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이고 날씨도 덥고 그래서는 아니고요.

 

스펜딩중이던 카드 스펜딩 끝났다는 P2(아 나의 스펜딩 여신님!) 의 통보를 듣고 마음이 급해져서요.

 

원래 7월중에 스펜딩 완료 예상하고 하얏 처닝 하려고 2주전에 캔슬했는데,

 

안전빵 먹으려면 30일 대기타라는 @shilph님 조언 받들어 일단 하얏은 포기.

 

오늘 급하게 다른 카드로 두방치기 제가 한번 해 보았습니다.

 

 

1. CITI PREMIER CARD

 

 

그동안 미국살면서 시티와는 어카운트는 커녕 일면식도 없어서 살짝 긴장탔는데 다행히 인어 받았어요.

 

리밋 $5500 에 19.99% ! 스펜딩 $4000만 쓸거고 이자낼거 아니라 상관은 없지만.

 

'일단 카드를 내어주기는 하는데 우리 쓋티를 우습게 보지 말라!' 는 경고성 이자율 같아요.

 

 

2. CHASE UNITED BUSINESS CARD

 

 

( 잉크 시리즈 ) 막내도 포기한 마당에... 어쩌려구 체이스 비즈를 덥썩 신청해 버렸습니다.

 

잉크캐시는 겁나서 못했으면서... 유나이똥은 뭐가 다를거라고... 저도 용자가 한 번 되어보고 싶었던 걸까요?

 

여튼 주사위는 던져버렸고 다행히 정없는 인리는 먹지 않았는데 펜딩입니다.

 

저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고 싶다네요. 유부남 더 알아봐야 쓰잘데기도 없을텐데 말이죠. 

 

4/16 이후에 개인사업으로 신청하는 비즈카드는 가망성 제로라는게 정설이니 저도 백퍼 까일것 같기는 한데요.

 

여튼 결과 나오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이왕이면 희망적인 DP 가 되기를 바래봅니다...아( 내가 왜그랬을까... 쪽지로 친히 일러주신 보처님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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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시원하게 꽝 입니다.

 

비승인 이유가 간결해서 좋네요. "BUSINESS TOO NEW" 딱 세단어로 가름해 주네요.

 

뭐 저야 하드풀 하나 날리고 3일정도 헛된꿈 꾼거로 만족하고 정신승리 중이지만

 

혹시라도 저처럼 체이스비즈 하고 싶어 손꾸락 근질거리는분 계시면 당분간 참으시라고 결과 업데잇 합니다.

 

모두 좋은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