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보낸 신용카드가 반송이 되었네요. 혹시 왜 이런 일이 생긴걸까요?

이런 경우가 있더라구요.

전 책 한 권에 끼워서 보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몇년전에 동일한 방법으로 배달이 되어서 당연히 되는줄 알았더니...  이것도 리스크가 있군욤. ㅠㅠ

제가 알기로는 신용카드 자체가 해외발송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예전에 저도 카드회사에 요청한 적이 있는데 거절되었었거든요.

역시 쉽지 않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 경험을 비추어보면 활성화되지 않은 신용카드는 가능한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통관을 위해 받는 분의 개인통관번호 기입과 활성화되지않은 카드(사실상 플라스틱 또는 금속 조각상태라는)라는 것을 확실히 기입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물론 리스크는 있는 행동입니다.)

배대지를 통해서 한번 더 시도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전 크리스마스 카드나 생일 카드 같은 것에 넣어서 카드라고 적은 적은 있습니다..(카드는 카드..)

ㅎㅎㅎ 맞는 말씀이세요. 

카드사에 해외 주소가 입력되어 있으면 (해외 주소 입력 자체를 허용 안 하는 카드사나 은행들은 불가능한 것 같고요), 유효기간 끝나가는 새 카드는 잘 보내주던데요. 제가 지금 한국에 있는데 두 달 전에 체이스에서 보낸 카드도 받았고, 2주 전에 아멕스에서 보낸 카드도 받았습니다. 

성공적으로 받으셨군요. 그 카드들도 지인이 보내드린 건가요? 

전 둘 다 카드사에서 보내줬지요. 하나는 일반 우편으로 오고, 다른 하나는 페덱스로, 둘 다 내용물이 신용카드라는 표기 없이 왔어요. 일반 우편으로 온 것은 그냥 우체국 통해서 왔고, 페덱스로 온 것은 세관사에서 살고 있는 주소지로 등기가 와서 전화로 본인 확인을 한 이후에 배달을 받았습니다. 

카드사에서 직접 받을 수 있군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윗 댓글처럼 일반우편이 아닌 트랙킹되는 메일의 경우는 받으시는 분의 개인통관번호와 전화번호가 기입되어 있어야 세관을 통과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 통관 번호를 물어봐야겠어요.  

얼마전에 DHL오 한국-미국 신카 2장 잘 받았습니다.

하루 반나절만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DHL!!! 감사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아멕스에서 activation 안된 카드 한국으로 바로 보내준 적이 있었는데, 페덱스로 보내줬었습니다. 근데 페덱스에 약 일주일간? 인천에 멈춰있더라구요. 그러고나서 기입해둔 한국 전화번호로 페덱스 한국 지사에서 연락이 와서 개인통관번호가 있어야 세관 통과가 된다고 해서, 페덱스 한국 지사에 따로 제 개인통관고유번호 알려주고 통과 되어서 결국 집까지 잘 도착했었습니다. 다 합쳐서 열흘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아마 페덱스로부터 연락 안 기다리고 제가 미리 페덱스에 연락하거나 했으면 일주일간 인천에 머물러 있던 시간은 줄일 수 있었겠네요. 

소중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저도 보내야 할게 있는데 그냥 차라리 일반 우편으로 보내면 문제 없다는 애기인가요?

개인통과번호까지 있어야 한다니 번거로워 보이네요.

글이 다시 올라와서 뒤늦게 업데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밑에 Roy님 말씀해주신 것처럼 중간에 걸려서 반송된것 같습니다.

특이한 것은 제가 넣었던 알맹이는 집으로 배달이 되었고, 구멍 뚫린 빈 봉투는 한국으로 갔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알맹이는 지인이 한국에서 페덱스 서류를 만들어주어, 패킹슬립만 프린팅해서 다시 보냈고 잘 도착하였습니다.

일반 우편으로는 10번 이하로 보내보았고, 모두 (시간은 걸렸으나) 잘 도착했었습니다.

제가 보냈던 카드들은 플라스틱 바디에 칩이 들어있는 형태이고, 스탠다드 레터 사이즈 흰색 봉투를 이용하였습니다.

중량을 낮추기 위해서 카드가 붙어있는 종이 한장만을 봉투에 담아 보냈습니다. 나머지 약관설명, 광고, 봉투는 모두 제거 하였고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요.

크래딧 카드의 경우 도용 문재로 걸리면 반송되거나 파손처리 하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가장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은 그나마 UPS를 통해서 카드 주인과 받는 사람이 같은 경우 입니다.

물론 우체국으로 안걸리고 가는 경우도 있지만.....

한국 택배는 규정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시고 보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일반우편 ($1불짜리 우표)으로 보내주는 일인데요.

지금까지 여러번 보냈는데 2주이상 걸리기는 했어도 문제없이 잘 배달되었습니다.

1불짜리 우표 붙여서 집 앞 우체통에 넣어도 되나보죠? 전 한국에 뭔 서류 3-4장 보낼때 포에버 우표 3-4장 (가격 몰라서 그냥 추측하고 붙임) 붙여서 보냈던 경험이 있어서요..

아파트 우편함 통해서 보낸적도 있고요, 혹시 몰라서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여볼 참으로) 우체국에다 낸적도 있습니다. 보내는 사람 주소는 영문, 받는 사람 주소는 한글로 적으셔도 됩니다. 대신 South Korea 확실히 적어주시고 Zip 00000 이렇게 적으셔도 됩니다.  혹시 몰라서 맨아래 핸드폰 번호 적어 놓아요. 

지금은 우표값이 1.5불 하는것 같네요. 이 우표 하나로 커버할 수 있는 무게가 1 oz (28 g) 정도라고 합니다. 스탠다드 사이즈 봉투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편지봉투) 에 무게가 넘지 않는다면 1장으로도 충분합니다. 플라스틱 칩카드 두장에 + 1 레터용지 + 1봉투 하면 28그램 이하로 나옵니다. 요즘 나오는 메탈 카드는 너무 무거워서 두장은 힘들고, 메탈카드니 또 통관이 어찌 될련지도 모르겠네요.

아 그렇게 간단하면 올 연말에는 한국에 크리스마스 카드라도 보내야겠네요. (한 카드당 포에버 우표 2장이면 되겠죠?) 바삐 산다고 전혀 신경 쓰지 않았는데...완전 무결점 정보 감사합니다.

카드는 워낙 모양이 다양하니 우체국 홈페이지도 한번 살펴보시길 추천합니다.  봉투 사이즈, 색상 등등... 여러가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 카드가 스탠다드 봉투라면 지금 갖고 있으신 1불짜리 포에어 우표 한개만 써서 보내실 수 있습니다. 지금 가격이 1.5불이라고해서 우표 2장 붙이실 필요는 없으세요. 대신 위에 말씀드린 봉투크기에 따라 가격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