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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감사 인사 및 부산힐튼 부모님&할머니 간단 투숙 후기

뽀요뽀요 | 2021.01.11 19:45:1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뽀요.jpg

너무 오랫만에 글을 올리는 뽀요뽀요입니다. 마음먹고 감사 인사를 꼭 올리려고 했는데 참 많이 늦어졌습니다. 

 

가을에 어머니와 할머니를 부산힐튼 포인트로 기본방을 예약 해서 투숙을 하게 해드렸습니다. 저는 다이아고, 어머니는 골드로 (힐튼카드로) 만들고 제 포인트로 예약 하였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어요. 뭐 업그레이드는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고 하시길래, 그냥 될때 잘 부탁 드려요~ 했더니, 상담원께서 호호~네네~ 잘 이야기 해볼게요~ 이러시더니~ 전화 상담시에도 아주 친절 하시더니, 저렇게 바다가 바로 보이는 좋은방을 주셨더라구요. 확실히 할머니를 모시고 갔더니 체크인도 빨리 해주시고 이래저래 편의를 많이 봐주셨다고해요. 조식은 무료였을 것 같은데 두분 그냥 안드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할머니나 어머니는 일단 비싼 호텔에 돈 주고가냐 라는 생각이 너무 많으셔서, 딸들이나 가족들은 이런 호텔들을 용감하게 다니는데, 못 모신 것 같아서 이번에 기회가 되서 모시게 되었어요. 할머니가 약간 치매 초기 증상도 보이시기 시작 하시는데, 이게 마지막 호텔 방문이 아닌가 싶어, 포인트라는 핑계로! 당당하게 돈을 안내요! 가셔서 주무세요라고 큰 소리 내면서 강요해서 주무실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마모에 감사인사를 꼭 드리고 싶었어요. 

 

마모로 이렇게 마음 따뜻해지는 경험도 하게 되었고, 심지어 처음 미국으로 넘어 와서 동생과 가족들 신용도도 전부 마모를 보면서 공부하고 그래서 다들 무난하게 점수도 무사히 쌓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엔 또 알려 주시는대로 열심히 공부해서 하얏트메트리스런도 하고 있어요 ^^ 마모를 통해서 많이 배우고 있고, 매일 출근하며 글을 읽으면서,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두서 없지만, 이렇게 감사가 느껴질땐 인사드려야 맞는 것 같아서요.

 

여행이 재개 되면 저도 여행 많이 다니고 많은 후기로 찾아뵐게요. 건강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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