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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vana 에 차 판 후기- 미세팁

단엘맘, 2020-09-12 03:57:21

조회 수
1354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마일모아에 코비드 판대믹 이후 중고차 시세가 좋아졌다는 이야기와 함께께온라인으로 견적받아 차를 판매한 후기가 종종 보였고

저 또한 차 한대를 이번 기회에 카바나 통해서 처분했어요. 

 

6년된 2014 년 어코드였고, 큰사고 한번에 작은 사고 한번 두번의 사고 이력이 있어서, 원래는 퍼질때까지 타려고 했는데 

견적 받아보자 하고 받아보니 $8500 이더라구요. 

2주 정도 밍기적거리다 다시 받아보니 $7900 

이러다 계속 떨어지겠다 싶어서 얼른 $7900 으로 타이틀, 면허증 보내고 

픽업 날짜를 예약해서 기다렸어요. 2주 정도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그러던중, 픽업 날짜를 수정해야 해서 수정하려다가 

심심풀이로, 다시 견적을 내보니 $8200 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전 오퍼 취소하고 다시 $8200 오퍼를 수락해서

빨리 처리하고 싶은 마음에 가까운 카바나 지점에 드랍하고 

오늘 체크 받아왔습니다. 

 

여러 글들에서 볼 수 있듯이 픽업할때도 꽤 간단한 절차였던 것 같은데 드랍하는 것도 다르지 않더라구요 

사인할 폼들 보여주고, 체크 주고, 차 사진 한번 찍더니

다 됐다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차 파시려고 생각중인 마모님들, 견적 받고 오퍼 받으셨더라도 
픽업 전이면 한번 더 견적 받아보세요~ 

 

4 댓글

Oneshot

2020-09-12 04:02:04

생생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팁이네요.. 저도 몇번 견적받아 봐야겠어요.. 

소확행

2020-09-12 09:37:19

저도 카바나 혹은 카맥스 에서 팔까 생각중인데 그전에 브레이크패드나 타이어 등 이런 소모품들 교체하고 가는거랑 견적차이가 많이 날까요?

단엘맘

2020-09-12 14:46:12

저는 타이어나 브레이크패드는 교체하지 않았는데, 차는 drivable 한 상태여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심지어 유리도 작게 깨져있었어요. 

체크를 받으러 갔을때, 유리가 작게 깨진 부분이랑 표면에 크고 작은 스크래치나 덴트가 있었는데 전혀 문제 삼지 않아서 두번 놀랐네요..

 

돈쓰는선비

2020-09-12 14:39:59

오퍼 받은 상태에서 오퍼를 자꾸 돌리면 금액이 내려갈수도 있으니 ingognito열고 로그인 안한상태에서 하면 새 오퍼가 보입니다. Incognito 에선 로그인만 먼저 안하면 쓰던 이메일 넣어도 원래 받았던 오퍼가 덮어씌워지진 않아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대부분 내려가는게 문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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