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vana 차 판매 후기

저는 귀국을 앞두고 처음에 Vroom으로 결정했었습니다. 근데 Vroom은 특이하게 먼저 타이틀과 스패어 키를 보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2주 이내에 픽업이 이루어 질 것이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만 3주가 넘어도 감감 무소식이더군요. 계속 전화해서 물어보면 자기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만 하구요. 결국 출국 날짜를 1주 앞두고 통화하면서 좀 세게 말하니 그쪽에서 하는 말이 Vroom의 로지스틱은 third-party 하청이라서 픽업하청 회사에 푸쉬를 하고 있지만 그쪽에서 트럭과 드라이버를 안보내면 자기들도 어쩔 수 없다는 무책임한 설명만 들었습니다. 결국 Vroom에 안팔겠다고 하고 title과 스패어 키를 돌려달라고 하니 다행히도 overnight으로 보내줬습니다.

이후 Carvana로 알아보니 웹사이트에서 바로 픽업날짜와 장소 지정이 가능하더군요. 그것도 바로 다음날 부터요. 또 타이틀이나 키를 먼저  보내지 않고 차 픽업시 가져가는 것도 맘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Carvana로 진행했고 아무 문제없이 약속날짜에 5분도 안걸려 판매가 완료되었습니다. 딱 약속시간에 맞추어 Carvana가 써진 트럭이 나타나더라구요. 글쓴님 께서 말씀하셨듯이 odometer와 엔진이상 등이 켜져있는지만 확인하고 바로 입금버튼을 누르시더라구요. 이틀 후에 판매금도 ach로 잘 받았습니다.

중소 소도시에 거주하신다면 Vroom보다는 Carvana 추천합니다.

와 브룸은 픽업이 오래 걸리셨군요! 일정이 촉박하면 불안할 수 있는 부분인데 3rd party업체로 픽업한다는 정보가 중요한 정보인것 같아요. 차키와 탘이틀을 미리 보내라고 하는 것도 특이하네요. 미리 다른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예를 들면 11월 1일 견적서 내면 그 가격이 7일

유효하니까 11월 6일 가격 accept하고 픽업데이트를 11월 20일 정도로 조정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아님 오퍼 accept하고 며칠안으로 픽업데이트를 꼭 잡아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vroom과 cavana 이런곳도 리스한차 팔 수있고 괜찮나요?

여태까지 carmax에서만 리스차 팔아 보았습니다.

안타깝게도 리스 차량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바가 없어서 확실히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금액이 모두 지불된 차량이고 본인이 소유주라면 상관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바나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류가 좀 더 필요할 뿐...

https://forum.leasehackr.com/t/sold-one-to-carvana/68624 (최근까지 답글 달리는 글타래)

안그래도 차를 팔지 고민 하고 있는데 후기 감사드립니다.  혹시 차 외관 상태를 세 단계중 하나로 선택하는 것에서는 최상으로 선택 하셨는지요? 저도 차에 잔기스가 좀 있는데 차상태를 어떤걸로 선택 해야 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아 이 부분이 설명이 부족했네요. 저는 일단 외관은 문콕 덴트도 있고 위에서 말한 도색 흔적이나 기타 스크래치들이 잇어서ㅠㅠ 저는 또 차 대부분에 조그만 거 하나씩이라도 덴트 혹은 스크래치가 있어서 애버리지 선택 했던 것 같아요. 그 위는 description을 보니 새차나 다름 없는 경우에 선택 할 수있을 것 같아서요. 잔기스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에 걸리시면 average가 그래도 안전한 옵션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그 외에 모든게 거의 완벽에 가깝다면 상위 옵션도 괜찮을 것 같지만 또 업체에서는 어떻게 볼지 모르겠어요 ㅠㅠ

세 옵션 중에 뭘 선택했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중간에 보면 자세하게 손상을 선택하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dent 체크 했었고, 가격은 바로 업데이트 되는데 서류처리가 이틀째 안되길래 customer support 연락했더니, 덴트 쪽 사진 첨부해달라고 하더라고요. 그 후 바로 서류 처리 되었습니다.

픽업할 때 쭉 둘러 보면서 태블릿으로 사진을 찍긴 하더라고요. 전 해 지고 나서 픽업해서 뭐 잘 안보있을 것 같긴 하더군요 ㅎ

참고로 저도 딱 맞춰서 팔아야하는 사정이라 그냥 안전하게 dent 체크 했어요. 기억에 200불 차이 나던가...

저도 이번주에 카바나에 차를 판매예정이라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혹시 픽업후 입금은 어느정도 걸리셨나요? 전 카바나에 팔고 다른차를 브룸에서 사야되서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는데 입금이 늦으면 꼬일거 같아서요....

카바나의 경우 픽업할 때 바로 체크로 받았습니다. 전 다음날 바로 ATM에 입금했습니다.

어디선가 선택하는 옵션이 있던 것 같기다 하고.. 벌써 기억이 안나네요 -_-

질문하나 있는데 혹시 아시는분 답변부탁드립니다.

현재 저희 아버지가 한국에 나가계시는데 Carvana 에 저희 아버지 명의로 된 차를 판매하려 합니다.

다른 리뷰를 보니 driveway 라는 업체에서는 본인확인 없이 차 판매가 가능했다는 리뷰를 봤는데, 혹시 Carvana 도 본인 없이 판매가 가능할까요?

현재 offer 받고 서류업로드 까진 다 했는데 registration 이 얼마 안남은 관계로 renewal 하고 receipt을 업로드 하라고 이메일이 왔습니다. 혹시 renewal 까지 했는데 결국 본인이 없다고 판매가 안될까봐요.. 

1주일전 오퍼받은후 오스틴에서 카바나 드롭오프 로케이션 통해 차 팔았습니다. 간단한 인스팩션후 타이틀주고, 운전면허증 확인, 카바나 도큐먼트(제 이름 이미 들어간)에 사인하고 바로 체크(역시 제이름으로 들어간) 건내받고 판매하였습니다. 본인이어야 판매가 가능할거같은데 고객센터에 연락해보셔야할거같네요

그렇군요.. 그래서 방금 채팅해보니 픽업당시 본인이 꼭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 경험 나눔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도움을 받아 저도 어제 카바나 통해서 차를 판매했습니다. 

저녁 7시쯤 와서 차 사진찍고, 상태 확인하고, 타이틀 주고가 끝이었습니다.

딜러에서 trade-in으로 부른 가격보다 $5,800 더 받고 팔았습니다.

입금까지 1~2일 걸린다고 했는데 오늘 아침에 확인해 보니 벌써 은행에 들어와 있네요. 

직접 경험해 보니 카바나를 통한 process는 정말 신속 간단 그 자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