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리 견적 봐주세요 - 미케닉과 바디샵 관련 분께

뒤집어 쓰시는정도는 아니구요.  근데 저 견적이 진짜 fm견적이긴하네요.  제돈 주고 고치는거면 딜러파츠 안써도 될테고 뭐 더 깎을수도 있겟지만, 그쪽 차주분은 그럴이유가 없으니 ㅠㅜ

너무 부담되시면 보험처리 생각해보세요.  저거 가지고 보험회사에 전화하셔서 물어 보시면 다음 보험 갱신할때 얼마 정도 오르겟다 대략 알랴주기도 합니당

조언 감사합니다. 각각의 입장에서 보면 각각의 주장이 맞는 것 같아서 해결하기 힘드네요.

저문제로 서스펜션은 젤대 읺나간다고 봅니다. 평소문제를 그냥 다 가져다 붙이는갈꺼에요. 보험회사애서도 저문제로 저걸 간다고 하면 거진 않해줘요. 특히나 큰사고도 어니고. 진짜로 긁었네요

서스펜션이 나간건 아닐스도 있지만 피해당한 차량 입장에서는 가능한 견적이네요. 밖에서만 긁은게 아니라, 안쪽에까지 파고들어서 충격이 전해졌기 때문에 해당되는 부품을 교체해야겠다는 말이 나온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처리하시다보니 조금 애매한 부분이 생기는거 같네요. 

동네 한인 미케닉도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범퍼 안쪽에 뭐 차체에 관해서 하나라도 (나사 하나라도) 찌그러지거나 움직였으면, 저정도 견적 나옵니다. 그런 경우+보험처리인 경우 이게 전방충돌시 운전자 안전에 절대적인지라, 제대로 하면 무조건 교환입니다.

발품 팔면 더 싸게 견적을 주는 인디샵들도 있겠습니다만, 상대방이 그렇게 시간 투자해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딜러쉽 가격이면 적당한 가격이라고 봅니다.

딜러쉽 가격이 아니라 동네 인디샵 견적입니다. 부품에서도 남기는 것이겠죠.

저 역시 AncientMan님의 의견에 동의하는데,  인디 A 샾의  $1290이 비싸면,  동네 한인 미케닉 샾에 가서 얼라인먼트/너클/스트럿을 교환하고 얼라인머트의 모든 수치가 녹색이 된 종이를  피해차 주인에게 주면 될것 같은데요.   하지만 새로운 얼라인먼트 초기 비용은 코란도님이 부담해야 할것입니다. 아니면 너클/스트럿 교체에 포함되어 있던가요.... 참고로, 요즘 딜러에서는 자동차 수리에 관해서는 시간당  $120/hr 정도 할껄요?   시간당 $54, $58 레이버는 정말 저렴합니고 생각합니다.  그 인디샾이 어디인지 물어보아도 될까요?

의견 감사합니다

레이버가 시간당 120불은 없을거예요.

40불에서 65불 정도 받아요

https://www.macanforum.com/threads/whats-the-hourly-labor-rate-at-your-dealership.175149/

에이 고급차 바디샵 말고요 일반적인 바디샵 레이버를 말씀 드린겁니다.

일반 바디샵에서도 이만큼 받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ㅎㅎ

Bay Area에서 요즘 레이버 시간당 100~110정도 합니다. 그냥 일반미캐닉입니다. 5년전만 해도 80불 정도 하다가 요즘 계속 오르네요. 

베이 에리어는 확실히 다르군요 ㅠㅠ

여러모로 고생 많으십니다.

저도 AncientMan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적당한 가격 받으신거 같은데요?

OEM Steering Knuckle, Front Strut Assembly 별로 안쌉니다.

Labor도 그렇게 비싼 느낌은 아닙니다.

특히 Steering Knuckle 교환은 해야하는 일이 엄청 많아서..

저는 한인 메카닉이 언급한 부분이 약간 이상합니다.

제가 보기엔 설령 사고 이전에 얼라인먼트에 조금 문제가 있었다고 해도,

이번 사고로 얼라인먼트가 문제가 더 발생했다면 수리를 해야죠.

그리고 조수쪽을 언급하시는데 어치피 교환은 왼쪽만 하는거 같은데요?

한인 메카닉이 언급한 부분은 괜한 논란거리만 만드는 의견이거 같습니다.

간단한 것은 DIY하는데 이런 부분까지는 몰라서 전문가의 의견을 물은 것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Labor charge는 못 깎겠지만 파트 가격에선 한 20% 빼달라고 딜러에 얘기하세요.

사고 이전 이후 alignment report 가 아니라 alignment 교정 이전/이후 report 이겠죠.

아주 비싸보이지는 않는데, 못믿어우시면 다른 업체 직접 선정하셔서 그업체에서 한번더 견적 받아달라고 요구해 보세요.

예, 맞습니다. 그런데 한인 미케닉 왈, 저정도 긇힌 경우 운전석 쪽만 영향이 있을 수도 있지만 조수쪽은 전혀 영향이 없는데 조수쪽 숫자를 지적하면서 그 이전부터 있었을 가능성이 많다라고 하셨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제가 선정한 업체에서 견적 한번 더 받아보자 했더니 갑자기 분위기 험악해졌습니다. 바디 수리할 때까지는 서로 냉정하게 대화로 잘 해결해왔는데... 그래서 이렇게 마모님들의 지혜를 모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이미 $3300 부분은 합의를 하신건가요?

제생각엔 다른 견적 받아보는건 부당하거나 무리한 요구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서 그쪽에서 받아주어야 할것 같고요.

그대신 비슷한 견적이 또나오면 코란도님이 그만큼 비용 (+재점검비용) 지불할 각오는 하시고 재견적을 요구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일시작하기전에 합의서 꼭 작성하세요.

예, 바디는 끝났고, 안부분을 봤지만 다른 데미지는 없고 (특히 헤드라이트 부분) 서스펜션이 논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