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지금 이 시점에서 목돈으로 뭘해야할지, 우문현답을 기대합니다.

지구여행, 2020-12-08 22:14:05

조회 수
5240
추천 수
0

정말 말 그대로 우문입니다. 

어디 아는 분도 별로 없고 그 동안 학생으로 오래 지내서... 공부가 더 필요한 사람입니다. 

 

최근에 예전에 소유했던 집을 팔고 한국에서 부모님이 약간을 보내주셔서 20만불 정도가 체킹 어카운트에 거의 그대로 있습니다. 

최근에 둘째도 낳고해서 집을 이 곳에 집을 사려고 알아봤었어요. 

 

저는 지금 렌트로 살고 있는데... 집을 사려니 2년-3년 후에 이 지역을 떠나 이직하게 될 것 같고... 

그렇다고 주알못인데 모두 주식으로 투자하자니 겁이 납니다.

 

물론 1만불 정도는 배움의 의미로 주식을 하고 있는데요. 

 

여러분이라면 20만불을 어떻게 굴리시겠어요? 

제일 어리석은게 저 처럼 몇개월째 체킹에 넣어 놓는 것이겠죠?

 

집단 지성 마모님들께서 조언해주신다면 열심히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8 댓글

쌤킴

2020-12-08 22:34:13

상당한 거금인데요. 주식에 갑자기 투자하는 것은 너무 위험한 것 같구요. 적어도 장기간 CD를 하는게 어떠할런지요? 가만히 Checking에 넣어도 이자를 조금씩 주는 계좌들은 많이 있슴다. 제가 쓰는 체킹은 1.25%까지 주는 체킹인데.. 물론 Debit카드를 좀 써야해요.. 글서.. 저는 그냥 0.4166%에 만족하고 있슴다.

은행은 Axos Bank라고 합니다. 여기 Savings Account도 0.6%까지 주는데 MMS도 아님다. 참조하시길..

Untitled.png

 

Untitled.png

 

 

 

지구여행

2020-12-08 23:21:18

감사합니다. 이것도 알아봐야겠네요. 

쭈욱

2020-12-21 23:20:36

좋은 정보네요.

혹시 아마존같은 곳을 자주 이용하신다면, amazon gift card reload 미니멈이 $1이니까

아마존 기카 충전으로 $3 x 15 = $45 을 매달 쓰시면 어떨까요.

쌤킴

2020-12-21 23:55:08

오호.. 그런 기발한 방법이 있었군요.. 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함다~!

쭈욱

2020-12-22 02:05:17

요즘 1%넘는 이율이 거의 없었는데, 정보 감사드립니다.

잘 되면 알려주세요. :)

쌤킴

2020-12-22 03:09:55

넵. 당장 걸어놔러 가야겠슴다. ㅎㅎ

효주아빠

2020-12-08 22:46:01

2-3년 후, 다운페이로 사용하실 용도라면 세이빙 계좌에 두시는 게 정답 아닐까요? 20만불 모두 다운페이에 사용하실 게 아니라면 차액에 대해선 보수적인 투자처를 찾아 보시구요.

지구여행

2020-12-08 23:21:55

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다운페이로 써야겠죠. 물론 말씀하신데로 전액을 다 다운페이를 할 필요는 없을거 같어요. 요즘 같이 이자율이 쌀때는 더더욱요. 감사해요. 

호머

2020-12-08 22:53:08

꼬리표 있는 돈으로 주식을 하는건 완전 비추입니다. 

지구여행

2020-12-08 23:22:22

네, 명심하겠습니다. 조용히 줄 서 봅니다.ㅎㅎ 라고 안해주셔서 감사해요. 

호머

2020-12-09 18:24:43

아래 댓글들을 보고 노파심에 첨언하려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다양한 투자방법을 공유해주신 것 같은데 꼬리표가 있는 여윳돈과 그렇지 않은 여윳돈은 분명히 구분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사실 저도 2년전에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이때 경험을 기록한게 있어 공유 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bigticket32/221526733620

 

지구여행

2020-12-09 21:55:45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새겨 담겠습니다. 

도전CNS

2020-12-08 23:24:48

Bank account 오픈 사인업 보나스 주는 은행들 알아보세요 

grayzone

2020-12-08 23:27:57

좀 귀찮아도 리스크 대비 효율은 이게 젤 좋긴 하죠.

술푸고

2020-12-08 23:56:17

Peer to Peer Lending도 괜찮은 옵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요즘같은 시기에 디폴트율이 좀 올라 갔겠지만, 님께서 채무자를 고르실 수 있고, 소액으로 (예: $500씩 100명에게 혹은 $250/200명) 분산 할 수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PtoP를 사용해 보진 않았습니다. 

쌤킴

2020-12-09 02:04:39

제가 P2P Lending으로 Lendigclub을 몇 년째 IRA로 하고 있는데요. 년 수익율은 5% 쪼오끔 넘지만 이거 Liquidate하기가 좀 까다로워요. Note를 좀 싸게 장에다가 팔아야 현금화할 수 있는데요. 그렇지 않으면 36개월 혹은 60개월 만기후에나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Short Term으로 빼야하는 거면 저는 P2P Lending 비추입니다. 

쌤킴

2020-12-09 02:12:14

기본적으로 일인당 25불씩 빌려줄 수 있구요. 이 최소 단위로 빌려줘야 Default되도 가장 리스크가 적어요. 덕분에 올만에 Lendingclub에 들어가서 제 Balance와 Default or Charging off 현황일 체크했네요..

지금까지 257개 Notes가 Charge off되었슴다. 뭐 최소 6천불가량은 되는 돈이 Default되었다고 보시면 될검다. 

원래 노트 내다 팔 수 있는 장이 있는데 이것도 이달말로 없어져요.. ㅠㅠ

Untitled.png

 

라이트닝

2020-12-09 01:26:43

https://www.milemoa.com/bbs/board/8121346

이 글 참고하세요.

원주세요

2020-12-09 09:32:05

변동성이 적은 배당주를 사두시는건 어떨까요? (한국주식으로 치면 맥쿼리인프라 같은...) 

라이트닝

2020-12-09 18:28:42

올 3월에 이런 배당주들 주가를 한 번 보시면 놀라실 겁니다.
S&P 500보다 더 떨어진 것들 많아요.
그 이후 회복도 못한 것들도 많고요.

2월달에는 비교적 나은 상황이었는데, 3월 22일 정도에는 전세가 역전되었습니다.

Bond와 유사하다는 PFF 같은 우선주 ETF도 엄청났죠.

올 3월에 얼마나 떨어졌나 한 번 확인해보시고 지금 주가가 2월 9일 대비 얼마나 회복했나 확인하시고 투자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canonus

2020-12-09 10:06:52

저도 봄에 20만달러 머니 마켓에 있었어요. 일년에 이자가 1프로이더군요..만들어 놓고 얼마인지도 까먹었어요.

마침 그떄 주식에 흥미가 생겨서  대부분 테슬라에 투자하고 아마존이랑 샀는데..

하루밤에 일년치 이자 1프로 얻는걸 보니 왜 머니 마켓했는지 과거의 제가 후회스럽더군요.

그떄 마음이 테슬라 한대 살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미 달성했네요

nysky

2020-12-09 16:18:30

봄에 20만불 투자하셨으면.. 거기다 테슬라였으면 수익율 좋으시겠네요. :) 

축하드립니다!! 

 

확실히3

2020-12-09 16:02:11

최근 주식시장이 거의 도박판과 가까운 양상이라 들어가기 겁이 많이 나시는 걸로 압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했을때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선 결국 주식투자 밖에 없습니다. 

 

저한테 자금이 그렇게 충분하다면 주식투자할때 거창하게 가격이 오른 TSLA 나 EV 관련주 등에 투자보다는 미국이란 국가가 망하지 않는한 존재할 MSFT 또는 AAPL 에 안전 투자하면서 더욱 안전한 제약이나 통신 배당주를 노려보겠습니다 (버라이즌 같은 경우 배당금이 연간 6-7%인줄로 압니다. 화이자 같은 경우 5% 연간 배당금이 나오고 최근 코비드 백신 때문에 많이 가격 상승했지만 화이자 같은 기업이 갑자기 파산할리는 없구요. 버라이즌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총 투자금액의 20%정도는 공격적으로 EV 나 4 차혁명 관련주 잘못하면 원금 손해볼수도 있는 종목에 투자해보겠구요. 이것도 유튜브 보시고 공부하시면 크게 어렵지는 않겠지만 원금손해보실수 있다는 각오를 하시고 들어가셔야 뒷탈이 덜할것 같네요. (머리 아프시면 그냥 나스닥이나 S&P인덱스 투자하시고 1년에 한번씩 보는 것도 답입니다. 지난 30년간 항상 우상향 해왔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금액 20% 정도는 현금으로 은행 보너스 타먹거나 CD 금리노려보겠습니다.

 

최근 경제상황이 양적완화를 계속 하겠다는 것이 정부 입장인데 그럼 결국 대수의 법칙에 의해 빈익빈 부익부는 더 심해지고 이말은 현재 주식가치(부자들)은 지금보다 더 올라간다고 전 바라보고 최대한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니 그점 감안해보셔 들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테슬라가 계속해서 오를수 밖에 없는 이유 근데 몇번쯤은 버블이 꺼질수도 있겠죠. 근데 콜옵샨으로 재미보는 맛이 쏠쏠합니다. 결국 주식은 도박판인데 도박판 주인 (연방준비은행)이 계속해서 돈을 풀려고만 하는 도박판입니다. 

 

투자는 결국 본인이 책임지고 하는거라서 조언은 아니라고 다시 강조하면서 성공투자하시길 바래봅니다. 

지구여행

2020-12-21 22:08:20

확실히님, 감사합니다. 제가 따로 스크렙하고 하나 하나씩 공부하며 실천하겠습니다. 확실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양돌이

2020-12-09 17:56:30

윗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한가지만 덧붙이자면, 주식에 투자하시려 한다면 투자금이 많아질수록 (특히, 주식경험이 많지 않으시다면 더더욱) 추정 수익/손실에 따른 멘탈관리가 많이 힘들어집니다. 주식투자가 익숙치 않으시고 금액이 많으신 만큼, 주가변동폭이 작고 배당률이 높아서 현금흐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고배당 우량주" 위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찌

2020-12-21 22:59:14

주식을 안해보셨다면, 윗분 말씀대로 큰 금액을 투자하시면 멘탈관리도 힘들고 주식시장 맨날 들여다봐야하고

종목고르는것도 보통 스트레스 아닐거에요 (남들은 두배벌었는데.. 이런).

우량주라 하더라도 고배당 주식들은 잘 오르질 않는 단점이 있어요. 서서히 떨어지는 주식들도 많구요.

2~3년이면 적어도 단기는 아니고 중기 정도는 돼는데, 이정도면 주식 시장이 현재 보다 내려갈 가능성보다는 오를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가 하구요.

하시겠다면, 저는 인덱스 펀드 (QQQ, VOO, SPY, LIT, ARK- series등)를 적절히 섞어서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움직임은 개별주보다 현저히 느리지만, 지난 수십년간 년간 평균 수익률이 거의 10%에요.

전액은 아니더라도, 20~30%정도 고려해보시면 어떨가 합니다.

Treasure

2021-01-16 22:12:00

원글이 한달전인데 어떤 결정을 하셨는지 사뭇 궁금하며 저도 요즘 같은 고민이 생겨서 (목돈관리) 글을 써봅니다.

위에 몇몇 분들도 suggest해주셨는데 배당주는 어떨까 합니다. 제가 배당주(적어도 4프로 이상 배당주는 곳들)과 비배당주를 각기 다른 어카운트에 관리하는데 배당주들은 확실히 안올라가요. 근데 또 안 떨어지더라구요. 주가가 폭등한 날 다소곳히 있는 제 배당주들을 보면 속상하긴 한데, 배당주들은 아직 pre covid 19가격으로 못 돌아간 곳들도 많고. 혹 주가가 폭락하는 날에도 배당주들은 high dividend yield 노리고 가격 떨어지면 낼름 낼름 사대는 투자자들이 있어서 떨어지는데 한계가 있는듯 보이더라구요. 

지구여행

2021-01-17 02:11:42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개별주와 인덱스를 공부하면서 조금씩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캐쉬 비율이 60%가 넘네요. 부자도 아닌데... ㅠㅠㅠ 저도 한번 treasure님 처럼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목록

Page 1 / 383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34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59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94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8948
new 115136

올여름 런던/파리 5+5박 플랜짜는 중 에딘버러까진 넘 빡빡할까요?

| 질문-여행 1
Honeycomb 2024-06-09 71
new 115135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9
  • file
미국형 2024-06-09 640
updated 115134

[문의/도움 요청] Vegas 기점으로 그랜드 캐년 주변 돌아보는 2박3일 일정

| 질문-여행 25
Parkinglot 2024-06-08 638
new 115133

남성 크로스백 (트레블 백)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5
긍정왕 2024-06-09 691
updated 115132

베트남 나트랑 윈덤 가든 깜란 리조트 nha trang 풀빌라 오션프론트 간단 후기

| 후기 4
  • file
지지복숭아 2024-05-30 796
new 115131

알러지약도 듣지 않는 seasonal symptoms 가지고 계시 분 있으신가요? (저의 경우 sore throat), 또 극복하신 경험이 있으신분

| 질문-기타
그루터기 2024-06-09 52
updated 115130

6개월간 달렸던 뱅보 후기

| 후기 43
Necro 2024-06-05 4156
new 115129

타이어 펑크 - 몇개를 교체해야 하나요? 1개, 2개, 4개 모두?

| 질문-기타 20
Mojito 2024-06-09 514
updated 115128

치과에 대한 오해 (1) - 필링(땜질), 크라운은 얼마나 단단한가

| 정보-기타 64
잔잔하게 2023-02-08 4340
updated 115127

애플워치 오래 쓰기: Battery Replacement를 아시나요?

| 정보 57
kaidou 2024-04-19 3462
updated 115126

200불대 정도의 선물용 와인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14
soultree 2024-06-09 918
new 115125

여행 가방 추천: 코스트코에서 파는 $129짜리 2-piece luggage (hinomoto + ykk)

| 정보-기타 1
Passion 2024-06-09 672
updated 115124

현대 소나타 (64,000 마일): 딜러에서 하라는거 해야될까요?

| 질문-DIY 24
  • file
삐약이랑꼬야랑 2024-06-08 1698
new 115123

일리노이주/시카고 치아 교정관련 조언 및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네사셀잭팟 2024-06-09 69
new 115122

인천공항 제1터미널 원월드 라운지 후기 (ICN T1 Oneworld Lounge) 사진 위주

| 후기 1
  • file
홈런왕땅볼맨 2024-06-09 812
updated 115121

크라운이 벗겨져 치과 갔다가 이까지 같이 잘려 나왔어요.

| 질문-기타 20
Luby 2023-02-07 5245
updated 115120

한국편 : 시그니엘 부산(Signiel Busan), 안다즈 서울 강남(Andaz Seoul Gangnam)

| 여행기 35
  • file
엘라엘라 2024-06-08 2049
updated 115119

Fidelity MMF 실질 이자 관련 질문 (Expense ratio)

| 정보-은퇴 25
  • file
Atlanta 2024-02-18 1992
updated 115118

[5/28/24] 발전하는 초보자를 위한 조언 - 카드를 열기 위한 전략

| 정보 31
shilph 2024-05-28 2224
updated 115117

옐로우 스톤 여행을 위한 카드 추천 도움 부탁드려요!

| 질문-카드 22
Soandyu 2024-06-07 1083
updated 115116

지금 도쿄에서 리모와 (Rimowa) 트렁크 구입하면 저렴할까요?

| 질문-여행 11
럭키경자 2024-04-20 5198
updated 115115

리스 해커 PRE NEGOTIATED DEAL 해보신 분 계실까요

| 질문-기타 4
pnrGPT 2024-06-09 554
updated 115114

후기 - 황당하게 의도하지 않은 크레딧 카드 생긴 후기와 뒷처리 방법

| 후기-카드 9
Skywalk 2024-05-13 1655
updated 115113

사리/사프/체이스 doordash 60% off x3

| 정보-기타 17
  • file
삶은계란 2024-06-06 2794
updated 115112

휠 오브 포츈의 펫 세이젝이 41시즌만에 은퇴하시는 군요..

| 잡담 5
  • file
heesohn 2024-06-08 934
updated 115111

Las Vegas Aspire Resort Credit - Conrad vs. Waldorf

| 정보-호텔 15
절교예찬 2024-04-03 1846
updated 115110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할때의 Tip!

| 정보-기타 68
복수국적자 2022-10-29 28253
updated 115109

2024년 5월, 한국 번호 없이, 듀얼심으로 개통한 우체국 알뜰폰

| 정보-기타 12
붕붕이 2024-06-01 1384
new 115108

해외결제수수료 없는 카드로 한국에서 사용할때 문의드려요.

| 질문-기타 1
딸램들1313 2024-06-09 206
updated 115107

Frontier Airline Baggage Charge: 1st Check bag $74.00

| 정보-항공 10
snowman 2024-06-07 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