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FDA의 역활&위상?

B797, 2021-03-08 14:16:34

조회 수
1496
추천 수
0

많은 나라들이 이번 팬데믹 같이 급작스런 문제 발생시 백신포함 긴급승인이란 절차가 있죠...

 

궁금한건 도대체 FDA의 역활&위상이 어느정도인가입니다..모르는 이들은 무조건 FDA의 승인이 있는 품목은 아무이상이 없다는 식으로 말을하고.. 

사실 어떻게 보면 미국내 관련 산업 승인 담당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에 의문점이 미국의 FDA가 유럽여러국의 관련 청보다 훨씬 상위 부서&기관인지 명확한 답이 필요 합니다...

 

이런 시기에 관련 내용 가지고 정치적으로 변질되어 버리는 모습도 참 안타깝다고 봅니다

예로 한국의 식약청이 그렇게 FDA보다 못한 기관일까요??

개인의 궁금사항이지만 아시는분 관련업 종사하시는분의 현명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7 댓글

케어

2021-03-08 15:43:22

괸련업에 종사하지는 않지만, 일반인으로써의 제생각은...

 

1. "아무 이상이 없다" 라는 기대치가 비현실적인듯 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약이라는게 최악에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부작용을 감내하는 선택이라고 보기때문에 약의 허가기준은 아무 문제가 없어야 한다기 보다는, 사회적으로 도움에비해 부작용은 무시할만한 수준이다 라고 보거든요. 백신에 부작용에 대해 자꾸 걱정하시는 분들중에, 그것보다 더 부직용 심한 약 제품군들도 아무생각없이 혹은 그나마 안먹는것 보다는 나아서 드셔온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2. FDA 랑 식약청을 비교하는건 전체기관을 뭉뚱그려서 한번에 평가라기 어려운면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미국에 경제규모, 시장성, establishment 때문에 하는일들이 세계표준화되는것은 어떤분애에 일하시는 분이든, 각분야에서 많이 보셨을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해서 FDA 에서 하는것은 무조건 맹신할수 있고, 식약청과 dispute 이 있을시 항상 우위에 있는 입장이다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FDA 랑 식약청의 의견이 대부분 일치하는게 맞는것 같고, minor 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면, 나름대로 설정한 기준들에의해서 의견차기 발생한디는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p.s. 글 category 수정좀 해주세요 ^^

라빼라리

2021-03-08 16:19:24

미국도 과거 과오를 겪어왔고 지금은 공인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의구심을 갖지는 않지만

한국은 아직....이라고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 살인 가습기 살균제도 식약처 허가를 받은제품이죠. 식약처는 아니지만 갤노트7 폭발사건때도 어설픈 1차 리콜 후 폭발이 있었을때 국가기관에서 조사후 소비자 과실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럼에도 신뢰 하실 수 있나요?

ohot

2021-03-08 16:35:51

FDA에 대한 믿음이 생긴건.. 탈리도마이드 기형아 사건때 미국FDA만 승인거부해서 괜찮았다는게 큰거 같아요. 다른 유럽나라들 다 허가해서 기형아가 엄청 생겼을때 미국만 약이 이상하다고 허가 안해줬으니까요.

사랑꾼

2021-03-22 15:23:38

식약청이랑 FDA 비교하는 건 무리수가 크죠. FDA 동네 기관도 아닌데 

FDA는 국외에 있는 공장도 inspection 합니다.

샹그리아

2021-03-22 15:27:33

한국등 다른 나라도 허가전에 국외 공장 인스펙션은 합니다. 

사랑꾼

2021-03-22 15:30:44

announced인지 unannounced인지 차이가 있죠 ^^

모든걸다가진사람

2021-03-22 15:46:19

FDA  홈페이지 내용입니다. (https://www.fda.gov/news-events/congressional-testimony/covid-19-and-beyond-oversight-fdas-foreign-drug-manufacturing-inspection-process-06022020)

해외 공장의 경우는 주로 announced로 한다네요.

In general, the Agency does not announce domestic surveillance inspections to the company in advance but usually announces foreign surveillance inspections in advance, partly due to logistics such as arranging travel and access to facilities, securing visas, and partly because of the high costs of conducting foreign inspections.  Whether inspections are announced often depends on particular cases and the history of specific facilities. 

목록

Page 1 / 380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49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06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23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514
new 114173

5월 초 워싱턴 DC 여행. 매리엇 계열 호텔 추천부탁 드려요.

| 질문-호텔 2
지구여행 2024-04-27 129
new 114172

Eat Around Town 을 통한 메리엇 포인트 연장 관련해서 질문 있습니다.

| 질문-호텔
  • file
도전CNS 2024-04-27 25
updated 114171

Amex Personal Checking만 있는 경우 트랜스퍼 가능한 파트너 수 제한 & transfer 이벤트 적용 안됨

| 정보-카드 5
  • file
미미쌀 2024-04-26 254
updated 114170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85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5
Alcaraz 2024-04-25 3369
updated 114169

23-24 첫시즌 스키 후기 (32 days) - 마일리지 리포트와 초보의 사견 (콜로라도 위주)

| 후기 12
kaidou 2024-04-26 557
updated 114168

에든버러 / 런던 여행 계획 조언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56
골드마인 2024-03-06 2244
updated 114167

MR > 버진 30% 프로모 관련해서 소소한 질문: 제 경우에는 마일 넘겨두는 것도 좋을까요?

| 질문-항공 16
플라타너스 2024-04-24 1199
updated 114166

하얏트 (Hyatt) 프리나잇 어워드 사용시 GOH를 같이 사용 못하는걸까요?

| 질문-호텔 8
borabora 2024-04-26 564
updated 114165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109
푸른바다하늘 2024-04-24 8697
new 114164

범죄도시 4 5/2부터 달라스 텍사스 상영!

| 정보-기타 1
  • file
샌안준 2024-04-27 224
updated 114163

신부전/투석중인 80대 아버지와 마지막? 해외온천여행 어떨까요

| 질문-여행 27
비니비니 2024-04-25 2495
updated 114162

차량 50mph 이상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관한 질문 (휠 밸런싱 or 다른 문제의 가능성?)

| 질문 32
음악축제 2024-04-25 899
updated 114161

캐피탈 원 마일 버진항공 말고도 잘 쓰시는 분 있으신가요?

| 질문-카드 22
  • file
스타 2024-04-25 2361
new 114160

AA 마일 3천 마일이 부족합니다. 추가하는 방법 문의

| 질문-항공 7
새벽 2024-04-26 819
updated 114159

Mazda CX-5 소유주분께 차에대해 (Reliability) 여쭐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17
BBS 2024-04-26 1231
updated 114158

United 카드 두 장 보유 시 혜택?

| 질문-카드 10
단돌 2024-03-17 1406
updated 114157

뉴저지 자동차 리스 괜찮은 딜이 있을까요?

| 질문-기타 6
wowgreat 2024-04-25 581
updated 114156

비지니스 클래스 후기 - Delta A330-300 vs AF A359 vs Virgin A351 & A359

| 후기 7
  • file
sonnig 2023-12-16 3053
updated 114155

승인 후 바로 사용가능한 카드

| 질문-카드 20
bibisyc1106 2024-03-08 3169
updated 114154

한국에서 급여를 받게 되었습니다. (세금 보고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질문-기타 9
먼홀베 2022-05-02 3810
new 114153

Japan ETF에 관심이 있는데 투자하시는 분 계신가요?

| 질문-은퇴 4
빨간구름 2024-04-27 431
new 114152

Citi 코스트코 Annual Reward를 Direct Deposit으로 받을 경우, 나중에 W-9을 받을 가능성은?

| 질문-카드 3
졸린지니-_- 2024-04-26 406
updated 114151

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11
후니오니 2024-04-26 1787
updated 114150

2023년 겨울 포르투갈 간단 여행기 (사진 없음)

| 여행기 12
브라우니키티 2024-01-28 1483
updated 114149

Lisbon 리스본 3일 일정, 조언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11
Opensky 2023-04-07 992
updated 114148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32
  • file
LA갈매기 2024-04-18 3594
new 114147

아플 비즈 델 크레딧과 캐시마그넷카드의 델 오퍼 동시 사용시 문제가 될까요?

| 질문-카드 2
방구석탐험가 2024-04-26 109
new 114146

카드 발급시 디지탈 카드 발급 받아 바로 사용할수 있는 카드는?

| 질문-카드 4
Opensky 2024-04-26 258
new 114145

AA 시티 개인 인리 이후 AA 시티 비즈 신청 무리수일까요?

| 질문-항공 4
츈리 2024-04-26 394
updated 114144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 질문-기타 8
미치마우스 2024-04-25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