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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모기지 후기

koong38, 2021-03-26 00: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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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을 약간(?) 수정하여 better.com에서 모기지 하시는분에 도움이라도 될까해서 짧은 후기로 수정하였습니다.

 

Better 모기지라는 온라인 회사에 파이낸싱을 두번째 진행하였습니다. 2018년도 집 purchase 할 때 첫 번째 그리고 이번에 refinance 할 떄 입니다.

 

이번 리파이낸스는 뉴저지 2 패밀리 하우스 30년 3.125% 에 0.207% of Loan Amount (Points)에 했습니다. (아 지금은 rate이 훨씬 좋은데 더 기다릴걸 그랬네요 ㅠㅠ) Rate lock 은 3월 9일에 하였고 appraisal, underwriting review, employment, income verification 등등 새로 원하는 다큐먼트나 요구사항이 있을시에 최대한 빨리 답변 했습니다. 진행 하던 중간에 Point로 내야하는 금액이 갑자기 0.207% 에서 0.457%로 바뀌어서 많이 당황했습니다.(그래서 이 게시판에 질문글을 처음 썻었는데요) 알고보니 감정가가 제가 application 신청할때 작성했던 금액보다 5만불 적게 나오는 바람에, 롬금액/집 벨류 비율이 신청 당시 60%이하에서 감정후 60%이상으로 살짝 넘어가서 그랬던 거였습니다. 나중에 담당자랑 이야기 한 후에 론을 조정해서 다시 60%로 이하로 낮추니 point 금액이 다시 원상 복귀 되었습니다. 진행중에 빨리 해달라고 push한적은 없었고, 요즘 바빠서 그런지 아니면 refinance라 deadline 이 없어서 그런지 딱 2달 정도(3/9시작 5/10일 Funding) 걸렸습니다. 이번에 진행하면서 제가 느낀점은 rate은 좋은편(몇군대 알아본데 중에서)이라고 생각하지만, 뭔가 궁금하거나 막히는게 있을때 바로바로 상담을 할수가 없는(전화는 안받고, 이메일도 답장오는데 하루 이틀 걸림) 점에 약간 힘들었고, 사이트를 통해서 대부분 진행 되다보니 이미 답변 한 내용을 반복(?)해서 물어보거나 요청하는 경우가 좀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약간의 불만이 있긴 햇지만 그래도 rate만 좋다면 이곳에서 다시 하는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7 댓글

Stacker

2021-03-26 00:39:42

15 Days Lock인지 30 Days Lock인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15 Days Lock 하셨는데, 15일이 지나도록 클로징 안하셔서 연장 힛이 붙은 것 같습니다.

koong38

2021-03-26 00:47:30

답변감사합니다. 근데 75일 짜리 lock입니다. 5월 24일까지라고 나오는군요.

조아마1

2021-03-26 00:59:41

75일짜리 lock은 처음 듣는데요. 일반적인 lock이 맞는지 궁금하네요. loan officer와 lock 조건을 한번 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lock 기간이 길어질수록 앞으로 있을 이자율 변동가능성과 불확실성이 커지기 때문에 30일짜리가 15일짜리보다 이자율이 조금 더 높을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5일이면 아무래도 클로징을 앞두고 기간이 좀 짧다는 부담이 있어서 30일을 많이들 선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aptainCook

2021-03-26 01:02:13

리파할 때 60일 받았는데요. 결과적으로 60일 안에 타이틀 컴패니가 일을 못 끝내서, 10일이었나 15일이었나 비용없이 연장해 줬었습니다.

추측입니다만 리파이낸스가 요새 60일 안에 끝내지 못하니, 아예 처음부터 75일 준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koong38

2021-03-26 01:27:01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Better.com 에서는 Lock 할때 기간을 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 모기지 회사를 두번째 이용하는 거라 별 생각없이 진행했는데, 이런게 갑자기 튀어나오니 당황스럽네요. 다음주까지 기다려서 loan officer한테 답변 들어야할거같습니다.

요리왕

2021-03-26 01:10:20

제가 리파이낸싱 경험에 대해서 이번 리파이낸싱이 끝나면 쓰려고 그랬는데 여기에 조금 써야겠군요. 

 

저는 bankrate에서 찾은 sebonic이란 곳과 리파이낸스 중입니다. 

12월 30일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rate lock을 4번-5번 정도 했습니다. 서류들은 필요하다고 할 때마다 24시간 안으로 다 해줬고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엔 브로커/론 오피서들이 rate lock 싸인 할 때 조금씩 조정을해서 피를 올리던지 그런 경우가 있는거 같더라고요. 

바꿀 때마다 랜더가 크레딧 주기로 한 $1100에서 $950으로 슬쩍 바꾸려 한다던지 아님 다른 피를 슬쩍 추가하려 한 경험을 rate lock 할 때마다 겪었습니다. 전 그 전에 피 스케줄을 다 스크린 샷 해놓고 있었다가 바뀐 항목들이 왜 바뀌었냐고 물어보면 '오 다시 조정해서 서류 올려놨다' 라고하며 미안하다는 말 하나없이 슬쩍 넘어가 버립니다.  맘같아서는 은행을 바꾸고 싶지만, 2.11% rate(15년) 하나 보고 참고 있습니다. ㅠㅠ;

 

5년전에 다른 집 리파이낸스 했을 때는 rate lock 한번 extend하면서 $450을 차지 하더라고요. 서류를 이틀안에 다 줬음에도 불구하고요. 

그러면서 또 한 번 하게 될 때는 서비스로 피를 웨이브 해주며 크게 인심쓰는 것처럼 넘어가더라고요. 

 

어떤 항목에 돈이 더 붙어서 rate이 늘어났는지 확인하셔야 할 듯해요. 

어쩌면 서류 확인이 끝나고 빠진 항목이 들어가서 늘어난 것 일 수도 있으니까요. 

koong38

2021-03-26 01:32:02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지난 3주동안 계속 Loan Estimate이 update되었엇는데 다 property tax나 기타 tax등 information이 업데이트 되는거라 대수롭게 생각 안 했는데 이번에 기습적으로 Point를 올려버려 당황스럽네요. 다음주에 loan officer 한테 답변 받아야겠네요. 저도,, 아 미안해 하고 다시 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Rate너무 좋게 받으신거같은데 리파이낸스 진행 잘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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