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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10년 안되는 방 두 개짜리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특별히 연기나는 요리를 한 것도 아닌데 얼마 전 한밤중에 갑자기 디텍터가 울리기 시작하더군요. 하나가 울리니 나머지 4개도 덩달아 울리기 시작해서 할 수 없이 천장에서 떼어내고 배터리를 제거해야만 했죠.
오피스에 신고하니 직원이 와서 점검했는데 특별한 문제는 발견하지 못해서 그냥 배터리만 교환해주고 갔는데 며칠 후 똑같은 상황이 발생해서 한동안 빼놓고 살았네요. 그냥 놔둘 수는 없겠다 싶어서 다시 설치하고, 혹시 환기를 잘 안해서 그런가 싶어 며칠은 잠시 창문도 열어놓고 신경 썼더니 괜찮았는데, 다시 환기를 신경 안쓰고 며칠 지나니 새벽에 울려버려서 잠도 설치고 다시 난리가 났습니다.
미국에서 아파트 주택 등에 20년 가까이 살면서 삑삑거리면 배터리 교환해준게 다였는데 이놈은 도대체 왜 이럴까요. 아무래도 재택근무에 온라인 수업으로 현관문 열게 될 일도 거의 없어서 환기 문제가 아닐까 의심하고는 있는데, 정말 창문이랑 현관문 거의 안 연다고 이렇게까지 되나 싶기도 하구요. 혹시 다른 분들도 요즘 비슷한 상황 겪으신 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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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댓글
빨간구름
2021-01-25 20:31:55
스모크 디텍터도 수명이 있습니다. 혹시 너무 오래 된 것 아닐까요?
https://www.allstate.com/tr/home-insurance/smoke-detectors-101.aspx#:~:text=Like%20coupons%20and%20canned%20goods,%2D%20to%20seven%2Dyear%20warranty
Like coupons and canned goods, smoke alarms have an expiration date. "They have a life of 10 years," Roux says. "But, if it has a built-in CO detector, you'll need to replace it sooner." According to Consumer Reports, most CO detectors come with a five- to seven-year warranty.
xerostar
2021-01-25 20:42:01
관련 정보 감사합니다.
다시 살펴보니 문제의 디텍터는 CO 디텍터는 아니고 2014년 8월 제조입니다.
아직 10년이 안되었고 관리실 직원도 별 문제는 못 찾아서 수명 문제는 아니겠거니 싶은데, 어쨌든 기기의 불량일 수도 있겠네요.
어리버리
2021-01-25 21:55:02
제조사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전에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문의했더니 새 제품을 보내주었습니다.
xerostar
2021-01-25 22:09:13
만약 관리사무소에서 너무 비협조적으로 나오면 직접 제조사에 연락해 봐야겠네요.
Navynred
2021-01-25 21:46:17
저희도 원인불명이고 디텍터 문제는 아니다는 식으로 얘기 들었는데 계속 그래서 새걸로 갈았더니 안그러더라구요.. 환기 문제는 아닌걸로..
xerostar
2021-01-25 22:08:22
결국 교체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겠네요. 한번 더 문제 생기면 관리사무소에 잘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오하이오
2021-01-25 22:48:44
우리집 지하실 히터 근처에 설치해둔 디텍터가 있습니다. 완전 밀페된 공간이 아니라 공기야 흐르겠지만 지하실 특성상 환기가 원할치는 않은데 10여 년간 살면서 작동한 적은 없습니다. 말씀대로 삑삑거리면 충전식이라 전원만 보충해 주고 있습니다. 지하실에 설치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 환기를 안했다는 이유로 작동하게 만들었을리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유를 짐작해 보자면 실제 뭔지 모르는 연기가 있었거나(담배 연기에도 반응하긴 하더라고요), 특별한 모델이거나 아니면 고장 아닐까 싶어요.
xerostar
2021-01-26 01:51:41
말씀 듣고보니 그렇네요.
담배 연기일 수는 없고, 아무래도 기계가 너무 민감하게 세팅되었거나 고장이 났나봅니다.
탁류
2021-01-25 23:11:11
저희집은 배터리를 제거하면 제거한다고 소리울리던데..그래서 울릴때마다 버튼 눌러줍니다. 귀찮아요 정말 ㅠㅠ
테이프로 구멍을 막아놓으라고 누군가 하던데 제집이 아닌관계로 그렇게는 안하고 있습니다.
xerostar
2021-01-26 01:53:49
저도 임시로 메인 전원이랑 배터리랑 다 빼놓기는 했지만 안전을 위해선 기계를 교체하던가 손을 봐야겠죠.
문제가 있으면 집주인에게 이야기해서 조치를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푸른수염
2021-01-26 00:03:07
저도 이전 콘도에서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전선으로 연결된 디텍터가 가끔오작동을 했어요. 와이어 빼고 배터리만 끼워두니 오작동을 안하더군요.
xerostar
2021-01-26 01:59:01
배터리는 비상시 보조수단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만으로도 정상 가동을 할 수 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관리실 직원이 점검하러 왔을때 디텍터끼리 와이어로 연동되어 하나가 울리면 다 같이 울린다는 이야기를 하던데, 배선 쪽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몬트리올
2021-01-26 01:58:42
디텍터의 수명이 문제일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새걸로 교체해 달라고 하세요!!!
xerostar
2021-01-26 01:59:50
넵!
sann
2021-01-26 02:14:17
저는 기기가 너무 예민해서 그냥 떼놓고 지냅니다.
xerostar
2021-01-26 05:55:00
저도 한동안 떼놓고 지내기도 했는데, 공동 주택이라 정기적으로 소방 점검도 있고 안전도 생각해서 제대로 해결을 해야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