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관계도 없고 주위에 peanut 알러지 있는 사람도 없지만, 흥미롭게 읽고 있습니다. 멀리보면, 다른 많은 분들에게도 좋은 옵션을 가질수 있게 해주는데 도움을 주고 계시는것이니 별탈없이 좋은 결과로 마무리 되기를 바래봅니다.^^
관심 갖고 흥미롭게 읽어봐 주셔서 감사드리고, 응원 말씀도 감사합니다, 짠팍님!
계속 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임상 시험 참여하게 된 것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힘든 과정일텐데 부모님 또 특히 아드님께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 부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앗, 제 땅콩시리즈 첫글부터 여러 도움 말씀 주셨던 ckzkrptkfwk님이시군요!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드리고 축하 말씀 및 응원 말씀도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도 에피펜을 매년 집/학교용으로 2세트씩 준비를 하지만 한번도 써 본적은 없네요. 어쩌다 넛 섭취후 알러지 반응이 와도 토하고 안티히스타민으로 진정시키곤 했는데, 왠지 에피펜은 심한 경우 (short breathe같은) 쓰는 것인줄 알았네요. 임상참여하게 된 것 축하드리구요. 과정이 힘들겠지만 아이가 알러지 치유를 할 수만 있다면 가치있는 과정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에공, 네, 매번 에피펜 refresh해서 쟁여두면서도 '실제론 쓸 일이 없었으면..' 생각하게 되는데..
뜨로이님은 아이가 생활 중 반응이 와서 고생을 많이 하셨나 보네요.ㅠ
저도 에피펜은 예전엔 정말 호흡이 가빠져 올 때 써야 하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생각해서 더 일찍 써줘야 하는 것 같아요.
어쩌다 들리는, 정말 안타까운 사고 사례들 보면 응급 상황이어서 에피펜을 썼더라도 결과적으로는 그게 너무 늦은ㅠ 경우.. 였더라구요.
격려 및 응원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뜨로이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결과 화이팅입니다!!!
으리으리님, 글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응원 말씀도 정말 감사합니다!
아자아자! ㅎ
실험대상 부적격으로 퇴출 당하길 바랐던 사람으로서 좀 아쉽네요. '통과'라는 말이 이렇게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처음이고요
에고, 오하이오님, 맞아요ㅠ 정말 peanut에도 반응이 없어서 "퇴출" 당했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렇지만, 지난번에 올린 피부 반응 사진에서처럼, 얘는 알러지 반응이 있는 건 100%이기 때문에,
그래도 이번에 병원에서 얘의 반응 정도를 알게 되어 그 부분은 다행인 것 같아요.
안타까워 해주시고 걱정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 일은 무엇이든 신경이 많이 쓰이실텐데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무탈하고 원하시는 결과를 얻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네, 저날은 정말 반응 나오는 것 보고 안타까워서 고생 좀 했던 것 같아요ㅠ
응원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관련 업종에 종사하기도 했었고 아이가 저희 아이 또래 같아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임상시험에 참여하시기로 결정하시기 어려우셨을텐데 blind겠지만 placebo 군 아닌 치료군에 배정되어 치료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Lalala님!
네, placebo 말고 진짜약을 받아야 할텐데.. 그건 다음 스토리에서 자세히 쓸게요.
그렇지만 어떤 군에 속하게 되든 스터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는 둘 다 의의가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에고,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Opeth님!!
이런 후기를 나눠주시는 보스토니안님께 감사드립니다. 읽는 내내 저도 반응이 안 나타나면 더 좋겠다라고 생각하면서 읽게 되었네요. 성장하면서 치료와 병행하면서 알러지가 다 사라지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ReitnorF (FrontieR? ^^) 님, 긴장감 있게 자세히 읽어봐 주셔서 감사드리고,
희망적인 응원 말씀도 정말 감사합니다!!
보스토니안님.. 글 잘 읽었어요. 단계단계 넘어갈때마다 제손이 땀나네요. 암튼, 계속 응원합니다. 임상실험은 언제부터 시작하세요? 패치로 붙이는 거면 우편으로 배송이 되니 매번 병원을 안가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고, 손에 땀까지..ㅠ 자세히 읽어봐 주셔서 감사드리고, 응원 말씀도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이 글에 쓴 내용은 시점이 조금 과거입니다. 임상시험은 이미 시작했고요, 자세한 얘기는 다음편에..^^
이 임상시험이 진행되는 1년 기간 중에 원래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해서 이것저것 검사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패치는 각 visit 때마다 한 뭉치씩을 받아오게 되어 있고요, 다만 COVID가 막 확산되기 시작하던 지난 3월말에 visit이 원래 한번 있을 예정이었는데, 그때는 모든게 lockdown되었던 시기라, 예외적으로 특수 배송 서비스(?)로 한번 받았었네요. 대면해서 직접 전달하고 싸인도 받아간 것 같은데 의료 관련 배송 서비스였던 것 같아요. 이게 정식 출시된 제품도 아닌데다가 임상시험 해당자에게만 정확히 전달되어야 하기에 아마도 보안(?) 같은 부분 때문에 일반 우편 등의 서비스는 이용 못하는 것 같아요. 관심 있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설탕가득도너츠님!!
내가 아프고말지.. 하며 미안해지는 아침입니다.
에고ㅠ 내일처럼 생각해주셔서 저희 부모의 마음을 그대로 느껴주시니, 이 댓글 보고 눈물이 핑 돌았네요ㅠ
EY님, 아침부터 마음을 무겁게 해드려 죄송하고, 함께 걱정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고생하셨어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께요~ 저희도 아이가 3살 때 첫 egg oral challenge 하면서 epipen 사용해봤던 기억이 나네요. 집에 돌아온 후에 뒤 늦게 반응이 나타나서 저 혼자 덜덜 떨면서 사용했던 기억이 ㅠ.
헉ㅠ food challenge하는 것만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엄청난 고생인 것 같은데,
반응이 뒤늦게 집에서 나타나서 에피펜을 쓰셨다니..ㅠ 얼마나 힘드셨었을지 짐작이 안됩니다.
저희는 어떻게 보면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기도 하네요. 격려 및 응원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모카빵님!!
힘내라! 토니안 Jr.
네, 누구요? (제 실제 이미지는 BTS인데~ㅋㅋ) ㅋㅋㅋ 요리DJ님, 응원 말씀 감사합니다!! ^^
에구 부모님이랑 아이도 고생하셨네요. 병원에서 오래 있는거 자체가 엄청 신경쓰이는 일이에요 저희도 어린애 데리고 검사받느라 병원 많이 다녀봐서 알아요..
보통 프로토콜상 귀가 간지럽다 입술이 부었다 등..두가지 이상의 증상이 같이 나타나면 에피펜 찍더라구요. 저희애는 점심때 학교에서 사과사먹고 간지럽다 하니까 바로 에피펜찍어서.. 그리고 구급차 부르고요..넘 심한거 아냐? 생각했는데.. 어떤이에게는 생명이 오갈수 있는일이라... 그리고 에피펜 찍을시 일어날수있는 부작용때문에 이후 3시간 화장실까지 따라가서 지켜보라고 했던 경험이..
에고 맘마님도 고생 많이 하셨군요..ㅠ
네, 저도 보통 두가지 이상 증상이라고 봐 왔었는데, 이번에 입술 붓는 것 보고선 에피펜 쓰기로 결정하는 것 보고 살짝 놀랐어요. 물론 얼굴 창백해 지고 전체적으로 축 늘어지는 것도 증상으로 볼려면 볼 수 있겠지만요. 아마도 이 food challenge의 목적이 정말 '어디까지 가나'를 보기 위한 것보다는 실제 알러지 증상이 있나를 보고 임상 시험 참여 자격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더 보수적으로 접근해서 증상이 확인되자마자 그냥 에피펜 쓰고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 아닌가 생각도 들어요.
그렇지만 말씀하신대로 정말 조금이라도 증상이 오를 때부터 쓸 생각을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치명적인 사고가 난 사례들 보면 에피펜을 쓰긴 썼지만 좀 늦게 써서 그런 경우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Better safe than sorry" 라고, cliche이지만 괜히 cliche가 아니겠지요..
에피펜 부작용도 조심해야하는군요. 경각심 불러 일으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정말 에피펜 써야 할 상황이 생기면 쓰고도 바로 ER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에고 암튼 맘마님도 저도 화이팅입니다!!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알러지로 힘겨운 아들도 그리고 아이를 지켜보고 애태우는 부모님들 모두 고생이십니다.
제 아이도 지난 3월에 생긴 두드러기로 엄청 힘든 시간을 넘긴적 있어, 처음 올리신 글부터 모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피넛알러지 임상 테스트이기는 하지만 알러지를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제 아이는 현재 나아지기는 하였으나, 아직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가끔씩 스멀스멀 올라오는 두드러기들로 신경이 여전히 곤두섭니다.
모쪼록 좋은 기회를 잡으셔서 아이가 덜 힘들어지게 되면 좋겠습니다.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신다면 정말 다행입니다.
3월에 올리신 글 그땐 전 못 봤었는데 지금 보고 왔습니다. 에고 엄청 고생하셨겠네요..ㅠ 그 와중에 (+ 거기에 또 COVID까지) 급하게 한국 들어가시느라 더 힘드셨겠어요. 그런데 무엇보다도 원인을 아직도 못 찾으셨다니 참 안타깝네요. 한국에서 큰 알러지 전문 병원은 가 보셨는지요? 저도 경험은 없지만 한국 내 알러지 정보들이 많이 올라오는 카페 정보 쪽지로 보내드릴게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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