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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올해 12/24-29일까지 콜로라도 비버크릭 여행 준비 게시글을 올렸었습니다.
29일까지 스키타고 마지막 날은 공항 가까운 덴버에서 하루 쉬고 신시내티로 돌아오는게 계획이었는데요...
어쩌다보니 12월 31일에 만료되는 숙박권이 네개나 있어서 하나를 '이때 쓰면되겠구나~!' 하고 검색해봤습니다.
그런데 Grand Hyatt Denver가 리뷰도 4.5/5.0 정도로 좋은 Cat 3 (12000 point) 호텔인데요....
얼마전에 100불 살짝 넘는 가격이었는데 (이때도 왜 이렇게 싸지? 했습니다..ㅎㅎ) 오늘 보니 86불입니다. 택스 합해서 98불정도네요...
방값이 싸면 좋아야 되는데...... Cat 4 (15000 point)에 쓸수 있는 숙박권을 써야하는 입장이라.....
덜컥 캐쉬로 결제했습니다... 이건 돈쓰게 만드려는 하얏의 음모일까요?
ㅎㅎ 농담이구요.. 일단 11월까지 지켜보고 숙박권 남으면 캔슬하고 다시 부킹하려고 캐쉬로 부킹해놨습니다.
근데 덴버 호텔값이 원래 이렇게 싼건지요? 나름 리뷰 4.5짜리 Cat 3 호텔이 86불이라니 좀 어리둥절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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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댓글
자린고비
2021-04-30 22:15:01
저 수 년전 1월달에 덴버 출장갔다가 breckenridge에서 놀고왔는데 좋았어요.
memories
2021-04-30 22:21:57
전 덴버다운타운에서 쌀국수좀 먹고 다운타운 구경하며 쉬다가 가려고 했는데요.... @절교예찬님이 다른글에 Boulder가 괜찮다고 하셔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ㅎ
건강한삶
2021-04-30 23:32:58
저는 12월은 아니고 10월 말? 에 갔는데 너무 좋던걸요 물론 제가 돌아오고 그 다음날 스노우 스톰 와서 다들 호텔에 발이 묶였다고...쩜쩜..ㅋ
저도 볼더 넘 좋았어요. 덴버 쌀국수 너무 맛있었어요... 베트남 현지랑 정말 비슷했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당! 또 먹고싶네요..
커피와맥주
2021-05-01 03:24:04
이름이 "덴버쌀국수"에요?
앞으로 덴버를 자주 가게 될 거 같은,, 쌀국수 좋아하는 배우자 땜시.
건강한삶
2021-05-01 04:12:46
앗 덴버에 있는 쌀국수집 이란 뜻입니다 ㅋㅋㅋ 제가 갔었던 곳은
Pho 99 Aurora
(303) 344-0752
https://goo.gl/maps/ME995PQzEmTd4Eu76
인데 저는 정말 베트남 현지랑 넘 비슷했었어요. P2도 동의하긴 했는데 다른분들 입맛엔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희 부부에게는 미국에서 먹어본 pho중 최고 였습니다.
커피와맥주
2021-05-01 04:17:54
꼭 한번 가 보겠습니다! (엄지척!)
양돌이
2021-05-01 05:20:03
이 댓글 격하게 동감합니다.
저희 콜로라도 살던 시절 생각하면 쌀국수도 한몫해요.
Pho 99인지는 모르겠고 다른 넘버들 Pho XX도 많았는데 진짜 잊을수 없는 맛이었어요ㅜㅜㅜ 단연 여태까지 미국에서 먹어본 Pho 중 최고였습니다.
맥주한잔
2021-05-01 20:45:49
미국에서 덴버는 베트남 쌀국수의 성지 같은 곳입니다.
베트남계 이민자들이 덴버에 아주 많이 몰려 사는거 같아요.
도시 곳곳에 맛있는 pho 집이 많이 있지만 S Federal Blvd 에 가시면 굉장히 많은 pho 집들이 한곳에 몰려 있습니다. 저희는 이쪽으로 가서 그냥 아무 pho 집이나 들어가서 먹고 옵니다. 보시다시피 pho 식당 이름들이 pho 555, pho 79, pho 96, pho 95 이런 식이예요.
https://www.google.com/maps/search/pho/@39.70153,-105.0316855,15z
memories
2021-05-01 20:19:05
저는 베트남 가본적이 없어서 여기서 쌀국수 먹어보고 나중에 베트남 가서 먹어보면 덴버 생각이 나겠군요..^^ 볼더는 아직 고민중입니다만 쌀국수는 반드시 먹겠습니다. ^^
zion
2021-05-01 10:04:35
2년 전 12월에 $80 정도에 예약하고 갔습니다. 저도 포인트로 하려다가, 아니 가격이?@@ 놀라면서 하얏카드로 결제했고요 ㅎ 글로벌리스트라 스윗룸 업글 받았는데 높은층에 운동장같은 방을 받아서 편하게 잘 쉬었습니다. 수영장 바깥쪽에 자꾸지가 있는데 밤에 눈 맞으며 야경을 보며 즐겼었죠, 이거 개인적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memories
2021-05-01 20:20:51
오 그랜드하얏덴버가 12월에 호텔 가격이 많이 착해지는군요. 저도 운동장같은 방 업글해주면 좋겠네요~! 웬지 평일에 하루만 머물러서 업글 받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오하이오
2021-05-01 15:41:06
존 덴버가 그렇게 좋아해서 성을 갈아버린 덴버라고 해서 한번 늘 가고 싶었는데, 가시는군요! 부럽습니다^^
그런 바람 때문에 몇년 전 포틀랜드 갈때 덴버를 경유했는데, 공항에서만 바도 설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내친김에, 존 덴버 노래 하나 찾아 들었습니다.
호텔 비용도 그리 저렴하다니 저도 다음 여행을 후보지역으로 덴버로 넣어두겠습니다.
차질 없이 즐겁고 안전한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재마이
2021-05-01 16:25:50
아니 덴버형.... 웨스트 버지니아는 어떻게 하고요 ㅎㅎ 전 그냥 성이 덴버인 줄 알았어요...
비슷한 예로 제가 예전에 살던 곳 아주 근처에 월트 휘트먼 생가가 있어서 이름 딴 몰도 있고, 기념관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렇구나 했었는데 뉴저지 턴파이크 지나가다가 보이는 '월트 휘트먼 휴게소' ㅋㅋ 뭔가 두집 살림 차린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하이오
2021-05-02 00:34:24
그런 기분 있죠. 저는 이런게 그런거 같아요.
제사는 동네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비행기 만들었던 '라이트 형제'를 기리면서
오하이오는 '항공의 탄생지'로 자부하는데,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첫 비행지'라며 쓰여진 표지판을 봤을 때 같은^^
'Take Me Home, Country Roads' 꺼내시니까 저는 '귀를 기울이면'을 봤던 '추억이 방울방울' 떠 오르네요.
memories
2021-05-01 20:28:35
농담이신지 알았는데 진짜군요...찾아보니 콜로라도를 좋아해서 주도인 덴버로 바꾸었다고 하네요.. 존 덴버가 그렇게 좋아했다니 기대가 됩니다. ^^
오하이오님 뿐만 아니라 1,2,3호도 많이 좋아할듯 하네요.. 12월에 다녀오면 꼭 후기 남기겠습니다. ^^
오하이오
2021-05-02 00:36:06
덴버 사는 분이 덴버가 정말 좋다며 해준 이야기였는데, 사시는 많은 분들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그럼 후기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흙돌이
2021-05-01 22:22:11
덴버 12월의 날씨는 정말 케바케입니다. 스노우스톰오면 공항폐쇄되거든요...제가 학교다닐땐 1주일정도 집에서 못나온적도 몇번 있었습니다. 눈이 많이오면 보드타러 70번타고 터널전에 터널을 못지나가서 돌아온적도 있고요. 하지만 날씨만 괜찮다면 쌀국수먹고 야외온천도 하시고오면 최고죠...겨울 온천 강추드립니다. 스키나 보드타고 내려오기전에 온천하면 정말 몸이 쫙 풀리죠...그립네요 콜로라도 쌀국수와 온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