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마모에 모기지 비용 리뷰를 부탁하시는 글들이 올라와서 저도 용기를 내어 한 번 올려봅니다. 클로징 비용과 관련된 거의 모든 글들은 다 찾아서 읽어본 것 같은데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려보게 되네요. 지나가시다가 한 번씩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집구매 비용은 $591,000이고 25% 다운입니다. 이자율은 노 포인트 30년 고정 2.75%고요. 몇 가지 궁금한것들이 있는데요.

첫째는, 위에 비용을 보면 A+B+C=D와 E+F+G+H=I 두 항목으로 크게 되어있는데요. EFGH항목은 사실상 트랜스퍼 텍스, 미리내는 프로퍼티 텍스, 보험 같은 비용이라 어느 모기지 렌더나 거의 다 똑같이 나오는 것 같은데. 이 항목들은 네고할 필요가 없는게 맞죠?

다음은, EFGH 항목은 결국 고정된 거라면, 결국은 A+B+C-[렌더 크레딧] 이게 렌더들을 비교할 때 살펴봐야될 항목이 맞나요? 그렇다면, 만약 이자율이 같은 경우에, 예를 들어 지금 렌더는 6172-2447=3725 인데 다른 렌더는 4615-4302=313이라면 313인 렌더랑 하는게 당연히 맞겠죠 (여기는 아직 최종 에스티메잇을 안보내줘서 첨부를 못했습니다)?

또, 보통 여기 모기지 비용에 나오는 비용말고 추가로 나중에 숨겨진 비용이 있거나 한 경우도 있나요? 펜실베니아라 변호사를 따로 고용하지는 않습니다. 처음에 거의 너댓군데 비용을 받아봤는데, 비교해보니 ABC 항목은 거의 4500-6500 정도로 비슷비슷한데, 렌더 크레딧은 0-4300까지 너무 차이가 많이나서 (이자율은 일부러 다 같게 해서 오퍼받았습니다) 뭔가 숨겨둔 비용이 있나 궁금해지기도 해서요.   

마지막으로, 위 비용 중에 너무 어이없게 많이 책정되거나 한 항목이 눈에 보이시면 언제든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타이틀 인슈어런스 비용은 여러 군데 받은 곳에서 거의 500불 내외로 가격이 비슷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