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초보가 집 세금혜택에 대해 여쭤봅니다

놀라와, 2020-10-15 00:29:23

조회 수
1215
추천 수
0

아직 집이 없구요 

집을 구입하면 세금혜택이 있다고 하는데 

어느정도의 세금 혜택이 있는지 잘 몰라서요 

 

계산하기 쉽게 

연봉을 10만이라고 할때 

agi가 8만이라고 하고 

 

남가주에 50만불집을 20프로 다운 하고 살 경우

 

원금 플러스 이자가 레드핀에 대충 본 경우 $1700

프로퍼티택스가 $500 

이렇게 낸다고 가정하에 

 

일년에 세금 혜택은 어느정도일까요? 

디덕터블 어쩌고 하는데 제가 세금 보고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전혀 몰라요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부부인데 외벌이고

월급만 받는 생활이어서 

Cpa가 매년 택스보고를 해주셔서 

택스 부분은 전혀 지식이 없어서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_^

 

10 댓글

리스트

2020-10-15 00:40:58

이자 부분만 택스 디덕션있으니 이자가 한달에 얼마인지 올려주세요 일년 이자 금액이 14800불 이하면 택스 디덕션없어요

WR

2020-10-15 00:48:39

40만불 대출, 3.5% 이율, 30년 상환이라고 가정하면 구입 후 첫 12개월동안 이자 총액이 $13,877.63 나오네요. 

부부라고 말씀하셨고 아마 joint 로 택스리턴 하실거 같은데요, 이런 경우에 2020년 기준으로 기본 소득공제 (Standard Deduction)가 $24,800 이에요. 

이정도면 집 구입으로 인한 세금 혜택은 없다고 보시는게 안전할거 같네요.

놀라와

2020-10-15 01:03:38

예를 들어 7년정도 살고 팔 경우라고 치면, 집사고 처음에는 원금을 갚는게 아니고 이자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30년을 놓고 보는게 아니고 처음 7년정도 살거다 치고, 이자가 많다 가정하에도 아무런 혜택이 없을까요?

bn

2020-10-15 01:13:36

일단 계산상으론 그래보여요. Itemized deduction으로 가셔야 하는데 SALT는 만불까지만 되니까 이자와 다른 항목이 14800이상이지 않는다면 standard deduction이 더 유리합니다. 

WR

2020-10-15 01:18:18

네 맞아요. 근데 첫해가 이자를 가장 많이 내는 해거든요. 첫 1년간 이자의 총액이 $13,877.63. 원금은 $7,676.51

2년차에는 이자가 $13,604.60 원금은 $7,949.54 

 

이런식으로 매년 이자+원금 의 총액은 $21,554.14로 동일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매월 납부하시는 모기지 금액중에 이자 비율은 점점 줄어들고 원금은 점점 늘어나요. 이걸 원리금 균등상환 이라고 불러요. 대부분의 모기지 상품들이 이런 형태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모지기 첫 해에 이자를 가장 많이 내게 되죠.

 

놀라와님의 경우, 첫 해에도 세금 혜택이 없는 상황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는 더 줄어들기 때문에 앞으로도 세금 혜택이 없을 가능성이 커요. 물론 정부가 바뀌어서 세금 구조가 달라질수도 있지만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구요. 일단 지금 기준으로 말씀드리는거에요.

놀라와

2020-10-15 01:21:59

현재 저렴한 렌트에 살고 있는데 세금 혜택이 없다면 당분간 계속 렌트를 살아야겠네요 점점 더 집은 멀어져만 가고 ㅎㅎㅎ 

연기

2020-10-15 01:24:38

초반이라면 이자+SALT+도네이션 으로 가능할수도 있겟는데요.  

놀라와

2020-10-15 01:33:40

SALT 가 무엇인가요 -.-;;

연기

2020-10-15 02:05:29

State and Local Tax (SALT) Deduction 입니다. 

놀라와

2020-10-15 02:14:35

감사 ^^

 

목록

Page 1 / 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520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94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77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0855
  28

9/3일 코로나 검사 없이 출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5
언젠가세계여행 2022-09-03 1451
  27

에어캐나다로 예약한 ANA 일등석 캔슬당한후 티켓찾기가 너무힘듭니다.

| 후기-격리면제 7
주누쌤 2022-09-02 1505
  26

[한국행] 월그린 Rapid NAAT Test (ID Now) 이걸로 고민끝?? (보험없으면$128.99? )

| 후기-격리면제 244
  • file
LK 2021-10-16 41352
  25

오늘 한국입국 RAT test 및 복수국적자 아이들 KETA

| 후기-격리면제 13
im808kim 2022-06-03 3001
  24

Q Code 작성시/줄설때 아주 사소한 정보

| 후기-격리면제 1
im808kim 2022-06-05 1451
  23

백신미접종자의 급한 한국행 후기

| 후기-격리면제 6
집주인 2022-05-12 3422
  22

2022년 1월 12일 인도적목적 자가격리 면제 입국 후기 (동생경험)

| 후기-격리면제 9
멜라니아 2022-01-15 2684
  21

한국에서 받은 코로나 검사 보험 청구 (환급 성공)

| 후기-격리면제 3
violino 2021-10-07 1613
  20

자가 격리 중 핸드폰 동작감지: 한국 시간으로 설정하세요

| 후기-격리면제 9
고양이알레르기 2021-12-17 1864
  19

미시민권자 (한국에 동생있음) 가 혼자서 시설격리에서 제주로 옮겨 자가격리까지

| 후기-격리면제 12
나도야 2021-12-17 2064
  18

[간단정보/후기] 미국에서 접종완료후, 한국에서 coov 등록

| 후기-격리면제 10
짠팍 2021-12-09 1546
  17

11월 중순 뉴욕 -> 인천 격리면제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6
놀러가는여행 2021-12-01 1311
  16

자가격리면제_지방거주_해외접종_10월 7일 이후 입국

| 후기-격리면제 33
커피토끼 2021-10-11 3596
  15

샌프란 ==> 인천 방문기 (9/8/2021)

| 후기-격리면제 27
푸른초원 2021-09-09 3912
  14

자가격리 면제서 발급 후 한국 입국시 기억하셔야 할 Tip

| 후기-격리면제 36
감사합니다! 2021-07-08 9686
  13

짧은 격리면제 후기 (feat AA)

| 후기-격리면제 4
무진무진 2021-10-10 1554
  12

7년만에 한국가서 느낀것들

| 후기-격리면제 42
기다림 2021-08-10 11778
  11

미국 간이 코로나 테스트기 때문에 생고생

| 후기-격리면제 8
7wings 2021-09-27 2719
  10

JFK -> ICN 자가격리 면제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3
뉴저지언 2021-09-21 1599
  9

좌충우돌 LA에서 Hawaii 스팁오버 후 한국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18
슈퍼맨이돌아갔다 2021-09-03 2393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