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팅시 글로발엔트리 카드 보여주면 TSA Pre-check 사용? (A: 보딩티켓 발권시 카운터에서 적용 가능)

UA 어카은트에 만들어서 넣어두고 카드도 지참하는게좋을거같아요 ㅎㅎ

일단 UA 어카운트에 제꺼랑 가족들꺼까지 만들어놨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가져가보겠습니다. ^^

지금 7년정도 사용중인데요. 보통 티켓 구매시에 넣는데 그게 안되면 보통 카운터가서 번호를 주면 넣어주기도 하더라구요(어차피 글로발엔트리 번호 자체가 본인한테 귀속된 번호라 카드를 지참한적은 없었습니다). 카드는 입국 심사 라인이 한줄로 아주 길게 있을때 내가 글로발엔트리 소유자라서 그냥 통과한다는 식으로 보여주는 용도이외에 써본적이 없네요. 그래서 보통 가지고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1

비자소유자라서 카드는 없는데, 예약상 tsa pre 적용이 안된경우 체크인 데스크에서 번호 불러주고 티켓 다시 받아서 들어간 적 있었습니다. 

아하 카운터에서 이야기하면 넣어주는군요. 전 작년 초에 받았는데 아직 쓸 기회를 못찾고 있습니다. ㅎㅎ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카드 소지로는 안되고, 보딩패스에 TSAPre가 적혀있어야 합니다. 보딩패스에 안적혀 있을 경우 체크인 카운터에서 GE카드 보여주고 넣어 달라고 해서 보딩패스 다시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제가 체크인 카운터에서 말할 생각을 못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1. 정확히 3년 전에 LAX에서 이 상황을 겪었어요. 아마 아시아나였던 것 같은데 보딩패스에 GE정보가 입력되지 않은 걸 모르고 SECURITY CHECK POINT까지 갔다가 TSA PRE가 찍혀 있어야 줄을 따로 설 수 있대서 (물론 GE실물 카드는 손에 들고 있었습니당) 다시 카운터로 가서 보딩패스 재발급받고 줄을 다시 섰어요 (그래도 그게 더 빨랐어요 ㅠㅠ). 

https://www.tsa.gov/precheck/participating-airlines

GE 카드는 미국 국내선 탈 때 신분증으로도 쓸 수 있으니 들고다니셔도 됩니다. TSA-pre에 참여하는 항공사라면 체크인할 때 티켓에 TSA-pre가 찍히도록 글로벌 엔트리 카드 보여주시면 됩니다.

GE카드가 신분증으로 쓸수도 있군요. ㅎㅎ 그래도 운전면허증을 들고 다니겠지만 아이들에게 유용한것 같아요.

시행 초창기 델타 타려는데 그때는 예약시에 먼저 들어가있어서 사전 조사를 먼저해야한다고 했었는데, 사실 이미 개인 조사가 다 클리어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라.. 시간이 얼마 안가서 번호 없어도 채크인 현장에서 카드 보여주면 바로 적용시켜 주더라구요. 걱정마시길..

넵 감사합니다. 두번 번거롭게 안하려면 아예 첫 보딩패스 받기전에 말하는게 좋겠네요.

표에 표시 없어도, tsa pre라인 가서 글로벌엔트리 보여줘도 통과시켜줘요. 

----- 잘못된 내용이라 스트라이크 하겠습니다 -----

부정확한 내용입니다. 캐바캐로 해 주었다는 경험담은 저도 몇 번 들어봤지만, 공식적인 지침이 아니고, 다르게 말하면 TSA요원의 월권행위입니다. 

https://www.tsa.gov/precheck/faq

physi님...찌찌뽕

ㅋㅋㅋㅋ

헉 그런가요? 근데 좀 아까 global entry 홈피에 찾아보니 카드만 보여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TSA Pre라인이 길지 않아 보내준게 아닐까요?. ^^

Can I access the TSA PreCheck® lane by showing my Global Entry, NEXUS, or SENTRI card or TSA PreCheck® approval letter?

No. To receive TSA PreCheck®, you must include your known traveler number in the appropriate field of your airline reservation, and the TSA PreCheck® indicator must be visible on your boarding pass and embedded in the barcode. You will not be eligible to access the TSA PreCheck® lane by presenting a trusted traveler card, TSA approval letter, or other documentation.

한가지 덧붙이자면.. TSA Pre라는게... 탑승자가 KTN이 있는지 여부와 별개로, 운항 항공사 또한 TSA Pre 프로그램에 참여하는지 여부도 살피셔야 합니다. 

https://www.tsa.gov/precheck/participating-airlines

2017년까지 국적 항공사들이 참여를 안해서... 국적 항공기 타고 한국 가시려던 분들은 혜택을 못보던 시절도 있었고요. (기록 찾아보니 대한항공이 2017년, 아시아나가 2019년부터 참여했네요.) 그리고 항공사가 참여해도 LAX의 TBIT처럼 TSA Pre lane을 운영 안하던 곳에서는 혜택을 못보던 때도 있었습니다.

저요.. 왜 LAX에서는 아직도 안해주냐고 갈때마다 카운터에 문의했었죠. 그 계기로 직원분들과 많이 가까워졌어요. 심사도 당시엔 TBIT 공항 내에서 했었는데.. 내년이면 두번째 리뉴네요.

운이 좋으셨던 걸로...

가끔 프린트된 보딩패스에 안찍혀 나와도 아이디 넣으면 TSA Pre 나오기도 하고, 프린트된 보딩패스에 프리첵이라고 찍혀나와도 막상 스캔하면 아니기도 합니다. 보통은 프린트된대로 읽히지만 어쩌다가는 아니여서 그런 경우 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글로벌 엔트리를 보여준다고 되는건 아니고요. 

프리첵 라인에서 아이디 스캔 후에 그냥 리디렉트해서 보통 라인으로 보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그냥 항공사 카운터 혹은 앱에서 GE 넘버를 추가하는게 제일 안전한거 같습니다. 

그건 TSA 직원이 미숙해서 그런겁니다. 

체크인할때 번호 알려주면 입력해줍니다.

또는 예약번호/이티켓 번호로 UA 홈페이지에서 나의 여정 조회후 입력하는게 있었던걸로 기억하고요.(웹체크인때도 가능했던듯)

그리고 입력했는데 보딩패스에 안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랜덤에 걸린거라(SSSS같은거) TSA Precheck 라인으로 못갑니다.

+1 대한항공도 되던 웹체크인이 안된다면 SSSS 걸린겁니다. 

아~ Skyteam님 조언 감사합니다~! 방금 여정조회 후 찾아보니 밑에 모든 탑승자 명단이 나오고 각각에 KTN넘버를 넣을수 있는 옵션이 있네요~!  조언 감사드려요~ ^o^

그리고 또 보니 Add frequent flyer program 옵션이 있는데요.... 다른 항공사에서 마일리지로 스얼어워드 티켓으로 발급했어도 UA 멤버넘버를 넣어도 되는걸까요?

주제를 잠시 벗어나는 얘기지만, 재작년 회사 출장시, 글로벌 엔트리로 TSA-Pre 등록해 놓았던 저의 예약번호 안에 있는 직장동료의 ticket도 TSA Precheck으로 찍혀서 나와서, 같이 TSA Precheck Line으로 통과했던 일이 있습니다. (LAX).  그때 들었던 생각이 티켓에만 TSA-Pre 찍혀져 있으면, 미리 등록이라던지 자격여부랑은 상관없는건지 의아해 했던 기억이 나네요. 

같은 예약번호로 묶여있으면 일행중 한명이 TSA Pre 일 경우 다같이 혜택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아요. 가족 중 아이들은 GE가 없지만 부모가 있을 때 이런 경우를 게시판에서 여러번 봤습니다.

오호 그렇군요. 미성년 자녀의 경우는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같은 예약 안의 동료까지 되는경우도 있나봅니다. 예전에 저도 아무 이유 없이 그냥 TSA Precheck을 받은적이 있었는데 아마 동행자의 경우 편의를 봐주는 경우가 더 자주 있는게 아닐까요?

아.. 이건 이런저런 이유로 맛보기를 해주게 했을때가 있었습니다. (아마 지금은 안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식구 중이나 일행 중에 TSA-Pre를 신청한 사람이 있으면 자연스레 찍혀나와서 서로 물어도보고 알려도주고 하도록 해주던 때가 있었습니다.

제 경우도, 미국 여행 오신 부모님들도 제 예약 번호 안에 있어서 그런지 TSA-precheck 찍혀 나온 적 몇 번 있습니다.

같은 예약번호로 티케팅시 그냥 같이 주는 경우가 많은 모양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