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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는 가변제 가격으로 마일리지 좌석을 제공하기 때문에 어느 순간 소문 없이 가격 변경을 하고는 합니다. 작년 10월에도 개악이 한 차례 있었는데, 이번에도 또 고객들 뒷통수 치기에 여념이 없고요 예상하지 못한 개악을 선보였습니다.
우선 미국-유럽 노선 편도 비지니스인데, 작년 10월 이전에는 7만 5천 ~ 8만 6천 이던 좌석이 10월 이후에는 9만 5천으로 늘어났고, 이제는 12만 마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북미-인도 노선 편도 비지니스도 기존에 10만 2500 마일에서 12만 마일로 늘어났다고 하고요. 미국 - 동남아 노선 역시 늘었는데, 기존 14만 7500 에서 16만 5천으로 늘어났다고 하네요. 대한항공의 경우에도 비지니스 편도가 8만 5천이었는데 10만 2500 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델타의 개악이 하루이틀이 아니기는한데, 이시국에 올리는게 참 그렇네요;;; 아마도 최근 MR 과 델타 마일 인플레이션을 생각하고 개악을 하는듯 한데, 그래도 너무 갑작스러운 결과입니다. 뭐, 평상시의 델타가 델타하는 것이지만요. 에혀... 메리엇 같은 놈...
* 출처: Doctor of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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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항상고점매수
2021-02-06 19:48:46
금메달!!!
프로애남이
2021-02-06 20:05:07
은메달!!!! 인데 델타 너무하네요 ㅠㅠ
(실프님 늘 좋은 소식 감사드려요)
chainreaction
2021-02-06 20:12:25
요즘은 걍 mr ur위주로만 모으고 캐시아웃도 생각하고있어요 개악통수가 날이갈수록심하네요 델타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난리네요 특히 아멕스 베이스 카드들이 다 이런식이네요 524만아니었어도 손절했을 ㅡㅡ
바이올렛
2021-02-06 20:13:39
슬슬 찰스슈압 플랫 만들고 캐시아웃을..ㅠㅠ
된장찌개
2021-02-06 20:35:31
델타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네요. 항공사 선택이 하나 둘씩 줄어드는 분위기가 되지 말아야 할텐데요.
도전CNS
2021-02-06 22:13:12
아~~~ 이제 MR 사용 선택폭이...ㅜㅜㅜ
똥칠이
2021-02-06 22:50:26
아이고.. ㅜㅠ 델타 얼마 없긴 하지만 그래도 똑땅하네요
빠른 소식 감사드립니다
츠마
2021-02-06 23:07:34
부디 제발 코로나 때문에 캐쉬가 부족해진 항공사들의 레비뉴 결제 유도차 일시적인 조치이길 바래봅니다.... 연말에는 돌아오길ㅠㅠ
shilph
2021-02-07 03:09:38
그럴리가...도끼로이마까
2021-02-07 02:47:15
이래저래 조건이 안맞아서 안쓰고 미루던 델타마일이 저랑 와이프 각각 30만마일이 쌓여 있는데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2013년부터 카드사인업 받고 MR에서 보내고 언젠가 적당하게 쓸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말도안되는 마일차감으로 날려 버리듯 써야만 하는 건가요? 델타마일의 가성비 좋은 활용법이 궁금합니다. 정 쓸모가 없다면 유나이티드 마일처럼 현물 구매라도 하고 싶습니다.
shilph
2021-02-07 03:09:21
플래쉬 세일에 운이 좋으면 싸게 구매 가능한게 장점인데, 날짜 등이 참 애매하죠 ㅜㅠ
역전의명수
2021-02-07 03:44:31
너무한거 같아요 델타는 정말.. ㅠㅠ
크리스박
2021-02-07 07:53:46
델타는 안녕... 델타원이나 타봤으면 좋았을것을 ㅠㅠ
shilph
2021-02-07 08:49:47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