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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SA를 사용중이고, 아직 한번도 reimburse를 받아본 적은 없습니다. 마모에서 배운대로 HSA 데빗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병원 비용들은 제 크레딧 카드로 내고 있었구요.
나중에 언제 급하게 필요할지 모르니 소액 사용한 것을 시험삼아 reimburse 받아보려고 HSA 계정으로 들어가 봤는데요. reimburse form이라던지, 신청할 수 있는 버튼 같은게 아무리 찾아봐도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나 싶어 질문 드립니다.
제가 여태 생각하고 있던 것은
1. 제가 지불한 receipt를 업로드 하면서 reimburse를 신청한다. 2. HSA에서 검토한 후 eligible한 지출이면 승인한 후 제 통장에 그 돈을 넣어준다.
이거였는데, 지금 HSA 계정을 둘러보니 그냥 바로 제 통장에 transfer가 가능하네요? 그럼 이런 시스템인가요?
1. 그냥 제가 쓴 만큼 제 통장으로 알아서 transfer한다 (신청하는 것이나 사전 승인 같은 건 없음) 2. 영수증은 그냥 알아서 내가 잘 보관한다. 끝.
두번째 시스템이 맞는 건가요? 아니면 은행마다 이것도 다르려나요? HSA 계정에는 receipt를 올릴 수는 있는데, reimburse가 아닌 pay 버튼이 있더라구요. 이건 병원에 HSA에서 비용을 내주는 거 같더라구요 reimburse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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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적립만잘함
2020-10-26 18:53:57
제 경험상 대부분 두번째 시스템이었습니다. 하지만 한번에 신청한 금액이 커지니 (1000불 이상), 신청후 하루이틀 있다 메세지가 와서 영수증을 업로드 하라고 했습니다. 병원 영수증 사진찍어서 업로드하고 나서는 아무 문제 없었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한 transaction이 큰 금액이었는데, 총액이 어느정도 넘어도 요구하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국일주거북이
2020-10-26 18:56:07
Aetna와 연결된 Payflex 쓰고 있습니다.
2번 시스템이고, 페이가 이뤄진 후, 그 페이 항목에 영수증을 올릴 수 있습니다.
저는 미래의 혹시 모를 감사를 대비하여 항상 페이된 항목에 영수증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몇 년간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외로운외노자
2020-10-26 19:01:42
저도 얼마전에 이것때문에 헷갈렸었는데, 제가 쓰는 회사는 두번째 시스템이였고 바로 통장으로 trasfer 가능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영수증은 보관중입니다. ㅠㅠ
bn
2020-10-26 19:03:24
저는 health equity인데 reimburse하는 것과 별개로 각각 개별 클레임에 대해서 receipt attach하는 기능이 별도로 있었습니다
동동아빠
2020-10-26 19:04:04
제가 해당 글을 검색해봤으나 찾기가 힘든데요. HSA 데빗카드가 아닌 신용카드로 결재 후 reimbursement 받는게 더 나은건가요? 맞다면 신용카드 스펜딩으로 혜택을 얻기 위함인거 같은데 맞을까요?
보돌이
2020-10-26 19:28:31
밑에 도코님 댓글 읽어보시면 되겠네요~
동동아빠
2020-10-26 19:43:52
감사합니다!
도코
2020-10-26 19:13:38
1번이라도 2번 방식을 위해 영수증 잘 보관하는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HSA provider에서 영수증을 검토해주는 경우에도, 퇴사를 한 후 몇년 혹은 몇십 년 후에 IRS에서 오딧을 하기 원할 경우 substantiation을 해야하기 때문인데, FSA의 경우에는 회사에서 관리를 매년 해주고 끝나지만, HSA의 경우에는 그 책임이 HSA provider가 아닌 개인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밑에 글은 최근에 HSA 영수증 관리에 관한 생각을 정리한 제 블로그 내용인데 복붙해드립니다.
"HSA영수증 관리 '정석'"
HSA안에서 투자수익이 tax free growth이기 때문에 장기간동안 빼지 않고 투자하면 할 수록 확률적으로는 더 돈이 빨리 불어난다. (캘리포니아 및 뉴저지 주민의 경우, 주세금 측면에서 좀 불리하지만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의료비를 바로 HSA 데빗카드로 결제하지 않고, 나중에 reimburse받으면 더 좋다. 신용카드를 잘 활용하면 마일이나 포인트를 잘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영수증을 잘 모아뒀다가 나중에 영수증 금액만큼 tax free로 뺄 수 있으면 유리하다.
1. 병원/의료비: 미니멈스펜딩을 채우는 신용카드나 보너스 마일/포인트 주는 카드로 긁고
2. 영수증 + EOB 스캔해서 보관 (몇년까지도 오케) –> EOB도 꼭 챙겨서 scan해둘 것
3. 그동안 HSA에서는 계속 돈 키움
4. 원할 때 영수증에 있는 만큼 아무때나 인출
여기서 영수증 관련 세가지 팁이 있다.
Tip 1: 종이에 인쇄된 영수증은 몇년이 지나면 인쇄된 글씨가 희미해지거나 지워지는 경우가 있다. 필히 파일로 scan해서 잘 보관해두길 바란다.
Tip 2: 영수증은 그냥 카드 명세서/영수증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IRS 입장에서는 어떻게 돈을 냈는지도 알기 원하겠지만, 어떤 의료비를 reimburse받는지 알기 원할 것이다. 그래서 보험회사의 explanation of benefit (EOB)도 카드 영수증이랑 함께 모아두면서, 파일명에 의료비 지출 날짜 및 비용을 적어두면 좋다. 예: 20201021_doctor_copay_$100.pdf 이런식으로.
Tip 3: FSA의 경우 reimburse받을 때 항상 영수증을 검사한 후 금액을 지불해주는게 일반적이다. HSA에서 reimburse받는 경우, 아무도 검사를 해주지 않고 철저히 개인 책임이다. (편의상 검토를 해주더라도, 퇴사 후 시간지나면 나중에 결국 개인이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만약에 IRS에서 오딧을 할 경우, 제대로 reimburse했는지 검사를 할테니, 어짜피 영수증을 스캔해서 파일로 잘 보관해두면 당혹스러운 일을 나중에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보돌이
2020-10-26 19:27:49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출력해 놓고 그냥 쌓아두고만 있었는데 잘 관리해야 겠네요. 종이는 희미해진다는 것도 생각 못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