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2011 Camry 150K miles 달린차 정비를 하면서 drive belt 랑 tensioner 를 갈았는데 엔진쪽에 소음이 들려서 다시 샵에 찾아갔더니 이번에는 timing belt ($2,300)를 갈아야 한다고 하네요. 샵에서는 엔진을 들어내고 갈아야 해서 labor cost 때문에 가격이 좀 나온다고 하는데, 혹시 이부분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계실까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벌써 $1,000 썻는데 이걸 그냥 카멕스/카바나 같은데 넘겨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요약해보자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드라이브 벨트랑 텐션너만 갈았는데 1000불이면 너무 비싼 것 같구요. 타이밍 벨트 교체에 워터펌프까지 포함해도 1000불 정도인데 너무 비싼 것 같습니다. 다른 곳에도 한번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타이밍 벨트의 상태를 소리로 감별하기는 어려운 것 같은데 크랙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고 만약 지금까지 한번도 갈지 않았다면 바꿀 시기는 지난 것 같네요.
다시 물어보니 이것저것 다른게 포함되있어서 수정했습니다. 차는 빠이빠이 해야할꺼 같네요 ㅠㅠ
적정 가격인지는 모르겠고 한때 camry 오너였는데 그 마일정도 되었을때 그 정도 가격내고 수리했었구요. 여유되니까 중고차 넘기고 새차 구매했어요. 고치고 타는것이 경제적이긴 한데 머리아픈거 싫고 경제적 여유된다면 새차 사는거죠
전 더 오래된 모델이었지만 타이밍벨트 매뉴얼 상에서는 90k 에 바꾸라고 나와있었었고, V6인 경우 엔진을 다 들어내야되어서 가격이 좀 더 들어서 1300 정도 냈던거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엔진 들때 한꺼번에 할 수 있다고 워터펌프까지 같이 교체했습니다. 그것도 바꿀때 되어서. 1300불은 서비스 두개 합친 가격) 만약 150k까지 한번도 타이밍벨트 안갈았다면 갈때가 되긴 했는데.. 2300은 좀 비싼거 같고 저라면 이제 팔고 다른차로 넘어갈고 같습니다 (이제 다른 손볼곳들이 하나 둘 나올거거든요)
그런데 캠리 2011은 v4나 V6나 타이밍 체아 아닌가요? 타이밍 벨트처럼 때되면 갈아주고 하는거 아닌데요.
다른데도 한번 가보시죠.
본글이 맞다는 가정하에...
1. 비싸요
2. 새차 추천이요
chain도 때가 되면 갈아야 되기는 하고, chain갈때 같이 갈아줘야 하는 부품들이 꽤 됩니다만, chain이기 때문에 고무 벨트처럼 운행중에 절단되어 엔진이 손상을 입거나 하는일은 상대적으로 적으니, 옵션은 (1) 지금 중고로 팔거나 (2) 타실수 있는 만큼 타시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150k되면 여러 부품들에서 누유/누수 들이 발생하지만, 기본적으로 차를 좀 아시는분들은 대응 가능하시겠고, 그게 힘드시거나 하시면 후딱 팔아 버리는게.. ^^
우선 2011년 캠리가 타이밍 체인인지 벨트 인지 확인하셔야 되요. 벨트이면마일로 보았을 때 빨리 갈으셔야됩니다. 체인이시면 벨트 갈아야한다는 그 샵은 다시는 가시지 마세요. 가격은 많이 비싸네요.. 다른 샵을 가서 비용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꺼 같아요. 벨트 갈으실 때 워터펌프, 풀리, 개스킷 등등 제대로 하시는게 좋습니다..이렇게 하시면 다음 벨트 갈기 전까진 걱정 안하셔도 될듯..만약 체인이라면 이상한 소리나 문제가 없으면 고칠 이유 없습니다. 오일만 제때 갈아주시면 괜찮으세요. 저는 차를 아주 오랫동안 소유하고 간단한거는 그냥 집에서 고쳐서 끌고 다녀서 저같으면 고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시면 새로운 차로 가시는것도 추천드려요!
your mechanic 사이트에서 대략적인 견적가를 알려줍니다. 딜러/일반리페어샵/방문수리가격 별로 대략적인 가격을 알려주구요.
타이밍 벨트 교체로 하니 2011 캠리는 해당 사항이 없기는 하네요. Timing Belt Replacement does not apply to this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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