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804
- 후기-카드 1820
- 후기-발권-예약 1250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583
- 질문-기타 20845
- 질문-카드 11768
- 질문-항공 10242
- 질문-호텔 5235
- 질문-여행 4063
- 질문-DIY 191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8
- 정보 24334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38
- 정보-기타 8044
- 정보-항공 3843
- 정보-호텔 3255
- 정보-여행 1071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1
- 정보-은퇴 262
- 여행기 3429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24
- 필독 63
- 자료 65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6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안녕하세요? 마모회원님들에게 도움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홈페이지에서 자전거를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자전거를 구입한 후 며칠 되지 않아 홈페이지가 사라지더라구요..
조금 불안해지기 시작했는데, 2주가 지나도 물건이 안오는 거에요..
그래서, 신용카드회사(캐피탈 원)과 페이팔에 credit dispute를 신청했습니다.
그랬더니, 페이팔를 통해서 판매자가 이제서야 물건을 보냈다고 tracking no.를 보내더라구요.
뉴저지에서 보내왔는데, 문제는 도착한 물건이 자전거가 아니라, 헤어밴드 달랑 하나 더라구요.
페이팔에게 잘못된 물건이 왔다고 했더니, 판매자 왈, 받은 물건을 반송하면 full refund해주겠다는 겁니다.
근데, 반송주소가 중국이더라구요... 너무 짜증나서 페이팔에서 말했더니 국제우편요금 자기들이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반송하려고 하려는데, 캐피탈 원에서 먼저 refund을 해준 겁니다.
그리고, 페이팔에서는 캐피탈 원에서 refund 해줬으니까 나는 이 상황에서 손 뗄거야 이러구요...
이렇게 문제가 끝난 줄 알았습니다...
근데, 3주가 지났는데, 다시 제 신용카드 어카운트에서 다시 돈이 나간겁니다.
판매자가 요청을 했다구요... 그래서, 계속 환불받고 싶으면 영수증, 잘못된 물건을 받았다는 내용들을 제출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키는대로 다 제출했는데, 한 가지가 빠졌다는 겁니다.. 바로 second opinion on letterhead 입니다.
A second opinion on company letterhead from another merchant in the same field stating specifically what the original merchant did incorrectly, how the
problem can be corrected, and what that will cost.
다른 동종업계 회사에서 이런 편지를 받는 게 쉬운 건가요? 구글에서 검색해봐도 second opinion에 관한 건 의사에게 받는 내용이 대부분이고, 신용카드에 관한 건 별로 없더라구요. second opinion letter를 받는 게 쉬운 건가요? 아니 받을 수는 있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포기해야 하는 건가요?
금액을 떠나서 완전히 조롱 당한 거 같아 우울하고 화가 나네요.. 혹시 이것에 대해 아시는 분들이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전체
- 후기 6804
- 후기-카드 1820
- 후기-발권-예약 1250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583
- 질문-기타 20845
- 질문-카드 11768
- 질문-항공 10242
- 질문-호텔 5235
- 질문-여행 4063
- 질문-DIY 191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8
- 정보 24334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38
- 정보-기타 8044
- 정보-항공 3843
- 정보-호텔 3255
- 정보-여행 1071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1
- 정보-은퇴 262
- 여행기 3429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24
- 필독 63
- 자료 65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6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8 댓글
케어
2020-09-06 02:42:33
Paypal 이 한번 물리면 이렇게 힘듭니다.. ㅠ.ㅠ
저도 한 십몇년전 (?) 쯤 한번당하고 그다음 부터는 안티. 되도록 피합니다.
받으신 소포내용물중에 영수중 같은거 없었나요?
발신자 주소는 어떻게 되있었나요?
헤어밴드 하나면 배송비 그리 크지 않을것 같은데 저라면 일단 반송을 했을것 같아요. 이미 그 option 이 없으면, 배송받은 상품내에 포함된 문서들이 있으면 그걸로 항의해 보겠구요.
굿굿
2020-09-06 04:42:15
소포내용물에는 영수증 없었구요... 영수증은 인터넷으로 구입했을 때 받았습니다. 영수증에는 분명 자전거라고 구입물품 내역에 나와 있구요..
그리고, 페이팔에서 저와 판매자 사이 채팅했던 기록들이 있는데, 판매자가 쓴 글에 트래킹 넘버가 있었구요.
물건을 받았을 때, 혹시 몰라 소포도 아직 제가 가지고 있는데, 소포 label에 트래킹 넘버가 나와 있어서 누가 봐도 판매자가 헤어밴드를 보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요ㅜㅜ 배송비도 페이팔에서 내준다고 했는데.... 전 카드회사에서 full refund해줘서 그냥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골치 아픈 일인지 몰랐습니다...ㅜㅜ 전 아직도 왜 second opinion letter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명백히 잘못된 물품을 줬는데... 누가 어느 회사에서 second opinion letter를 친절하게 적어줄지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케어
2020-09-06 05:04:55
그럼 UPS/USPS Tracking 하는곳에 shipment weight 같은것도 뜨지요?
어디서 다른 웹사이트에서 동종 자전거 가격과 무게 나온 페이지랑
Shipping 회사 weight 이랑 다른걸 표시해서 paypal 에 회신 보내볼것 같아요.
굿굿
2020-09-06 05:36:48
네 그렇게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내는 그냥 포기하라고 하는데, 헤어밴드 하나 받고 끝내기는 너무 억울하네요ㅜㅜ
꿈꾸는세상
2020-09-06 03:00:56
페이팔 - 카드사 모두 디스퓻을 신청하시면
페이팔에서 어깃장을 놓는 경우를 저도 경험했는데요
저는 셀러가 리펀드를 해주겠다는데도
페이팔에서 계속 거부해서 4개월이 넘게 속만 태웠습니다.
이제 페이팔 중간에 끼고는 거래 안하려고 합니다.
굿굿
2020-09-06 04:43:17
네 저도 이번 기회에 정말 좋은 하지만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경험 하네요ㅜㅜ
착하게살자
2020-09-06 04:28:39
CFPB에 컴플레인 넣어보세요 카드회사에서 너무 판매자 위주로 간다. 뭐 이러시면서 자세한 상황 적으세요. 판매자가 증명해야지 왜 소비자가 증명해야 하냐. 하고요
굿굿
2020-09-06 04:49:25
네.. 그런 방법이 있는지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착하게 살자님 말대로 제가 왜 이걸 증명하고 아니, 백번 양보해서 제가 증명했는데도 왜 제가 second opinion letter까지 받아야 하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돼요.. 캐피탈 원에서는 우리는 마스터카드 룰을 따를 뿐이라고 말하는데, 제가 판매자가 직접 적어놓은 트래킹 번호도 기록으로 가지고 있고, 소포 label에도 동일한 트래킹 번호가 나와 있어서 누가 뭐라 해도 판매자가 자전거가 아니라 일부러 물품을 잘못 보냈다는 걸 알 수 있는 사실인데, 왜 다른 동종업계 회사에 가서 second opinion letter를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