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h IRA의 주식투자와 HSA가 왜 중요한지 궁금합니다

저야 이쪽은 잘 모르지만, HSA 는 있으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HSA 도 401k 처럼 주식 등으로 재테크가 가능하고, 병원비는 우선 카드로 긁고, 영수증만 잘 보관해두면, 다음해건, 10년뒤건, 30년 뒤건 받을 수 있지요. 그렇게 나중에 돈을 클레임하면, 그 사이에 재테크를 잘 하실 경우 돈이 배로 불어날테고요.

추가로 HSA 는 텍스 디덕터블로 넣는 돈이고, 꺼낼때도 추가 세금 없이 꺼낼 수 있는 것이지요. 만약 세금 비율이 30% 이고 1만불을 넣으셨을 경우, 넣는순간 3천불 이득 & 재테크로 돈이 더 불어나서 이득 & 꺼낼 때 세금을 안내고 다 받을 수 있어서 이득인거죠.

물론 제일 좋은 것은 401k 맥스 & HSA 맥스겠지만, 어렵다면 어느 정도 분배해서 운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HSA도 주식투자가 가능한가보네요. 전 펀드밖에 안되는것 같아요. ETF라도 고를수 있으면 좋겠는데...

Fidelity HSA같은 데는 가능함다. 물론 회사에서하는 곳은 몇 개의 Mutual funds가 있는게 대부분이고 대부분 수수료가 좀 셉니다. 라이트닝님이 이거 관련해서 파놓은 글이 있슴다.

쉴프님의 고견에 신중히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미군필자시라면 HSA보다 TSP에 가능한 많이 넣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매칭하는만큼은 당연히 넣으시고 IRA와 같은개념으로 roth tsp에 넣으셔서 세금 감면 받으시면 될거같네요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Roth TSP는 MAX하기에는 아직 부담이 가네요

(일단은 ROTH IRA에 집중해보려구요)

HSA 는 company 에서 주는 medical benefit 이라.. matching 해주면 받는 거죠. 보통 일반 health insurance 하고 HSA 중에서 선택할 수 있지 않나요?

VA retirement benefit 이라면 100% rating 받으신 것 아니면 필요할꺼에요. 

100% rating이면 미군 Benefit이 다 커버가 다 가능하니.. 그렇겠군요 

저도 세금보고에 attach해야하는 form 이 늘고 세금 보고시 계산이 복잡해 지는게 싫어 미루다가 2년전 처음으로 가입했는데 왜 여태 이걸 몰랐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employer가 일정 부분 납입해주면 안 할 이유가 없는 거더군요. 예를 들어 싱글인 경우  $3600 이 eligible maximum 이면 회사에서 약 20% 를 내주고 저는 그 나머지를 페이첵에서 디덕트 하면 되고 pre-tax인데도 의료 관련 비용은 세금 없이 이 어카운트서 낼수 있으니 일석이조죠. employer 마다 조건이 다를 듯하니 자세히 알아보시길 권유해 드립니다. 

HSA를 말씀하시는 거죠?

네 HSA 말씀드린 거예요. 위에 답글들이 HSA라서 주어 없이 답글을 달아서 분명치 않았네요. ^^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만 답해보겠슴다.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고수님들이 나중에 수정해주실 것이라 믿으며..

1. 개별주식까지 다 사실 수 있슴다.

2. 원금은 언제든지 빼실 수 있구요. 59.5세인가부터는 Gain도 자유롭게 뺄 수 있는 것을 알고 있슴다.

3. 이쪽 규모로 1,2,3위안에 드는 탄탄한 Brokerage이라서 그럴겁니다. 작은 회사의 경우 회사가 망할 가능성도 있을 수도 있고 사이트의 편의성이나 이런 면이 조금 부족할 수도 있을검다. 로빈후드의 경우도 몇 번씩 싸이트가 다운된다거나 하는 문제가 생겼다고 알고 있슴다. 또한 Fidelity에서만 살 수 있는 Zero ER funds같은 것도 Fidelity에서만 살 수 있는 경우도 있구요..

HSA

1. 쉴프님이 잘 말씀해주셨는데 HSA Money를 굳이 Medical 비용에 안쓰고 차곡히 직접 지불한 의료관련 영수증을 모았다가 은퇴후에 많이 불어난 HSA돈을 Pay me back에서 돈을 빼쓸 수있는 장점이 있죠. HSA는 Pre tax에 Gain에 대한 세금도 아예 안붙는다고 볼 수 있겠슴다. 

2. Roth IRA와의 비교: Roth IRA는 After Tax Dollar를 불입합니다. 따라서 일단 세금을 한 번 떼지만 Gain에 대해서는 세금이 안붙슴다. 

따라서 세금의 관점에서 확실히 HSA에 훨씬 유리하고 장기적으로 Index fund등에 장기투자해서 비교하면 HSA가 좀 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다.

우량주의 장기투자의 의미는 그냥 Taxable Account에 장기투자하는 것이라는 것이 글의 의도라고 한다면 이 역시 After Tax Dollars를 투자하고 Gain에 대해서도 세금을 내게 되니 이게 젤 손해라고 볼 수 있겠슴다.

물론 VA와 관련되 사항은 저두 잘 모르겠슴다. 이게 일반적인 얘기라 Veteran의 경우에는 어떻게 적용될 지 잘 몰겠슴다.

After Tax Dollars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는데 좀 이해가 더 잘 됩니다 

깊이 생각해보고 빨리 결정을 내려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쌤킴님

1. Taxable과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간혹 MUNI 구입이 온라인으로 안되는 정도가 있고요.

3. 특별히 문제는 없고, web platform은 상당히 좋습니다.
다만, mobile check deposit 한도 및 clear 시간 등이 좀 지연되어서 이런 면에서 초스피드를 자랑하는 Fidelity나 Schwab에 비해서 뒤쳐집니다.
Schwab과 합병이 되어서 올해 안에 Schwab과 시스템이 통합될 예정입니다.

HSA
1. 현재 HDHP를 가지고 계셔야 HSA가 가능한데요.
그러시다면, 현재 내시는 의료비 부담(적어도 세금)을 HSA가 덜어줄 수 있고요.
아니시라면, 가입 자체가 안됩니다.

앞으로 의료비가 하나도 안들어가신다면 가입하실 필요가 없겠죠.
베테랑 쪽은 저도 몰라서 이렇게 밖에 답변을 못드리겠네요.

2. HSA는 현재 보험이 가능한 보험이라면 거의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IRA는 그 다음 선택이고요.

우량주 장기투자는 HSA와 IRA에서도 하실 수 있으니 다른 카테고리라고 생각되고요.

라이트닝님의 HSA에 부분은 마스터피스 같은 부분이군요

알듯말듯한 아리까리 할 만한 내용을 잘 정리하셨네요 

감사합니다

1) Roth IRA는 거의 MMF, Index Fund, ETF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 아닙니다. 개별주식도 살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taxable (일반 브로커리지)계정이랑 매우 비슷하게 투자운영을 할 수 있어요.

주식을 사고 팔면 세금을 내야 하는데 ROTH IRA는 세금을 내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 맞습니다. 이 면에서 taxable계좌랑 다르죠.

2) 돈를 수령할수있는 시점인 59.5세 이상이 되야 패널티 없이 withdraw --> 원금은 항상 penalty free / tax free로 withdrawal가능하고, earnings발생한 부분은 59.5세 이상이 되어야 페널티 없는 것은 일반적으로 맞습니다.

3) TD Ameritrade의 ROTH IRA도 제법 괜찮은데 --> 맞습니다. 괜찮아요. (약점이 있다면 ACAT Fee가 $75이라는 점 정도가 되겠네요.)

1. 미군필자라 Veterans Affairs에서 거의 모든 Health Issue를 해결해 줍니다. 굳이 HSA가 필요한지 --> 직군상 말씀하신거로는 필요 없어 보이기도 하고, eligibility에서 좀 더 공부가 필요한 분야같아요.

HSA만  30년 투자하는 것, ROTH IRA만 30년 투자하는 것, 그리고 그냥 우량주 장기 투자만 하는 것 --> 이 3가지는 mutually exclusive하지 않습니다. 특히 HSA나 Roth IRA에서도 '우량주 장기 투자'를 할 수 있으니까요. 같은 투자방식이고 30년 묻어둘거라면, Roth IRA가 항상 Taxable보다 좋죠.  (HSA도 65세 이후에는 Trad IRA처럼 다용도로 뺄 수 있어서 좋긴한데, HSA가 필요없는 직군이라고 하신 것 같아서 제외하구요.)

도코님의 좋은 고지 감사합니다. 글도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1) Roth IRA는 거의 MMF, Index Fund, ETF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 아닙니다. 개별주식도 살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taxable (일반 브로커리지)계정이랑 매우 비슷하게 투자운영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할 수 있는게 언제부터 가능 해 젔나요? 이런게 언제 법률로 정해저서 금융회사들이 하기 시작한건가요? 아님 원래 그랬는데 저의 무지였던건가요? 저도 지난 십년은 꾸준히 IRA를 했고 20년전에도 산발적을 생각 날 때 마다 했는데 개별 주식을 할 수 있다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음, 원래 그랬던 것 같습니다. (최소한 근 20년 동안 바뀐 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렇군요. 제 무지가 축복이었다 생각 할렵니다. 알았더라도 제 능력으로 개별 주식을 해서 시장을 이겼을리 없었고 먹고 사느라 개별 주식 신경도 못 썻을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