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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애들 8월에 학교 시작하기 전까지 미국내에 계시는 아는 분과 집 바꿔서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장 이번 주말에 출발합니다!

해외는 생각보다 여행 제약이 많고 막 급하게 계획을 짜기가 어려워서 일단 그쪽에서 지내면서 계속 알아보려고 합니다. 

댓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최근 코비드 이후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그중 하나가 100% virtual/remote로 일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것입니다. 추가로 저희 아이들 학교도 이번 학기 virtual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요.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이 전무후무한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막연하게 어디 다른 지역에 가서 생활해 볼까 하던 생각이 이제는 배우자와 정말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실행해 보자는 합의에 이르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remote year를 보고나서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기도 했었고요. 

 

마모에서는 많은 분들이 한국으로 가시는 걸 택하셨지만 저희는 평소같으면 꿈만 꿀 아주 색다른 곳을 찾아보고 있는데요. 이게 생각만큼 쉽지가 않네요. 시간대를 고려해서 칠레, 아르헨티나 뭐 이런데도 생각해 보고요. 아니면 유럽의 어느 나라도 선택할 수 있을 거 같고요. 아님 평범하게 알라스카? 뭐 이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습니다. 사실 실현 가능할지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항상 플래닝 단계가 가장 즐거우니까요. 혹 회원님들께서는 어디 추천하실 만한 곳이 있으실까요? 

39 댓글

이슬꿈

2020-07-28 03:41:54

발리요...

hack

2020-07-28 18:44:09

발리는 생각지도 않았던 곳이군요. 좋긴한데 휴양지라 어떨지 좀 고민이 되긴하네요.

안젤라

2020-07-28 06:16:53

Sicily에 있는 Siracusa (Ortegia섬)요!

hack

2020-07-28 18:45:25

이태리도 좋을 거 같네요. 시라큐스는 뉴욕에 있는줄.. ㅎㅎ

미스터칠드런

2020-07-28 09:21:07

가능 하다면 몰디브..

hack

2020-07-28 18:46:01

꿈속의 몰디브지만 물가에서 문제가 될거 같네요.

shilph

2020-07-28 09:26:27

5개월이면 물가를 무시하기 힘드실겁니다. 물가가 싼 곳들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보험이 되는 곳도 생각하셔야 할테고요. 

 

의료비가 저렴하고 물가가 괜찮으려면, 보험이 좋다는 가정하게 미국의 시골지역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 아니면 한국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mjbio

2020-07-28 09:57:06

역시 예리하시네요 ㅋㅋ 동감입니다. 재택근무도 해야하니 인터넷도 빨라야 하니깐 한국이 최적의 로케이션이 되네요. 

hack

2020-07-28 18:48:01

사실 돈이 제일 문제긴 합니다. 어딜 가도 큰 돈을 써야할 테니까요. 영화처럼 누구 집 바꿔 살 사람없나 그런 생각도 들고요. 보험은 언듯 본거로는 어디서든지 되는 거 같긴한데 그래도 기본 의료비가 중요하긴 하겠네요. 

rondine

2020-07-28 10:03:00

에스토니아를 째려만 보고 있는데 갈진 모르겠어요: https://e-resident.gov.ee/nomadvisa/ 아무래도 시차가 있다보니 유럽이나 남미만 보게 되네요.

hack

2020-07-28 18:49:39

에스토니아 좋은 거 같아요. 이쪽 지역은 한번도 안 가본데기도 하고요. 여기는 알아보니 미국에서 현재는 여행이 불가능한게 가장 큰 문제긴 하네요. 어디 다른데 가서 몸세탁이라도 해야하나 싶기도 하군요...

memories

2020-07-28 11:01:10

저도 한국에 한표입니다만...... 이 기회(?)에 하와이 뽕을 뽑는것도 마스터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hack

2020-07-28 18:51:04

한국 당연히 빼 놓을 수 없는데 저희는 은퇴지로 꼽고 있어서 좀처럼 잘 안 가볼만한데를 찾고 있긴 했습니다. 하와이 저렴한 데 있으려나요 ㅎㅎ

rabbit

2020-07-28 18:26:57

시간대가 맞는 곳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애들 학교와 직장 일 따라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저는 한국 가서 일하려고 했지만 전혀 능률이 나지 않고 시간대가 맞지 않아 몸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병도 걸리고... 

hack

2020-07-28 18:54:18

네, 저희도 이게 많이 신경쓰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미국 일하는 시간대에 같이 돌아가는게 필요하니까요. 그래서 파타고니아 근처 어떨까 상상만 해보고 있네요. 

rabbit

2020-07-28 18:58:32

문제는 코비드19가 얼마나 퍼져있느냐와 인터넷이 얼마나 빠르냐가 아닐까 싶은데 파타고니아는 어쩐지 둘 다 안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파타고니아는 가고 싶은 곳이긴 하지만요. 뉴질랜드 좋을 것 같은데 시간대가 안 맞아서... 일단 애들 학교는 아침에 시작하니 미국 아침시간이 깨어있는 시간인 곳으로 고르셔야 할 듯 합니다. 한국은 미국 아침시간이 잠자는 시간이라 너무 불편했어요.

 

hack

2020-07-28 19:24:49

뉴질랜드 처음 고려했었는데 여행허가가 필요한지라 사실상 입국 불가능이더군요. 인터넷 사정은 물론 일순위로 놓고 있습니다. 시간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시니 가중치를 더 높여야하겠네요.

LG2M

2020-07-28 18:54:16

다른 나라를 가더라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과연 좋은 기회인지 의문입니다. 자칫하단 색다른 곳에 가서 집 콕만 할지도 모르거든요. 유럽은 극성인 인종차별, 남미는 미국과 비슷한 코로나 사태.

히피

2020-07-28 19:02:47

+1 저도 이런생각에, 한국이나 다른 아시아국가 몇개나 갈만하지 다른곳은 모르겠어요... 

hack

2020-07-28 19:27:02

물론 최적의 기회는 아닙니다. 그리고 제발 하지말라는거 잘 따르고 돌아다니지 좀 말라는 얘기도 듣고요. 워낙 여행 제한, 비행편 부족 등 변수가 많아서 실제로 실행될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주미스

2020-07-28 19:19:50

캐나다는 그나마 좀 나은 거 같아서 심각하게 밴쿠버쪽을 고려하다가 그래도 가장 편한 한국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매니저랑 이야기해서 미팅하는 것을 최소화하고 한국시간대에 맞게 그냥 일하면 될거 같고, 아들도 학교를 온라인스쿨로 전학을 시켜서 asynchronous하게 수업듣게 하니 시차에 크게 관계가 없을 거 같네요.

hack

2020-07-28 19:35:31

캐나다 보더가 언제 열릴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라 계획이 애매하긴 하네요. 대안으로 알라스카를 생각했었습니다. 알라스카는 테스트 결과만 있으면 자가격리도 필요없더라고요. 

걸어가기

2020-07-28 19:40:30

제주도나 강원도 해안 혹은 산간 등지는 어떤가요? 우리가 익숙한 한국의 풍경이나 생활방식과는 조금 다를 것 같고 보험과 물가 등 현실적인것을 고려하면 꽤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닐까 합니다 ㅎㅎ 

hack

2020-07-28 20:21:15

강원도 바닷가 현재로서 은퇴 1순위 지역이에요. ㅎㅎ 제 댓글 쭉 쓴거 보니 꼭 결정장애에 답정 같네요.....

땅부자

2020-07-28 23:34:45

저는 해외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하와이에서 몇달 지내보고 싶어요. 유유자적하게 아이랜드 라이프를 즐겨보고싶어요 ㅎㅎㅎ

hack

2020-07-29 14:17:11

하와이 최고죠. 섬마다 돌면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 

Passion

2020-07-28 23:47:29

현상황이라면 한국이죠.

코로나가 잘 잡혀서 걸릴 걱정도 적고

경제활동이 그나마 제대로 대부분 다 돌아가고 있어서

삶의 제약이 없고 아니 오히려 삶을 잘 즐길수 있죠.

게다가 만약 걸린다 하더라도 한국의 의료시스템 혜택을 받을수도 있고요.

이런 상황 아니라면 살고 싶은 곳 얘기하라면 10곳 이상도 쓸수 있는데

지금은 한국 만한 곳이 없을 것 같네요.

 

hack

2020-07-29 14:20:04

역시 한국을 추천해 주시는 분들이 가장 많군요. 여러가지 상황도 좋고 편하게 지낼 수 있는 점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원래 짧지만 방문 계획이 있다가 취소되기도 한데다 오라는 분들도 있긴 해서 다시 또 좀 생각해 보고는 있네요. 

Jsh6535

2020-07-29 01:26:14

만약 저라면...지금은 그래도 한국이 제일 좋을 거 같구요..

통영 거제도 남해 이 쪽으로 가서 주말에 여행도 하고 할 것 같아요. 남해가 전라도 경상도 쉽게 갈 수 있고.. 

남해 바다가 좋더라구요... 그래도 최소한의 삶을 산다고 하지만 한국이 제일 안전하고 좋은 것 같아요. 

 

hack

2020-07-29 14:22:02

지방은 장기간 있을만한데가 어디 있나 찾아보니 달방이라고 펜션같은데 내 놓는데도 꽤 있네요. 시간대가 애매하긴 한데 다시 고려를 좀 하고 있습니다.

다잘된다

2020-07-29 14:23:59

모든 상황 하나도 고려 안 한다면 하와이요. 

hack

2020-07-30 11:52:27

와, 하와이를 벌써 세분이나 추천해 주셨네요. 시간 차이도 많이 안 나고 한번 고려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AndrewJin

2020-07-30 08:51:42

저 질문이 있는데요.. 제 직장에 랩탑이 encrypted 되어있는데 .. 한국에선 encrypted 된 랩탑이 반입금지라고 해서 들어갈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이가 몇개 부러져서 임플란트 한국에서 하려고 생각중인데요 ㅜㅜ (제 치과는 개당 4000불 불렀어요;;) 혹시 한국에 encrypted 랩탑 반입해보신분 계신가요? 

hack

2020-07-30 11:48:06

제가 알기로도 개인용으로 사용하는 것만 가능하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만 실제로 가지고 다니면서 문제가 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출입국을 생각해 보면 사실 뭔가 미리 인텔이 있어서 타겟해서 잡지 않는한 알 방법이 없지요. 어떻든 이런 문제는 회사와 미리 상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중국 같은 나라가 개인용이든 뭐든 아예 안 되는 것으로 기억하네요. 

크레용

2020-07-30 11:56:21

제주도로 심각하게 알아본적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슈로 안가기로 결정했지만, 아직도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hack

2020-07-30 12:16:11

발리, 몰디브, Ortegia, 하와이, 제주도. 정말 섬 휴양지를 추천해 주시는 분이 많네요. 

요리대장

2020-07-30 11:56:55

미국내에 계시는 아는 분과 집 바꿔서 살기

 

와. 이거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 같은데요?

양쪽 다 조건이 맞는다면 체류비랑 위험성 다 해결하면서 편하게 여행온 기분 느낄수 있겠어요.

hack

2020-07-30 12:12:04

사실 참신한 아이디어는 아니고 이미 중계해 주는 데가 있기도 합니다. 사실 Airbnb도 잘 골라야하는데 지금 사는 집을(?), 좀 걱정이 되긴 하죠. 그래서 잘 알고 지내던 분을 연락드려서 급 성사가 되었습니다. 

 

로멘틱 코미디 좋아하시면 The holiday 라는 이 영화도 한번 보세요. house exchange 하면서 생기는 일 (연애 ㅎㅎ)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https://www.imdb.com/title/tt0457939/

요리대장

2020-07-30 12:17:28

그러니까요. 믿을만한 사람과 스왑 하셨다니 정말 럭키럭키 하신듯요.

그리고 추천해주신 영화 재미있겠네요. 캐스팅도 빵빵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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