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은 어지간하면 바이어편입니다. 진상이 작정하고 걸면 어쩔수 없어요. 셀러가 대응하는 방법은
 

- 그냥 버려도 안아까운 싼것만 팔기
- 비싼건 signature confirmation+보험까지 같이 해서 보내기. 이렇게 해서 보내면 바이어가 a-to-z 클레임 걸어도 이길 확률이 높습니다. 얼마전에 그런 경험이 있어요.

- 리턴 악용(엉뚱한거 넣어서 리턴하기. 10개짜리 사서 쓰다 1개만 리턴하기)의 경우는 아마존에 reimbursement 신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

FBA만 하시고, 그냥 리턴및 클레임은 loss 처리 후 넘기시는게 심신

안정에 좋습니다.

억울하지만 buyer 가 대부분 이겨요.

단, 악의적으로  claim 많이 걸었던 기록이 있는 buyer 라면 가끔은 아마존에서도 claim deny 해줍니다. 

진상 고객에게 당하신건가요? 참 안타깝네요 ㅜㅜ 

그나저나 최소한 특정 아이디나 특정 주소로는 내 상품을 구매를 못하게 하는 그런 블랙리스트 기능은 없나요?

저는 10년 전에 한번 제대로 걸렸었는데요. 

그때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라, 바이어랑 싸우다가 오히려 제가 계정 정지 먹었습니다.

아마존에서 셀러 어카운트 다시 안 열어주더라고요. 

지금이라면 그냥 손해보고 넘어갔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아마죤이 성공한이유중 하나가 손님에게 왠만하면 잘해주자라서 그런걸 이용하는 불량손님들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치만 safe-t 를 해보실수는있습니다.

 The Seller Assurance for e-Commerce Transactions (SAFE-T) process allows you to file a claim for reimbursement if you want to appeal Amazon's decision to issue a refund to a customer. At Amazon's sole discretion, you may be issued a reimbursement in cases where Amazon determines that you were not at fault.

댓글들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들 되시고 건강한 연휴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