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택배 분실... UPS 대처방안?

어느 사이트에서 구매 하셨나요? 구매 하신거라면 구매하신 쇼핑몰에 바로 클레임을 넣으셔야 합니다. UPS 시스템 상에서 Sender가 고객에게 분실 신고를 받으면 Refund 를 요청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요. 택배사와 정리하는건 보낸사람 쪽에서 해야합니다 ^^ 받으신분이 보통 경찰 리포트 할일이 없습니다. 보낸 업체(or 사람)에게 분실여부를 알려 주시고, 다시 보내 달라고 하시던지 리펀드 해달라고 하면 대응해드릴거예요. 

저도 이 방법 추천드립니다. 만약 체이스 카드 써서 하셨다면, 체이스에 연락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예전에 이베이에서 산 물건 fedex가 배송 완료 누르고, 어따뒀는지 잃어버린 적 있었습니다. sender 랑 이메일 주고 받고, ebay에 중재요청했는데, ebay에서 fedex가 배송 완료 했다고 case closed 시켜버리더군요. 바로, 체이스 연락해서 dispute했더니 리펀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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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지 이런방법이 있었군요! 저도 경찰에 까지 리포트를...... Theft 로 경찰에게 신고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UPS측이 보낸이 한테 돈을 환불해줄수 있고 그다음에 저에게 환불을 하던지 알아서 한다고 도통 무슨말인지.. 저도 UPS claim 걸고 저런식으로 이야기 해서 바로 CASE 를 클로즈를 시키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저도 약간 비슷하지만 다른 케이스인데, 제가 이베이에서 전화기 중고를 샀는데 이넘들이 엄한것 넣고 다른곳으로 배송한후에 배송완료 뜨니, 이베이에서는 배송완료 되었다고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하더군요..

셀러에게 수십번 메일을 보내도 계속 씹어서, BOA 카드로 결제한지라, dispute 걸었더니, BOA에서 먼저 저에게 리펀해주고, 알아서 셀러랑 싸웠습니다..

(아마 무엇을 보냈는지 품목 증명해라 이런것 같았어요..)

셀러에게 contact 해보시고, 안해주시면 결제했던 은행에 한번 클레임 걸어보세요..

바로 컨택해서 환불받았습니다! 그런데 자꾸 셀러가 시비를 걸어요...- __-

셀러가 왜 시비를 걸죠? UPS가 셀러한테 보상해줘야되는거아닌가요  ㄷㄷㄷ

셀러 이상하네요 ㅎㅎㅎ UPS랑 자기랑 해결 하면 금방 될 것을.. 환불 받으셨다니, 그 셀러는 이제 제끼시고 신경도 끄셔도 되겠습니다!! 

네 은행에 dispute 한거 알고 있다. you will lose!!! do not ask me for a refund 계속 이러네요 -____-  차단해버리고 싶어요... 

ㅡ_ㅡ 인생은 실전이야 임마 라고 한 마디 해주시면... 은행 화이팅

hahaha 맞아요. 저도 엄청 길게 책을 쓰듯이 쪽찌를 보냈는데 과연 반응이 어떨지;;;... 역시 은행이 힘이 제일 쎈거 같아요! 은행 화이팅!
 

비슷한 제 경우입니다. 저 이베이를 통해서 중고 전화기를 샀는데, (두대나) 물건이 오지 않아서, 셀러에게 먼저 연락을 했었지만, Tracking을 보면 도착했다고 나왔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있는게 없다고 하더라고요. 비슷한 경우에 아마존 같은 경우는 FedEx (혹은 UPS)와 확인을 해서 리펀드 처리를 쉽게 해줬는데, Ebay 같은 경우는 자기들도 어쩔 수 다는 식의 답을 받았는데, 경찰 리포트 이야기를 해서 Dispute을 이어갔습니다. 

Ebay에 Dispute 걸고 (600불 상당이라요) 경찰 리포트를 온라인으로 작성했습니다. (제가 사는 얼바인 지역은 우선 온라인으로 가능했습니다.) 이어서 오피서가 확인 전화가 왔고, 저는 겪은일 그대로, 택배가 트레킹 상으로는 도착했다고 했는데, 집에 가 보니 물건이 없었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니, 제가 신청한 Police Report도 Approve되고 이메일로 리포트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리포트를 이베이에 보내니, 아무런 문제없이 리펀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어느정도 얻게 된 지식은 (제 뇌피셜 입니다) 

1. 택배 회사는 택배 분실을 할 경우를 대비해 보험이 있을 것이다 (뇌피셜 입니다)

2. 왜냐면 아마존은 물건을 잃어버렸다는 클래임을 걸면 비교적 수월하게 리펀드를 해 주었다. (저는 LA지역에 살면서 분실을 너무 자주 경험했습니다) 

3. 아마존 아마 택배 회사와 수월하게 보험 클레임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 것 같다. (뇌피셜입니다) 

4. 이베이는 이런 시스템에 좀 더 확실한 증거를 요구한다. (경찰 리포트 등) 

5. 이베이 역시 Buyer가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면, 택배회사를 통해 보험을 클레임을 받을 수 있다. 

6. 이베이를 사용했을 경우 셀러, 혹은 은행과 머리 감정 상하면서 싸울 필요 없이 확실한 증거를 받은 후 (경찰 리포트) 이베이를 통해 클래임을 걸면, 리펀드를 수월하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도 저도 다 귀찮으면, 아마존을 사용한다 ㅎㅎ

이상 제 뇌피셜 입니다. ^^

와 저한테도 이런 일이 일어나네요.

지금 한국이라 매형이 오늘 들어오셔서 월요일에 누나네 주소로 카메라 ($2500)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1) UPS 트래킹에는 화요일에 Delivered라고 뜸

2) Front Desk에 배달 했으며 ID Verified라고 되어 있음. 그런데 누나네 주소에는 Front Desk가 없음... ㅡㅡ;;
3) 패키지는 어디에도 없음. 그 다음날에도 안 옴.

매형이 목요일 오후 비행기라 이젠 받을 수도 없네요... 

일단 seller (Adorama)에다가는 이메일로 연락 해놓은 상태인데 이거 해결할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 아퍼요... ㅠㅠ

이상하네요...  Adoroma 라면 대형 쇼핑몰이라 저도 여러번 주문해봤는데(전자피아노, 전자제품) 저는 아무문제없이 다 잘 왔습니다..

UPS에 클레임 해보시고, 며칠 더 기다려보시고 그래도 소식없으면 dispute 거셔야 할것 같습니다..

네네 느낌이 아마 Adorama 상자를 보고 UPS 드라이버나 아니면 드라이버를 몰래 쫓아온 porch pirate이 훔쳐 간거 같아요. 

Adorama에다가 얘기 했더니 본인들이 UPS에 클레임을 걸은 상태인데 UPS에서 클레임을 deny하면 본인들도 refund가 어렵다는 식으로 얘기하더군요.

만약 그렇게 되면 일단 신용카드 chargeback이나 small claims court로 가야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송이 ID 나 Signature required 였는지요?

UPS delivery시, ID Verified 라고 되어있는데 그걸 한적이 없으니, 클레임시 이것을 강조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네네 Adorama에서 UPS에서 보내줬다는 proof of delivery를 보내줬는데 signature칸에 걍 줄하나 쮝 그어져 있길래 우리 가족 아무도 사인 저렇게 안한다고 얘기는 해놨습니다 

원래도 많았지만 코로나 이후 package thief 가 훨씬 더 많아지는거 같아요. 
주문하신후 물건 못받으신분들, 셀러나 판매자에게 먼저 못받았는데 delivered 나오는데 어떻게 하냐 문의를 먼저 하시고 셀러가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거나 몇일 기다려도답이 없으면 은행에 dispute 하시는게 맞는 절차 같아요. 

판매자입장에서는 물건 받고도 못받았다고 하는사람들 정말 많아서, 상당수는 거짓말하는 scammer 로 보일수 있어요. 

저도 어제 UPS로 물건을 받았는데요..

집에 있는데, 물건 배송되었다는 이메일이 와서 보니, 집앞에다 그냥 두고 갔네요.. 

저는 사인이나 ID 보여준적이 없는데도, ID Verified 로 나온거로 보니 골든러버님 물건은 아마도 누가 훔쳐간거로 보이네요..

(그런데, ID verified 라고 나오는것은 왜 그런지 궁금하긴 하네요. 코로나 때문에 직접 만나서 배송하지 않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