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A 연장 캐나다?

1-1부터 불가능합니다. 지금 미국-캐나다 국경이 막혀 있어요. 캐나다 시민권/영주권자나 캐나다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면 캐나다에 못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1 관광비자를 말하는 것 아닐까요? 관광비자는 6개월간 체류 가능합니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2번 질문의 경우 보통 이런 경우 주위에서 부모님들이 B1/B2 비자를 받으시더라구요.

10년 동안 멀티플 엔트리가 가능하고 한 번에 6개월 체류하실 수 있는데 잠깐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시는 건 당연히 안 됩니다. 시스템이 그렇게 허술하지 않아요. 외국인이 타국(미국)에서 오래 거주하려면 적법한 이유 (학교/취업)가 필요한데 단순가족들 만나는 건 6개월 이상 안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쉬웠으면 왜들 그렇게 힘들게 시간이랑 돈 들여서 영주권 받겠나요 ㅎㅎ

- 예전에 esta 신분으로 출장 중일때 알아본바로는 캐나다/멕시코 다녀와서는 (일부 캐러비안 국가도 포함이었던거같아요..) 기간 갱신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방문비자는 B visa 같은데 보통 지인 중에 거절된 케이스는 별로 없었는데 이건 상황/사람에 따라 다를테니...검색하시면 후기? 많이 나올거같네요

결론적으로 국경이 다시 열린다고 하더라도 ESTA 기간갱신이 캐나다와 멕시코는 해당이 안되는거군요?

일단 친구한테는 B visa를 알아보라고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1번도 완전히 안되는건 아닌데, 케이스에 따라서는 아예 거부당하는 일도 종종 있으니 매우 Risky하긴 합니다.
저는 그걸 잘 모를때, 2019년에 장모님이 아이보러 와주셨을때, 2.5개월 미국 -> 캐나다 벤쿠버 이틀 (돌아올따 다시 갱신된 도장받음) -> 3개월 미국 -> 한국 1달 (이때 B VISA 받으심) -> 미국 6개월... 이렇게까지 꽉채워 1년 넘는기간동안 채류하신적이있으셔서... 

그리고 ESTA 기간갱신을 해주고 말고는 지극히 도장찍어주는 사람따라 다른거같더라구요. 

근데 주변케이스를 보아도 B Visa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특히 나이있으신 어르신들은) 받으시는거 같습니다. 저도 B Visa추천드립니다~~ 

B 비자는 미국에 있는 동안 신청해도 되나요? 아님 반드시 한국에 돌아가 있는 상태에서 신청해야 하나요?

B 비자는 대행사 통해서 신청했고, 신청하면 인터뷰 날짜가 나오는데 (대사관), 인터뷰 날짜에 한국에 계시면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기억이 100프로 뚜렷하진 않지만, 미국에 계실때 B비자 인터뷰 날짜받고 한국으로 돌아가셨던 기억이긴합니다

감사합니다!

B1/2 신청하실때 준비 잘하시고, 조심하셔야 합니다. 지금은 무비자 제도가 있어서 예전보다 까다롭게 심사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실제 거절당한 케이스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제 어머님과 장모님도 B1/B2 받으셨는데 미국에 아들이나 딸이 적법하게 있는 경우 나이드신 분들은 받기 어렵지 않습니다.

손주 얼굴도 보고 미국이 넓어서 관광도 여기저기 많이 하고 싶은데 3개월은 너무 짧다, 비행기티켓이 너무 비싸다고 하면 잘 통과되더라구요. 코로나 기간이긴 하지만 2년짜리는 너무 짧아서 10년짜리가 필요하다, 코로나 곧 끝나지 않겠냐고 인터뷰 잘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절대 손주 돌봐주러 간다고 하면 안됩니다. 일하러 가는것 처럼되어서 리젝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체류기간 연장은 장모님 오시고 4개월째에 칸쿤 다녀왔는데 다시 6개월 체류 주더라구요.

잘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때 통역사 가능합니다.

1-1.  흔히들 gaming the system이라고 합니다. ESTA를 3 개월 주는건 보통은 짧게 관광 오지만 최대 피치못할 사정이 있을 경우 대비하서 3개월 체류기간을 주는 것이지 3개월마다 갱신하면서 미국 재방문 하라는 거 아닙니다. 이 경우 요행히 넘어가더라도 나중에 문제 될 수 있고. ESTA 캔슬당하고 입국 거부 될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는 expedited removal 당하시면 5년간 입국금지 당하실 수 있습니다. 

1-2. 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2-1. B1/B2 관광비자 얘기일 겁니다. 

2-2. 네 비자 한번 거절 당하면 ESTA 박탈 대상이고 당분간 미국 방문은 어렵게 됩니다. 윗분 말대로 은퇴하신 분들의 경우 거절 확률이 낮기는 합니다만 준비 철저하게 하시고 리스크를 감내할 수 있는지 보셔야 할겁니다. 특히 최근에 미국에 계속 체류 하셨을 경우 더 위험한게 1년 중에 반 이상 미국에 있을 꺼면 관광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미국에 거주하려는 의사가 있는게 아니냐 판단이 나올 수 있고 그걸 방어 못하면 거절입니다. 

2-3. 한번 플래그 되셨으면 당분간은 ESTA로 재입국은 어렵다고 봅니다. 보통 미국 체류 기간의 두배를 한국에 거주하는게 rule of thumb 입니다. 

전문가이신 느낌이 물씬 나네요. 친구에게 잘 전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것 더 전문가님들 참조하시구요 저는 B1/B2 비자 esta 동시 보유 한적 있는데요. B1/B2있다고 무조건 최대 6개월 찍어주지 않습니다. 입국 심사관 따라 어떨때는 3개월 6개월 다릅니다. 

입국심사관이 여권이 날짜 써준대로 따라야 하는거죠? 최근 엄마가 미국에서 90일 체류후 캐나다 친척네서 열흘 머물고 다시 미국 입국 했는데 입국심사관이 왜 캐나다에 있었냐고 물어보더래요. 영어가 안되셔서 가만히 있었더니 쪽지에 써줬더라구요. 캐나다에서 왜 머물렀는지. 그리고는 90일 추가로 받고 미국 입국 하셨습니다. 이런 경우는 자동 연장된건가요?? 

자동연장이 아닙니다. 입국일 부터 다시 체류기간이 시작이 된거지요. 그래서 왔다 갔다 하면서 비자유효기간에는 재입국 가능 합니다~ 

인터넷으로도 90일이 뜨면 일단은 시스템상으로는 새로 90일을 받으신게 맞는데요. 저라면 그렇다고 또다시 길게 체류하지 않고 최대한 빨리 비행기 타고 귀국 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체류기록에 남아서 나중에 다른 직원이 보고 너는 왜 지난번에 90일 체류하고 캐나다잠깐 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길게 있었니? 심문 당하시는 수가 있는듯 합니다. 

애초에 90일/6개월 주는게 피치못할 사정이 있을수 있으니 최대한 길게 주는 거라고 생각하셔야 되는 것 같아요. 

제 조카가 제일 도와주고 이모부인 저희집에 3개월 있다가 어제 한국갔어요. 마지막에 3박4일 칸쿤 다녀오다가 90일이 꽉차서 바로 도착하느날 저녁비행기로 급하게 바꿔서출국했어요. 멕시코나 캐나다 다녀와도 갱신되지않구요. 오히려 된다해도 무비자 90일이 길어지면 다음에 입국시 문제생길 확율이 높아요. 그러니 B2관광비자로 정당한 사유 출산이나 병원치료 등등 3개월이 넘어야 할 정당한 사유를 증명하고 6개월까지 체류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아니면 영주권을 들어오셔서 부모초청으로 알아보셔야 할듯요. 도움되시길 바래요.

오래전에 B1으로 6개월 도장받고 미국 출장 1주일 갔다가 한국으로 귀국후 한두달후에 다시 미국 입국한적이 있었는데, 지난번 기간이 남아있네? 하면서 도장도 새로 안찍어준적이 있습니다. 나갔다 온다고 리셋되는건 아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