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시카고에서 인천으로 들어가는데, 짐이 좀 많아서 걱정이 됩니다.
23kg 2개 체크드 수화물에 12kg 캐리온 한개 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
아마 무게가 초과될수도 있을꺼같아서.. 초과되면 10만원 ($100불?) 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flexible 하게 fee waive 될수 있을까요? 경험자들 계신다면...
감사합니다!
케바케 ㅎ 유도리있는분 만나면 학생땐 5키로 이하면 다 괜찮았고 깐깐하신분은 1키로 넘는순간부터 가방열고 빼오거나 추가요금내라더라구요 ㅎㅎ
케바케 사바사 입니다. 그래도 대한항공이 이런 부분에서는 꽤 너그럽게 본다고 생각합니다
캐리온 무게를 안 재니까 무거운 건 왠만하면 다 들고타세요. 조금 넘는 건 봐주더라구요.
전 비슷한 상황에서 $200 추가비용을 내고 부치는 짐가방 세 개를 만든적이 있어요.
추가요금 없이 부치는 짐은 그날 카운터에 있는 사람마음인거 같아요, 봐주는 사람도 있었고, 가방 열고 빼라는 사람도 있었어요.
진리의 케바케입니다. 제가 경험한 최악의 경우는, 시카고 발 대한항공이었는데 수하물 무게 칼 같이 재고, 캐리온 가방도 무게 재더니(!) 넘는 건 다 빼라고 한 적 있었습니다. 추가 요금 내기 싫으면 말이죠...
이상하게 무게를 잘(?) 재가면 안그러는데 대충재가면 꼭 strict한 사람이 걸리더라고요...저같으면 PlanB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행가방자체 무게도 있기 때문에 짐 한개는 박스로 가져가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over charge도 이야기 잘하면 discount도 해줍니다.
이거슨 진리... 재가면 안그러고, 대충해가면 꼭 유두리없이 걸리고.... ㅠㅜ
저는 인천 출발 -> 미국 도착 같은 경우는 한국 직원들이 유도리 있게 잘해준 경우가 있었는데 (보통 2-3kg 정도 초과여서 크지 않은 차이라 해준 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전에 뉴욕 / 시카고 출발인데 kg이 약 1 파운드인가 넘었어도 절대 안해주더라고요....
다행히 캐리온으로 옮기면 되는 무게여서 잘 넘어갔는데 미국에서는 뭔가 잘 안해주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번에 시카고 출발 한국인은 잘 해주셨어요. 케바케인것 같아용.
그렇군요...ㅠㅠ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행운을 위하여...ㅠㅠ
여담으로 SQ로 ICN-LAX 올때 2-3키로 넘으니 빼달라고 하더군요. 1등석이었는데두요. 카운터 앞에서 짐 다 풀어헤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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