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라돈 인스펙션 시나리오

Morehope, 2020-05-15 10:37:23

조회 수
1009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이번 첫 집장만을 위해 넣은 오퍼가 억셉이 됐습니다. 동북부에 있는 거의 60년 된 집입니다. 이 집이 언덕에 지어져서 한쪽면은 반지하고 다른 한쪽면은 2층처럼 보이는 집입니다. 

 

이전에 한국에서 '라돈'침대가 이슈가 되어 라돈에 대해 안좋은 거구나... 이정도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막상 집을 사서 들어가려다보니 이 검사가 거의 필수고, 미 중부 및 동북부에는 토질상으로 라돈이 높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이 전 주인이 라돈 환풍? 시그템을 장착해놓은터라, 기본적으로 라돈이 이 집에 높은가보다 생각과 염려가 들기 시작했습니다. 라돈 리포트 결과는 아직 받지 않았구요.

 

라돈 수치가 어느정도면 안심할 수준일까요? 그리고 보통 한국 아파트 집들은, 예를 들어, 7층 집이라면 땅과의 거리가 있으니 상당한 거리니 라돈 수치가 0이 나올까요? 호흡기/방사능쪽 전문가 분들이나 집을 구매하며 고민해보셨을 모든 분들의 조언과 사례들을 듣고 싶습니다. 

5 댓글

Beauti·FULL

2020-05-15 10:50:02

여기 보시면 도움 될 것 같아요.

 

https://radonrepair.com/faq/radon-levels/

 

Radon Mitigation System 이 이미 설치 되어 있는 것 같은데 (환풍이라고 하신게 그거 맞을거에요) 그것만 작동 되는지 확인 하시면 될 것 같아요. Mitigation System 은 환풍이 잘 되는지만 확인 시켜주지 수치를 읽어주지는 않습니다. Inspection 에서 Radon 항목이 있을텐데 Inspector 가 수치를 확인할거에요. 그 수치가 4 이하면 괜춘한걸로 이해합니다.

 

Mitigation Reading Gauge 가 living area 에 있으면 (지하일 경우 finished basement) Gauge 를 벽 안 쪽에 넣어서 보기 숭하지 않게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구요, unfinished area 에 있으면 (basement 창고) 그냥 밖에 보여도 상관 없겠죠.

 

저도 이사할 때 Radon 측정했고 Mitigation 설치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Seller 가 비용은 낸거 같고 $150 - $200 정도(?), 기억이 가물 가물합니다만 큰 비용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Radon 수치와 상관 없이 그냥 Mitigation 무조건 설치하세요. 리얼터도, 인스펙터도 그렇게 말했고 심적으로 안정됩니다. 환풍 시스템이 장착 되어 있어도 실제 Gauge 가 없는 경우가 있어요. 라인 따서 Gauge 만 설치하면 되고 저도 그렇게 해서 비용이 적었던 듯합니다. 셀러한테 요구하시고 싫다고 하시면 본인 비용으로 하시는거고 집 사고 파는게 보험같아서 소탐대실 될 수 있으니 무조건 셀러에게 넘기시기보다는 이게 지금 사는 곳의 requirement 인지 알아보고 진행하세요. 아마도 requirements 중 하나 일듯.

Morehope

2020-05-15 14:01:27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링크네요 이 자료에 따르면 평균 outdoor air level of radon이 0.4pCi/L이라는 것이 아마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실내는 공기가 고여있으니 더 높겠지만요. 수치가 4 미만이면 심하진 않은 것 같네요. mitigation system이 이미 설치된 상태이니 2 미만이길 희망합니다만 결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마이

2020-05-15 10:51:13

라돈은 지하실 때문에 신경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라돈이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환기가 안되는 지하실에서는 수십년동안 서서히 쌓여가서 결국 몸에 좋지 않게 된다는 믿음에서요. 전 전문가가 아니지만 7층이라면 라돈 프리라고 생각하네요. 

Morehope

2020-05-15 14:02:47

감이 없어서 일반 아파트 가정집을 생각해봤습니다. 수치가 0.4가 일반 실외 평균 수치라니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한번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orehope

2020-05-15 14:03:48

http://health.cdc.go.kr/health/mobileweb/content/group_view.jsp?CID=PFX1AFIC9B

 

한국 질병관리본부에서 잘 정리한 자료를 찾아서 이곳에 링크 붙여놓습니다. 

목록

Page 1 / 383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49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69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02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242
new 115167

파크하얏트 서울에 티어 없이 하루 묶으려고 합니다.

| 질문-호텔 40
꿈크니 2024-06-10 1116
updated 115166

아멕스 플랫 Saks 크레딧 사용 정보 공유

| 정보 85
역전의명수 2022-08-28 10259
updated 115165

[6/13/2024 7AM EST 오퍼 종료 예정]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16
Alcaraz 2024-04-25 21365
new 115164

UR 포인트로 아이패드 프로 2024 구매 및 사용 후기

| 후기
  • file
3EL 2024-06-10 122
new 115163

7월 출발 미국-동경 jal 또는 ana business 좌석 마일리지 발권 가능한가요?

| 질문-항공 1
오우펭귄 2024-06-10 61
updated 115162

Marriott Bonvoy --> 대한항공 전환 종료 (전환 신청은 한국 시간으로 6월 16일 마감)

| 정보-항공 52
스티븐스 2024-06-03 7191
updated 115161

Hyatt Club Access Award 나눔은 이 글에서 해요.

| 나눔 784
Globalist 2024-01-02 19495
new 115160

플로리다 홍수로 인한 비행편 연기?

| 질문-여행 6
너란마일 2024-06-10 252
updated 115159

5월 Banff 여행기

| 여행기 54
  • file
달라스초이 2024-06-10 2476
new 115158

아멕스 카드 다운그레이드 할때요!

| 질문-카드 9
바닐라스카이 2024-06-10 625
updated 115157

프랑스/23년10월/17일간/부부/RentCar/프랑스일주,스페인북부,안도라,모나코,스위스서부

| 여행기 51
  • file
Stonehead 2024-06-06 1157
updated 115156

[댓글로 이어짐] Skypass KAL 대한항공 라운지 쿠폰 나눔

| 나눔 161
ReitnorF 2024-01-14 4820
updated 115155

아멕스 골드 오픈했습니다 (사인업 90,000MR)

| 후기-카드 8
  • file
OffroadGP418 2024-06-07 1829
updated 115154

시카고 Navy Pier 불꽃놀이 볼 수 있는 호텔이 있을까요?

| 질문-호텔 13
  • file
CuttleCobain 2024-06-07 1025
new 115153

첫집투자는 멀티패밀리 유닛이 답일까요?

| 질문-기타 12
olivia0101 2024-06-10 953
updated 115152

FBI 범죄 증명서와 아포스티유

| 질문-기타 74
Rockets 2020-05-05 13686
new 115151

매리엇 본보이 바운드리스 에서 리츠로 업그레이드 할때 두방치기?

| 질문-카드 6
Junsa898 2024-06-10 519
updated 115150

태국 콘래드 코사무이, 밀레니엄 힐튼 방콕 후기

| 후기 2
  • file
포인트헌터 2024-06-10 519
updated 115149

현대 소나타 (64,000 마일): 딜러에서 하라는거 해야될까요?

| 질문-DIY 34
  • file
삐약이랑꼬야랑 2024-06-08 2755
updated 115148

DoubleTree by Hilton Seoul Pangyo Residences 5월 오픈 예정이네요 (더블트리 판교)

| 정보-호텔 16
히피 2023-02-05 1556
updated 115147

[5/28/24] 발전하는 초보자를 위한 조언 - 카드를 열기 위한 전략

| 정보 35
shilph 2024-05-28 2504
new 115146

한국에서 $800이상 고가물건 구매 후 미국 입국시 세관신고 방법이 궁금합니다

| 질문-기타 15
여행이좋아요 2024-06-10 1334
new 115145

Waikiki Beach Marriott Resort 와이키키 비치 메리어트 호텔 뜨끈뜨근한 후기

| 정보-호텔
  • file
땅땅 2024-06-10 154
updated 115144

CHASE Business Card 처닝?

| 후기-카드 4
돌팔매 2024-06-09 578
updated 115143

F4비자 신청 후 거소증 신청 위한 hikorea 예약방문 방법: 2023.05

| 정보-기타 20
렉서스 2023-05-17 3355
updated 115142

병원 보험비 out of network 청구관련

| 질문-기타 6
sanitulip 2024-05-29 974
updated 115141

[6/23/22] 발빠른 늬우스 - 아멕스 비지니스 체킹 뱅보 (2만 MR)

| 정보-기타 47
shilph 2022-06-23 2714
updated 115140

미국 유학에 대한 고민과 결정

| 질문-기타 71
위대한전진 2024-05-06 10332
new 115139

저의 근시안적인 사고를 넓히기 좋은 방법이 뭘까요?

| 잡담 55
복숭아 2024-06-10 2415
new 115138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마켓에서 볼수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위험성

| 정보-부동산 7
사과 2024-06-10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