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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220320] 자동차 열쇠 건전지 (Car Key Fob Battery) 교환

오하이오, 2021-04-19 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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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데이트 220322   

제 자동차 열쇠는 CR2025 건전지를 사용합니다만, 이번에 CR2032로 바꿨습니다. 

댓글로  @ㄱㄱ 님께서 답변으로 알려주시길 CR2032를 사용하면 더 오래 쓴다고 하셨습니다. 

전압과 모양이 같으나 두께만 조금 더 두꺼워서 교체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도 하셨습니다

( https://www.milemoa.com/bbs/board/8490401#comment_8490625 )

 

0329keybattery_01.jpg

교체해서 썼던 배터리( Sunbeam CR2025 3V)가 저용량이었는지 사용 거리가 떨어지던 차에

마침 싸게 파는 듀라셀 CR2032 배터리를 보고 구매했습니다. 

 

0329keybattery_02.jpg

원래 쓰던 CR2025은 두께가 2.5mm이고 R2032은 3.2mm 라고합니다.

겨우 0.7mm 가 두꺼운데 (의외로 무시못할 두께인 듯) 그 차이 때문에 닫힌 뚜껑이 조그만 충격에도 열리곤 했습니다.  

 

0329keybattery_03.jpg

열쇠 뚜껑을 보니 건전지를 눌러주는 3개의 돌출부가 있는데 이걸 잘라줬습니다.

그러고 나서야 닫힌 뚜껑이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0329keybattery_04.jpg

그 사이에 부서진 데가 늘어난 열쇠 외관과 틈은 '글루건'으로 메우고 사포질해 다듬었습니다.

첫 건전지로 10년 넘게 쓴 걸 고려하면 앞으로 폐차 전까지 건전지 갈 일은 없겠다 싶네요. 

 

 

  아래는 원글                 

0419keybt_01.jpg

언제부턴가 작동 거리가 현저히 줄어든 자동차 전자 열쇠. 

10년 넘긴 건전지 탓이려니 했지만, 빈틈없이 견고해 교체 불가능이라 지레짐작하다

 

0419keybt_02.jpg

최근에서야 우연히 발견한 열쇠 끝 작은 홈.

이게 열쇠를 열도록 만든 것이란 걸 알아채고

 

0419keybt_03.jpg

동전을 지렛대 삼아 틈에 넣고 들어 올리니 쉽게 열리는 열쇠 뚜껑.

이 간단한 걸 두고 방법조차 찾아볼 생각을 안 했던 나를 잠시 반성.

 

0419keybt_04.jpg

열린 열쇠 안쪽에 자상하게 쓰인 건전지 규격, 3V CR2025

이 메모가 없다면 다 쓴 건전지에 적힌 규격을 참고했을 듯

 

0419keybt_05.jpg

마침 집에 딱 맞는 규격의 건전지가 있어 지체 않고 바로 교체하고

잠시 설레는 마음, 이제 예전처럼 좀 멀리서 눌러도 열리고 닫힐까.

 

0419keybt_06.jpg

궁금해서 참지 못하고 열쇠 들고 길을 건너서 눌러 열과 닫으니

그때마다 전등불이 깜빡깜빡,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

 

0419keybt_07.jpg

처가 가진 같은 열쇠의 건전지도 갈겠다고 꺼내 들었지만

지렛대 삼은 동전이 작고 얇은 탓인지, 오래된 플라스틱이 삭은 탓인지 깨져 버린 열쇠

 

0419keybt_08.jpg

꺼내든 '미니 스크래퍼(Scraper)', 아이패드, 아이폰 배터리 살 때마다 딸려왔던 도구.

그래도 열린다는 확신이 있으니 열쇠 주변 좁은 틈을 비집고 여는 데 성공.  

 

*

모델마다 여닫는 방법이나 사용되는 건전지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게시물 등록 전 마모에 유사 포스팅이 있었나 검색하다 보니,

건전지 교체 후 이상이 생기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원인이 배터리 교체인지 혹은 다른 문제였는지는 확인받진 못했지만

@이니미니마니모 님께서 배터리 교체 후에 오작동 질문을 주셨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8302590

 

40 댓글

지큐

2021-04-19 19:20:40

저 미니 스크래퍼 가지고 싶네요 ㅎㅎ

 

저도 예전에 2008 honda accord 키 리모트 버튼이 동작이 안되서 구글링 해본적이 있는데요, 안에 그리스가 기판으로 흘러내려서 동작이 안되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열어서 보니 역시 그리스가 수은전지와 기판의 접촉부에 발려져 있었고 그걸 닦아내니 잘 되더군요. 오픈한 김에 베터리도 갈았구요.

 

@이니미니마니모 님의 오작동 문제글 보니 제 경우가 생각나서 그리스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었는데... 알콜로 소독도 했었다니 그건 또 아닌 것 같고.. 잘 모르겠네요 ㅎㅎ

오하이오

2021-04-19 20:01:56

미니스크래퍼가 아직 없으시군요^^ 저는 아이패드 아이폰 수리 한번 할때마다 한두개씩 늘어나더라고요. 부품만 파는 경우는 거의 없고 꼭 저런걸 몇개 끼워서 조금 비싸게들 받아서요. 

안에 그리스가 발라져 있는 경우도 있군요. 저는 기름기는 전혀 느끼지 못했는데, 다행스럽네요. 다른 분들에게 큰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발걸음

2021-04-19 20:25:36

저도 저 미니 스크래퍼가 탐나네요. 매번 붙어있는 것을 수리 등으로 열 필요가 있을때마다, 경계면이 망가질까봐 못 열거나, 경계면 플라스틱이 많이 망가진 후에 열곤 했네요. ㅎㅎ

오하이오

2021-04-20 02:07:45

그런 수리가 종종 있으면 이런 툴 세트를 하나 사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iphonetool.JPG

검색하니 스크래퍼만도 팔긴 하네요.

 

위 툴이나 스크래퍼 링크는 따로 드리지 않겠습니다.

검색하시면 여러 종류가 나오니까 취향대로 선택하시면될 것 같아요.

발걸음

2021-04-20 04:51:13

오. 사실 키워드를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미리 하나 구입해놔야겠어요. 

오하이오

2021-04-20 15:49:40

저는 세트를 구매하진 않았는데 어찌 하다 보니 얼추 저게 다 모여있네요. '아이폰. 리페어. 툴' 정도 치면 유사한 상품 아주 많이 나오니 좋은 상품 잘 골라서 요긴하게 쓰시기 바랍니다!

발걸음

2021-04-20 19:52:29

정보 감사합니다. 오하이오 님 정보글이나 일상 사진들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보기 너무 좋습니다.

오하이오

2021-04-21 04:58:27

아고, 이렇게 다른 사진 인사말까지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보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쌤킴

2021-04-19 19:24:11

수고 많으셨슴다, 짝짝짝! 자동차 Remote Key의 경우 뭔가 새롭게 Sync를 해야되는 경우도 있다고 듣긴했슴다. 희안하게 저는 2006년 고물똥차를 아직도 몰고 있고 한번도 밧데리 교체를 한 적이 없는데 여전히 문제없이 잘 돌아가네요? ㅎㅎ 나중에 리모트가 좀 문제가 되면 오하이오님처럼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교체해야겠네요.. 감사함다~!

오하이오

2021-04-19 20:05:10

저는 2004년도 쏘나타를 차를 최근(?) 폐차할 때까지 열쇠 문제로 고민해본 적이 없어서, 그냥 처음 나오면 차 수명 다할때까지 쓰는 일회용(?)인줄 알았습니다. ㅎㅎ. 그 생각이 이번에 바뀌게 되어서 뿌듯하네요. 나중이라도 작동 거리카 좁아지면 배터리만 가시면 될 것 같아요. 

미스죵

2021-04-19 19:49:04

저에게 딱 필요한 정보에요.. 감사함미다ㅠㅠ 새차로 리스해서 2년반째 타고 있는 차가 키 두개가 모두 저 low battery 경고음이 떠서 계속 스뚜레스 받는 중이었어요...ㅠㅠ 손으로 열어보려고 아무리 해도 안되고 뭔가 부술?것만 같아서 무서웠거든여 역시 도구를 사용해야 하는군여... 

지큐

2021-04-19 19:51:26

혹시 걱정되시면 리스한 차 브랜드 딜러샾 가서 부탁하면 바로 열어줍니다 ㅎㅎ

오하이오

2021-04-19 20:08:12

차에 따라 배터리 경고음이 뜨기도 하는군요. 그런데 2년 반만이면, 요즘 차는 기능도 늘고 해서 그런지 배터리 소모가 확실히 많은 것 같네요. 분명히 열만한 틈이 크건 작건 어딘가 있을 것 같아요. 혹은 모델을 넣으면 어딘가에 여는 법도 있을 것 같은데요. 무엇보다 열기 전에 검색해서 사용되는 배터리 종류 확인해서 사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무리없이 잘 교체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탁류

2021-04-20 04:38:47

네 요즘차량은 스마트키에 한해서 (버튼시동) 경고를 띄워주는거 같습니다.

저도 2019년식 신차인데 벌써 밧데리 없다고 경고 해주는거 보니 말씀하신거처럼 뭔가 배터리 소모가 많은건 맞는거 같습니다.

오하이오

2021-04-20 15:51:11

역시 그렇군요. 배터리 수명으로만 따져 보면 열쇠가 예전보다 4-5배는 일을 많이 하는 것 같네요. 

ㄱㄱ

2021-04-19 19:57:15

이거 2032도 들어가기만 하면 좀더 오래 쓰실 수 있어요 ㅎㅎㅎ 2025랑 2032는 같은 전압입니다. 두께만 0.7mm 차이나는데 이 정도는 대충 맞습니다

오하이오

2021-04-19 20:10:53

아, 그렇군요. 아마존에서 2025로 검색했는데 2032도 검색되서 호환되는 것인가 보다 짐작은 했습니다만 그런 차이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제 열쇠의 경우 지름만 같으면 그정도 두께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교체할 때 말씀하신 모델을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4-19 20:44:28

저도 최근에 리모트키에 low battery가 뜨면서 배터리를 갈아줘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아주 당연히 배터리로 동작을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왜 처음엔 그런 생각을 안 했는지 모르겠어요. ;; 

오하이오

2021-04-20 02:11:18

차 사셨다는 포스팅을 최근(?)에 본 것 같은데 기능이 늘어난 요즘 열쇠는 확실히 배터리 소모가 빠른가 보군요.

전 지금것 전지를 바꾸어 쓴 적 경험도 없이 폐차를 한데다, 지난 번에 방전된 TPMS 센서의 배터리 교체를 물어 보니 아예 새걸로 사야 한다고 해서, 열쇠도 배터리 떨어지면 새로 사야 하는 줄 알았어요. ㅎㅎ

memories

2021-04-19 20:47:27

저는 잘 안되는 리모트 계속 쓰다가 어느날 코스코 장보고 나왔는데 주차장에서 리모트가 먹통됐던 황망한 일이 있었습니다. 일단 트렁크는 키로 열어서 짐을 옮기고 다행이 옆 타켓에 가서 버튼 배터리 산 뒤 유투브보며 교체했는데 엄한데서 그랬으면 고생했겠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 앞으론 뭔가 잘 안된다 싶은 느낌이 들면 바로 교체를~! ^^;

 

추가로 배터리가 약해서 갑자기 Engine Start 버튼으로 시동이 안걸릴때는 손가락 말고 리모트로 눌러주면 시동이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야말로 응급처치용이죠...

포트드소토

2021-04-19 20:55:39

맞습니다.  일단 대부분 smart key 방식차들도 옛날 수동식으로 차 문을 열수 있게 되있긴 합니다. 
그리고, 메뉴얼에도 배터리가 다 닳았을 때는 스타트 버튼 옆에 리모트를 대고 손으로 버튼을 누르라고 되어 있습니다. 리모트의 RFID 가 배터리 없이도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오하이오

2021-04-20 02:17:06

그러게요. 찜찜하다 싶으면 바로 교체해줘야 낭패를 면하는데, 늘 닥쳐서 하는게 버릇이 되어서 잘 고쳐지진 않네요. 

주차장에서 잊지 못할 추억(?) 거리 하나 만드셨군요. ㅎㅎ 그만 하길 천만 다행이예요. 한겨울에 주변 가게도 없는 횡한 주차장이었으면 더 난감했을 것 같네요. 참 그런 문제가 생겼을때도 '로드사이드 어시스턴트(Roadside assistance)' 해당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직 전자 열쇠로 시동거는 차를 몰아본 적이 없어서 끝에 주신 팁은 이해할 듯 말 듯 합니다만, 이렇게 스쳐들어도 궁하면 생각날 듯 합니다.

포트드소토

2021-04-19 20:53:08

옛날식 리모트들은 버튼 누를때만 전력을 쓰지만,

요즘 자동으로 문 열리고 시동도 버튼으로 누르는 차들은 늘 Keyless smart fob 리모트가 신호를 보내는 방식이라서, 배터리가 금방 닳더군요. 거의 3년마다 한번씩 갈아줘야 할 정도입니다.

오하이오

2021-04-20 02:19:15

그렇군요. 그래서 그렇게 자주(?) 갈아 줘야 하는 거군요. 그래도 3년마다면, 10년 넘게 써도 갈아 본 적이 없었던 열쇠와는 많이 차이가 나네요. 문득 훗날 그런 열쇠 쓸 때 이 글에 업데이트 하는 날이 오길 바라봅니다. 

된장찌개

2021-04-19 20:58:37

리모트 배터리 교체가 DIY하면 가성비가 제일 좋은 일 중 하나더라구요. 신호 약해지면 일단 의심해서 갈거나 2년마다 갈아줍니다.

근데 500원 주화를 갖고 계시는군요. 좋은 도구 같습니다. =)

오하이오

2021-04-20 02:21:07

가성비로 따지면 상당히 탁월하긴 하네요. 이번에 가는 법(갈아 쓴다는 걸)을 알았으니 저도 다음 부터 신호가 약해지면 당황하지 않고 바로 건전지를 갈아줘야겠습니다. 500원 짜리가 두깨나 크기, 딱 좋네요. ^^

에타

2021-04-19 22:06:51

이거 은근히 귀찮죠 ㅎㅎ 근데 막상 갈아주면 속이 다 후련한것 같아요 ㅎㅎ

오하이오

2021-04-20 02:23:11

이번이 저는 처음이라 귀찮은 걸 모르긴 했습니다만 위 댓글들을 보니 요즘 열쇠는 2-3년 마다 갈아줘야 하나 보네요. 요즘 처럼 세월이 빨리 가는 때는 2-3년도 귀찮을 것 같긴 합니다. ㅎㅎ 2-3년도 그런데 저는 13년 만이니까, 정말 후련하네요.

우찌모을겨

2021-04-19 22:13:27

리모트와 시계 밧데리 DIY를 많이 합니다.

덕분에 온갖 사이즈의 밧데리와 시계 여는 툴등등이 많습니다..ㅠㅠㅠ

오하이오

2021-04-20 02:26:33

하하 반갑습니다. 저도 시계 건전지는 제가 갈아 쓰는데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6346637

그때 이미 멋진 툴을 소개해주셨네요.

차 열쇠도 배터리 갈아 쓰는건 이번에 알았네요. 아이폰 아이패드 배터리도 갈아 쓰다 보니,

어쩌면 저는 한번 쓰고 말지도 모르는 자잘한 툴이 늘어나는데, 비슷한 것 같네요.

Londonbridge

2021-04-20 02:32:35

역시 맥가이버 오하이오님. 저도 2년에 한번은 갈게 되던데 이상하게 안쓰고 놔둔 여분 키의 건전지도 거의 비슷하게 갈게 되더라구요. 

오하이오

2021-04-20 03:04:36

안 쓴 키의 건전지도 갈아야 하는 상황은 조금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아예 쓰지 않고 (좀 오래) 놔둔 건전지가 자연스레 방전 되는 것과 비슷한 이치 같아요. 그래도 한해 정도는 시차를 둬줘야 할 것 같은데, 다시 애써 이해해 보려고 하면, 요즘 키가 마치 핸드폰 처럼 쓰지 않아도 수시로 차와 소통(?)하느라 그런거 아닐까 마구 짐작해 봅니다.

그럼저도...

2021-04-20 05:35:53

키 케이스를 여는 방법 관련해서 첨언하자면

오하이오님 키는 그런 모델이 아닌 것 같지만

칼집에 칼이 들어있는것 마냥 수동 키가 꽂혀있는 key fob들은 그 수동키를 이용해서 살짝 들거나 비틀어주면 열립니다~

오하이오

2021-04-20 15:53:48

저는 해당되지 않지만 혹시 훗날 그런 자동차를 갖게 될 경우, 혹은 갖고 계신 다른 분들께는 아주 요긴한 정보네요. 저만해도 이번 일처럼 사소한 방법을 몰라서 정작 닥쳐서는 크게 고생하는 경우에 해당하니까요. 잘 기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업데이트] 사진으로 이해하는게 좋을 듯 해서 말씀하신 내용을 찾아 봤습니다.

Key-Fob.jpg

[출처: https://www.wilsonvilletoyota.com/blog/parts/everything-you-need-to-know-about-key-fob-replacement/ ]

두리뭉실

2021-04-20 16:10:42

턱에 대고 더 멀리서 해보세요 ㅎㅎㅎ

오하이오

2021-04-20 16:16:15

제가 말씀을 잘 이해하지못했네요. ㅠㅠ '턱에 댄'다는 게 어떤 뜻인지.... 손 대신 턱으로 눌러 보라는 말씀인가 싶기도 하고,

야튼 다음에 큰 주차장에 가게 되면 더 먼거리도 시도해 보겠습니다!

두리뭉실

2021-04-20 17:47:25

https://youtu.be/18OwRi0rVQ0

 

이분말고도 뉴스에서도 나온듯한데, 전파거리를 늘릴 수 있다네요..

말그대로 리모트를 턱에 대보세요 ㅎ

오하이오

2021-04-21 05:05:38

와, 정말 턱에 대보란 말씀이었군요! 내일이라도 당장 실험해 보고 싶습니다!

 

동영상에 언급된 '라라랜드'의 그 장면도 기억이 납니다. 

Key-Fob2.jpg

워낙 유명한 장면에 묻혀 있는 부분이라 유투브로 찾아 보니 바로 나오네요.

그때만 해도 남자 주인공의 장난을 받아 여주인공이 턱에 열쇠를 대보는 정도라고 여겼는데,

다른 자료가 있어 찾아보니 역시나 동영상의 언급된 것과 같은 말을 뉴욕타임스에 보도되기도 했네요. 

Key-Fob3.JPG

https://archive.nytimes.com/www.nytimes.com/2009/02/19/technology/personaltech/19basics.html

 

이 기사 읽다보니 이것 말고 재밌는고 알아두면 요긴한게 여럿있네요. 

Key-Fob4.JPG

그중 제눈에 쏙 들어오는 팁은. 인식 안되는 하드디스크를 얼렸다 쓰면 작동 될 수도 있다네요.

 

덕분에 두루 요긴한 정보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외로운물개

2021-04-20 23:26:28

오하이오니임..

항상 존 정보 잘 읽고 있는데요..

전 캠리는 그렇게 할수 있는 홈이 잇는데

내 미국 후진차 열쇠를 보니 공간 이 없네요...ㅎㅎ

아 유트브 보니 뚜껑 두개 붙여논거 옆에서 따고 하는군요...ㅎㅎ 

오하이오

2021-04-21 05:11:18

아고, 그렇군요. 미국 살면서 미국은 '표준화'에 의지가 없는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됐는데 역시나 열쇠 여는 장치만 해도 들쭉날쭉하네요. 이렇게 다 다를 줄 알았으면 사전에 자료를 좀모아서 올려볼걸 싶네요. 그래도 방법을 찾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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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기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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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카죠? 2024-05-02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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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 마일리지 항공권 한국 출도착 단거리 개악되었습니다 (한국-일본 구간 노선에 따라 2배 인상)

| 정보-항공 34
football 2024-05-02 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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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사프 UR 프로모션: 애플 제품 구매시 기존 포인트 + 25% 보너스 포인트 사용가능 (~5/31/2024)

| 정보-카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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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주스 2024-05-02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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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a research job 관련: 연봉 네고 가능 여부?

| 질문-기타 23
bibisyc1106 2024-05-0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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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면 토잉되는 게시판.. 어디까지 읽었는지 어떻게 확인하시나요?

| 질문-기타 3
별밤 2024-05-02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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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9-11 GI-Bill 마지막 학기 사용방법 문의

| 질문-기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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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I-C 2024-05-01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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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처닝 24개월내에 성공해보신 분 있으실까요?

| 질문-카드 6
제시카 2022-11-17 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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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창문이 끝까지 닫히지 않습니다.

| 질문-기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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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ystal 2024-05-02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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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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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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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시 변호사가 필요한 경우는 어떤 케이스 일까요?

| 질문-기타 15
꾹꾹 2024-05-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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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7월초 4인가족 9박 10일 여행에 조언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도다도다 2024-05-02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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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 동료가 좋아할만한 한국음식 뭐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29
Strangers 2024-05-02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