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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소개] 이날치+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 범 내려온다

cashback, 2020-08-22 21:33:36

조회 수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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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P2가 듣길레 뭔가하고 들어보니 한국관광공사에서 만든 영상인데 이날치+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출연하는 범 내려온다라는 곡입니다. 

판소리와 힙합의 만남? 같은 노래인데 국악은 현대적인 방법으로 잘 만들고 안무도 멋있고 요즘 거의 매일 듣습니다.

중독성이 있으니 조심하시길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https://youtu.be/B_X7n0AaLqA

 

온스테이지 2.0의 전곡 영상

https://youtu.be/SmTRaSg2fTQ

18 댓글

우리동네ml대장

2020-08-22 22:25:44

세상에 어떻게 이런 노래와 이런 춤사위를 만들어냈는지 ㅎㅎㅎ 천재들의 작품 잘 봤습니다.

goldie

2020-08-22 22:57:37

놀라운 것은요..

 

세시간이 넘는 판소리 수궁가에서 춤추기 좋은 리듬을 따와서 이 앨범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제대로 퓨전이죠.

 

정조, 고종 때의 판소리가 다르다고 생각하며, 자신들은 21세기의 판소리를 한다고 합니다.

 

요즘 낮에 일하면서 듣는 노동요입니다.

앨범 전체가 스포티파이에 있고, 하루에 한번씩 이 앨범 돌립니다.

 

AthenaS

2020-08-23 00:19:26

저는 이 영상 (위에 두번째 링크)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소개되서 첨 알게 됐는데. 제가 알기론 가수랑 춤꾼들 이날 처음 마나서 영상 찍었다는데 믿기진 않네요. 

cashback

2020-08-23 11:58:43

저도 진짜 국악을 이런식으로 현대적음악과 접목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단지 실험뿐아니라 즐겨들을수 있는 형태로요.

샤샤샤

2020-08-23 00:06:56

저도 잘 봤습니다. 중독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개 감사드립니다. 제 노동요가 락에서 판소리로 옮겨갈 줄은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cashback

2020-08-23 11:59:10

ㅋㅋ 노동요로 아주 적합이요. 

걸어가기

2020-08-23 00:30:31

저도 요새 이거 매일 들어요 ㅎㅎ

cashback

2020-08-23 11:59:32

중독성 찐입니다.

채울아비

2020-08-23 12:18:08

이날치 들어보시고 괜찮으신 분들은

밴드 씽씽도 한번 들어보심이..

 

https://youtu.be/QLRxO9AmNNo

이성의목소리

2020-08-23 15:03:56

해체해서 너무 아쉬워요 ㅠㅠㅠㅠ

샤샤샤

2020-08-24 01:13:02

좋은 공연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공연이네요. 해체되었다니 많이 안탑갑네요. 좀 찾아보니까 씽씽의 프로듀서가 이날치의 프로듀서군요. 전통 한국 노래들이 재즈나 힙합과 같은 장르랑 궁합이 이렇게 잘 맞는지 몰랐습니다. 

Monica

2020-08-23 20:06:43

오호,  너무 재미있네요.  신박하네요! 

제이유

2020-08-23 21:06:03

우와 자꾸 떠올라요 이걸 어쩐다

근데 뮤비속 패션이 장난 아닌데요? 형광 양말이라니... 요새 원래 힙스타들 패션이 그런가요(길거리 패션)??

으리으리

2020-08-23 22:40:25

저도 일주일 전 쯤에 알아서 정말 신나게 듣고있습니다! 강추 ㅋ

belle

2020-08-24 01:41:27

같은 그룹인데 이거도 추천해요. 가사들도 잘 들어보면 해학이넘치는.ㅎㅎ

https://www.youtube.com/embed/5U3gX9Qk4yk

 

 

행복한여정

2020-08-24 03:35:22

와우..우연히 듣고..계속듣게 되네요..중독성이 장난아니네요..

LoneStar

2020-08-24 23:52:34

수능금지곡 될듯합니다. ㅋㅋ

오하이오

2021-03-05 23:21:21

역시 이미 소개됐군요.

저는 이 걸 보고 느낀바(?)가 많아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가

"내가 알 정도면 이미 마모에 있을 거야"하고 검색해보고 왔습니다.

 

이글을 보니 애초 홍보용이었나 보네요. 

탁월한 선택입니다. 

 

저 춤은 나도 추는 일명 '군바리 춤'인 듯한데

프로들이 추니까 느낌이 완전히 다르네요. 

 

앞으로 '이날치'의 활동 소식이 자주 들리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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