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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간단한 최근 개악 소식 정리 - 호텔 & 항공 (싸웨 추가)

shilph | 2021.05.06 22:34:1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대충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은 아니지만 머릿속에서 끄집어 내는 것이라 대강의 기억을 짚어서 일하기 싫어서 적어봅니다

 

* 하야트: 7월에 성수기/비수기를 도입할 것입니다. 그것 외에 큰 개악은 없을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물론 성수기/비수기 도입이 이미 큰 개악이지만요.

* 메리엇: 별다른 개악은 없지만, 최근 슬금슬금 성수기 포인트 차감이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 카테고리 수정을 했을 때는 괜찮은 편이었으니, 개인적으로는 올해 후반까지는 아주 큰 개악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메리엇은 언제나 엿을 권해줬지요 참고로 이미 게시판에 나온 것처럼 르 메르디앙 몰디브가 카테고리 5라고 합니다. 빈방이 남아있을지 모를 정도로 요즘 핫합니다.

* 힐튼: 다이나믹 프라이싱이라서 뭐라고 하기 어렵지만, 최근 포인트 차감이 늘어습니다. 또한 몰디브 왈도프 아스토리아는 2년 전 12만으로 늘었던게, 이번에 15만으로 늘었습니다. 이번에 @24시간 님이 전해주신 것처럼 싸인업이 늘어난 것을 보면 개악이 올 것은 자명하다고 봅니다. I say 힐, You say ㄸ

* 래디슨: 폭망이죠. 미대륙과 기타 국가로 나누면서 QN 적립도 각각으로 들어갑니다. 다행이도 포인트 전환은 쉬운거 같지만요. 아, 포인트 차감표가 변하면서 (기존 카테고리 7 -> 5) 포인트 차감이 대부분 올라갔습니다. 개인적으로 빨리 털어버리시길 바랍니다.

* 기타 호텔 중에서 눈여겨 볼 곳은 윈담 입니다. 윈담 포인트를 바카사에서 사용 가능한건 엄청난 부분입니다. 저도 지금 노리고 있고요. 5월 7일까지 윈담 포인트 할인 중인데, 바카사를 노리시는 분들은 리서치 좀 해보시고 지르셔도 좋을 정도 입니다. 마일모아 게시판 - [4/30] 발느린 늬우스 - 이번 한 주도 희망을 향해 요-소로 'ㅁ')/ (milemoa.com) 참고로 카지노 좋아하시는 분은 이번 할인에 구입하시면 돈 버는거죠. (시저스로 1:1 로 전환)

* 다른 호텔이라면 오늘 아침에 바클 초이스 호텔 싸인업이 역대인 7만 5천이 나왔는데, 이걸 보면 초이스도 포인트 차감이 한 차례 더 늘 것으로 봅니다.

 

* AA: 올 초에 미국-한국 노선 부치는 수화물 무료가 1개로 줄었습니다. 별다른 마일 차감에 변화는 없어보이지만, 요즘 항공사는 가변제 마일 차감이니 주의하세요. 그나마 좋은건 AA-알라스카-젯블루-JAL, 이 네 곳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기는 합니다.

* 델타: AA와 마찬가지로 올 초에 미국-한국 노선 부치는 수화물 무료가 1개로 줄었습니다. 

* UA: 당장 개악은 안보이지만, 미국-한국 노선 부치는 수화물 무료가 1개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 알라스카: 원월드로 들어가면서 일단 기존 파트너와의 관계는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언제 변할지 모르겠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건 역시 알라스카-대한항공 파트너쉽인데, 최근 알라스카와 델타가 계속 공격적인 상황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대한항공이 2년 뒤에 개악이 되면서 알라스카도 정리되지 않을까... 하고 예상만 해봅니다.

* 싸웨: 얼마 전에 살짝 개악이 있었지만, 여전히 1.2cpp 정도 됩니다. 적어도 6개월 정도 추가 개악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다만 작년 말에 더 이상 기카로 터는게 불가능해진건 참 아쉽습니다. 

* 버진 아틀란틱: 올해 시작과 함께 델타원 개악이 있었죠. 델타 이코노미는 나쁘지 않습니다. 참고로 델타의 PDX-ICN 노선이 9월부터 시작되지만, 해당 노선은 현재 버진 아틀란틱 페이지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전화로 발권해야 할 것 같아요.

* 스피리트: 나름 좀 좋아졌습니다. 새로운 등급 제도가 생기고, 카드 싸인업도 조금 늘었고요. 문제는 새로운 등급을 따는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고, 왜 저걸 따야 하는 자괴심이 들 것 같지만요. 

* 에어 캐나다: 개인적으로 관심 있게 보고 있는데, 지난번 새로운 에어로플랜 발표와 함께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다만 캐나다 국경 폐쇄가 문제지만요. 참고로 에어 캐나다는 UR 파트너가 되었기 때문에 좀 더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JAL: JAL 마일로 에미레이트 일등석 발권이 막혔지요. 크게 임팩트는 없겠지만요

* 대한항공/아시아나: 아직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만 2년 뒤 부터는 개악이 되지요. 아시아나는 대한항공으로 통합되고, 대한항공 마일 개악이 2023년 4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 ANA: 별다른 소식은 없습니다. 당장 개악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 추가: 러브라이브 슈퍼 스타는 7월 부터 방영을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기대 중입니다 'ㅅ')/ 

 

아무튼 전반적으로 개악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올 겨울 ~ 내년 봄에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예약을 서두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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