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데믹 다큐: Totally Under Control (유툽에서 무료 관람)

정치글이 될수있어서 조심하시는게..

자기검열의 시대군요

나무를 보지 마시고 숲을 보셔야...

아무리 숲이라 해도 주인장이 사과나무는 안된다고하면 숲에서 사과나무는 없애는게 맞지요.

제가 과민반응 한거면 죄송합니다.

선거기간 이기도 하고 혹시나 하는마음에서 댓글들 조심하자는 차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해 합니다. 팩트에 기반을 두고, 최대한 중립적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려는 노력을 했다고 보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도 몇일전 훌루에서 찾아서 봤습니다. 윗선?에 일하던 분들은 초반부터 이 상황을 예상하고 있었더군요.

왜 미국이 코로나 대처에 이제까지 실패할수 밖에 없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이 리뷰 읽고

https://www.nytimes.com/2020/10/13/movies/totally-under-control-review.html?searchResultPosition=1

안 그래도 보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어요. 

저도 지금 주변 지인들한테 열심히 알리는 중입니다. 이런 다큐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봐야 할 것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보고 있는데 몰랐던 (혹은 잊었던) 사실들이 많군요.

좀 길지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녁에 아이들이랑 같이 봐야겠네요. 이걸 정치적으로 보시는 분이 더 정치적이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한테도 아주 유익할 것 같습니다. 

건강/생명과 직결된 문제가 정치화된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ㅜㅜ

뉴욕타임즈에서 미국이 어떻게 자국외에서 코비드-19 을 막는데 기여했는지 보여주는 영상도 제작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kr0X-_7u_I

미국은  2003년 사스와 2005년 조류독감의 유행이후 판데믹의 예방을 위한 전략의 수립을 시작했으며, CDC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바이러스의 발견과 예방을 위한 국제적인 인프라개발 프로그램에 10년간 2억불을  사용했다네요. 

한국은 그렇게 수립된 판데믹 시뮬레이션을 활용해서 대규모 검사역량이 부족함을 깨닫고 미리 대처해서 코비드-19을 성공적으로 막아낸거죠. 

그 프로그램의 수장에 따르면 자신들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시나리오들 심지어 내전과 내란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도입해서 판데믹 시뮬레이션을 개발했으나, 단 한가지 변수를 생각하지 못했는데 그것은 바로 지도자의 리더쉽이었답니다. 자신들의 정치 지도자가 그토록 처참한 판데믹대처 실패의 주요인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못한거죠.

그런 점에서 한국의 대처가 너무도 뚜렸하게 대비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들을 교훈삼아 CDC가 정치적인 힘에 눌리지 않는 독립적인 기관으로 다시 설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영상은 뭐랄까 참... 만감이 교차합니다.

아 좀더 빨리 공개했어야....

아직 view count 가 4만밖에 안되네요.

주변에 널리 퍼트려야

지금은 흑색선전 으로만 받아드릴듯요...

지금 보는중인데.. 꿀잼이네요.

저도 잼나게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