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pfizer) 백신 3차 업데이트 (1차 : 팔 통증 + 심한 두통 + 피로감, 2차 : 팔 통증 + 두통, 3차 : 통증 없음 )

에구 고생하셨어요... 후기 감사드려요 (그런데 후기 읽을때마다 전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 아무렇지도 않았다는 후기를 따로 찾아봐야겠어요 ㅠㅠㅠㅠ )

저도 몇주전에 화이자 1차 맞았는데요.. 팔통증만 진짜 딱 이틀동안 있었구요 아무런 문제 없었습니다. 삼일째는 거의 못느낄정도... 첫날 그래도 혹시 몰라 자기전에 예방(?)차원에서 타이레놀 한알 먹고 잤어요..^^; P2도 팔통증에 살짝 두통만 있었구요...

팔 외에 다른 통증이 없으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제가 겪은 심한 두통이 우연히 비슷한 시기에 다른 이유로 생긴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다른 분들은 겪지 않으셔도 될 통증이니까요.

진통제를 여러알 먹기는 했지만 먹다보니 나아지더라구요. 인터넷 후기들을 보면 저보다는 더 약한 증상을 보이신 분들이 대부분이니 너무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제가 겁을 드린 건 아닌가 싶네요ㅜㅜ

어쩔 수 없이 촬영 전날로 예약해뒀는데(화이자) 1차는 괜찮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아닌 경우도 있나보네요 마음의 준비는 해둬야겠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네 후기들 보면 1차에는 대부분 심한 두통과 같은 큰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다만 주사 맞은 팔 통증이 다음날까지 지속될 수 있어서 다음날 촬영에 불편함이 있으실까 그게 걱정이네요. 통증이 없으시길 바래요!!

그르게요.. 무조건 왼팔에 맞아야겠습니다 에고 ㅎㅎ

돌아오신지 일주일도 안 지나셨는데 시차적응은 다 하셨나요? ^^

앗 기억력도 좋으시고 섬세하세요! 안부 감사합니다! 아직 해 떠있을 때 자고 있어요 ^^;;

동부는 완전 거꾸로 더라구요.. 동부 분들은 한국 다녀오시는 것이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화이팅요!! ^^

저도 3일째부터 신경통같은 두통이 심해서 하루를 날렸는데 똑같은 증상 보이신 분 처음 봐서 댓글 답니다

하루에 타이레놀 엄청 먹고 겨우 버텼네요 

저와 P2도 2일전에 화이자 1차 맞았는데, 24시간 정도 어깨 통증 있었던것 이외에는 전혀 증상이 없었습니다. 어깨 통증마저도 어제부터는 전혀 없고요. 확실히 케바케 인것 같습니다.

저두 지금 화이자 1일차인데, 팔통증 두통 때문에 암것도 못하겠네요. ㅜㅜ

저도 오늘 화이자 1차 접종 1일차입니다. 맞은지 9시간 정도 되었는데 접종 부위가 뻐근한거 말고 별다른 증상은 없네요. 

저하고 완전 똑같은 증상이네요. 시간차이도 거의 같구요. 단 두통과 함께 소화불량까지 있었어요. 저는 다음주에 2차 접종하는데... 벌써부터 두렵네요 ㅠㅠ 주변에서 미국친구들이 두번째는 다른 어께에 맞으라고 하던데, 도움이 될런가 모르겠어요.

혹시 다른 어깨에 맞으라고 권한 이유가 있을까요? 궁금하네용..

오늘 오전에 화이자 1차 접종했습니다.

두통은 아직 없는데, 주사 맞은 부위 주변으로 팔은 뻐근하네요.

근데, 2차 예약 잡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화이자 2차 2일차인데 열없는 몸살(?)를 겪고 있습니다. P2는 괜찮다네요.

저도 한 이틀 주사 맞은부위가 뻐근했습니다. 다행이 다른 증상은 없었구요. 2차도 슬쩍 지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 들이 통증을 겪고 계시는 군요.

저희 부부도 화이자 1차 접종 받았는데 아무 통증도 느끼지 못 했읍니다.

7일에 2차 접종인데 잘 지나갔으면 좋겠읍니다.

1차 맞고 오늘 2일째 입니다. 열은 아직까지 없는데 어제 밤 부터 팔에 통증이 생기면서 오늘 하루종일 얻어맞은 것처럼 아팠어요 ㅠㅠ 지금은 좀 많이 나아졌습니다...

저도 굉장히 비슷했습니다. 다음주에 2차 맞을 예정인데 좀 무서워요 ㅠ 전 안면마비도 살~ 짝 왔다가 약먹고 바로 사라졌네요. 피로감은 1주일 넘게 지속 됐었어요 ㅠㅠ

안면마비까지;; 고생 많으셨네요. 2차는 별다른 부작용이 없으시길 바래요!

저도 지난 주에 1차 맞아서 간단히 남기자면 바늘이 들어갔다 나오는 것도 못느낄 정도여서 맞은게 맞나 의심될 정도였는데 당일 저녁부터 맞는 팔이 아프기 시작해서 이틀 정도 아팠어요. 심하게 아프진 않고 근육통 정도로 약 안먹어도 될 정오였고 3일째 바로 멀쩡해졌습니다.

전 오전에 화이자 접종하고 당일 저녁 체육관 가서 1시간 넘게 역기 들고 죽어라 운동했는데 멀쩡했습니다. 

화이자 1차 2차 끝났습니다.

1차때는 당일에 팔 근육 뼈근 + 으스스 감기기운 + 약졸림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은 팔 근육 뼈근이 좀 더 쎄게 온거빼고는 괜찮았습니다.

2차는 어제였으며 주사를 맞았는지 느낌도 없었구요. 몇시간 후 팔 근육 뼈근있었고 1차때보다 많이 덜 아팠구요. 약 졸림 빼고는 그 외는 별증상이 없었습니다. 현재는 그냥 멀쩡합니다.

화이자 1차 맞은지 24시간 되었는데 주사 맞은 부위만 조금 뻐근하고 다른 증상은 없네요

어제 오후 4시에 1차 맞고 오늘 오전 11시인데 아침보다 팔 뻐근한거 좀 좋아졌고 후두부 살짝 붓고 피로감 살짝 있네요. 2차때도 이러고 말았으면 좋겠어요. 긴장한 탓인지 맞고 나서 살짝 어지러운듯? 한것 같고 말았어요.

저도 화이자 1차 맞고 이틀정도 팔통증만 있었습니다. 주사 맞을때 밤에 술마셔도 되냐고 물으니 뭘 먹든 마시든 괜찮다고해서 와인 두어잔 마시고 잤습니다. 와이프고 같이 맞았는데 술은 안마셨고, 팔통증은 저와 비슷하게 이틀정도 갔다고 하네요. 

3월 1차때는 팔 통증 외에 다른 증상 없었는데 2차는 1차때보다 심한 팔+어깨 통증 / 메스꺼움 / 졸림 / 두통 증상있었습니다. 오늘이 2차 맞은지 3일차 인데 약간 두통 + 팔, 어깨 통증 있는거 빼곤 견딜만 하네요. 

저도 이 글에 후기 남깁니다. 화이자 1차 맞은 후 팔 통증 및 두통이 이틀간 지속 되었습니다. 2차 후 많이 아플 수 있다고 들어서 긴장했는데, 팔이 더 아픈 것 말고는 별 증상이 없었어요. 두통이 없으니 일상생활에 무리도 없었구요. 백신을 맞고나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화이자 2차 접종후 3일 지났는데 가벼운 팔 통증외엔 아무 증상 없이 지나가는듯 합니다.

저랑 P2는 화이자 맞고 둘다 둘째날까지 팔 맞은 부분 욱신거리고 약간의 피로감 빼고 별일 없었어요! 다음날 평소에 하던 웈동도 무리없이 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었는데 2차도 안아프면 좋겠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화이자 2차 접종후 이틀째인데 1차때와 마찬가지로 맞은 팔부분만 조금더 욱신할뿐 일상 생활에 전혀 지장없네요.  많은 후기에서 2차때는 좀 아플꺼라해서 좀 걱정은 했지만 다행히 그냥 지나갈듯하네요.   이젠 치료 약도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어제 2차 맞고 왔습니다. 1,2차 모두 p2와 같이 맞았는데 1차때는 저는 맞은 팔 뻐근한 증상, p2는 팔 뻐근함+온몸 근육통이 왔었는데 2차는 다들 더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전 팔 뻐근함도 없고 거의 안맞은 것처럼 아무 증상이 없어요. p2는 1차때와 증상과 강도가 거의 비슷합니다.

사람마다 정말 조금씩 다르네요.

2차가 1차보다 아프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또 아닌 경우도 많군요.

저희 집 3명 전부 같은날 1차 맞고왔는데요,

a: 화이자

b: 화이자

c: 모더나

이렇게 맞았는데 b와 c가 맞은 부위 뻐근함, 그리고 두통과 발열, 졸림 증상이 있었고 a는 맞은 부위 뻐근함과 졸림 증상이 다였습니다.

같은 화이자 맞은 a와 b가 증상이 다르고 오히려 화이자와 모더나 각각 맞은 b와 c가 증상이 비슷하니 정말 알 수가 없네요 ㅎㅎ

엊그제 3차 맞았습니다. 3번 모두 화이자였구요.

1차, 2차: 가벼운 근육통정도

3차: 죽는 줄 알았습니다. 당일밤에는 오한으로 고생하고 이튿날 밤에는 춥고 덥고를 반복, 두통에 요통까지 주사맞은 자리는 퉁퉁붇고...

사람마다 물론 다 다르겠지만 전 고생좀 했습니다. 오늘은 조금 괜찮네요. 그래도 아직까지 가벼운 근육통과 요통이 남아있네요.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몇일 전에 부스터를 맞았는데(1-3차 모두 화이자) 별 증상 없이 지나갔습니다. 맞은 다음날 아주 약간의 오한과 미세한 두통을 빼고는 별 일 업이 지나갔네요. 주사 맞은 팔 부위는 좀 아팠습니다만.. 

저도 모두 화이자 맞았습니다만

2차가 두통에 뼈 조인트가 많이 아팠는데 (무릎이 제일)

3차엔 살짝 두통과 허리가.... 

살을빼야.... 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