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가격의 Telescope? 별 자주 보러 다니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무풀 방지 차원에서요. 

보통 이런 단계로 시작하면 되는거 같습니다.

지역 별 보는 모임에 한번 참가해보는 겁니다. 

10-20불 내면 그 모임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도시에서 떨어진 외곽에서 모입니다. 

가서 그들이 설치한 망원경으로 설정해둔 것을 구경합니다. 

비싼거 아주 비싼거 아주아주 비싼거 커스텀 천체 망원경등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별보는 걸 좋아서 모인 분들이라 설명 잘 해줍니다)

그리고 망원경 정보도 얻습니다.  망원경은 좋은건 $$$$$$$$하고 

싼거는 장난감 수준의 100불 근처부터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그 장난감 수준이라도 달 정도는 스마트폰 거치대로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도 이웃따라 몇번 가봤는데 차 다 긁히고 그래서 관뒀습니다. 

애들은 신기해 하더라고요.  제 이웃이 가진건 천만원이 훨씬 넘는 

모델이던데 사러갈때 같이 갔었다가 속으로 (이런 미##*€>^) 할뻔 

했습니다.  카드 여러개로 긁더군요.  

남다른 취향에 놀랐던 기억이 ...

감사합니다. 이런 동회회가 있을거라고는 찾아 볼 생각을 안했네요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저도 딸아이때문에 천체망원경을 많이 검색했던 사람인데요, 결국 Celestron StarSense Explorer 버전으로 구입했어요. Eq방식과 AZ 방식이 있는데 초보시면 EQ방식이 조금이라도 쉽구요, 저기 스타센스는 폰과 함께 연동되어서 볼수있는 별자릴 찾아줘서 입문자가 사용하기에는 그나마 다가가기가 위울것 같습니다. 근데 별보는게 육안이 아닌 텔레스코프보다는 쌍안경 좋은걸 사셔서 보는게 훨씬더 쉬울지도 몰라요^^ 백불대를 생각하시면 천체용 쌍안경 추천드려요^^

글구 집 뒷마당이라 생각하셨는데 나무가 없어야 저것도 가능합니다. 저희집 뒤는 나무천지라 육안으로는 별이 보여도 음.. 텔레스코프는 정말 안습입니다. 주변 불도 반사가 되어서 뒷마당이 정말 칠흙같이 어둡고 허허벌판이시면 천체망원경 사용 가능합니다 ㅎㅎ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도시에 살다보니까 별이 보여도 잘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캠핑을 갔을때 쏟아지는 별들을 보면서 다음에 캠핑을 간다면 망원경을 하나 꼭장만해야지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해요

별을 좋아해서 백불내외의 것을 샀는데, 생각보다 운이 받쳐줘야하는 기구라 공간을 차지할뿐 몇번 쓰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어디가서 보기엔 꽤나 커서;;; 골프채가방만 합니다. 도서관에서 대여가능한걸로 압니다. 몇번 빌려 써보시고, 좀 작고 핸드폰으로 연동해서 화면볼수 있는게 좋을듯요. 솔직히 저도 망원경보다 쌍안경을 추천합니다.

어디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집주위에 찾아보시면, observatory 가 있을 거에요. 그리고 그 observatory 에는 public hour 가 있습니다. 그때 가보시면, 가지고 있는 망원경으로 이것저것 보여주는데, 정말 좋습니다.

저도 집에 천체밍원경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거의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실 일반인이 구입할만한 수준의 망원경으로는 달 표면 보는거, 토성의 띠 정도 입니다. 다른것들은 그냥 다 불빛? 입니다.

물론 화성처럼 붉은빛도 있긴 하지만, 그냥 대부분 하얀 불빛 입니다. 

그래서 저는 동네observatory 를 추천드립니다.

일단 어지간한 observatory 는 일반인이 접근 불가능한 망원경으로천체관측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동호회를 통해 별도 찾아보는 access 가 가능해지개 합니다

+1 

적당한 가격대가 어느정도인진 모르지만 너무 크지않은 일반인 용 망원경으로는 목성 색 구분하기도 힘들고 토성도 작게보여서 angle이 안나올때는 띠 보기도 힘들어요

Observatory 나 달이 없는 여름밤에 은하수가 오히려 좋을거같아요 

1달 전 아마존에서 쌍안경 15배x70mm 렌즈 제품이 반값 할인하길래 질렀습니다. 배달온 후 집에 있던 삼각대에 고정해서 신나서 나갔죠. 하지만 실망이 컸는데요, 첫째로 이 쌍안경이 입문용이라고는 하는데 무게가 꽤 나갑니다. 제 삼각대가 아주 허접은 아닌데, 무게가 꽤 나가서 바람이나 손으로 걸드리거나 해서 잔진동이 발생해요. 그런데 15배 배율이다보니 이 잔진동만으로도 피사체인 별은 우왕좌왕 가만히 있지를 않습니다. 두번째로 쪼그려 앉거나 하는 자세로는 여전히 자세가 불편하고 목이 아프더군요. 삼각대 키를 많이 높였더니 잔진동이 더 심해지구요. 이건 누워서 볼 수 밖에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쌍안경은 부피가 작은 편이에요 ^^ 좀 큰 DSLR 정도입니다. 제가 쌍안경을 다시 산다면 렌즈 크기 좀 작고, 배율도 살짝 낮춰서 가벼운 걸로 고를 것 같아요.

내용과 상관없는 쓸데없는 댓글이라 죄송합니다만.. 닉네임 유래가 이게 맞으신가요?

네 ㅎㅎ 제 개인적인 무도 일반인 레전드 1순위 입니다. 항상 볼때마다 빵터져서 ㅋㅋㅋㅋㅋㅋ

음.. 보고싶은 대상에 따라 필요한 망원경이 다릅니다.

은하수: 맨눈

달: 쌍안경(50~70mm)

행성: 굴절식(렌즈식) 망원경 (3in+)

성운, 성단, 외부은하: 반사식 망원경 (5in+) 

괄호 안은 추천 구경이고 구경은 쌍안경을 제외하고는 클수록 잘보입니다. 그리고 구경이 커질수록 종류가 아래로 갈수록 망원경 부피가 거대해지죠.

일반적으로 이렇게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DfMsWWwMU8

저는 구매시에 이거 참고하고 여기서 사지 말라는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이분 동영상 여러개 보시면 시작하시기 전에 많이 도움 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