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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박사학위를 마치고 한국에 급하게 티칭 포지션이 잡혀서 입국을 했습니다.
가족은 아직 미국에 있는데, 이번 겨울 제가 다시 입국해서 짧은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너무 창궐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가족끼리 좀 시간 보내고 싶은데,
텍사스나 인근 타주, 1주 정도 가족과 조용히 시간 보낼 수 있는 곳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사람 많이 북적거리지 않고, 조용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어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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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삼발이
2020-12-12 17:22:13
텍사스가 너무 커서 어느 지역쪽을 원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요.
가족분들과 조용히 지낼곳이라면 오클라호마에 brokem bow 어떨까 싶네요. 달라스 사시는 분들은 많이 가는 곳이에요
Jester
2020-12-12 17:25:45
사람 많이 없는 곳이라면 뉴멕시코쪽에 자연경관 보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화이트샌즈나 칼스배드 캐번 아직도 기억나네요
sono
2020-12-12 21:11:05
칼스배드 좋은데 드라이빙이 좀 힘들었던 기억이.ㅎㅎ
빅벤드도 드라이빙 괜찮으시면 좋구요
된장찌개
2020-12-12 19:01:59
북서쪽으로 Palo Duro Canyon State Park와 남서쪽으로 Big Bend National Park를 추천합니다. 둘다 거리는 좀 되는 인-텍사스 공원입니다.
앞서 말씀하신 Broken Arrow의 Beavers Bend State Park도 추천해요.
hohoajussi
2020-12-13 01:07:14
빅벤드 저도 추천이요. 빅벤드 내에 숙박은 어렵고 주변 마을이 거리가 있긴 한데, 그 마을들도 매력이 참 많습니다. marfa 는 예술가들이 많은 마을이고, fort davis 는 주변에 산이 있고, 유티 천문대가 있습니다. 산으로 올라가면 정말 쏟아지는 별을 볼 수 있고요.. alpine은 그 주변에서는 제일 큰 마을? 로 대학교가 있어서 젊은 분위기가 나고요 (지금은 안나겠지만), marathon 은 론리플래닛에 소개된 특이한 호텔이 있고요. 운이 좋으면 황량한 사막에 기차가 멋있게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고요.. 겨울엔 어떨진 모르겠지만 전 가을에 가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놂삶
2020-12-12 21:36:43
마일모아에도 올라와 있는데 요즘 Getaway Cabin 많이들 애용하시는거 같더라구요. 계신 곳 근처에 있으시면 좋은 옵션 중 하나일꺼 같아요 :)
지큐
2020-12-13 00:11:40
저도 비버스 밴드 +1 요. 팔로듀로도 좋은데 겨울 시즌이라서 좀 아쉬울 수 있을듯?
첼리스트
2020-12-13 00:49:40
아주 오래전이긴 하지만 땡스기빙 연휴 다음주를 오스틴 근교 Hyatt Regency Lost Pine에서 보낸적이 있는데 폭우로 날씨도 안 좋고 연휴 다음주라 사람이 거의 없어서 드넓은 리조트를 전세내어서 쉬다 온 기억이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firepit도 있어서 호텔에 smorking kit 준비해달라고 해서 마시멜로 구우며 불멍 때려도 되고 수파 맟 풀도 좋았습니다. Heated pool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White sands나 big bend도 좋은데 휴양을 할 만한 숙소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휴스턴 근처에 getaway house가 있는 것 같으니 그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hohoajussi
2020-12-13 00:58:14
Hyatt Regency Lost Pine 요기 좋죠. 전 아이들 어릴때 갔는데 수영장이 아이들 놀기 너무 좋았고요. 한적해서 산책하기도 좋고요.. 특히 1층 방으로 잡으면, 복도/로비를 통하지 않고 바로 밖으로 나갈 수 있어서 요즘같은 때에 사람들 많은 실내를 피하기는 더 좋을거 같고요. 단점은, 주변에 마을이 없어서, 리조트 내 식당 외에 뭔가 먹기는 좀 힘들어요.
하야트 리조트가 샌 안토니오에도 있는데, 로스트 파인보다 한적한 분위기는 훨씬 덜한데, 주변에서 먹을꺼 사오긴 좋고요..
노력한만큼얻는다
2020-12-13 09:28:31
조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민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