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fiber 사용자 분들께 질문

1) SoCal이 아니어서 플랜이 다를 수는 있지만.. 혹시 Fiber500이 아닐까요? 제 생각에 뒤의 숫자는 인터넷속도를 의미하는 것 같은데 fiber에 50mbps는 너무 느린거 같아서요. 

2) 저는 Internet300 플랜인데 월 55불입니다. 1년 프로모션 끝나면 75불로 오른다고 나오네요. 

3) AT&T는 구입한 모뎀을 쓸 수 없다고 합니다. 저도 비싼거 같아서 구입하려고 했는데 안된다고 하네요.

4) 설치하시는 환경에 따라 테크니션이 외부에서 fiber를 집에 끌어와야해서 기존에 AT&T를 사용하지 않으셨다면 테크니션이 와서 설치해야할 수 있습니다. 저는 installation fee waive받았는데 프로모션 잘 찾아보세요 (캐쉬백도 잊지 마시고요).

여기 가격정책이 좀 이상합니다. 제가 잘못 봤었는데 Internet 50은 일반 인터넷이고 속도가 50Mbps인데 가격이 45불이구요 Internet 500은 fiber이고 속도가 그 열배인 500Mbps인데 가격이 동일하게 45불입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두가지의 부대비용에 차이가 없어서 그런건지... 그런데 Internet 300이 fiber중에 가장 저렴한 플랜인 것 같은데 사용하시기에 어떤가요? 온 가족이 써도 괜찮은가요?

fiber를 못가져오는 건물/유닛이면 전화선을 활용한 DSL만 가능해서 가격이 똑같은거로 알고있습니다.

무선기기 갯수와 주거공간 크기 층수 등 변수가 많아서 온 가족이 쓰기에 무조건 괜찮다 나쁘다 말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하네요.

현재 사용하는 스펙트럼의 스피드를 체크해보니(스펙트럼 싸이트 내의 체크툴) 100Mbps가 채 안되네요. 지금이 토요일 아침이라 이 스피드가 저희 집으로 들어오는 스피드와 비슷할 거라고 추정하면 300으로 가도 별 문제가 없을 것 같긴 합니다. 근데 막상 측정해보니 스펙트럼 놈들 정말 비싸게 받네요. 이 속도로... 얼마전 잇섭의 경우처럼 속도를 어느 순간 줄여버린 건가...

ATT fiber를 쓰기는 하지만 정확히 같은 프로그램이 아니라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저는 ATT fiber 1000을 쓰고 있는데요 지금 보니 39.99 입니다. 모뎀은 이 가격에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렌트비는 내고 있지 않구요. 

가족 전부가 쓰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outage issue는 설치후 3-4년간 한번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전엔 comcast였는데, 많이 끊어졌습니다. 

가격은 몇년째 그대로인데, 어떻게 번들로 하면서 구성하다 보니, 조금 더 싸졌던것 같습니다. 

모뎀은 ATT에서 제공하는 모뎀을 써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TTfiber가 집으로 들어오는것이기 때문에, 아파트나 콘도가 아니라면 선을 끌어와서 집으로 넣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혼자 할수 있는 일은 아닌거지요.  도움이 되셨기를... 

아주 싼 가격에 잘 하신 것 같습니다. 

1. Fiber가 맞다면 보통 100, 300, 1000(기가) 플랜 일텐데... 만약 50이라면 4k 동영상 기기 2개 정도는 볼수 있는데 뭐 다운하고 하면 좀 모자른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2. 모뎀/라우터 렌트비는 항상 따로 입니다. 그리고 플랜 가격도 보통 1년 가격이기에 올르고요 전화하면 보통 줄여 줍니다만 이건 ATT만이 아니라 컴캐스트나 다른 곳도 마찬가지에요

3. 모뎀/라우터는 ATT 모델을 쓰셔야합니다. 단 IP passthrough나 DMZ로 원하시는 공유기(라우터) 쓰실수 있고요 --단 ATT 모뎀/라우터랑 새로 사신 라우터랑 둘다 쓰셔야 한다는 단점. 또는 Unifi/pfsense/opnsense/open wrt 같은 라우터를 쓰신다면 ATT 모뎀/라우터를 Bypass 하실수 있습니다

4. Fiber는 기본적으로 기사가 와서 확인 해야 합니다. Fiber 에서 Ethernet으로 바꿔주는 ONT 박스를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요. 인터넷에 신청하시면 종종 설치비 무료로 해줄때도 있어요

현재 ATT Fiber 기가 쓰고 있습니다. ATT 에서 주는 모뎀/라우터는 별로 좋지가 않아서 전 따로 라우터 사서 사용중입니다. ATT 모뎀/라우터는 바이패스 하고 있고요. 바이패스까진 않아셔도 새로 라우터 사신후 IP passthrough로 새로운 라우터 연결 드리는거 추천드립니다.

ATT랑 컴캐스트는 1년 지나면 가격 올리고 가격 장난 하는거 때문에 2년 전쯤에 Toast.net으로 옮겼습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Toast.net 비슷한 회사들은 ATT 라인 빌려서 (제3자 핸드폰 회사들이 버라이존/스프린 라인 빌리는 식으로요) 인터넷 공급하고요

설치도 ATT 기사들이 와서 해줍니다. 모뎀/라우터도 ATT 꺼 설치해주시고요. 가장 좋은 점이 인터넷이 무한이라는 거조.

ATT 경우는 기가(1000) 플랜 아니면 한달에 1테라바이트 까지 밖에 못씁니다 ㅜㅜ

ATT 라인을 쓰는 리셀러들도 한번 확인해 보세요, Sonic, Toast 등등 좀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체크해보니까 Sonic은 서비스가 안되고 Toast는 가능한데 속도가 45Mbps/6Mbps 네요. 너무 느리지 않나요? 가격은 65불.

안타깝게도 Toast에선 아직 Fiber가 안되나 보네요... 45/6이면 DSL 플랜인듯 하네요.

지금 스펙트럼에서 쓰시는 속도랑 비교하시면 되실듯 합니다. 전 60 Bbps로 4인 가족이 몇년간 써왔지만 화상채팅이랑 동영상 스트리밍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단지 게임 다운로드 할때 다운로드 속도 제한 안하면 인터넷 쓰는 다른 가족들이 살짝 버벅/버퍼링 거릴수 있겠조. 이건 뭐 다운로드 속도 제한이라던가 라우터에서 QoS 로 어느 정도 해결하실수 있고요.

Fiber 100/300 이상 가신다면 뭐 거의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참고로 1000(기가) 인터넷은 와이파이로는 이 속도 안나오기 때문에 이 속도를 원하시면 Ethernet 케이블로 연결하세요.

500Mbps가 45불+10불+세금? 가격이면 꽤 좋은 가격입니다 최소 일년간은요.

스펙트럼은 Cable 기반 (다운로드 속도가 빠르고 업로드 속도는 느린) 비대칭 회선이라 아무리 높은 속도의 플랜을 사용하더라도 여러개의 기기에서 화상회의나 파일 업로드를 하시는 경우 outage는 차치하고서라도 상당히 불편하더라구요.

ATT는 (다운로드 속도와 업로드 속도가 비슷한) 대칭회선인 Fiber(광랜)가 가능한 지역이시면 Fiber를 사용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말씀하신 Fiber 50 은 아마 Internet 50 일텐데 이건 대체로 Fiber가 지원안되는 지역에 Cable 로 들어가는 플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Fiber 라면 최소 Internet 300 정도는 되야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칭회선으로 Internet 100 이상으로 사용하시면 토렌트나 NAS 등 헤비트래픽을 안쓰신다면 가족분들 모두가 큰 문제 없이 사용가능하고, Internet 500 이상이면 토렌트나 NAS 등도 전혀 문제없이 잘 돌아갑니다.

가격은 지역마다 다른데, 보통 기기값 $10 붙는건 기본인 것 같구요, 라우터는 ATT 꺼를 써야하고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ATT껄로 전혀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추가로 Mesh Wifi 가 필요하시다면 ATT 라우터와 연동되는 제품을 홈페이지에서 판매합니다.

인스톨피는 잘 말하면 웨이브 당연히 가능하고 만약 안되면 온라인 채팅이나 커스터머 서비스에 HUCA 해서 잘 말하면 보통 해줍니다. 그리고 ATT는 잘 찾아보시면 처음에 Visa 기프트카드 프로모션이 적게는 $50 에서 많게는 $250 까지 있으니 구글/로컬에이전트 등 전화 몇번 돌려보시고 가장 좋은 딜로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