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영주권 광고 절차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Jester, 2021-01-26 21:06:29

조회 수
1256
추천 수
0

조언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변호사의 조언으로 글 본문은 내리겠습니다.

 

 

 

8 댓글

im808kim

2021-01-26 21:42:34

적절한 답글은 아니고 제 경우만 말씀드리자면, Job description을 변호사가 과하다 싶을정도로 specific / detailed 하게 준비했었고, 광고후 지원자들의 이력서가 해당 job description을 충족하지 못해 채용할 수 없었다고 설명해서 이후 과정 순탄하게 진행했었습니다. Job description 준비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변호사 잘 못 선임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결과적으로 매우 일 잘하는 변호사였었습니다.  Job description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고 지원자의 이력서 비교해 보시면 채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분명 있을듯 합니다.

Jester

2021-01-26 21:58:18

저희 변호사는 job description은 최대한 broad하게 해야 나중에 audit에 걸릴 가능성이 줄어든다고 이야기해서 어쩔수 없이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연말에 광고를 진행한 덕에 지원자가 생각보다 많이 모이진 않았습니다만 저도 im808kim님의 변호사처럼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생각은 들어요 사실... 사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돈쓰는선비

2021-01-26 23:04:05

훔.. 변호사 말이 틀린말은 아닌데, 위에 댓글에서 말씀하시는건 Jester님이 지금 자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 혹은 회사의 프로그램 등을 좀 더 상세히 적으면 최악의 경우 audit걸려도 증명할 수 없을겁니다. 저도 회사에서 저만 사용하는 프로그램(대단한 프로그램도 아니였는데)이나 스킬 세트 위주로 적었더니 문제는 없었습니다. 

Jester

2021-01-26 23:24:08

저도 제 자격증이나 저희 회사에서 통용되는 스킬이나 툴 같은걸 적자고 의견을 얘기했는데 변호사는 그렇게 되면 wage가 올라갈 수도 있다고 해서 결국 하나도 넣지 않았습니다. 하나라도 넣었으면 스크리닝이 편해졌을거 같은데 저도 아쉬워요.ㅠㅠ

빨간구름

2021-01-26 22:00:49

급여보다는 Job description이 더 중요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Hiring manager/ 변호사/ 본인 이렇게 세명이 최대한 fair한 조건으로 자신의 uniqueness를 job description에 넣으려고들 노력하시죠. 만약에 이렇게 했다면 Hiring manager가 다른 applicants들은 이런 점에서 조건을 못 만족시킨다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할 듯 합니다. Hiring manager가 그걸 증명 못한다면 ....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하는게 맞는 듯 합니다.  

Jester

2021-01-26 23:17:40

제 변호사는 많이 다른 standard를 가지고 있어서 아마 변호사를 바꾸기 전에는 description을 다시 하는건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보니까 이게 일반적인거 같지 않아서 저도 많이 답답하네요..

미국멋쟁이

2021-01-26 22:44:49

10년전 동료의 광고 진행이 어렵게 된적이 있었습니다 

1. 처음 광고를 냈고 적합한 사람이 없다고 한 후 동료의 영주권을 진행함

2. 근데 audit에서 광고하고 진행한 과정이 적법하지 않다 판단하여 광고을 다시 진행하게함

3. 이력서의 수신인을 audit 담당부서로 해야했고 당담부서에서 이력서 검토후 인터뷰 대상자를 알려줌

4. 회사는 모든 대상자에 대해 인터뷰를 봐야했음. 근데 영주권을 위한 구인이었으므로 합당한 이유로 리젝을 해야했음

 

옆에서 지켜본 바로 합당한 이유로 리젝을 하는게 가장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이미 대부분의 인터뷰 대상자들이 description에 적합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경우가 얼마나 자주있을지도 모르고 약10년전 일이지만 경험 공유차원에서 댓글을 답니다

Jester

2021-01-26 23:18:54

공유 감사드립니다. 아마 supervised recruiting인것 같은데 사실 저렇게 되면 그냥 PWD부터 다시 하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특히 요새같이 어려운 마켓이라면..ㅠㅠ

목록

Page 1 / 384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811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117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39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0551
new 115300

같은 노선 항공사별 유류할증료 차이? $280 vs $50

| 질문-항공 1
뉴욕갱냉이 2024-06-17 61
new 115299

아멕스 힐튼 카드 여러개 보유하신분들은 신청시 동일한 힐튼 번호 사용하시나요

| 질문-카드 2
windmill 2024-06-17 142
updated 115298

한국에 온다는 것

| 잡담 38
복숭아 2024-06-16 4145
updated 115297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213
블루트레인 2023-07-15 15685
new 115296

체이스 잉크 비지니스 프리퍼드 100K -> 120K (soon)

| 정보-카드 11
3EL 2024-06-16 1239
updated 115295

[24년 6월 나눔] 버라이즌 플랜 프로모 코드 (타 서비스 변경 필요)

| 나눔 348
  • file
돈쓰는선비 2020-07-28 14459
updated 115294

삼성 갤럭시 플립5 bezel 이 부러졌는데 혹시 다른분들은 괜찮나요?

| 잡담 17
  • file
밥상 2024-06-15 1530
updated 115293

거소증, 알뜰폰, 직불카드, 반영구 눈썹 (업소명 공개) 한방에 해결하고 귀국했습니다- 2년 후 재방문 후기

| 정보 12
자유씨 2024-03-27 2064
updated 115292

AMEX Offer) Grand Hyatt Global $250 이상 구매시 $50 할인에 대한 문의

| 질문-호텔 2
SAN 2024-06-13 755
new 115291

Bilt 카드 관련 웰스파고가 손해를 보고 있다는 기사

| 정보-카드 12
maceo 2024-06-16 1621
updated 115290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는것은 같은 자세로 계속 앉아있는것이지 나쁜 자세가 아니다?

| 정보-기타 14
마천루 2024-04-13 2452
updated 115289

한국과 일본 여행 후 간단 후기

| 잡담 14
  • file
doomoo 2024-06-16 1370
updated 115288

8살 여아 로블록스 해도 괜찮을까요?

| 질문-기타 17
밥상 2024-04-21 4139
updated 115287

조지아주 인터넷 회사 어디가 좋을까요? (AT&T or Xfinity?)

| 질문-기타 10
Soandyu 2024-06-15 507
updated 115286

혼자 듣기 아까운 음악..Dire Straits-Sultans of Swing

| 잡담 16
calypso 2024-06-13 940
updated 115285

티웨이항공 11시간 지연사태 보면서 느낀 점

| 잡담 27
언젠가세계여행 2024-06-14 4186
updated 115284

치아 나이트가드 추천부탁 드려도 될까요?

| 질문-기타 27
메기 2024-06-15 1559
updated 115283

사리 아직도 매력적인 카드 인가요?

| 질문-카드 20
별다방 2022-10-25 4729
updated 115282

(질문) 분리발권/HND/1시간10분 레이오버/ANA

| 질문-항공 26
마포크래프트 2024-06-14 763
updated 115281

간단한 일본(시부야 & 긴자) 여행 팁 2024 5월 기준

| 후기 29
빚진자 2024-05-28 3245
updated 115280

자동차 보험료 실화입니까?

| 질문-기타 42
초코라떼 2024-06-14 4952
new 115279

호텔 팁 요구: 요즘은 이런것이 일반적인 건가요? 아니면 제가 까탈스러운 걸까요?

| 잡담 25
  • file
알로하 2024-06-16 2781
updated 115278

[6/13/2024 온라인 오퍼 종료]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28
Alcaraz 2024-04-25 23019
updated 115277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20
삐삐롱~ 2024-06-08 2809
new 115276

Happy Father's day

| 잡담 3
비내리는시애틀 2024-06-16 844
new 115275

오사카 호텔(웨스틴 오사카, 리츠칼튼 교토) 간단후기

| 정보-여행
  • file
행복하게 2024-06-16 236
new 115274

Hyatt 하얏트 멤버 보너스 선택 어떤걸 하시나요 ?

| 후기 14
  • file
브루클린동네부자 2024-06-16 1417
new 115273

한국국적 포기후 복수국적 아이의 한국통장

| 질문-기타 6
mkang5 2024-06-16 809
updated 115272

업뎃)루브르 근처에 한식당 추천부탁드립니다 Gare du Nord locker

| 질문-기타 23
BBS 2024-06-12 1765
updated 115271

어설픈 카우아이 (Kauai) 맛집 식당 정리... 추가 추천 부탁드려요.

| 정보-기타 40
memories 2021-06-14 5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