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2014년 이후 처음 노트북을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G2bG, 2020-06-20 15:04:56

조회 수
2276
추천 수
0

모두 감사합니다. 심사숙고 끝에 Lenovo X1으로 주문했네요. 잘 사용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__

 

때는 2014년 Dell Latitude E7240을 구매하여 사용한지 어느덧 7년째가 되어 갑니다.

 

Father's Day를 맞아 P2님께서 무엇을 원하냐 물어 보길래 그냥 지나가는 말로 노트북이라고 속삭였는데 의외로 그러라고 하네요. 단, 현재 체이스의 pay your back을 통해 $1,000까지 크레딧으로 돌려 예산으로 사용하라 합니다.

 

평생 한 번도 맥북계열을 사용해 본 적이 없는데 최근 딸아이 맥북에어를 조금 가지고 놀아 봤는데 키보드도 그렇고 참 느낌이 좋더군요. 사실 윈도우만 20여년 사용하다 보니 맥북을 사용할 자신은 없고요. 그저 묘한 느낌이 땡겼을 뿐이라 스스로 생각 중 입니다.

 

게임도 전혀 안하고 주로 문서, 인터넷, 동영상 등 사용이 99.99% 이상인지라 그냥 가볍게 집에서 들고 다니며 사용했으면 하는데 혹시 윈도우용 노트북 중 맥북의 키보드 등의 느낌과 비슷한 모델이 있는지 여쭤 보고 싶습니다. 

 

현재 노트북이 워낙에 팬 돌아가는 소리가 엄청나기에 조용했으면 싶구요. (참고로 회사 노트북은 씽크패드 T480 사용 중임)

 

터치패드를 사용해 보질 않아 장점이 얼마나 큰지 잘 모르겠습니다.  필요한가요?

 

그냥 두서없이 적어 봤는데 가볍게 답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긴 오늘 참 덥네요...

 

 

 

 

  

 

21 댓글

KoreanBard

2020-06-20 15:55:11

안 그래도 제가 조만간 코스코에서 세일 예정인 랩탑 딜을 올려 놨는데요.

 

한 $1000 정도의 여유가 있고, 집에서 편하게 들고 다니시면서 쓸 거면 서피스 프로 괜찮아요.

 

타입 커버랑, 펜 까지 다 딸려서 오기 때문에 편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쓰기에는 딜 괜찮은거 같아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7683082

G2bG

2020-06-20 16:04:24

그렇지 않아도 올려주신 글 참고하고 있었어요. 유튜브에서 리뷰 좀 보고 결정할 때 꼭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은아름다워

2020-06-20 16:08:48

이것도 6/24일 코스코 세일품목인데 가성비 좋은것 같아요

https://slickdeals.net/share/android_app/t/14126537

G2bG

2020-06-20 22:07:55

감사합니다. 13인치도 같이 세일하면 좋겠네요. 집에서 들고 다니기 편하고 필요 시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려고요.

인생은아름다워

2020-06-20 22:45:03

코스코 비자카드로 사면 워런티 4년입니다~ 

랩탑 오래 쓰시니까 굉장히 유용할것 같아요

크레용

2020-06-20 21:39:53

"게임도 전혀 안하고 주로 문서, 인터넷, 동영상 등 사용이 99.99% 이상인지라 그냥 가볍게 집에서 들고 다니며 사용했으면 하는데"

--> 딱 맥북에어로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G2bG

2020-06-20 22:09:04

전혀 맥북 경험이 없는데 사용함에 불편함이 없을까요? 사용해 보고는 싶은데 그점이 두렵네요...예를 들어 문제발생 시 어찌 해결할지..등

크리스박

2020-06-20 22:08:09

윈도쪽에서 가볍고 키감 좋은 녀석이라면 저는 Lenovo Carbon X1 추천입니다. 키감은 맥하고 다른데... 아무튼 좋아요 (말로 표현이 잘 안되네요)

저 같으면 일단 몇 모델 주문해서 return 기간 안에 확인한 다음에 마음에 드시는 모델 keep하시는게 어떨가 합니다.  

G2bG

2020-06-21 11:15:39

저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셔서 더 관심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짠팍

2020-06-20 22:47:43

이제는 상향평준화가 됬는지, 키보드도 다 잘만드는것 같지만, 몇년전까지만 해도 윈도우쪽에서 키보드감 좋은걸 찾으시면 IBM/Lenovo 가 원탑이였습니다.  IBM에서 Lenovo로 주인이 바뀌면서 사람들이 걱정 많이 했는데, 지금도 잘 만들고 있는것 같구요.

 

만약 윈도우 -> 맥 으로 갈아타실 생각이시면, 개인적으로는 별로 어렵지 않고 좋은 경험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저도 평생 윈도우쪽만 쓰다가 맥으로 넘어오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이제는 맥이 좀더 편하네요.

 

참고로 윈도우 노트북은 이것저것 써봐도 트랙패드가 영 아니여서 꼭 마우스를 썼는데, 맥으로 넘어오면서 마우스를 안쓰게 됬습니다.  필요할것 같아서 매직 마우스를 같이 구입했는데, 트랙패드보다 마우스가 불편한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됬네요. ㅋㅋㅋ

뭣이중헌디

2020-06-20 23:05:42

저는 10여년전에 윈도우에서 맥으로 건너온 유저로서, 맥북 에어 구입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저도 어제 맥북에어 2020 구입했는데요. 이번이 제 인생의 3번째 맥북 그리고 2번째로 구입을 하는건데요. 정말 너무 좋습니다, 바이러스에서 많이 자유롭고 쾌적한 환경. 아마 인터넷, 문서, 동영상 위주시면 맥북에어 기본 모델로도 충분하실 겁니다. 애플스토어나 주변에 전자기기 만질 수 있는 곳에 가셔서 한번 보세요. 디자인은 덤이구요~

G2bG

2020-06-21 11:16:37

네 저도 그런 생각은 좀 있는데 자신은 여전히 없어요. 사실 이 답글도 딸아이 맥북을 잠시 빌려서 쓰고 있는데 느낌이 완전 다르네요...적응이 좀 필요할 듯.

뭣이중헌디

2020-06-29 14:30:58

제가 윈도우에서 맥북으로 처음으로 넘어왔을때가 기억이 나네요. 대학휴학하고 집에서 쉬고 있을 때였는데요. 그때 음악에 관심이 있었던 때라, 가라지밴드 때문에 샀었죠. 중고로 사서, 가라지 밴드는 한 2-3일 만져봤을까요? (물론 맥북말고, 오디오 인터페이스, 케이블 등등이 필요하다는 건 나중에 알았고, 그당시 제 재정 상황에서 그건 좀 너무 무리였죠;;) 너무 익숙하지 않아서 아예 못쓰고 집에 있는 데스크탑만 썼었습니다. (아마, 보안이 좋다고 해서 토렌트만 맥북으로 주구장창 다운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휴학을 끝내고, 대학에 돌아갈 때는 집에 있는 윈도우즈 기반 노트북과 데스크탑은 두고 가고, 맥북만 들고 갔습니다. 쓸 수 있는 컴퓨터가 맥북밖에 없으니깐 강제로 적응이 되었는데, 쓰다보니깐 너무 편해서 윈도우론 도저히 못돌아가겠더라고요. 그 이후로 데스크탑은 어떻게 계속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요. 게임할때나 한국 뱅크 같은 거 할 때만 쓰고 잘 켜지도 않네요 ㅎㅎ (요즘엔 게임도 거의 안해서요;;)

physi

2020-06-20 23:23:18

맥북이 좋긴 하지만, 윈도우에 익숙하시면 그냥 윈도 랩탑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2014년에 랩탑을 윈도에서 맥으로 갈아탔는데, 확실히 러닝커브가 좀 있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2014년 당시 깔았던 맥용 MS오피스는 완전 쓰래기여서 학교 숙제하는데 애 많이 썼었어요;;

 

배우는데 투자 할 시간이 없으시다면 그냥 윈도로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얼마전에 Thinkpad X1 Carbon https://slickdeals.net/f/14101220-lenovo-thinkpad-x1-carbon-gen-7-14-1080p-ips-i5-10210u-8gb-ddr3-256gb-ssd-896-free-shipping 이런 딜 있었는데, 조금 기다리시면 또 비슷한 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다른분 말씀처럼 서피스 프로도 괜찮겠고요.

G2bG

2020-06-21 11:18:26

그렇지 않아도 지금 딸아이 맥북으로 타이핑을 하고 있는데 으..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잠시 눌러봤던 느낌하곤 완전히 다르고 오타가 정말 많네요.. 장난감 같기도 하고.

비에이

2020-06-21 01:58:17

전 업무때문에 노트북을 여러개 씁니다. 그중 맥북프로도 있고, X1 도 X1 EXTREME 도 있고 그램도 있고 몇몇 종류 사용중인데요. 오랜 바이오 노트북 유저였다가 바이오가 없어지고, 갈팡질팡 하다 결국 가장 편하게 쓰는 노트북은 X1 입니다. 키보드가 가장 마음에 들고, 가볍고 소음적고, 무게도 적당하구요. 가장 마음에 듭니다.  맥북은 글쎄요. 그냥 어쩔수 없이 쓰는 경우가 아니면 편하지 않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중고값 비싸게 쳐주는건 맥북이 좋네요. 또한 개인적으로 2019년 이후부터 적용되는 맥북 가위식 키보드 보다 X1 키감이 훨신 좋습니다. 감기는 맛이요. 얼마전 X1 기본 3년워런티 896불에 팔때 지인들한테 엄청 권장했었는데요. 거기에 라쿠텐 캐쉬백까지 같이 하면 정말 좋은 딜이죠. X1 딜은 그래도 자주 오는편이니X1 추천합니다. 그리고 레노버 T시리즈와 X시리즈 많이 틀립니다. 레노버는 X 시리즈가 진리예요.

 

G2bG

2020-06-21 11:26:14

비에이님 말씀을 들어보니 X1에 관심이 많이 가네요. 7세대와 8세대 차이는 많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예산도 그렇고 아주 최신버전에 민감한 편은 아니거든요. 맥북에어가 생각보다 가볍진 않군요. 위에 몇 분이 추천하신 서피스프로하고는 어떨까요? 모처럼만에 구입을 하려니 고민이 되네요. 한 번 사면 10년 가까이 사용하는 편이라서요.

무진무진

2020-06-21 11:39:48

타이핑 양이 많고 일체형 키보드가 필요하시다면 X1 저도 추천드립니다. 타이핑감은 써보니까 제일 편하다러라구요. 영상시청 그리고 보조 키보드 사용하시면 타블렛계열이 편하실거에요. 

폭풍

2020-06-25 01:36:00

Thinkpad X 시리즈. 저도 아주 좋아하는데요, Thinkpad의 키감은 천하 무적이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지금도 16년된 2004년식 X40를 가끔 씁니다. 16년전에 이렇게 얇고(1.1인치) 배터리 오래가는(7시간) 랩탑이 있었다는 것은 못 믿는 분들이 많아요. 그당시에 T42도 회사에서는 많이 썼는데, 특히 NMB type 키보드가 키감이 좋아서 오타가 안난다고 유명했지요.

1분에 100 타 (100단어) 이상 치시는 분들의 Thinkpad keyboard 리뷰 궁금하시면 보세요. 키보트 타입에 따라서도 속도차이가 많이 나네요.

https://forum.thinkpads.com/viewtopic.php?t=2177

지금도 주력으로 2011년식 X220을 쓰는데, 타이핑때문에 다른 랩탑은 손만 대도 너무 키감이 나빠서 맘이 안가네요. 근데 Thinkpad 망가지지 않아요, 망가져야 X1으로 갈텐데.

포트드소토

2020-06-21 08:47:31

곧 애플이 인텔 버리고 자사 ARM 칩으로 맥북 바꾼다는게 거의 정설인데도 지금 맥북을 사는게 괜찮은 건가요? 

과연 애플은 호환성 문제를 어찌 해결할지? 제 추측에는 노력은 하겠지만 에뮬 한계로 결국에는 그냥 구 모델 버린다 봅니다. 

그리고 또 암으로 바뀌면 이제 윈도10은 설치 못하겠네요.

뭣이중헌디

2020-06-29 14:38:15

올해말에 Silicon기반 노트북이 나오고, 2년안에 다 자사 CPU로 바꾼다고 하더라고요. 안정성 문제 등등 봐서 저는 한 5년 정도는 인텔 맥북 괜찮다고 봅니다. 이건 사실 @kaidou님이 정리해주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맥북을 6-7년 주기로 바꾸는데, 이번에 맥북에어2020 굉장히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6-7년이후에 다시 살 때는 애플이 자사 CPU 호환성과 안정시켜주길 기대합니다.

목록

Page 1 / 383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74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07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62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7095
new 115034

Amazon Prime membership gift activation problem.(해결 했읍니다)

| 질문-기타 3
goofy 2024-06-05 240
updated 115033

Hyatt Club Access Award 나눔은 이 글에서 해요.

| 나눔 747
Globalist 2024-01-02 18404
new 115032

라이프마일 발권 타이항공 -미들네임 빠졌는데 인천공항 출발 문제 될까요?

| 질문-항공 2
Reborn 2024-06-05 108
new 115031

6개월간 달렸던 뱅보 후기

| 후기 13
Necro 2024-06-05 1617
new 115030

벤쿠버 3박 4일 여행 도와주세요

| 질문
세프 2024-06-05 37
updated 115029

[업데이트: 알리에서 로봇이랑 배터리 잔디깍기 둘다 질러버렸습니다] 요즘 배터리 잔디깎기 (Mower)는 성능 괜찮나요? (25-inch Greenworks)

| 질문-기타 43
  • file
Alcaraz 2024-06-04 1983
new 115028

2024년 해외이주신고 후기

| 정보-기타
워터딥의게일 2024-06-05 98
new 115027

Costco 에서 우버(이츠) 기프트카드 $100짜리 $80에 파네요.

| 잡담 6
nysky 2024-06-05 514
updated 115026

Amex Travel로 호텔 예약시, MGM Pearl 멤버 무료주차 가능한가요?

| 질문-호텔 5
인슐린 2024-06-04 277
updated 115025

2024 Kia Forte 구매 예정입니다

| 질문-기타 35
iOS인생 2024-06-03 2267
updated 115024

일본 여행, ESIM 구매해보신 분 있으실까요?

| 질문-여행 13
언젠가세계여행 2024-01-19 1182
updated 115023

유뱅 skypass card 사인업이 올랐네요...

| 정보-카드 215
  • file
ColdHead 2023-07-25 38598
updated 115022

바르셀로나 호텔 고민 중입니다.

| 질문-호텔 18
소비요정 2024-06-04 829
new 115021

홈 오피스에서 쓸만한 의자 뭐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5
활기찬하루 2024-06-05 530
new 115020

대한항공 일등석 마일 좌석 대기 확약이 되긴 하네요.

| 정보-항공 14
딴짓전문 2024-06-05 1500
updated 115019

(chase) 첫 비즈 카드 리밋 올리는 방법 있을까요?

| 질문-카드 8
자카르트 2024-06-04 454
new 115018

Chase Ink 리퍼럴 보너스 40,000 --> 20,000 (2024 9월 3일)

| 정보-카드 7
3EL 2024-06-05 799
updated 115017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317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6240
updated 115016

MD 볼티모어 이주 지역 추천

| 질문-기타 14
bibisyc1106 2024-06-03 1258
updated 115015

베가스 Rio hotel and casino 하얏에 가입했네요

| 정보-호텔 28
  • file
항상고점매수 2024-03-01 3036
new 115014

장모님 모시고 갈 만한 곳 할만한 것 아이디어 좀 주세요

| 정보-여행 9
포엘 2024-06-05 722
new 115013

Free 12- Piece Summer Garden Truffle Box -No Purchase Necessary

| 정보-기타 1
roy 2024-06-05 485
updated 115012

아마존 리로드 최소금액이 $5로 올랐네요..

| 정보-기타 9
sono 2024-06-01 1474
new 115011

Bilt 카드 또! 도용당했습니다. 그런데 새로 바뀐 버츄얼 카드 번호와 렌트비와 연결된 새로운 카드 번호가 달라요.

| 질문-카드 15
피넛인포트 2024-06-05 608
updated 115010

하얏 글로벌리스트 조식을 호텔에서 charge 했을 시, 해결방법?

| 질문-호텔 16
자몽 2024-06-04 1688
updated 115009

AA 결항 및 환불 관련 기가 막히는 경험들의 연속 (현재 진행 중)

| 후기-발권-예약 14
싹난감자 2024-06-05 1518
new 115008

체류 비자 연장 조건 문의 드립니다.

| 질문-기타 9
힐링 2024-06-05 488
updated 115007

미국영주권자가 한국에서 아파트 매매 대출 가능한가요?

| 질문-기타 5
내가제일잘나가 2024-06-02 2170
updated 115006

하와이 호텔과 여행 문의 (다음달 처음 방문 계획) ^^

| 질문-호텔 23
Atlanta 2024-06-04 818
new 115005

새 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카드 15
버터와플 2024-06-05 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