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잔디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서 보다 앞집 파란잔듸에 속으로 대박 잘 기꾸시네 했는데 더 내려오니 누렇군요. ㅠㅠ 일단 물은 줘야 하지 않을까요?

요번주는 비가 자주 오지 읺네요. 이번주 금요일부터 비 엄청 온다니 하루이틀 기다리셔도 될듯하구요. 엄청 한 1주일 내내 온데요. 

확인하니 금요일부터 일주일동안 계속 비가 내리네요...제발 깨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잔디가 생각보다 물먹는 하마더군요. 워싱턴은 여름에 가물어서 매번.............. 여름이 더 노랗게 되요. 

노랗더라도 죽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잔디는 정말 너무 힘든 것 같아요.

겨울되면 다시 파랗게 되기는 하는데 잡초가 더 빨리 자라서 잔디가 영역싸움에서 지더라구요. ㅠ.ㅠ 

가을만 되면 늘어나는 잡초들이... ㅠ.ㅠ 

가드닝 정말 싫어요. 

필요 이상으로 뿌리면,,, 땅에 물줘서 약 희석시키면 다시 돌아오는걸로 아는데, 저도 주워듣기만 해서 정확하진 않습니다..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뿌리만 죽지않고 살아 있었으면 합니다.

물 끊어서 완전 죽어서, 땅에 뿌리는 있는지 몰라도 위에는 그냥 땅이었는데 비가 많이 오니 다시 잔디가 수북히 올라 오더라고요.  물을 자주 좀더 줘 보세요. 단, 저녁이나 밤에 주시는건 피하셔애 되요. 곰팡이피고 짙은 갈색으로 변해요. 이른 아침이 보텅 좋다더라고요. 잔디가 마를 시간이 필요해요

네 감사합니다. 한 번 해볼게요

제가 똑같은 실수로 잔디를 다 죽인 적이 있습니다.

동일하게 Scotts GrubEx를 뿌리고서요.

제 생각으로는 너무 많이 뿌려서 chemical burn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만약 chemical burn이 맞다면 (만약입니다!)

한동안 물을 엄청나게 많이 줘서 희석해야 하는데요.

그래도 다 살리기는 생각보다 힘들어요.

저는 잔디 다 걷어내고 (주말마다 4x2시간 일해서 3주 = 4 x 2 x 3...), tiller로 다 갈아엎고 (2시간) 다시 잔디 뿌려서 키우고 있습니다. ㅠㅠ

힘들이지 않고 잔디를 다시 살리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 이후로는 비료 뿌릴 때에는, 포장 뒤에 적힌 정량보다 2/3 정도로 더 줄여서 뿌리고 있습니다.

아...정량대로 뿌렸는데 외관상 타버린 것 같아요. 일주일내내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좀 지켜보려고요. 올해는 힘들고 가을이나 뒤집고 씨를 뿌려야 할까봐요. 흑흑..

저도 잡초가 많은곳을 tiller 로 엎어버리고 잔디씨를 새로 뿌려볼까 생각중인데 혹시 어떤 tiller를 쓰시는지 알수있을까요? 수동으로도 충분한지 아님 개스나 일렉 tiller 를 사야하는지 감이 안와서요.

https://mantis.com/mantis-tillers-gas-powered/

저는 4-cycle plus 쓰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일회성이 아니라요.

Gas 써서 힘도 넉넉합니다.

1. 잔디 깔려고 다 갈아 엎을때 사용

2. 해마다 농작물 새로 심기 전에 텃밭 갈아엎기

3. 봄마다 dethatching (부품을 따로 사셔야 해요)

4. 해마다 한두번 aeration (부품을 따로 사셔야 해요)

이런 용도로 잘 쓰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보시면 (tiller attachment) 어떤걸 사서 붙이면 어떤걸로 사용할 수 있나 나와있어요.

그리고 tiller 쓰시기 전에 먼저 잔디 제거를 하셔야 할 거에요.

안그러면 tiller 사용시 죽은 잔디도 같이 섞여서 매우 지저분합니다.

링크에 자세한 설명까지... 감사합니다.

저도 실수로 잔디를 태워서 (저는 잡초 죽이다가...) 대머리 숭숭 잔디를 되살리려는 노력을 2주째 하는 중인데여.. 

fertilizer 에 burn proof 라던지 뭔가 잔디 절대 안태운다는 문구가 있나요?

아마 비료때매 잔디가 탄 것 같아요 비가 1주일 이상 안왔는데 비료까지 뿌리면 잔디가 타는 경우가 있거든요

일단 물을 아주 많이 줘 보시고 (하루에 두 번, 아침 10시 이전, 오후 해질녘쯤) 2주 넘어가면 뿌리까지 죽은 애들은 아예 갈색으로 되고

그때 Thatch해주시고 lawn patch 뿌려주시면 됩니다. 

갈색 안되구 다시 살아날 수도 있어요~~ 

혹시 weed and feed 도 잔디를 버릴까요?

화학 비료는 모두 잔디를 태울 수 있습니다.

정량 잘 지켜야 해요.. ㅠㅠ

예를 들어 비료를 spreader에 담다가 흘리시면, 그 자리는 동그랗게 타버립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그래도 써도 되는 거겠지요? 잡초가 많지는 않은데, 방지  차원에서 써볼까 하고 오늘 사왔는데 좀 무섭네요. ㅜㅜ

잡초가 많지 않으시면 spot weed killer를 뿌리시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weed&feed 는 예방(?) 차원에서 뿌려주는건지 이미 잡초가 올라오고 나면 효과가 없더라구요 

잡초가 많지 않다면 몸으로 때우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는 요즘 재택근무중:

5시 퇴근, 5-6시 호미 들고 잡초 뽑기, 6시 저녁 식사..

이렇게 한달 두달 정도 하니까 잡초를 거의 정복한 듯 합니다.

새로 갈아엎은 잔디가 어려서 weed killer를 함부로 쓰기 힘든 상황이구요.
또, weed killer를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밀려 매일 한시간씩 노동중입니다.. ㅠㅠ

두달이나 대단하십니다ㅠ 저는 하루에 3시간씩 한 2주 수동으로 뽑다가 열받아서 약뿌렸다가 잔디 태운 케이스인데요 (ㅠㅠ) 잡초뽑는 속도가 퍼지는 속도를 못따라가서 (민들레..) 약을 쳐야만 했습니다 ㅠ 제 lawn이 튼튼하지 못해서 그랬나봐요 

네 비료는 자주 안줘도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아마 봄에 한 번 가을에 한 번? 여름에는 heat때매 워낙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물 가득 주면서 살아남아라~ 라고 기도하는거라고 ㅋㅋ pre-emergent weed&feed를 초봄에 뿌리시면 잡초가 많이 예방된다고 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고난의 시간이 예상됩니다. 그냥 혼자서 잘 자라는 잔디는 없는 걸까요? Grub만 죽인다고 알고 있었는데...아.. 속상합니다.  쎄쎄쎄님도 잔디 잘 살리시길 바래요.

네 .. 저도 잔디 탈모증(?) 고쳐지면 후기 올릴게요 ㅠㅠ 홧팅  

제가 알기로는 잔디종을 잘 아셔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잔디 종에 따라서 쓰는 비료가 다릅니다.

그리고 잔디 종에 따라 물 주는 양도 다르구요.

저는 그냥 가드닝 하는 분 한테 맡겼어요.

요즘 같은 일로 고민중이신 분들이 많네요. 처음으로 Round-up 뿌려봤는데 이럴까봐 instructions 을 찾아봤는데 instruction 이 안보이네요??? 깨알같이 적혀있어서 못본건지 도무지 찾다가 못 찾아서 그냥 뿌렸는데 왠지 느낌적인 느낌으로 잔디들이 죽어가는거같아요. ㅠ.ㅠ

라운드업은 잔디 잡초 안가리고 모두 죽이지 않나요?

잔디는 안 죽이죠. 라고 뙇 써 있~는~데.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많이 뿌렸나 싶기도하고 요새 비가 안와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혼란스럽습니다. 확실히 잡초는 눈에 띄게  죽어가기 시작하네요.

혹 다른분들이 오해할수도 있을것 같아서 댓글 답니다.

라운드업은 잔디 잡초 안가리고 모두 죽이는것 맞습니다. 

Beauti.Full님께서 뿌리신 Round-up은 Round-up에서 나온 Roundup for Lawns (Kill weed Not the Lawn) 인것 같습니다. 구별해서 사용 안 하시면 1년간 잔디구경 못 하시는 참변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아 맞아요. 그거였어요. 잔디는 안 죽인다고 게런티라고 적혀있었어요. 수정 감사합니다.

헉! 라운드업은 다 죽여요

라운드업 발암물질로 뉴스에 나왔다면서 p2가 쓰지말라고 하더라구요 ㅠ 저는 결국 tenacity로 해결했어요

맞습니다. 발암물질인데 바람 등지고 뿌리면 괜찮다고해서그냥 뿌렸어요. 제초제 중에 발암물질 아닌게 아마 없지싶은데요... 몬산토 수도 엄청 당하고 했는데 instruction 대로 뿌리면 발암과 상관 없다고 EPA 에서 올해 발표해서 그냥 샀어요. 제초제는 원래 거의 다 발암물질이라 차라리 잘 알려진게 그나마 낫겠다싶어.. ㅡ.ㅡ

요거 발암물질 맞아요. 

전 큰거 두통이나 사서 쓰고 있을때 발암물질이라는거 알고 버릴까 하다 그냥 마스크 쓰고 씁니다. 

tenacity 효과 좋나요?

잔디는 확실히 안죽이는것 같아요! 잡초만 허옇게 변한담에 말라서 뿌리까지 없어지구요. 3총사 패키지(tenacity+surfactant+색소) 90불정도에 샀는데 아주 작은 양만 물에 희석해서 쓰기때문에 장기적으로 볼 땐 많이 비싼건 아닌거 같아요. 처음 두 화학제품은 구글 검색해서 배송 무료로 해주는 최저가 사이트에서 샀고 색소는 아마존이 젤 싸서 거기서 샀는데 menard에서 반값에 파는걸 발견했어요 크흡 ㅠ 테나시티가 골프장에서 쓰는 약품이라고 하더라구요 ㅋ 

답변 감사합니다. tenacity가 뭔가 professional(?)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지금 잔디가 클로버때문에 난리도 아니어서 일단 weed and feed 사서 내일 뿌려보려고 하는데 이거 해보고 안되면 tenacity시도해봐야겠네요.

+1 Tenacity가 스프레이를 써야해서 사용하기가 좀 불편하긴 해도 효과는 좋더라고요. 더운 곳에 계시면 여름엔 잔디에도 무리가 가니까 가을까지 기다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glyphosate이죠. 검색하시면 라운드업/glyphosate에 대한 것들 많이 나옵니다.

잡초죽이려고 잡초죽이는 약 (약이름이 기억안나네요) 뿌려서 죽여본 일인으로 공감이 되네요~ 그래도 한 3-4개월 지나니 어느정도 커버는 되더라고요 잔디가 그리 쉽게 죽지는 안나봅니다. 화이팅하세요~

저도 이거저거 트라이해보다 잔디 곳곳이 빵꾸나 나서 속상해 하고있는중입니다. 우리 골목에서 잔디관리 가장 잘하시는 할아버지가 자기는 이거 쓴다며 알려주시더군요. 그래서 사진찍어 왔습니다. 

스프레더 쓰면 잘못하다 잔디태우기 쉽상이라 그냥 손으로 휘휘 뿌려준다네여. 한달에 한번정도로요.  따라해보려 합니다. 

다들 잔디 관리하시라 고생들 많으시네요. 전 처음엔 TruGreen 사용하다 이거 모 별거 없자나 일년후 헤지하고 이거 생각만큼 안되네 다시 하고 그래도 이거 너무 비싼거 같아 반복하다 지금은 혼자 관리하고 있는 중입니다.모 따로 관리라고 할것도 없죠 사실. 핸드폰앱중에 Scotts 에서 만든 My Lawn이라는 앱이 있는데요 여기에 정보 넣고 하면 언제 언제 어떤 비료 뿌려라 이야기해줘서 전 이데로 해주고 있습니다. 모 골프장처럼의 퀄리티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 앱을 사용하다가 이렇게 됐는데 처음엔 만족했거든요. 두 번째 제품부터 문제의 발단이 됐네요... 제가 잘 못했겠죠. 흑

앗 그렇군요 ㅠ_ㅠ 저도 한번 심하게 노래졌었을대가 있었는데 이거 한번 뿌리고 괜찮아졌어요. 잔디상태에 따라 다를수있지만 한번 봐보세요.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5R7BNXV/ref=ppx_yo_dt_b_search_asin_title?ie=UTF8&psc=1

일단 잔디종류파악이 중요한것같습니다

혹시 이 잔디는 어떤 종류일까요? 늘 궁금했는데 이 참에 물어 봅니다.

대충봐서는 tall fescue같아보이는데 확실한건 landscape하시는분에게 조언을 받아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저희는 centipede 인데 잔디마다 관리법이 은근히 다른점이 많더라구요. 옆집도 저희와 같은 잔디인데 얼마전에 weed and feed 사다가 뿌리더니 다 태워버리더군요..

잡초 아닌가요? 얼마전에 산 우리집에도 똑같이 있는데 정원관리 하시는 분에게 물어보니 잡초라고... ㅠㅠ

+1

저도 잔디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잡초라고 배운 놈과 비슷하게 생겼네요.

야생 잔디라 하더군요.  뭐가 다른지지모르겠지만요...

https://turf.purdue.edu/tall-fescue/

이건가요?

저는 이렇게 뭉텅이로 자라면 파냅니다.

저는 그냥 fine fescue가 좋아요.

순간 그럼 지금 껏 잡초를 키웠나 싶어 놀랬습니다. ㅎㅎㅎ

제가 이전에 feed and weed를 주다가 실수로 왕창 쏟은 적이 있어요. 그 이후에 쏟은 위치 주위가 완전히 노래졌는데, 물 잘 주고 시간 지나니까 잔디가 도루 나더라구요. 걱정마세요! :)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비가 내린다고 해서 손꼽라 기다리고 있네요...살아나길..

저도 살면서 비내리길 손꼽아 기다린건 처음인것 같아요 ㅎㅎ 잔디의 힘... 

제가 subscribe 하고 있는 유투브 채널 두 개 소개해 드릴게요. 처음 기초 다지는데 많이 도움 되었어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SjF378bQhLKO-ISsrHE7ng

https://www.youtube.com/channel/UCGmz1qSJjvBPluouoOj1Qkg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산 집에 조그만 야드가 있는데 도움이 많이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누군가 잔디관리 채널 올려줬으면 하고 있는데 이렇게 올려주시네요 캄사캄사 합니다.

저도 이 두개 잘 보고 있어요.

하나 더 추가하자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67dKTEwpAhKv2oYDATwR8g/featured

lawn care 채널은 아닌데요 lawn care에 도움되는 영상 몇개 올라오더라구요.

http://www.lawngrasses.com/info/climate-map.html#.Xuzkty2ZM1I

일단 잔디종을 지역에 따라 잘 파악하시고 로우스/홈디포 등등에서 보시거나 아니면 local seed store에 보시면 그 동네에서 잘 자라는걸 많이 팔겁니다.

저는 전주인 관리 전혀 안함 + 1년동안 암것도 안 뿌리고 잔디만 깎다보니깐 잡초밭되었는데요 올해는 이미 포기했구요, 내년이나 후년을 목표로 lawn renovation하려고 제초재, dethatcher 사놓고 준비중입니다.

그리고 물 엄청 뿌려주셔야. 특히 여름에는 비오는걸로 부족합니다.

올해는 시작부터 망했네요..마음 속으로는 다 죽이고 처음부터 시작하고 싶지만 참기로 했습니다. 일단 얼마나 회복되는지 지켜 보려고요. 

잔디 돈주고 관리 하셨을때에 잔디 종류와 케어 하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 여쭤 보셨어야 하는데요...

저희집 같은 경우, 같은 뉴저지라 하더라도 특이하게 zoysia 라서, 관리가 다른 집하고 조금 다릅니다.

zoysia 같은 경우 따뜻하고 건조한 남쪽에서 자라는 거라, 물도 많이 주면 안된답니다.  (물값 굳습니다.)

다만 문제가 찬바람이 불면 잔디가 동면에 들어가서  노래 집니다.  그래서 저희집 잔디는 10월 중순부터 3월중순까지 일년의 절반정도는 노랗습니다.

그리고 조지아의 경우에는 잡초하고 genetics가 같아서 동부에 흔히 자라는 잔디에 쓰는 비료를 쓰면 잔디가 다 타죽는다 하시더라구요.

뭐.. 그냥 그래서 저는 맡겨요. 

특히 마적단이 여름에 놀러가고 하는데, 집 1-2주 비는 일은 아무일도 아닌데,  2주 이상 잔디 안깍아주면,  잔디 다 망쳐요.

완전 제 불찰입니다. 그 동안 업체 이용하면서 그냥 맡기기만 했지 전혀 호기심이 없었어요. 잔디종류도 모르고..이것 참. 뭐든 주인의식이 생겨야 관심이 가져지나 봅니다. 언제 사진찍어 홈디포 아저씨한테 물어봐야 겠어요.

nextdoor 같은데 올리면 근처에 사는 비슷한 잔디 키우는 사람들이 알려줄거에요 굿럭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사시는 곳이 뉴저지쪽이고 (뉴저지 어딘지 몰라 newark으로 검색해봤습니다)

5월 6월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많이 가물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잔디 타입은 뉴저지쪽이시니 cool season grass인  bluegrass나 tall fescue가 아닐가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bluegrass가 tall fescue보다 무더운 환경에 약한편입니다. 특히 90도나 되는 날씨가 연속된다면 summer dormant가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구요.

윗 분들 말씀처럼 물을 많이줘도 (diesase) 물을 적게줘도 안되는거는 맞습니다. scotts 앱을 사용하신다니 fertilizer 남용으로 인한 lawn burn은 아닐거 같구요.

물론 label에 맞게 적당량을 쓰셧다면 더욱이 물을 주실적에 1주일에 한번이라도 많이 주시는게 좋습니다.2인치정도 보통 해뜨기 직전에 주는걸 추천드립니다. 5시에서 7시사이 물론 낮기온이 많이 올라가면 낮에 약간 cool down 식으로 잠깐 식혀주는것도 좋습니다. 해질녁에 물주는건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여름에 기온이 올라가고 습도가 높아지면 밤에 물이 마르지않아 lawn diease가 발생할 확율이 생긴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잔디를 새로 하실 생각이시면 뒤집어 엎고 뿌리시는거 보단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살아 남았을경우 overseeding을 추천 드립니다. 갈아 엎으면 흙아래 있던 정체모를 weed가 많이 발생될꺼고 그로 인해 더 많은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혹시 grub약을 치셧지만 죽은잔디말고 그옆에 녹색 멀쩡한 잔디 머리끄댕이 잡고 흔들어 보세요. 카페트처럼 벗겨지면 grub데미지 일 수도 있으니..

와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대단하시네요...그렇지 않아도 죽어보이는 잔디를 몇개 확인했는데 죽지는 않아 보였고 오늘 외출 시 몇몇집 잔디가 저희랑 비슷한 상황으로 판단되어 이번 주 비가 좀 많이 내리면 혹시 회복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더운 날씨에 거의 3주 정도 비가 시원치 않아서요. 다음 주 홈디포에 가서 기본적인 스프링클러와 호수 등 장비를 좀 준비하려고 합니다. 보여 주신 정보를 앞으로 참조해야겠네요. 도움 감사드립니다.

이제 곧 여름이 시작될터이니 더 번지지 않게 가을까지 유지만 한다는 생각으로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겁니다. Cool season grass는 봄과 가을에 활발히 성장하고 여름과 겨울에는 잘 자라지 않습니다. 그래서 비료도 봄과 가을에 집중되는거고 여름에는 최소한의 비료만 들어갑니다. 잔디관리는 1년해서 끝나는게 아니여서 매년 관리 계획을 짜서 꾸준히 하셔야 할겁니다.

위에 올려주신 유튜버 영상 참조 하시면 아주 도움도 많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