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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작년에는 아이들 여름캠프가 대부분 캔슬되거나 온라인으로 바뀌어서 별 고민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대부분 in person으로 여는 것 같습니다.
아직 백신이 모든 사람에게 보급된 건 아니지만, 얼마전 발표로는 5월1일까지 모두가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하는데, 그럼 과연 우리가 코로나 이전처럼 자유롭게 해도 되나라는 의문에 조금은 혼돈스럽습니다.
여기 계신 부모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는 캘리포니아 OC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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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멜로지오
2021-03-17 08:49:43
개인의 판단에 맡기는것 같은데 저희는 올해말까지는 in person 으로 보낼 생각이 없고 올해말 아이들 백신이 나오면 그때는 좀 생각이 달라질것 같아요.
Tamer
2021-03-17 10:01:46
저희 동네 분위기는 코로나바이러스를 그냥 감기정도로 취급하고 주위에 가깝게 지내는 모든 가족이 벌써부터 일상 생활을 별일 없는듯이 하고 있어서, 저희만 유난을 떤다고 할까 싶기도 하고... 답이 없네요
모카민트
2021-03-18 01:34:01
저희는 부부 둘다 출근(저는 일주일에 2-3일만 출근)을 하고 있어서 작년 여름부터 일주일에 3일 아이들 afterschool (한국분이 운영)에서 제공하는 all-day care에 보내고 있어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마스크도 잘 쓰고 잘 지내더라구요 선택이 없어서 보내기도 했지만...
미국 썸머캠프는 어떨지 몰라서 이번 여름방학엔 스킵하려고 하고, 일단은 지금 스케줄 유지하다가 가을학기부터는 5일 in person으로 학교 보내려고 해요.
Tamer
2021-03-18 03:02:16
사실 저희는 작년 3월부터 5월까지 바깥활동없이 집에서만 아이들을 데리고 있으려니 너무 힘들어서 5월에 한국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상황이 나아지면 미국으로 돌아가야지 했는데... 벌써 한국에서 지낸지 10개월이 지났어요. 그리고 곧 미국으로 돌아가는데, 그 전에 썸머캠프를 신청을 하려고 하니... 감이 잡히지 않네요. 사는 곳이 백인들이 대부분인 동네라, 친구들 얘기는 일상으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한국에서 지내다 보니 좀더 코로나바이러스에 민감한 것 같아요. 미국 현지에 없으니 더 헷갈리네요.
모카민트
2021-03-18 20:50:37
오 한국이시군요~저도 사실 OC 주민인데 많이 풀린 분위기이긴 해요. 그래도 한인분들은 많이 조심하시고, 저도 그래서 한인이 운영하는 곳에 아이들 파트타임으로 보내는거고요.
2019년에 백인들 많은 썸머캠프 보냈는데 좋았기에 올해는 보낼수 있을까 싶었는데 남편이 반대하더라구요 그냥 내년에 보내려고요~참고로 백인동네 운동 클래스들은 waiting list가 있을 정도라 그들은 일상으로 돌아간것 같아요.
남은 시간 한국에서 잘 보내시고 좋은 결정하시길 바래요!
Tamer
2021-03-19 02:28:44
얼바인 쪽에 사시나 봐요. 저는 미션비에호라서... 아시안이 거의 없어요. 친구들도 거의 다 백인들이고... 아이들도 친구가 대부분 백인들이라... 고민이에요.
모카민트
2021-03-19 11:19:31
아 저는 사이프레스 쪽 살아요~백인들 많이 사는 로스 알라미토스 옆동네거든요. 에구 정말 고민이시겠어요 특히 백인이 대부분인 동네면요...그래도 안전이 제일이니 소신껏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Aeris
2021-03-18 03:18:17
저희도 남캘리인데요, 아이가 벌써 5년째 다닌 섬머캠프인데 작년에 못갔고 올해도 못갈것 같다고 하니 너무 슬퍼하네요
스포츠 캠프인데 말만 그렇고 하루종일 노는 캠프거든요. 다 아웃도어라서 괜찮을것 같기도 하다가, 이 동네 사람들 마스크 안쓰고 다니는거 생각하면 넘 찝찝하구요... 글고 5월 백신은 그때 모든 사람에게 풀린다는 얘기지 사실 모든사람들이 그때까지 맞을 수 있을것 같지 않아요. 이제 캘리 전체로 20% 겨우 넘었거든요. 저희는 7월까지 상황 보고 결정하려구요.
Tamer
2021-03-19 02:31:37
저희도 Dana Point, Newport에서 하는 섬머캠프 매년 보내는데... 이번에는 그냥 스킵할까 생각해요. 아이들이나 저희 부부나 모두 건강하지만, 주위의 백인 친구 중에 아주 건강한 사람도 걸리고 거의 만성 폐렴 증상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조심하려구요.
엣셋트라
2021-03-18 22:30:37
Aeris님이 말씀하신대로 5월초는 공급 물량이 모든 사람이 맞을 수 있을만큼 확보된다는 뜻이지 접종이 끝났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면역이 완료된다는 이야기도 아니죠. 바이든 대통령은 7월 4일에는 간단한 파티를 할 수 있지 않겠냐고 말을 했으니 그 정도를 현재로서는 목표로 봐야겠네요.
물론 그렇다고 그 전까지 학교를 보내지 말아야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마스크 잘 끼고 규칙도 잘 지키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은 감염률이 낮습니다. 저는 맞벌이라 부득이하게 작년 9월부터 계속 보내지만 after school은 찜찜해서 못하겠더라구요.
Tamer
2021-03-19 02:38:03
네, 저도 5월에 입국하면 바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는 기대를 안해서 이번에는 가급적 섬머캠프는 스킵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찜찜"하다는 표현이 정확히 제 심정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