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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6.5) 스킬밀크님 덕분에 알게된 북창동 (BCD)여행사 홈페이지 정보를 좀 분석해 봤습니다. WFH인점은 함정이군요. 미안해 CEO

 

문제의 6/18일 OZ201 클래스 보시겠습니다. 

 

JuneAsiana.png

 

 

다음은 좌석이 매일 있는 11월달입니다.

NovAsiana.png

AsianaClass.png

 

 

클래스 코드가 뭔지 몰라도 됩니다. 11월1일에 보이는 클래스 코드와 비교하면 6/18일 클래스 코드 자체가 적습니다. 솔드아웃이 되면 W0이렇게 나와야 하는데 W클래스가 아예 없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결론은 자리가 솔드아웃(0) 이 된게 아니라 다 뺀게 맞는것 같습니다. 제가 코드를 다 알 수는 없지만 추측해 보건데 마일 좌석은 비지니스 + 이코노미 다 뺀것 같고 6/18일에 아직 나와있는 좌석들은 현금 티켓인것 같습니다. 클래스 코드상 비지니스들은 자리가 있는걸로 나오지만, 막상 홈피에서 자리는 이코노미, 비지니스 award 티켓은 둘다 sold out입니다. 현금티켓은 있습니다! 고수분들의 해설이 좀 필요한 부분입니다. 

 

----------------------------------------------

 

혹시 지난달에도 이런일이 있었을까요? 

 

열심히 ANA로 검색해 놓고 MR에서 넘어오기만을 기다리다가 청천벽력을 ....  어제만 해도 그 많던 6월 좌석들이 전부 없어져서 아시아나로 와서 검색해 보니 10/31일까지 전부 다 닫히고 11/1부터는 전부 열려있네요. 

 

OZ203/204가 비운항으로 바뀐시점과 보너스 좌석이 전부 닫힌 시점이 거의 일치하는것 같아서 혹시 OZ203 승객을 OZ201로 돌리던지 취소하는 동안에 일시적으로 닫아둔것 같기도 한데 예정 출발일이 2주밖에 남지않아서 마냥 기다릴 수는 없어서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방금 아시아나 예약부 상담원과 통화 내용으로는 자기들은 잘 모르겠다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고민입니다. 2주남은 예정출발일. 기다리다 좌석 풀리면 ANA로 아시아나 왕복 탈까? vs. 그냥 대한항공 편도 탈까? 사실 답은 정해진것 같습니다. ANA로 아시아나 타는건 마일 가성비가 좋지만 불확실합니다. 다시 좌석이 풀린다고 하더라도 제가 원하는 날짜에도 자리가 있을 확률도 고려해야하고, 대한한공 편도는 지금도 자리가 보이네요. 도착시간이 새벽 5:10이라는건 함정이지만요. 

 

아시아나June4 schedule change.png

 

 

 

20 댓글

오성호텔

2020-06-05 00:04:07

일반석은 10/31 까지 안보이지만 비지니스 자리는 가뭄에 콩 나듯이 보이네요. 아시아나 어워드로 검색했을 때 입니다. ANA 어워드는 거의 힘들거 같아요. ㅜㅜ

 

A1DE428D-E924-42CD-8544-8CC711A4531D.png

 

Skyteam

2020-06-05 01:16:55

6월 내내 예약 클로즈 된게 없는걸 보면 그냥 어워드 자리가 없는 것같네요.

JJCDAD

2020-06-05 01:39:00

제가 서부시간 6/4 새벽 1시35분까지 검색하고 잠들었는데 그때까지 정말 거의 모든 6월 날짜와 7월, 8월 매일 이코노미 자리가 있었어요. 그런데 자고 일어나서 6/4일 아침 8시에 들어와 보니 전부 다 자리가 없어졌어요. 며칠 째 들락날락 했는데 거의 예약이 빠지지 않았어요. 며칠 째 매진 안되던 자리들이 갑자기 6-7시간만에 매진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단 저는 대한항공으로 예약을 마친 상태라 ANA로 아시아나 타는건 포기했네요. 

케어

2020-06-05 01:26:39

중국행 환승승객 수요 대비해 막았을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계속 검색해 보세요..

일단은 중국/미국간 비행기 중단없이 운항 계속하는 분위기이니...

macgom

2020-06-05 16:33:37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중국행 승객 대비해 막았던거 몇일뒤면 다시 풀리지 않을까 싶어요. 

JJCDAD

2020-06-05 16:36:46

그런 상황일수도 있을것 같긴한데 대한항공은 전부 자리가 있었거든요. 지금으로서는 다시 돌아올 것 같기도 합니다. 일부러 다 뺀거니까요. 

반딧불

2020-06-05 03:06:38

지금 저랑 상황이 똑같으시네요. 저도 오늘 오후까지 검색했을 때 7월 출발 아시아나편이 계속 검색이 되었고 어제 예약하고 싶었는데 MR넘어오는거 기다리다가 하루 사이에 이렇게 되어버려서 당황스럽네요.. ㅠㅠ 

반딧불

2020-06-16 12:37:39

6/16/20

 

그저께 6/14에 검색해보니 다시 엘에이-서울 노선 논스톱이 뜨더라구요!! (출발날짜 같은걸로) 그래서 전화해서 바꿨습니다. 그때 일단 막아두고 다시 풀은 것 같더라구요..

스킴밀크

2020-06-05 16:42:25

오오 북창동 여행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그리고 아시아나는 요새 어워드가 가뭄에 콩나듯이 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요새는 코비드덕에 (?) 조금은 풀린 것 같습니다 (아주 랜덤하게 있어요.). 하지만 예전보다는 많이 (아주 많이!) 짜졌습니다 (ANA로 아시아나 비즈찾기 예전엔 쉬웠는데 요샌 장난아니에요...) 그리고 제가 알고 있기로는 아시아나 마일로 발권시, 웨이트리스트도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만... 저는 확실하지 않으니 다른분께 문의를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적어주신 댓글에 대한 정보입니다.

b156.png

 

JJCDAD

2020-06-05 16:47:48

스킴밀크//K부터 G까지 전부 뺀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부분이 비지니스+이코노미 어워드티켓관련 코드 인것 같구요. 저는 MR에서 ANA로 옮기다가 대참사가 난것이라 전화 대기나 웨이트리스트는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ANA한국 예약직원 통해서 물어보니 ANA는 예약관 발권을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홀드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대한항공 편도로 예약 마무리 하기는 해서 이제 한시름 놓았지만, 마모분들 중에 같은 상황에 계시는분이 있을줄 압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도움을 많이 받았거든요. 그리고 북창동여행사 완전 유용합니다! 

스킴밀크

2020-06-05 16:59:15

ㅎㅎㅎ 북창동 여행사 있으면 GDS 없이도 인벤토리 볼 수 있어서 유용하죠!

일단 revenue fare class code랑 award fare class code (I, X) 가 어느 연관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빼버렸으면 그런 개연성이 있어보이죠. 이건 더 많은 샘플링을 가지고 봐야겠습니다 (아시아나 fare class code 리스트 공유합니다.).

그리고 ANA 마일로는 waitlist가 되지 않고 아시아나 마일로만 아시아나 비행편에 waitlist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풀려도 파트너 항공사 마일을 사용하는 분들에겐 안 풀리는 것이고요.

그리고 마일 항공권 발권은 관록이 조금 쌓여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패턴이라던지, 아니면 fare class code를 보고 현 좌석상황을 읽는 것이라던지...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 일이긴 해요. ㅎㅎ 혹시 더 원하시는 검색결과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b157.png

 

JJCDAD

2020-06-05 17:10:54

그러게요. 더 경험과 리서치가 필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X클래스는 11월에도 안보이네요. 나머지 이코노미 클래스 코드중에서 아시아나가 어떻게 쓰는지 연구해 보면 자리를 찾는데 좀 더 도움이 될 수도 있겠네요. 

크리스박

2020-06-05 16:51:04

그러게요, 얼마전만 해도 LAX는 많이 나왔는데요 순식간에 걷어 들였네요.

아시아나 마일이 있다면 대기하면 나오긴 합니다...이번에 가족들 갈때 대기 예약 했었는데, 한 4-5일전에 confirm 나옵니다. 상담원하고 잘(?)이야기 하면 가능성이 높은 날을 알려주긴 합니다. 국적기 partner mile 발권은 당분간 어려워 보입니다. Tripcase에도 자리는 있는것 같아 보이는데요...

 

OZ.JPG

 

스킴밀크

2020-06-05 17:05:29

tripcase까지 써주시다니... 황송하네요.

뭐 아시겠지만 seat map은 하나의 indicator이긴 하지만 fare class code가 더 정확한 indicator이긴 합니다. 사람들이 발권후 좌석 지정을 많이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COVID덕에 그나마 어워드 좌석이 많이 풀린 것 이라고 보여지네요. Pre-covid 때는 ICN-JFK노선은 거의 전멸이였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간헐적이라도 보이네요.

JJCDAD

2020-06-05 17:18:29

네 현금은 이코노미+비지니스 자리 있습니다. 보너스 항공권은 이상하게 10/31일까지 자리가 없구요. 

크리스박

2020-06-05 17:20:24

ㅠㅠ 현금들고 올거 아니면 타지 말라는 이야기 일까요... 애증의 국적기들이죠.

JJCDAD

2020-06-05 17:38:09

사실 수요는 있는데 공급이 적은 노선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너스 항공권 막고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좋게 해석합니다). 당장 캐쉬플로우가 급한 항공사들이니 이해가 가는 측면도 있습니다. 203편이 6/30일까지 비운항으로 바뀌면서 남아있는 201편의 보너스 항공권 좌석(비지니스+이코노미) 좌석을 203손님들에게 제공하고 남은 티켓을 현금으로 푸는 것도 같구요. 아무튼 추측은 자제이지만 현재로서는 말씀하신대로 급하면 현금내고 타야합니다. 

Oatly

2020-06-05 18:00:22

저도 원글님과 비슷하게 일주일 내내 ANA로 뉴욕발 인천행 검색하던 케이스라 댓글 남깁니다. MR를 넘기는 이틀동안 좌석 상황들이 계속 변동되던 와중에 JJCDAD님 글 읽고 뉴욕발도 막히는 건가 걱정했었는데 그렇진 않았어요. 아시아나 뉴욕발 인천행은 6월에도 몇 자리 남아있었고 돌아오는 표도 7월에 여유있었습니다. 혹시나 도움되시는 분 계실까 남겨요.

JJCDAD

2020-06-05 18:38:54

LAX발 인천행 specific한 경우라서 말씀하신대로 다른 미주노선도 그런것 같지는 않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ANA에서 6/18일 LAX->ICN 검색하면 아시아나 직항인 OZ201은 없고 LAX-> EWR갔다가 거기서 차로 이동해서 JFK->ICN 아시아나 탈수 있는 티켓을 안내해 주더라구요. 그런고로 JFK->ICN 아시아나는 영향이 없다고 생각해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Oatly

2020-06-05 20:53:03

허걱 뉴욕 노선은 영향이 없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오히려 LA 노선에 폐(?)를 끼치네요. 그래도 대한항공으로 예약 잘 마치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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