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셀폰서비스(MVNO)를 쓸때 오는 자괴감들

역시 싼게 거시기 하긴 합니다.

요즈음 프리페이드 업체들 통화 품질이 좀 문제가 많더군요. 전 크리켓 사용하는데, 인터넷 속도, 통화 품질 등 예전같이 않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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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정말 싼맛에 쓰는거죠...저희 가족은 무조건 크리켓 안터져도 크리켓 돈때문에..하하하

아 요새 크리켓 넘 안돼요 ㅠㅠ

생각을 바꾸세요..이가격이면 용서된다....ㅋㅋㅋ 저희가족은 크리켓이 터지면 이 싼가격에 핸드폰이 터지다니! 하면서 고마워 합니다 ㅎㅎㅎㅎ

ㅠㅠㅠ 네 그래도 써야죠 뭐ㅠ

버라이즌 prepaid는 그냥 auto pay걸어놓으면 다달이 나가던데...ATT는 또 다른가보죠?

P2가 ATT Prepaid 쓰는데요, 제 명의지만, 저도 다달이 나가는 오토 페이로 하고 있습니다. 언리미티드 딜이 있는 달이였고, 언락폰이 하나 있어서 우연히 ATT에서 ATT prepaid로 옮겼는데 전 만족스럽습니다. 전 ATT, P2는 ATT Prepaid인데 동일 장소에서 품질 차이는 못 느끼겠습니다.

1년에 삼백 몇십 달러면 요즘 기준으로 그렇게 좋은 가격도 아닌데 그걸 일년치를 굳이 미리 내면서 att prepaid를 고집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글 내용으로 유추해보자면 저렴이 중에 제일 잘 터져서 아닌까요?

mint mobile이 안터진다고 써있는데 그건 t-mobile을 써서 그럴 수도 있구요. att나 verizon 망 쓰는 싸고 편한 prepaid도 많아서 질문 남겨봤습니다

저도 MVNO가 같은 망을 쓰는 3개 업체의 pre/post보다 안 터지는지는 잘... visible쓰는데 불편한 건 모르겠더라구요

네 저도 크리켓 사용 중인데 안터지는 건 잘 못 느껴봤구요 visible도 verizon망이라 잘 터질 거 같네요. 다음엔 visible로 가보려고 생각 중입니다ㅎ

제경험으론 확실히 MVNO 가 본사업자들보다 priority 가 떨어지는것 같아요. 이게 용량이 충분한곳에서는 별차이가 없는데 대역폭이 부족한곳에서 과부하가 걸리거나하면 차이가 있다고 느낌니다.

그리구 domestic roaming도 많이 안해줘서 mvno의 coverage도 약하죠. T-Mobile망을 쓰지만 Mint Mobile에선 커버안해주는 지역이 중서부엔 많이 보여요. 

25/month 300/12month (여기에 세금 더하면 330불 조금 넘게 됩니다) 를 한번에 내야하는 플랜입니다. 8gb/month고요. 네 이유는 단 한가지. 건물안에서 시그널이 "3단"까지 떠서요. 저가 셀폰사용하면서 건물안에서 아이 맡아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다 맡아주시는 분이 거는 전화가 안울리면 정말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죠.

레드포켓, 팅, 민트, 티모발 프리페이드 전부 건물안에서 아예 시그널이 안 잡힙니다. 

근데, 저 MVNO 들은 wifi-calling은 지원 안 해주나봐요??

건물안에 가면 잘 안 터지는 티모빌..ㅠ.ㅜ 공감 100퍼 입니다...ㅎㅎ

전화 받을 일이 없어서 그냥 쓰긴 했었는데...

wifi calling도 내가 있는 건물에 와이파이가 되야만 하는 건데 그렇지 않은 건물들도 허다해서요. 

크리켓이나 visible 같이 att나 verizon망을 전용으로 쓰는 것도 안 터지나요?

나중에는 att 계열 MVNO써보세요...

고생하셨습니다 ㅠㅜ

버라이존 망 쓰는 페이지 플러스 2년 3년인가 정말 잘 썼어서 MVNO 너무 좋아해요... ㅎㅎ 자잘한 다른 회사들도 사이드 폰에 잘 썼고...

나중에는 버라이존 자체 프리페이드 플랜도 꽤 괜찮길래 버라이즌 썼었는데, 버라이즌 추천합니다!

지금은 아이폰 트레이드인 하면서 ㅠㅠ 어쩔 수 없이 버라이즌 포스트페이드 플랜에 물려서 엄청 후회중이에요... 한달에 기계값 할부 포함 100불 ...ㅠㅠ

저도 att prepaid 쓰는데 1년에 300불이고 시그널 잘터지니 만족중입니다.

저는 simple mobile 쓰는데 프리페이드 한달에 27달러 정도예요.  통화 시간이나 데이터가 무제한은 아니지만 딱히 모자람 없이 제 사용량에 적당해요.  저는 미국 밖으로 장기 여행을 자주 다녀서 약정이나 의무사용 없이 언제든지 깔끔하게 서비스 on and off를 할수 있는 이 서비스에 아주 만족하고, 통화품질이나 불편한점 없이 몇년간 잘 쓰고 있어요.

무제한하곤 거리멀지만 project fi추천해드려요. 아이폰 쓰심 Wifi calling문제로 통화감이 떨어질순 있는데 안드로이드론 쓸만해요

끝판왕은 프리덤팝 이죠.  안테나가 떠도 통신어플사용이라 불안정해 통화에 영향을 크게 미치죠. 열받아 전화할 고객상담실을 찾을수도 없고 그나마 홈페이지 상담할라면 플랜사야하고 잘못 세팅건드렸다 어이없이 돈빠지는 함정도 있고 등등.  여긴 모르면 싸다고 함부로 덤비다가 후회하는 곳이죠.  

집 살 때, freedompop 폰을 썼던 크나큰 실수를 범하고야 말았지요. 통화가 되어도 통화에 2초 딜래이는 사람을 미치게 합니다. 말을 빨리 하다보니 대답이 뒤죽박죽 되더라구요. 게다가 콜 드랍은 정말 쩔었습니다.

저도 프리덤팝 런칭 초창기 때, 쓸대 없이 나가는 돈 좀 아껴보겠다고 했었다가 ㅋㅋㅋㅋ 돈 날렸었지요...

첨에 데이터 동글(프리 500메가? 데이터) 같은거 썼었는데 (그당시 티모빌 1500분/100mb였나? 이 프리페이드 플랜 쓸 때였어요),

이 때 이거 산다고 디파짓을 그 당시 ATT 인터넷 프로모션 해서 받은 데빗 카드로 긁었었는데요....

한 3년 정도 라인 유지하고 있었나?? 그러다가 쓸일도 없고 해서

해지했는데, 아... 리펀드를 디파짓 한 데빗 카드에다 다시 넣었다고 하더라구요...

그건 진즉에 발란스 0으로 만들고 버렸는데.. 

뭐 원래 긁었던 것 취소시킨거라 딱히 할말도 없고...

(글구 보통 한 3년 정도 지났음 그냥 첵으로 주지 않나요? -_-;)

겨우겨우 통화해서 어떻게든 환불받으려다가 그냥 포기했던...-_-;

통신사 자체 품질 문제도 있지만 가끔 핸드폰이 해당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쓰이는 밴드를 지원하지 않으면 같은 통신사를 사용중이더라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요새 나오는 핸드폰은 대부분이 모든 밴드를 지원하지만 그렇지 않은 핸드폰도 있기는 하지요.

그리고 att 전용폰이 아니고 언락폰을 사면 가끔은 수동으로 APN 설정해야지 제대로 신호 잡을 수 있으니 그부분도 살펴보면 도움이 됩니다.

저는 레드포켓 쓰고있는데 남편하고 둘이서 패밀리 플랜으로 한달에 50불씩 내고 있습니다~ 사실 전화를 잘 안쓰기도 하고 운전할때 네비용으로 쓰네요 ㅠ 가끔 인터넷망이 안 좋은 지역을 지나갈때 잘 안터지긴 하는데 저렴해서 만족하며 쓰고 있네요!

저도 민트 하나 쓰는데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안터지는것 때문에 가끔 속터집니다. 그리고 장거리 여행갈때 한적한 곳이나 숲속에서 안터지면 네비도 먹통이 되서 대략 난감해지더라구요. 하지만 모든걸 넘어서 저렴한 가격이 떠날 수 없게 붙잡습니다. 평상시에는 아무 문제 없거든요. 뭐든 YGWYPF... 

아 그리고 한국에 유선전화할때 공짜입니다. 가끔 한국의 관공서나 은행 등등에 전화할 때 좋더라구요.

휴대폰으로 거는 것도 돈내본적 없는거 같아요. 대체 어떻게 해서 돈을 전혀 안내도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집에 070도 있는데 이제 안 쓴지 일년도 넘었네요. 

그런가요? 저는 휴대폰에 걸때에는 로밍밸런스에서 차감되었었는데... 공짜로 바뀌었다면 굿뉴스네요.

혹시 한국으로 전화 걸때 어떻게 거는건가요?

예를 들어 농협 고객 센터 전화번호가 02-3704-1004 면 82-2-3704-1004 로 바로 하면 되나요? 해봤는데 안돼서 여쭤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7109435

맨 앞에 + 를 붙여야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아니면 011-82-2-@@@-@@@@로 하셔도 됩니다. 제가 며칠전에 이렇게 해서 전화사용했어요

. 

댓글에도 011 붙이는게 나와있어서 궁금했는데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하자면 + 또는 011을 맨 앞에 붙이고 시작하면 되네요. 

어제 배우자가 어머니께 성공적으로 전화하는걸 봤습니다.

국제전화가 무료라니 민트 좋아요. 

저도 민트쓰는데 산만 보여도 뭐 애가 움츠러들어서요 ㅎㅎㅎ

하이킹용으로 그냥 휴대용 GPS하나 샀네요 워낙에 길치라. 

저는 레드포켓 at&t 망 쓰는데 이상하게 mms가 간간히 씹혀요. 문자도 막 한시간 뒤에 들어오고 그러기도 하고...

지난 5년간 너무 버라이즌 호갱이었던거 같습니다.

라인 2개 쓰면서 매달 115불 가량을 꼬박꼬박 ㅠㅠ  (데이타는 2기가를 2명이서 쉐어하므로 1인당 1기가 좀안되게 쓰고, 친척친구 별로 없어서 통화/문자도 거의 안쓰고요 -_-)

11월에 기계값 2년계약 끝나면 바로 갈아타야될거 같습니다. Google Fi 생각하고 있었는데 Pre-paid나 MNVO도 알아봐야겠네요!

네 맞아요. 막상 "메이져" 망 쓰면서 라인2개에 백불이상 내면, "아니 한달에 통화시간이 120분도 안되는데 이걸 뭐하러 쓰지"하는 생각에.. 백불X12개월이면 1200불인데 이걸 민트로 바꾸면 중상위급 랩탑이 매년 한대씩 나오는거죠.

그래서 이렇게 글 새로 파서 욕하면서도 저희집은 민트1명 + att prepaid한명으로 2년째 버팁니다. 그리고 민트 아멕스 오퍼받고 얼씨구나 좋다면서 계속 쓰는거죠. 

한달에 20불과 50불 사이에 그 어딘가 중간에 저런 x같은 경험안하면서 웬만한 건물안에서도 제발 통화만이라도 되는 전화서비스가 좀 있었으면 합니다. 

석달 마다

저가 프리페이드 플랜을 찾아

이베이를 헤메이는 하이에나가 여기 있습니다

제 메인넘버가 Google voice에 있어서 저렴한 프리페이드 플랜 여럿 써 보고 있고, Verizon wireless, T-mobile, Sprint도 두루두루 써 봤는데요

(ATT는 저희동네에 통화가 안되서 MVNO라도 ATT는 거릅니다.)

제가 한가지 느낀건, Verizon wireless/Verizon MVNO, T-mobile/Tmobile MVNO, Sprint/Sprint MVNO끼리는 신호 차이가 별로 없더라구요.

그런데 확실히 데이타 속도 차이는 분명히 존재 하더군요.

MVNO가 더 느리고, 만약 다수의 같은 네트워의 폰의 인터넷을 한꺼번에 쓰면, 본사것이 가장 빠르고 MVNO들이 현저히 떨어지더군요.

MVNO들에게 느린 데이터를 주는 priority는 확실히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통화 음질이나 신호강도는 비슷했어요.

Mint가 아닌 다른 ATT MVNO랑 비교해보면 더 정확할꺼 같아요.

저도 울크라 폰 쓰는데 전화가 않와요. 다행인거는 스펨전화도 울리지 않으니 좋더군요. 가끔씩 저녁에 보이스 메일 체크해요. 혹시 중요한것 오지 않았을까 해서요. ㅠㅠ

그래도 일년에 180불이면 만족해요. 저는 3GB에 한국전화 무료라 좋아요. 거이 들고 다니니 공중전화기에요.

전 h2o쓰는데 달에 세금포함 19달러정도돠고 남편 29.99달러짜리쓰는데 시카고 도시지역은 잘되더라구요 ㅎㅎ 미시간 등 외곽지역 특정 동네가면 잘 안될때가있지만 gps용으론 쓸만하고 재택근무시엔 큰문재가없어서 적당히 몇년째쓰고있습니다 ㅎㅎ

Red Pocket 360일에 지금 $210 이네요. 1년 노예계약하실분 서두르세요 ㅎㅎ

https://slickdeals.net/f/14412155-17-50-mo-red-pocket-mobile-phone-plan-unlimited-talk-text-data-7gb-lte-3-major-networks-210-fs

작년에 같은 딜 $180에 떴는데 이번 블프에 또다시 기대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여담으로 작년에 5G 플랜 15G 플랜 해서 제가 15G 쓰려고 했는데 포트인 하고 보니 아뿔싸!! 제가 5G 가 되고 와이프가 15G가 되어 일년동안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ㅋㅋㅋ

1년에 $180이면 괜찮네요~ 단지 1년동안 묶인다는것때문에 용기가 안나네요ㅠㅋㅋ

ATT 서비스라인 쓰고있는데 통화나 데이터 무리없이 잘 터집니다. 민트는 잘 안터져서 답답했고요. 트랙폰 버라이존 라인이 좋긴 했는데 가격이 사실상 Verizon 프리페이드랑 차이가 없어서 메리트가 없었어요. 정 걱정되시면 한달짜리 시험삼아 하셔도 되구요 ㅎㅎ

울트라에서 1년에 한달 3기가 120불 남짓 내고 쓰는 기간이 끝났는데 마침 민트 1년 180불을 라쿠텐 10불+아멕스 45불 오퍼+아멕스 그린 10불 빼서 이번에 심카드 샀는데 오늘 왔네요. 번호 트랜스퍼 하려고 보니 민트에서 울트라 비번 물어보는데 웃긴게 기호는 못 넣게 되어있는데 울트라에선 기호를 비번에 꼭 넣게해서 온라인에선 진행이 안되니 내일 전화해야겠네요. 울트라 품질은 좋다고 할 순 없지만 별 불만 없었고 일단 한달 10불 내고 쓴걸 감안해야죠 ㅎㅎ

Port In시에 울트라 모바일 계정에 접속하는 비번 말고 Account PIN (보통 4자리 숫자)을 입력해야 할 껍니다. 

맞습니다. 전화하기 귀찮았는데 다음날 아침에 전화하니 친절하게 알려줘서 잘 해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생하십니다. 

그맘 알다마다요 흑흑흑

컴퓨터 잘 안되면 리부팅하면 99% 해결되고 결제 시스템 에러나면 몇 시간 뒤나 다음날 해보면 99% 해결되더라구요.

네 응당 그래야만 하는데 이놈의  att prepaid는 그게 안된다는 거죠. 아멕스 결재 실패후 정확히 24시간 이후에 체이스로 또 실패했습니다. 당연히 컴은 리부팅했고 캐쉬 다 지우고, 인터넷 방문기록도 모두 정리한뒤 시도했으나 여전히 안됩니다. 크롬이 아닌 다른 브라우저 시도도 물론 해봤고 컴을 바꿔가면서도 했습니다면 모두 실패였습니다. 

이게 왜 제 컴퓨터 문제가 아니나면요. 전화로 결재를 시도해서 신용카드 번호를 불러줘서 상담원이 상담원컴퓨터로 시도했는데도 안됐거든요. 그러니 상담원도 할말이 없어서 "지금 시스템 자체에 에러가 있어"라고 둘러댄거죠. 근데 상담원 2는 그마저도 인정안하고, "니 신용카드 회사의 문제야"라고 이러고 앉아 있으니 빡침이 올라오는겁니다. 

뭐 지금하면 될수도 있겠죠. 근데 돈벌어먹는 att 외주회사(att prepaid 결재시스템은 vesta라는 외주회사가 아웃소싱합니다)가 홈피하나도 제대로 관리못해서 이렇게 소비자가 개고생을 하게 만든다면 정말 이꼴 당하면서 이 서비스를 계속 써야하나 싶습니다.

그러나 결국 인간의 망각의 동물인지라 며칠뒤면 모두 잊고, 내년에는 안그러겠지 하면서 계속 이 놈을 쓰겠지만요.  

결론은 싸서 쓴다....

건물 안에서 안 터지는건 티모빌 망 문제지 MVNO라서 그런게 아닌것 같은데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AT&T나 Verizon망 쓰는 MVNO 찾아서 한달씩만 써보고 괜찮은거 정착하세요. 전 visible 쓰는데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