_-;;  제 검사결과가 나온날 전국에 확진자 4명이라고 합니다.

 

 

자가격리 세번째날

구청 담당 공무원분이 첨으로 전화를 주시네요.  자가격리앱을 지우고 다시깔고 공무원 고유번호를 다시 입력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아침 9시반, 오후 1시반에 온도재고 증상 입력해서 제출하는걸 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들 받으시는 식료품 박스를 준다는데, 박스 대신에 10만원 현금으로 받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잠시 고민하다 10만원 받는걸로 했습니다.  공무원분도 배달하는게 조금 귀찮으니 10만원으로 받길 원하시는 눈치도 있고해서 ㅎㅎ, 며칠있다 계좌로 입금되었습니다.

(매일 10만원씩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매일 10만원씩 내는 분도 있는데 나는 그래도 호강이네 라고 생각합니다 -_-;;)

 

그 이후로 전화기 배터리가 조금 남아서 절약모드로 들어가서 GPS 가 꺼졋는지 전화로 확인이 한번 왔구요,  목요일쯤에 방문 한번 할거라고 하는데 실제로 오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친구들이 사식을 넣어준다고 하는데 사실 쿠팡, 티몬, 홈플러스 등에서 오더해서 먹으면 되니까 특별히 아쉬운게 없네요.  술이 없어서 친구들이 한번 문앞에 가져다 준거 외에는 전부 주문해서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자가 숙소라서 편하게 자가격리를 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많이 보고, 유튜브, 마일모아 등등을 보다보니 벌써 9일째네요.  5일만 있다가 친구들이 좋은데 가자고 하는데 노량진을 갈지, 마장동을 갈지 고민중입니다.  ㅎㅎ

 

사실 집이라서 크게 불편한건 없는데, 담배등을 못사러 가고, 팥빙수용 팥을 깡통으로 주문했는데 오프너가 없어서 먹고 있는거 외에는 잘먹고 지내고 있습니다. ^^;;  쿠팡 프레쉬, 로켓배송은 정말 편합니다. 

 

쓰고 보니 정보가 없는데, 그래도 궁금한 있으신 분들 계실까봐 몇자 적었습니다.^^  사진은 쓸만한게 있음 다시 추가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용인사는 29세 직장인이 확진자인데 이태원 클럽 3군데를 돌아다닌걸로 나와서 또 한번 난리가 났습니다.  제 2의 31번 이 될거라고 사람들이 많이들 우려하네요.  이 시국에 웬 클럽이냐 하시는데, 클럽마다 미어터진다고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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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댓글

로스맨

2020-05-07 02:49:08

자가격리 수고 많습니다. 5월 5일 엘에이발 아샤나로 무비자 단기 방문자라  김포라마다(외국인전용시설)에서 5월 19일 자정까지 격리중입니다.  저는 공항에서 나오면서 워킹스루검사를 받았네요. 님 후기를  보니 저 보다 편해 보여서 살짝 질투가 나기도 합니다 ㅎㅎㅎ..농담 이구요 아무쪼록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EY

2020-05-07 03:13:57

김포시라서 전 로스맨님이 많~이 질투가 나는데요? ㅎㅎ

로스맨

2020-05-07 03:25:00

그러세요? 지방에 계셨어요? 시설격리 스킾하시지 않으셨어요?..ㅋㅋ

EY

2020-05-07 03:35:03

인천으로 갔다가 저녁에 나오긴 했지만 시설은 다녀왔으니.. 

로스맨

2020-05-07 03:57:46

하이고..ㅋㅋㅋ..1박2일..저와는 비교 불가네요..전 14박 15일..너무하세요..ㅎㅎㅎ

macgom

2020-05-07 09:29:17

미국 시민권자라서 선택여지 없이 외국인 시설로 보내지신건가요? 

OMC

2020-05-07 09:46:41

네 19일까지 격리 잘 마치시기바랍니다,  좋은 후기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Y

2020-05-07 03:12:45

(OK 좋았어. 계획대로 되고 있어)

참을만 하신게 다 저 때문입니다. ㅎㅎ

부러워요.. 전 아무것도 모르고 당해서 더 그랬나봐요... 

 

OMC

2020-05-07 09:47:26

네 EY 님 후기보고 미리 알고 가서 좀 참을만 했던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라떼이즈홀스

2020-05-07 09:13:26

자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시민권 + 거소증 콤보 DB가 많이 없었는데 좋은 후기네요. 입국 수속후 그럼 공항버스는 운행되지않나요?? 픽업/택시 둘중에하나로 해야하는것이 맞는지요?

OMC

2020-05-07 09:54:10

공항버스는 없어진지 좀 된거 같구요, 지역별로 운행하는 버스가 따로 있어서 그걸 이용하셔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서울은 구별로 가는 버스가 따로 있고, 지방은 지방대로 따로 있는데 교통편 안내가 제일 마지막 절차였습니다.   제가 3월 말에 미국올때 3월 24일부터인가 공항버스가 운행중단이라고 본것 같습니다.

macgom

2020-05-07 09:29:50

자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한국 거소증 없는 미국 시민권자는 어떻게 되는지 혹시 아시나요? 

OMC

2020-05-07 09:51:36

네 거소증이 없는 시민권자는 그야말로 외국인과 동일하니 무조건 14일 시설 격리되고 로스맨님과 같이 140만원 내셔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Rockets

2020-05-07 10:05:43

저도 같은 상황인데, 그럼 자가 격리 하는 곳에 집에 가족이 있으면 그 가족들도 같이 지내도 상관이 없나요? 확실한 건 아니지만 가족들은 자른 곳에 지내야 될 수도 있다고 들어서. 그럴 경우 차라리 시설 격리가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참 그리고 가족 관계증명서 보여 주셨나요? 거소증 뒤에 주소가 나와 있기는 해서 필요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질문드려요. 감사합니다.

OMC

2020-05-07 10:25:41

저는 거소증 뒤에 주소 확인하던데 혼자 지내는 오피스텔이라서 혼자 지내고 있어서 가족도 없고 가족관계 증명서가 필요치는 않았습니다.  가족들이 같이 있어도 같이 지낼수 있는걸로 보입니다.  방도 따로쓰고 화장실도 사용후 소독약 스프레이 뿌리고 등등 "자가 격리 대상자의 가족및 동거인을 위한 생활수칙" 안내문이 있는걸로 봐서는 방만 따로 있으면 다른 가족이 있어도 같이 지낼수 있는것 같습니다.  근데 그렇게 하면 아무래도 직장에 다니는 가족이 있거나 하면 좀 불안하니까 저렴한 가격의 호텔을 각 구마다 지정해서 가족들이 1박당 4-5만원 정도 내고 이용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그러니 이 숙소는 옵션인거 같네요.  파일 첨부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있는 영등포구에는 토요코인 영등포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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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ets

2020-05-07 11:44:32

좋은 정보 너무나 감사드려요. 

physi

2020-05-07 11:47:08

도움이 많이 되는 후기 감사 드립니다.

남은 격리기간 잘 버티시기 바래요.

OMC

2020-05-07 16:29:52

감사합니다.  자고 일어나니 4일밖에 안남았네요^^

짠팍

2020-05-07 11:56:14

읽어보니 자세하게 써주셔서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꿀팁들도 많이 있군요!

 

근데, 한국에서 술은 배달이 안되나요?  다른것들은 다 배달시키셨다고 하셨는데 술만 안되는것 같아서요.

OMC

2020-05-07 16:30:27

네 제가 듣기로는 전통주만 주문, 배달이 된다고 합니다.

짠팍

2020-05-07 17:14:56

허걱... 그런거였군요..  첨알았슴다

gargamel

2020-05-07 12:05:00

입국 상태가 저와 같은 경우이시네요, 하지만 저는 거소증 뒤에 있는 주소에 제 직계가족이 더 이상 살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설격리를 하려고 했는데, 만일 처가집으로 이동해서 같은 집(아파트)에서 있겠다고 가정을 하면, 위에 올려주신 공문대로 한집에서 같이 14일을 보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이 가족관계 증명서를 미국에서 먼저 준비해 가야 하는건가요? 

OMC

2020-05-07 16:46:24

가장 좋은건 주소 변경하시고 거소증 뒤에 새 주소(처갓집 주소) 스티커를 받아 놓으셨으면 괜찮을건데, 그렇지 않으시면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저도 장담은 드릴수 없지만 거소증에 최신 주소가 없으시면 가족관계 증명서를 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으실것 같네요.  한국에서 마중나온 가족분이 증명서를 가져오셔도 입국수속전에는 전해 받으실수가 없으니 미리 준비해야 하질 않을까 싶네요.  미국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발급하려면 영사관에 가야 할건데 (우편으로 되나 모르겠네요) 이게 힘드시면 한국에서 발급받은거 사본이라도 가지고 가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얼마에

2020-05-07 13:08:37

팥빙수용 팥을  깡통으로 주문했는데  오프너가 없어서  먹고 있는거
 

>>> 이거 주위에 엔지니어나 이코노미스트 잇으시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잇는 건데요. 

OMC

2020-05-07 16:29:21

네 유튜브 보고 칼로 따는게 있던데, 그냥 좀 참았다 다이소 가서 하나 사서 하려구요 ㅎㅎ

로스맨

2020-05-10 01:40:28

OMC님..로스맨입니다 혹시 해서 말씀드립니다. 자가격리도 제가 하고 있는 시설격리와 마찬가지로 입국 당일이 아닌 다음날 부터 14박으로 한다고 해서 입니다. 

즉 4월 29일 도착하셨으니 30일 자정 부터 자격이 개시된다는 말씀이죠. 제일 정확한 건 월요일에 관할보건소 연락해서 재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예정 보다 하루 일찍 해제되었다고 오류를 범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니 꼭 연락해서 확인 받으시기 바랍니다

OMC

2020-05-10 04:25:09

네 신경써셔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로스맨님도 자가격리 무사히 잘 마치시고 한국에서 하시는 일 잘 마치고 귀국하시기 바랍니다.

로스맨

2020-05-10 04:38:41

^ ^

비타민D

2020-05-10 04:41:31

글 감사합니다 저도 글을 올릴까하다 그냥 OMC님 글에 댓글로 묻어갈께요 ㅎㅎ 지금 막 인천 입국 했고 전 미영주권/한국시민, 배우자는 미국시민입니다. 배우자는 그냥 단기체류외국인 신분이고 한국에 혼인신고가 안되어있어서 미국결혼증명서& 저희아기의 미국출생증명서를 번역해서 혹시몰라 공증 (영사관 공증 아님) 받아 입국했는데 배우자도 저와함께 자가격리 조치 받았습니다. 비행기는 널널하진 않았지만 승객들 약 90프론 찼던것 같구요, 완전 갓난아기, 두돌쯤 되는 아기, 혼자한국가는 어린이 등등 다양했습니다. 특이했던건 중국발 비행기가 없어서 그런지 중국 환승 고객이 체감상 반은 되는듯했고 중국분들은 대부분 방호복 입고있어서 마치 랩에 온 느낌이였습니다. 기내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없었으나 다들 밥도 먹고 화장실도 가고 했구요, 대신 장갑은 반반정도 착용하고있었습니다.

OMC

2020-05-10 04:46:07

네 집에서 자가격리 하실 수 있으셔서 다행입니다.^^ 이제 시작이시네요. ㅎㅎ  

갑자기 이태원 클럽건으로 확진자가 늘어나서 다시 시끄럽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한국 오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나중에 마일모아 자가격리자 뒷풀이라도 해야 할것 같습니다. ㅎㅎ

짠팍

2020-05-12 15:26:09

@OMC 님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장기체류자 입국시 거소증뒤에있는 가장최신 주소에서 자가격리하는것을 확인하는 절차가 있으셨나요?

위 답글해주신것중에 "저는 거소증 뒤에 주소 확인하던데..." <-- 라고 써주셨는데, 어떻게 확인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저같은 경우 거소증에 있는 써있는 주소에서 자가격리가 힘들경우, 다른곳에서 자가격리를 해야 하나 궁금해서요.

OMC

2020-05-14 22:34:18

답변이 좀 늦었습니다.^^  제가 머물면서 자가격리 하는곳주소가 거소증 뒤에 주소와 동일한지만 확인했습니다.  거소증 뒤에 주소에서 자가격리가 힘드시면 자가격리 가능한 다른 주소를 제출하시면 될것 같은데 정확한 답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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