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발빠른, 아니 방빠른, 아니 빵바른 잡담 - shilph네 베이커리, "싪빵"

결혼 하면 다들 만들어 주는거 아닌가요?ㅇㅁㅇ??

크흡... 이번생은 틀렸어 ㅠㅠ

그러면 생각을 바꿔서 본인이 구우신 뒤, 배우자를 만나면?ㅇㅁㅇ???

저 같은 오징어도 합니다 'ㅁ'!! 희망의 끈을 놓지 마세요 'ㅁ')/

"빵이 먹고싶어? 그럼 구워서 먹든가.

근데 밀가루 흘리면 죽는다!"

빵은 무서워서 못굽겠고, 이렇게 편법으로 와플이나 구워야지

청소기 뒀다가 뭐하시려고.....

제 P2도 요즘 빵만드는 재미가 들려서 이것저것 가져오는데 이거 보여주면서 이정돈 되야지 라고 하려다가 가정의 평화를 위해 하지 않는게 옳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ㅋㅋㅋ 빨리 저렇게 만들어 왔으면 ㅠㅠ 

하나씩 하나씩 하는거죠. 요즘 레시피도 많고요

배우자분을 위해서 키친에이드 믹서기를 하나 스윽 건내주시면서 이야기해 보세요 'ㅁ')/

ㅋㅋ 가끔 할많하않 지키는게 가정을 지키는 길.

아.. 침넘어갑니다.

@Monica 님 덕분에 이제 3일마다 한 번씩 빵 굽고 있구요.

태어나서 처음 굽는 빵인데,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shilph 님 사진 보고, 내일 오전에 단팥빵 제조를 딸들 앞에서 선언했습니다.

속으로만 생각하면 귀찮아서 안 할 것 같아서요.

글의 카테고리를 만들어야 할 듯해요.

먹방.. 뭐 이런 거요.

사실 단팥빵도 기본 빵은 다른 발효빵 계열이기 때문에 하나 하시면 다른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팥소도 마트에서 팔고요

요세 집집마다 빵빵빵 이네요.  ^^

저 좀 입양해주시면... 어떻게 좀 안 될랑가요? ㅠㅠ

매달 월급의 60%만 주시면...

준빵전문가+빵돌이 입니다

저거 쉽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은 그냥 사드기는거 강추합니다

많이 먹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고민 안하겠습니다.  ^^

도전해 보세요 'ㅁ'!!!

의외로 발효빵이 그리 어렵지는 않아요 'ㅅ';;;; 요즘 제가 만들지 않아서 그렇지, 저도 식빵이나 모닝빵, 피자빵 같은거 다 만들어보고 했는걸요 뭐 'ㅅ';;;

모두 일단 도전해 보세요 'ㅁ'!!!! 

물론 사먹는게 제일 쉽...

소보루까지는 참았는데 슈크림빵이라니..진짜 너무하는 거 아닙니까ㅠㅠ

데헷 >ㅅ<

이런 뭐라도 댓글을 남기고 싶지만, 말이 없어요. 

Latter is horse?ㅇㅁㅇ????

France is bacon.

Latter is horse, easy?는 어떨까요?

아, 아재개그는 환영이지만, 아, 오자는.... ^^;;;;

고쳤습니다

고맙습니다. 오자는 개그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어마어마합니다....낼 빵 사러 먼 길 가야겠습니다. 

내일 점심은 빵이겠군요 ㅎㅎㅎ

댓글을 남기지 않을 수 없네요ㅠㅠ 유투브 해주세요ㅎㅎㅎ

그건 매우ㅡ 귀찮...

뉴스인줄 알고 잘못 들어왔다 배고파져서 갑니다...

내일 아침으로 빵이랑 우유 어떠세요?ㅇㅁㅇ???

와....빵집으로 빌딩 이룰 각(건물주)입니닷!!! 은퇴후에 맛난 빵집 근처 이사예정인데....그동네 어뒤?

포틀랜드 근처에요 ㅋㅋㅋ

거의 프로급이신데요? 요즘 간간히 프레쉬한 빵 만들어서 15불이상 오다하면 배달해준다는 광고본거 같은데~ 도전해보셔도 될듯요.ㅎㅎ 소보로빵 정말 오다하고 싶네요!

5다

4다

술 취했다 ㅇㅅㅇ;;;;; 

음주 마모는 맛있습니다?ㅇㅅㅇ???

"누구나 쉽게 만드는", "누구나 흔하게 만드는" ??? 잠깐이지만, "쉽게", "흔하게" 단어의 혼란속으로... 너무 하시네요. 

대충 쌀밥 아저씨 느낌으로?ㅇㅅㅇ???

"참 쉽죠잉?"

배우고 싶어요! 대박이네요

제가사는곳은 한국 빵집이 없어서

뉴욕이나 뉴져지가면 빵 엄청 사옵니다

웰컴 투 오레곤 ㅇㅅㅇ)/ 

여기 뚜레쥬르 생긴지 좀 되었어요

함께 빵만들 제 와이프님은 태어나시기는 한거죠? ㅠ.ㅠ 오징어는 웁니다.

같은 오징어인 저도 결혼을 했...

와우 이런 재주가...이걸 놔두고 왜 크리스피 크림 딜을 찾아 다니는지 이해불가.  정말 하나하나 너무 맛나겠어요.  특히 크림 단팥빵이랑 크림빵.  

크리스피 크림 맛있는데.... Orz

우아...  부럽습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집의 오븐을 켜세요

실프님 빵나눔은 안하시나요? ㅎㅎ @goldie 님 말씀따나 먹방 혹은 먹빵 코너가 있어야 할듯합니다. ㅎㅎㅎ @요리대장 님도 한빵 하실듯?

베프1은 디저트쉐프

베프2는 일식쉐프 라서 그쪽은 않건드립니다.ㅋ

나누기에는 저희 먹을거도 없.. 

shilph님의 뱃살을 제가 기꺼이 나누겠습니다.

빵 보내주세요...

사회적 거리두기에 입각해서 제가 지금 던져 드리겠습니다. 잘 받으세요.

그 전에 제게 집 주소부터?ㅇㅁㅇ???

생크림과 단팥빵,머랭 쿠키 너무 먹음직하네요,

행복 하신 실프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마카롱 사진도 있기는 합니다 (소근소근)

소보로빵과 슈크림빵...제 최애 빵들입니다. 아직은 빵은 힘들거 같아 도전 못하고 쿠키나 브라우니만 파고 있는데 언젠가는 빵도 도전하고 싶어요.

가즈아!!!! 빵은 반죽이 어렵죠. 이참에 핫딜 방에서 믹서기를 지르세요 ㅇㅅㅇ)/

안그래도 얼마전 코스트코에서 KitchenAid Pro 6qt짜리 보고 가격 재다가 솔드 아웃 됬어요. 6qt에 590w짜리였거든요. 그러면서 가격은 Artisan 시리즈보다 싼 $249불이였습니다. 그냥 바로 샀어야 되는데....ㅜ.ㅜ

근데 아내분께서는 어떤 믹서 쓰세요? 

옛날에 산거 라서요 ㅇㅅㅇ 키친에이드 옛날 기본 믹서입니다

지금보니 클래식 플러스네요

고민끝에 Slickdeal에 올라온 https://www.kitchenaid.com/countertop-appliances/stand-mixers/bowl-lift-stand-mixers/p.professional-heavy-duty-series.kg25h0xmc.html 샀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할 지 모르지만 해볼랍니다....감사합니다.

오오오 부럽습니다. 예쁘네요

헉, 실력이 대단하시군요! 만들줄은 모르고 ㅋ  낼은 빵집에 가봐야겠어요. 

이렇게 현대인들에게 아침빵을 권장하는 의미깊은 글 입...

내가 뭘 본거지? 베이커리에서 안찍었다는 걸 어떻게 믿을 수 있지요?  배경이 일반 가정집 부엌이긴한데 웬지 아닐 것 같은데...  

이런거 말씀이시죠?ㅇㅅㅇ???

우와~~~ 하고 보다가 밑의 마카롱 사진에서 넘어갑니다. 금손이시네요. 단팥크림빵은 한번도 못먹어봤는데 맛이 어떨지 상상이 되서 너무 먹고싶어요. 저희집 주소도 812 xxx 인제 왜이리 비교되나요 ㅠㅠ

대신 땅이 많으시잖아요 ㅜㅜ

shilph 님  글보고 저도 난생 처음 빵 만들어 보았습니다.

초보는 이스트 다루기 어렵다 하여 쉬운 카스테라를 한번 시도해 보았는데요. 빵가게 카스테라처럼 부드럽진 않지만, 계란빵 비슷해서 맛있네요. (코스코 계란빵 맛 비슷). 가족들이 맛나게 먹어서 좋네요. ㅎㅎ 앞으로 자주 시도해 봐야 할 듯..

그런데 머랭 만드는게 쉽지 않군요. 노른자/ 흰자 나누기도 너무 어렵네요. 노른자 흰자 쉽게 나누는 법 아시는 분 팁좀 공유해주세요.

이런거요?ㅇㅅㅇ???

https://www.amazon.com/dp/B0784513B6/ref=cm_sw_r_other_apa_i_xgEUEbHHWJ9QR

콜! 당장 오더.

이걸 못해서 손으로 해도 미끌미끌, 수저로 하면 노른자 깨지고, ㅜ.ㅜ 
머랭 거품이 안 나는 이유가 노른자가 조금만 섞여도 안된다 하는데.. 어떻게 노른자 0% 안 섞게 하는지 궁금했는데, 이런게 다 있었군요.. ㅎㅎ 역시 초보..

닭알을 반으로 탁 깨서, 요래요래 하면서 노른자를 왔다갔다 하면 되기는 합...

근데 머랭 거품은 믹서로 하시는거죠?ㅇㅅㅇ???

맞아요.. 정확히 고렇게 했어요. 와이프 말듣구요..  요래요래는 아니고, 요리저리.

머랭 거품은 당연히 믹서로 했죠. 손으로 10분 돌린다 하는데, 그거 하다 파스값 더 나올듯.. ㅎㅎ

그런데, 머랭 젓는 것도 와이프는 1자로 왔다갔다 해야 한다고 하고.. 저는 유튜브 보고 시계 방향으로 (믹서도 시계방향이라서) 원 모양으로 해야 한다고 옥신각신.. ㅎㅎ  어쨌든 머랭이 만들어지긴 했는데.. 유튜브 비디오처럼은 절대 안되더군요.. 거기선 뭐, 그릇을 거꾸로 해도 거품이 안 떨어지게 하라는데.. 저는 절대 그렇게 안 나오더군요. 

아 그리고, 다른 분들 레시피에는 카스테라에는 베이킹 파우더 안 쓰더군요. 그런데, 저는 머랭이 헐랭이 머랭이라서.. ^^ 그냥 베이킹 파우더 좀 넣었습니다. 덕분에 사진처럼 막 부풀어 오르더군요.. 아싸..  대신 베이킹 파우더 맛이 좀 났습니다.. 그래도 다들 일단 맛있게는 먹었다는..

일단 와이프님 말로는 잘 모르겠대요 ㅇㅅㅇ;;; 믹서를 쓰고 + 후에 손으로 한 번 더 섞어주되, 너무 많이는 치대지 않는디고 하네요.

검색하다가 이글을 봤어요. 이게 그냥 좋아하는 레벨인가요? 아이가 쿠킹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stand mixer를 한번 사줘볼까 하는데, 그러면 저런빵 먹을 수 있는건가요? 눈으로 봐도 사먹는것보다 더 맛있어 보여요. 저정도 구을려면 stand mixer 사이즈가 어떻게 되는건가요? 7qt or 5qt or 3.5 qt? 

사이즈는 중요하지 않아요. 저려미 스탠드 믹서로도 처음 시작은 충분하고요.

아니 무슨 빵집 차리셨어요???? 일반집에서 그냥몇개 구워먹는 수준이 아닌거 같은데요??

넘 넘 맛나 보여요!!! 부업으로 빵집"""

다음 비지니스 카드는 싧빵으로 열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