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떠날때 은행 계좌 관련 질문

"어떤 사람들은 학교에서 연계된 minimum deposit 없는 지역 은행 개설하고 가라고" 에 한 표 던집니다. 뭔 문제 생겼을 때 여러모로 일을 잘 처리해줍니다. 제가 경험한 인터넷은행은 뭔 문제생겼을 때 바로바로 도움받기가 힘들더군요.

그런데 어차피 제가 한국에 있을 예정인데 한국에서도 도움을 잘 줄 수 있을까요? 한 오년전에 이용 했던 학교에 있는 지역은행은 .. 문제 생기면 학교 밖 지역 은행 지점으로 가라고 했었거든요 ㅜㅜ 불편했던 기억..

Wells Fargo Everyday Checking Account가 10월부터 $500 이상 Balance를 유지하면 maintance fee가 면제 됩니다. 만약 transfer를 하지 않으시려고 하고, 미니멈 디파짓이 부담이 되신다면 하나의 옵션이 되리라 생각하구요. 제가 생각 하기에 tax return과 같은 목적으로 계좌를 보유 하신다면 금액을 한국으로 인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검토해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힌트는 '내'이버 페이입니다. ^^)

네이버 페이 충전 해 놓은 다음 한국에서 사용하란 이야기 신건가요? 그 방법 생각 못 햇는데.. 환율 괜찮다고 하니.. 괜찮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것도 괜찮구요. 바로 인증된 '개자'로 뽑을 수 있어요!

오호 좋은 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

시티은행 access account 도 괜찮아요. (온라인 전용 어카운트로 알고 있지만 저는 지점에서 개설했습니다) 한달에 한번 빌 페이먼트 내역이 있으면 수수료 면제인데, 이게 카드지출액 결제도 됩니다. 메뉴가 좀 복잡해서 헷갈리긴 합니다. 일단 payee 를 먼저 등록하고 진행해야 했던 거 같아요. 저는 자주 쓰는 아멕스 카드에 10불씩 오토페이먼트 걸어놨더니 수수료 전혀 안나갑니다. 

그 지역에 PNC 은행 있으면 추천합니다.

PNC가 아니라도 USBank도 괸찬고요.

둘 다 학생이면 미니멈 없습니다.

저는 온라인 은행이나 브로커리지를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일반 은행은 은행으로 오라고 하면 대략 난감해집니다.

온라인 은행은 기본적으로 은행으로 오라는 이야기를 할 수가 없는 구조죠.

브로커리지 쪽은 wire transfer로 보내기는 편리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최소한 2개는 유지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Fidelity와 Schwab은 한국에서도 ATM으로 현금 뺄 수 있어서 좋긴 한데,
투자를 전혀 하지 않으신다면 장기적으로는 닫힐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온라인 은행은 Ally, Discover, Capital One 360이 괜찮은데요.
이 중에 Capital One 360은 international wire transfer in/out이 다 되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셋 다 minimum deposit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