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도매니저님 글(https://www.milemoa.com/bbs/board/7748867) 보고 뽐뿌 받아서 리스차 판매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가격좋을때 팔고 연말쯤에 리스딜 좋은거 나오면 물려구요:)
Lexus IS300 이고 2년 4개월 전에 10K/3yr DAS zero, 월 payment $388(including Tax, 캘리)로 리스했습니다. 현 마일은 17,700정도로 적구요.
VROOM, SHIFT, CARVANA 견적받아 보고 CARVANA가 가격 젤 높고 편리한거 같아 오퍼 억셉트 하고 픽업 예약하던중
우연히 ALGO라는 곳을 알게 되어 판매하였습니다. 마모 뿐 아니라 인터넷에도 ALGO라는 곳 후기가 거의 없어 혹 도움 될까 후기 남깁니다.
견적은
CARVANA가 $25,400
VROOM이 $23,627
SHIFT가 $24,000
KBB instant offer가 $23,782 였고, KBB는 온라인 견적내고 괜히 했다고 후회했습니다. 며칠간 여기저기서 이메일 전화가 많이 오네요 ㅜ
지금 리스 payoff price는 Lexus financial에 로그인했을때 payoff price가 $23,668.92로 나왔고, 혹시나 해서 이메일로 문의해서 받은 payoff quote도 똑같았습니다.
일단 카바나가 젤 높고 시스템도 편리한거 같아 오퍼 억셉트하고 픽업 날짜까지 정해놨다가,
leasehacker에서 우연히 ALGO (https://autolendersgo.com)에 판 후기 보고한번 온라인 견적 넣어봤는데 $26,100 나오네요.
카바나와 달리 온라인 견적상 차상태 묻는게 없어서 나중에 가격 깍으려 하겠구나는 생각도 조금.. 몇개 없는 리스해커 후기에 NJ근처 동부만 된다고 써있는데 이메일로 물어보니 전국 다 영업한다네요. 회사에 대해 찾아보니 첨들어보긴 했는데, NJ중심으로 Carmax 비슷하게 매장도 운영하고 꽤 오래된 회사입니다. 별 광고나 후기도 없는걸 보니 최근에 온라인으로 확장하고 있는것 같네요.
암튼 이메일로 왔다갔다하다가 virtual appraiser받기로 함. zoom, duo, facetime중 선택 가능.
8/13 목요일: Virtual appraiser. zoom으로 한 5분남짓 보여달라는부분으로 이동하면서 스마트폰 비춰주면서 간단히 끝남. 5분있다 전화와서 $25,000으로 가격나왔다고, 진행할 생각있냐고 해서 카바나에서 $26,000..가까이.. 견적 받았다고 안한다고하니 메니저와 상의후 다시 전화주겠다고 함. (다행히 카바니 견적보내달라고는 안함..) 5분후 전화와서 $26,100 주겠다고해서 콜. 바로 이메일로 견적하고 서류 보내줘서 온라인으로 바로 싸인함. registration이랑 면허증 이메일로 온 링크로 올림. 전화와서 서류 다 확인되었다고 이메일 두개 더 오면 싸인해서 보내달라고함.
8/14 금요일: 이메일로 power of attorney 서류와 UPS next day shipping label온거 싸인해서 보냄
8/15 토요일: NJ ALGO오피스 서류도착. pickup assign되어 next business day에 third party carrier에 연락올거라고 이메일옴
8/18 화요일: 픽업기사한테 연락와서 시간약속 잡음.
8/19 수요일: 약속한 시간에 집앞으로 와서 간단히 외관 사진찍고 서류싸인, 체크와 땡큐레터 들었는 봉투 주고감.
체크는 $2,311.08 생각보다 몇십불 작음. 내용보니 payoff 가격이 $23,713.92로 되어있음(처음 온라인상으로는 $23,668.92) 걍 45불 early payoff fee인가보다로 이해함. admin fee $75. 이건 원래 붙는다고 했었음.
전체적으로 ALGO 직원들 다 친절하고 이메일도 보내면 답장도 몇분이나 늦어도 한두시간 안에 바로 오고 픽업오는 분도 친절하고 맘에 들었습니다.
차 파실때 CARVANA, VROOM, SHIFT에 ALGO까지 가격비교해 보세요! 스테이크 한번 더 먹을 수 있습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차를 몰고 있는데 아직 1년밖에 안됐거든요. 좋은 정보네요. 저도 리스가 다가올 때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네고신공 배우고 갑니다~
첫 댓글이네요. 저도 후기/질문겸 글 남깁니다. 2012년식 Rav4를 판매 생각하고 있구요.
견적은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ALGO가 $10,100
CARVANA가 $8,400
VROOM이 $7,000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8/30 ALGO측과 virtual appraise 받기로 시간약속을 정하고
8/31 5분정도 Facetime을 통해 차량을 보여줬습니다. 밖, 안, 그리고 엔진칸을 보여줬습니다.
8/31 10분 정도 뒤에 전화와서 10,000에 해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1K를 원하고 다른데서 좋은오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우선 거절하였습니다.
8/31 또 10분 정도 뒤에 문자가 와서, 실제로 10K보다 높은 오퍼가 있으면 공유해달라고 하더라구요 (ㄷㄷㄷ). 그래서 아직은 없는데, 그것과 상관없이 11K에 차를 팔고 싶고, 이 가격이 아니면 그냥 타겠다라고 말을하고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사실 작년에 타이어, 브래이크 패드, 로터, 그리고 배터리까지 다 새걸로 교체해서 굳이 판매 할 필요가 없긴 한데... 10K이면 나쁜 조건이 아닌것 같아 고민됩니다. 조언 대환영입니다!
09/01 결국 10.5K에 차량을 팔기로 걱정하였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다른데보다 ALGO가 가격을 많이 쳐주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서류작업을 해놓은 상태인데, 다른 내용들은 나중에 추가로 업댓하겠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조만간 리스차 팔려고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혹시 페이오프 된거는 렉서스 퍼이넨셜과 확인 잘 하셨나요?
게시판 후기들 보면 차 팔고 그이후에 페이오프 체크 클리어 되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않았다고들 하셔서 ALGO 는 어떠셨는지 궁금 하네요
두루치기님
power of attorney 보내실때 타이틀도 같이보내셨던 건가요??
리스차라서 전 타이틀없었습니다
저도 algo가 카바나보다 $1,500 가까이 높게 나와서 내일 버츄얼 어프레이졀 신청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신청하시고 진행하셨는지 경험담 궁금해서 답글답니다.
가격이나 서비스 같은건 어땠는지요^^
네 algo에 차 넘겼습니다. 카바나는 한번 제시한 금액을 네고 없이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algo는 일단 금액을 높게 부르고, 인스펙셔뉴하면서 깎는 분위기였습니다. 처음엔 카바나보다 $1,500 정도 높게 부르다, 검사 끝나고는 (검사에 문제가 전혀 없었음) 카바나 가격 비슷하게 불러서, 그냥 카바나랑 할께 하고 전화를 끊을려고 하는데 얼마면 되겠냐고 해서 카바나 금액보다 $700 정도 더 받는걸로 해서 진행했습니다. 좀더 강하게 밀어붙였으면 몇 백불 더 받았을수 있겠다 싶긴 한데, 이 정도로 만족합니다.
정액제인 카바나보다는 딜을 하는데 좀 귀찮긴 한데, 몇 백불 더 받을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끝난후 서류 보내고, 차 픽업하고, 바로 리스 페이오프 했다고 연락오고 하는걸로 봐서는 나름 일처리는 깔끔하게 잘 하는것 같습니다
아 거래하셨군요. 저도 한번 진행해봐야겠네요.
저희도 Algo에 견적냈는데 다른 곳보다 2700불 정도 높게 나와서 Virtual appraisal 했는데 30분 안에 final 견적준다고 하고 준 것이 말했던 것보다 1700불 깎아서 제시하더군요. 아무 하자없이 깨끗한 차인데 니네가 제시한 가격에서 이렇게까지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뭐냐니까 자기네가 팔기에 선호하는 차가 아니라네요. 그렇게 자기네한테 찬스를 달라고 하더니.. 일단 전화 끊고 30분도 안돼서 메세지로 정확한 파이널 가격을 줘보라고 하니 이번에는 1000불을 더 깎아서 얘기하네요. 방금전보다 왜 또 가격이 1000불이나 내려갔냐니까 전화상태가 안좋아서 말이 헛나왔다는 외계어를 내뱉습니다. 지금까지 댓구 안하고 있습니다. 오늘 또 문자왔는데 여기랑은 아예 거래 안 할 생각입니다. 덜 받고 카바나에 넘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딜러가서 직접 딜해보고 나서요.. 대부분이 그렇듯 캐바캐네요. 늘 카멕스에서 항상 좋은 가격을 받고 쉽고 편하고 정확하게 팔아왔었는데 이번엔 카멕스 가격이 정말 억셉터블하지 않네요.
저도 여기 오퍼가 가장 좋게 들어와서 진행하려고 보니, 아쉽게도 캘리포니아에서는 거래를 안 한다고 하더라고요...
디피 남깁니다.
일단 원글님께 감사를..
차를 팔일이 있어 2월부터 알아봤는데 그당시에는 카바나에서 $11,150불이 나왔습니다.
팔 상황은 아니어서 기다리다 다시 3월말에 알아보니 카바나 $12,120, 브룸이 $12,500이 나왔었습니다.
지난주에 팔아야 해서 다시 알아보니 카바나는 $12,650, 브룸은 $12,300을 부릅니다.
카바나랑 하려고 시작을 했는데 진행하다가 우연히 이글을 보고 알고에 알아보니 $13,700을..(아싸)
카바나 진행을 일단 스탑을 하고 알고랑 연락하고 사진을 찍어 올리니 30분뒤에 연락이 옵니다.
$13,500이랍니다. $200은 왜 짤러 그랬더니 스크래치가 있어서 그렇다고..오케이하고
지인과 식사도중 셀폰으로 온라인 싸인하고 타이틀과 서류 싸인해서 보내라는데 주말이라 월요일에 보내고,
화요일 받았다고 연락오고, 수요일에 픽업하는 회사에서 연락 오고 오늘 아침 (목요일) 와서 사진 몇장찍고 빈넘버 확인후 첵크주고가네요.
프로세싱피가 $95이라고, $13,405을 수령했습니다.
깔끔하게 끝나네요.
지역은 뉴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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