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이 시국 하와이 르포 - 2] 오아후 노스쇼어

칼회장, 2020-08-31 19:06:02

조회 수
2653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이 시국 하와이 르포 2편에서는 오아후 노스쇼어의 풍경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노클링 성지인 하나우마 베이가 코로나의 여파로 닫혀있는 관계로 스노클링을 하기위해 노스쇼어에 위치한 샤크스 코브(shark's cove)로 향했습니다.

 

오아후의 노스쇼어는 겨울에는 서핑대회가 열릴만큼 거대한 파도로 유명한 곳이지만,

여름에는 파도가 잠잠하여 스노클링을 비롯한 가족단위 액티비티를 많이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가는 길에 오아후에서 제일 유명한 Giovanni's Shrimp Truck (map) 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보통 노스쇼어를 가는 길에 파인애플 농장 - Dole Plantation - 을 들르게 되는데, 휴업중이라 방문하지 못 했습니다)

 

피크 점심 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우중충해서인지 코로나 때문인지 줄이 없이 한가합니다.

 

IMG_9969.JPEG

 

 

 

 

 

제일 유명한 메뉴인 Shrimp Scampi를 주문했습니다. 여긴 언제나 정말 맛있습니다.

 

Hot & Spicy도 인기있는 것 같은데 이건 미국인의 입맛이 아닌 한국인을 겨냥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맵습니다.

 

 

참고로 올해 5월말에 호놀룰루 Kaka'ako 지역에 H Mart가 오픈하면서, 2층 푸드코트에 Giovanni's 분점이 들어왔습니다.

 

여기는 나중에 H Mart 및 한인 상점 편에서 다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MG_9975.JPEG

 

 

 

 

 

무한도전 팀이 와서 먹고간 HONO'S 트럭도 보입니다.

 

점심을 먹는 동안 푸드트럭 푸드코트에 총 4-5팀 정도 본 것 같습니다.

 

IMG_9982.JPEG

 

 

 

 

 

슈림프 트럭에서 조금만 차로 가면 Pupukea Beach Park 안에 있는 shark's cove (map) 가 나옵니다.

 

보통 때 였으면 찾아오는 인파에 비해 주차장의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뺑뺑이를 돌거나 먼 곳에 주차를 해야하는데,

요즘은 대부분 현지인 밖에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주차와 시설 이용이 수월하였습니다.

 

이 곳은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갖춰져 있어 물놀이를 즐긴 후 깨끗이 씻고 다음 장소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IMG_9986.JPEG

 

 

 

 

사진에서도 보실 수 있듯이 여름에는 파도가 거의 없고,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로 물놀이를 하기에 최적인 장소입니다.

 

IMG_9989.JPEG

 

 

 

 

 

얕은 곳이지만 물고기들이 떼로 이동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IMG_0016.JPEG

 

IMG_0017.JPEG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져 내리기 시작하지만 어차피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에겐 큰 상관이 없습니다.

 

아래 사진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화장실 및 샤워실입니다. 시설이 잘 되어 있어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그 뒤로 차가 일렬로 주차되어 있는 곳이 주차장인데, 주차 라인이 한 줄 밖에 없어 딱 봐도 협소해 보입니다.

 

IMG_0040.JPEG

 

 

IMG_0048.JPEG

 

 

 

 

언제 비가 내렸다는 듯, 말끔히 갠 하늘입니다.

 

전문적인 휴양을 위해 빨간 텐트를 가져오신 분은 현지임에 틀림 없습니다.

 

IMG_0072.JPEG

 

 

IMG_0094.JPEG

 

 

 

 

마치 사람들이 하와이하면 처음 떠올리는 이미지 - 푸른 바닷가에 모래사장, 그리고 시원한 야자수 나무 그늘 - 를 대변하는 그런 사진이아닐까 싶습니다.

 

IMG_0101.JPEG

 

 

 

 

 

 

샤크스 코브에서 북동쪽으로 20여분 북동쪽으로 이동하여 오아후 북쪽 끝자락에 있는 Turtle Bay Resort 입니다.

 

현재 리조트는 운영하지 않는 상태이지만, Public Beach Access (map) 는 열어두었습니다.

 

구름 낀 날씨에 불꺼진 콘크리트 스타일의 리조트 건물을 보니 왠지 구소련같은 느낌이 납니다.

 

아쉽게도 이름과는 달리 거북이는 보지 못했습니다.

 

IMG_0103.JPEG

 

IMG_0104.JPEG

 

 

 

 

이 곳 역시 해변의 경사가 완만하고 파도가 약해 아이들이 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IMG_0107.JPEG

 

IMG_0110.JPEG

 

 

 

 

 

 

터틀베이 리조트에서 남쪽으로 이동해봅니다.

 

관광객이 많이 들르는 Polynesian Culture Center 와 Kualoa Ranch 는 역시나 코로나로 인해 문이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아래는 운전을 하다가 풍경이 너무 예뻐 충동적으로 들어가게 된 Laie Beach Park (Pounders Beach) (map) 입니다.

 

이 곳은 노스쇼어 보다 파도가 센 편이라, 많은 로컬들이 나와 바디보드를 타고 있었습니다.

 

푸르고 가파른 오아후의 산을 배경으로 파도를 타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인생샷이 나올 수도 있을만한 풍경입니다.

 

IMG_0125.JPEG

 

IMG_0128.JPEG

 

 

IMG_0130.JPEG

 

IMG_0135.JPEG

 

 

IMG_0138.JPEG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당이 많이 떨어져 호놀룰루로 돌아오는 길에 유명한 레오나즈 베이커리에 들렀습니다.

 

말라사다 도넛이 워낙 유명한 곳이라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줄이 없었습니다.

 

 

IMG_0150.JPEG

 

 

IMG_0151.JPEG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매장에는 한팀만 입장이 가능했고, 나머지 사람들은 야외에서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IMG_0153.JPEG

 

 

IMG_0158.JPEG

 

 

맛있습니다. 다만 매우 달아 두 개 이상 먹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크리스피 크림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에 견줄만한 단맛입니다.

 

 

 

 

하와이에서 여러군데를 다녀본 결과, 원래부터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맛집 외에는 기다리는 줄을 거의 보지 못 한 것 같습니다.

 

마일모아에서도 많이 언급된 돈까스 맛집 Tamafuji가 코로나 시국 하와이에서 제가 경험한 제일 긴 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Dine-in at Reduced Capacity 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다음 편에서는 호놀룰루/와이키키의 유명 상점들과 그 외 시내 이곳저곳의 풍경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글 보기:

[이 시국 하와이 르포 - 1] 하와이 입도 / 와이키키

 

 

35 댓글

memories

2020-08-31 19:12:27

와우 시원한 하와이 모습 넘 좋네요. 코로나가 지나가면 오아후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칼회장

2020-08-31 22:28:40

하와이 다른 섬들도 좋지만 오아후도 오아후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물론 자연경관은 카우아이나 빅아일랜드, 마우이에 견줄바는 아니지만요.

Globalist

2020-08-31 19:13:22

또 좋은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요새 가장 기대하는 후기입니다 ㅎㅎ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칼회장

2020-08-31 22:29:00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정리해서 곧 올리겠습니다 :)

역전의명수

2020-08-31 19:21:21

터틀베이 오랜만이네요 ㅋㅋ 거북이는 아예 보지도 못했었는데 ㅠ

칼회장

2020-08-31 22:29:42

ㅎㅎ 저도 거북이 운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마우이편 스포일러 하자면 거북이로 유명한 호오키파 해변에서도 못 봤습니다.

역전의명수

2020-09-01 00:17:06

헛 글쿤요 ㅠ 저도 거북이 보러 노쓰까지 갔는데 ㅠㅠ

나나스마일

2020-08-31 21:11:08

우와~! 이시기에 제일 기다려지는 하와이 소식!! 지오바니 새우 트럭 옆쪽으로 피넛버터 맛집이 있는데 그집 무사한지? 궁금하네요! 전 오하우 다시 가고 싶은 이유가 맛집때문입니다ㅠㅠ 먹는거 너무 좋아요 ㅎㅎㅎ 한인 상점과 관련된 포스팅도 기다리겠습니다~ 다음에 갈때 너무 도움될거 같아요! 

칼회장

2020-08-31 22:32:12

그 동네 대부분의 상점들이 shortened hours로 열기는 했습니다만 대부분의 상점이 한산한 모습이긴 했습니다 ㅜㅜ

아마 2차 락다운이 들어간 지금은 essential을 제외한 모든 상점들이 닫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아후의 먹거리는 확실히 다른 섬에 비해 압도적이죠 ㅎㅎ 다른 편에 나뉘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physi

2020-08-31 21:15:28

진짜 2주 격리 하고 3-4개월 하와이에 짱 박고 싶어지는 사진들입니다.

SKSJ

2020-08-31 21:19:00

ㅋ 저도 같은 생각이 .. ㅋㅋㅋ

칼회장

2020-08-31 22:33:12

Lockdown이 끝나고 코로나가 잠잠해 지면,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ㅎㅎ 지금은 Lockdown 중이라 제한이 너무나도 많아서 추천드릴 수 가 없네요

땅부자

2020-08-31 21:30:18

너무 가고싶네요. 관광객들 없이 로컬들만 있으니 얼마나 한적하고 좋을지...

칼회장

2020-08-31 22:34:32

좋으면서 안 좋다고나 할까.. 현지인들도 어떤 인더스트리에서 일하느냐에 따라 이런저런 생각이 교차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솔깃

2020-08-31 21:34:47

.

칼회장

2020-08-31 22:36:32

리퀘스트 감사합니다 ㅎㅎ 마루카메 우동은 아직 안 망했구요(?)

다음 편에 쿠히오 거리와 와이키키 맛집들, International Marketplace 안 풍경 등을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처음엔 오하우 인줄 알았는데 오아후 이더라구요 ㅎ 헷갈리기 굉장히 쉬운 이름인 것 같네요

Nordkapp

2020-08-31 23:58:53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그 맛있는 커피(이름이 기억안나네요)도 먹으러 다시 가고 싶네요 ㅠㅠ

칼회장

2020-09-01 09:32:20

코나 커피 말씀이신가요? 하와이에 커피 농장이 참 많더라구요 ㅎㅎ

mjbio

2020-09-01 01:46:38

너무나 알찬 정보 감사합니다...

스크랩해두었어요...

사진으로 보여주신 푸드트럭은 어제 티비로 본 곳이네요...^^

칼회장

2020-09-01 09:32:54

ㅎㅎ 괜찮은 푸드트럭과 먹거리가 참 많은 곳입니다 하와이

제이유

2020-09-01 02:29:15

하와이야 잘있니~ 나도 그럭저럭, 곧 보자! (크흡!)

칼회장

2020-09-01 09:33:11

ㅜㅜㅜㅜ 크흡 ㅜㅜㅜㅜ

24시간

2020-09-01 03:22:57

우와 2편 역시 너무 좋네요 ~

저기 제가 갔던 shark's cove 맞나요? 1월말 사진입니다 ㅠ

 

1598915990718.jpg

칼회장

2020-09-01 09:33:37

헉 역시 겨울 노스쇼어의 파도는 무섭네요...

맥주는블루문

2020-09-01 05:47:18

아.. 좋네요. 지오바니도 그립고, 도넛도 그립고, 해변도 그립고. 오늘도 잘 봤습니다. 

칼회장

2020-09-01 09:34:21

감사합니다 :) 여러모로 참 특별한 추억이 남는 곳입니다 하와이..

민트초코

2020-09-01 06:19:44

사진 잘 봤습니다! 하와이에서 만난 거북이 사진 하나 대신 남깁니다 :) 저희도 turtle beach 에서는 한번도 못 만나다 다른 비치에서 만났네요. 132E1D35-2A46-4241-A6B8-89CB5F3ED848.jpeg

 

칼회장

2020-09-01 09:35:43

해변에 있는 거북이는 한번도 못 봤는데 오늘도 사진으로만 구경하게 되네요 ㅜㅜ ㅎㅎㅎ 다이빙할 때는 자주 보이는 녀석들이 제가 해변에만가면 이상하리만큼 안 보이네요

F퓅구

2020-09-01 18:52:18

오우 해변이나 다른 휴양지 같은곳들은 아직 폐쇄하지는 않았나 보군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칼회장

2020-09-03 06:38:26

감사합니다. 현재는 오아후의 경우 해변은 폐쇄된 상태이지만 물로 들어가기위해 해변을 거쳐가는건 허용됩니다.

soylatte

2020-09-02 17:33:35

말라사다 도넛츠 진짜 먹고 싶네요!!! 진짜 입에서 녹았던맛!!

칼회장

2020-09-03 06:39:02

한국 고속도로휴게소에서 파는 찹쌀도나쓰 처럼 설탕이 입에서 녹더라구요 ㅎㅎ

Jester

2020-09-02 18:10:14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지치는 요즘 더욱 여행이 고파지는 사진들이네요!

칼회장

2020-09-03 06:39:28

댓글 감사합니다! 

오성호텔

2020-09-11 08:57:49

노스 쇼어 정말 좋죠. 진정한 하와이 느낌 나죠. 

목록

Page 1 / 381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47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46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29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7955
updated 114566

캘리포니아 싱글이 살기좋은 도시 추천 부탁드려요 (가성비 도시)

| 질문-기타 14
junnblossom 2024-05-15 1819
new 114565

IHG포인트로 파리 Intercontinental (120K) 또는 Crowne Plaza Paris - Republique (85K)

| 질문-호텔 1
ParisLove 2024-05-16 52
updated 114564

저도 카드 추천 부탁드려 봅니다 (계획: 모기지 클로징날 빌트+@)

| 질문-카드 15
Alcaraz 2024-05-16 726
new 114563

교토편 : 로쿠 교토, 가든 온센룸 후기(Roku Kyoto, LXR Hotels & Resorts)

| 여행기 1
  • file
엘라엘라 2024-05-16 61
updated 114562

차량 50mph 이상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관한 질문 (휠 밸런싱 or 다른 문제의 가능성?)

| 질문 54
음악축제 2024-04-25 1710
updated 114561

JetBlue 를 5번 이상 이용하신 분들, 아무 문제 없으셨습니까?

| 질문-항공 30
us모아 2024-05-15 1955
updated 114560

차 에어컨이 갑자기 작동이 안돼요ㅠ (차가운바람x)

| 질문-기타 26
지나킴왕짱 2024-03-18 1984
updated 114559

자녀 대학교 입학을 위한 College Prep Consulting

| 질문-기타 26
가데스 2024-05-15 2463
new 114558

소소한 아이폰 기능 - feat. 스크린에 있는 QR code 열기

| 정보-기타 1
닥터R 2024-05-16 357
new 114557

인천공항에서 택배로 짐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 질문-여행 2
Opensky 2024-05-16 196
new 114556

테슬라 주문 절차에 대해 알수있을까요?

| 질문-기타 6
파타고니아 2024-05-16 595
updated 114555

(볼보) 리스 차량 바이아웃 후 바로 판매 고민입니다

| 질문-기타 23
my2024 2024-05-15 1477
updated 114554

매리엇 50K숙박권 사용 마이애미에서 했어요.

| 후기-발권-예약 3
bonbon 2024-04-25 651
new 114553

딸아이가 대학가기전에 영주권에서 시민권으로 바꿔주는게 나을까요?

| 질문-기타 20
궁그미 2024-05-16 1104
updated 114552

[종료] IHG 비지니스 카드 최대 175,000 포인트 오퍼 (5/16/2024, 7AM EST)

| 정보-카드 29
마일모아 2024-05-14 2106
updated 114551

도쿄에서 오사카 경우 비행기인데 도쿄에서 짐 찾고 입국심사하나요?

| 질문-항공 11
Opensky 2024-05-13 1001
updated 114550

태국 Krabi 반얀트리 호텔 후기

| 정보-호텔 10
  • file
몰디브러버 2024-05-15 667
updated 114549

AA 비행기 오늘 밤 출발일정인데 travel credit offer to switch flight

| 질문-항공 21
  • file
Opensky 2024-05-12 2791
updated 114548

테슬라 모델Y 이자율 0.99%로 대출

| 정보-기타 24
SFObay 2024-05-13 5396
updated 114547

아플 (Amex Platinum) 175k offer 역대최고 오퍼 ($8,000 스펜딩)

| 정보-카드 70
신발수집가1 2024-04-04 10537
updated 114546

피델리티 데빗 카드로 현금 인출 가능하겠지요? - 방콕, 발리, 일본

| 질문-여행 8
다른닉네임 2024-05-15 587
updated 114545

IKEA 기프트카드 50불에 10불 보너스 딱 오늘만!

| 정보-기타 22
영원한노메드 2023-11-27 2321
updated 114544

대학선택(편입) 조언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63
일체유심조 2024-05-15 2148
updated 114543

스카이패스 KAL Lounge Coupon(Valid until June 30, 2024)

| 나눔 14
smallpig 2024-05-10 834
updated 114542

Venture X 숨겨진 혜택? 년 1회 Chase lounge 입장

| 질문-카드 8
CRNA될거에요 2024-05-15 1521
updated 114541

콘래드도쿄에서 시차적응 실패후 새벽에 아이들과 무얼 할수있나요?

| 질문-여행 12
Fantastique 2024-05-15 1199
updated 114540

치과 비용 문의

| 질문-기타 6
민박사 2024-05-15 983
new 114539

[5/16/24] 발빠른 늬우스 - 힐튼, 오토캠프 예약 시작

| 정보-호텔 7
shilph 2024-05-16 1041
updated 114538

전기차 리스 월 200불대 2024 아이오닉5

| 잡담 23
아보카도빵 2024-05-08 4915
updated 114537

혹시 한국 본인 인증용 번호로 KT M 모바일 쓰시는 분 계실까요? (요금제 질문)

| 질문-기타 28
루21 2024-02-19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