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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파이낸스 알아보는데 클로징 전에 에스크로를 안쓴다네요?

nnisty, 2020-07-27 08:17:29

조회 수
1161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리파이낸스를 처음해보다 보니깐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마모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의 추천으로 amerisave, filo, costco 등등을 통해서 레잇을 받았는데요,

filo에서 받은레잇이 가장 좋은데, 에스크로우를 안 사용하는거에요.

그래서 에스크로우를 왜 안 쓰는지 그쪽에서 셋업가능한지 물어봤더니.

"We offer a POST close escrow funding. This allows you to avoid having to spending thousands of dollars upfront on an escrow account by bringing the money to close, or rolling thousands into the loan amount and paying interest on it. 

You will fund your escrow AFTER we close. Once you get your escrow refund check from your old lender, simply call into our servicing, and tell them you want to fund your escrow account now. This allows you to simply use your old escrow account, to fund your new escrow account! Much smoother and smarter this way. The payment will be set up with an escrow prior to your 1st payment.

Setting up escrow is extremely easy. Our servicing department will tell you the amount to wire and an escrow account will be set up for you.

 You do NOT have to find the escrow company and you do NOT have to pay any fee"

이라고 왔습니다.

뭐 코스트도 내려가고 monthly payment 도 내려가고 나중에 셋업해도 따로 셋업피도 안든다고 하는데.

원래 이렇게 가능한가요?

보통 다른 렌더들은 에스크로우 셋업피를 다 받고 처음부터 넣어서 하던데.  @.@

제가 받은곳은 Filomortgage 인데 저 이메일을 믿고 가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_filo.pdf

7 댓글

마일모아

2020-07-27 08:30:24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 escrow를 일부러 사용하지 않고 재산세, 집 보험 등을 제가 직접 납부 합니다. 이렇게 하면 (수수료를 내는 경우들도 있지만) 신용카드로 납부하면서 스펜딩을 쉽게 채울 수 있거든요. 

nnisty

2020-07-27 08:53:27

아~~ 그렇게도 사용할수 있겠네요~

또 배웁니다.  :)

쎄쎄쎄

2020-07-27 08:55:09

저도 에스크로 안해요~ 렌더가 돈관리 잘 하시면 본인이 그 이자 챙기는게 낫지 왜 은행배불려주냐~ 라더라구요 ㅎㅎ

nnisty

2020-07-27 12:28:19

돈 관리가.. 쿨럭 ㅎㅎ

수도선부

2020-07-27 11:17:47

저도 Filo 와 진행중인데 저는 에스크로를 처음엔 끼고 하는 것으로 했다가 제가 따로 관리하려고 안하겠다고 했어요. 아무래도 클로징코스트에 포함되는 에스크로가 내려가고 P+I 만 monthly 로 나오니까 monthly payment 이 내려간 것 같지만 결국 택스와 보험은 따로 내야하는거니까 똑같고 에스크로는 나중에라도 언제든 다시 쉽게 열 수 있다고 하더군요..

nnisty

2020-07-27 12:29:44

수도선부님 글보고 Filo하고 진행했어요. ㅎㅎ 저도 DMV 지역이라서요~

Rate 잘 나오더라구요

BBB

2020-07-27 16:13:20

에스크로가 사용자 입장에서 이자 안받고 돈 넣어놓는거기도 하지만...따로 HOA/보험/세금 관리 안해도 되니까 편하기도 하더라고요.

제가 듣기로는, 에스크로를 강제하는 이유가

나중에 돈 빌린사람이 파산하면 집을 처분해서 빛잔치?를 하게 되는데, 프로퍼티 택스 밀린거 같은게 1순위여서 돈 빌려준 사람 입장에서는 그만큼 까일수도 있으니까, 에스크로 강제해서 택스 낼거 미리 좀 깔아 놓는다고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렌더 입장에서는 내 담보인 집에 보험을 들어 놓는게 좋은데, 집 주인 입장에서는 경우에 따라 보험을 안들 수도 있으니까 에스크로 통해서 강제한다고 하기도 하더라고요.

근데 렌더 따라서 다운페이가 몇%이상이거나 하는 자기네 기준 맞추면 에스크로를 강제안하는 곳도 있었고요.

전 첨에 모기지할때는 에스크로 오픈하고 HOA/보험/세금 다 넣어놨는데, 리파이낸스 할때는 세금은 꼭 해야한다고 해서 나머지는 직접 내고 있습니다. HOA는 카드로 하면 서비스 피가 붙는데, 보험은 따로 안 붙으니까 카드 스펜딩 채우기 좋더라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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