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rtle Beach, SC 여름여행 계획하기 질문입니다

머틀비치는 호텔투숙 안해봐서 추천은 못드리겠습니다만 인근 주에 살아서 찰스턴 머틀 비치 둘다 가끔 가는데요 머틀말고 찰스턴에서 만나서 노시는거를 일단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저도 머틀비치보다 찰스톤 추천이요! 

머틀비치에 시누가 살아서 아무래도 거기 가게 될거 같습니다. 자기네 집에 와서 지내라고 하는데 딸램이 개알러지가 심해서 호텔에서 지내려고요. 예전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보아서 찰스턴에는 꼭 가보려고요. 

Marriott Myrtle Beach resort & spa at Grande Dunes 추천합니다. 호텔이 약간 오래되긴 했지만, beach access 가능하고, 친절했습니다. 머틀비치 번화가에선 약간 멀어요.

DoubleTree Resort by Hilton Myrtle Beach Oceanfront는 비추입니다. 연말에 예약했더니 지네 맘대로 옆 호텔로 예약 옮기고 따로 안내 메일도 안주더라고요. 그것도 더 비싼 요금제로 바꿔놓구요.. 구글 리뷰에도 청소상태가 엉망이라고 합니다.

메리엇 추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있으니 바다 가까운게 좋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8년전쯤 학생때 와이프와 둘이 myrtle beach 랑 찰스턴 다녀왔었는데요, 그땐 마일모아를 모를때였고 오래되서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일단 가장 기억에 남는건 captain george's seafood buffet 입니다 ㅋㅋ 저흰 베가스 부페보다 좋았고 언젠간 꼭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엑티비티는 수상스포츠를 좋아하신다면 jet ski 타고 바다로 나가 돌핀보고 오는게 있습니다. 저흰 제트스키를 좋아해서 휴양지가면 무조건 타는데요, 몰디브 다음으로 제일 재밌게 탄곳입니다. 호텔은 호텔스닷컴에서 젤 싸고 평 좋은대로 다녔을때라 도움을 못드리겠네요.

머틀비치는 좀 젊고 (대학생들이 많았던거같아요), 시끄럽고 활동적이라면 찰스턴은 조용하고 역사적?이고 그랬던거같아요. 

즐거운 여행계획짜시길 바래요! 

제트스키 좋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여름에는 상황이 좋아져서 부페 갈수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Myrtle Beach 에 있는 호텔들이 서부의 깨끗한 분위기와는 좀 달라요.. 전 주로 호텔 보다는 콘도나 집 같은 것 빌려 있었는데...

여긴 보통 골프 여행으로 많이 가구요.. Myrtle Beach 주변(아래 위로 한시간 주변에) 에 싸고 괜찮은 골프장이 150개 정도는 있는거 같아요..

물론 여름엔 바다, 모래 좋아서 애들은 좋아해요..   분위기가 아빠들은 새벽에 나가서 골프치고 돌아와서 낮에 애들이랑 바다에 나와 숙제하는 느낌...  식당도 미국 관광지에 있는 전형적인 식당이라..  사람들에 따라 호불호가 좀 많을듯해요..

혹시 찰스턴까지 생각하신다면.. 더 아래쪽 Hilton Head 가 주변에서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좋은 골프장도 많구요).. 호텔도 고급지고.. 사바나도 가깝구요..

안쓰고 모인 호텔 숙박권과 포인트들이 많아서 그거 털려고 호텔 생각했는데 Airbnb 같은것도 좋겠네요. 시누가 식재료 구하기 힘들다고 보내달라고 하는것도 이해가 좀 가네요. 

파티 많이 하고, 바글바글한 red neck beach 느낌인 곳 입니다. north myrtle beach 는 조금 괜찮고요.

북쪽으로 숙소 알아보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몇년전 비수기에 Hilton 무료숙박 이용, Myrtle Beach, Hilton Hotel and Resort에 숙박했었는데요 깨끗하고 괜찮았었던 같아요.  비수기라 사람도 별로 없고 골프치러 온 사람들이 대부분...

여기도 바다 앞이라 좋아보이네요.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