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체이스 메리엇 카드 열고 받은 50K 숙박권 5장으로 하와이 여행을 계획하고 Category 7 호텔에 5박 예약 하였습니다.
1박당 50K 포인트 이하 룸이였는데 5장의 숙박권과 Tax & Fee로 625불 결재하였는데 이틀 후 사정이 생겨 예약을 취소 하고 숙박권은 돌려 받았습니다.
문제는 625불도 리펀드 받을 줄 알고 기다렸으나 소식이 없어서 메리엇에 연락을 하니 한다는 얘기가 제가 포인트가 모자라서 구매를 했다는 겁니다.
어카운트 조회해 보니 5만 포인트를 구매했고 6만 포인트를 썼으며 예약 취소시 다시 6만 포인트가 들어온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말이 안되는게 50K 숙박권을 써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50K 포인트 이상은 Certificate이 보이지 않아서 사용이 안 됩니다.
여러명의 메리엇 상담원과 통화도 했지만 앵무새 같이 돌아오는 답변은 제가 모자라는 포인트를 구매를 했고 포인트 구매에 대해서는 리펀드가 안된다는 겁니다.
50K 숙박권은 50K 포인트 이상 룸은 아예 예약 조차도 안되고 Certificate이 아닌 순수히 포인트만으로 예약 했다면 Category 7 호텔을 1박당 12K로
예약을 했다는 건데 하와이 어느 Cat 7 호텔이 1박당 12K 밖에 안되냐고 따져도 계속 제가 포인트 구매 했다는 말만 되풀이 하네요.
혹시 몰라서 일단 크레딧 카드 회사에 연락해서 Dispute 하긴 했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포인트 비싸게 주고 샀다고 넘어갈수도 있겠지만 너무 억울해서 끝까지 가볼려고 합니다.
정말 미궁이네요.
혹시 내역을 보여주실 수 있으신가요? 뭔가 앞뒤가 안 맞아 보여요.
Cat7 이 50K 인지 60K인지 부터 시작해야 겠네요.
금액도 그렇고... 매리어트에서 답변 안해주면 호텔로 문의해 보는 것도 방법일 듯 하네요.
다른 방법은 지금 다시 테스트로 그 호텔에 예약을 해 보시면 더 잘 아실수 있을 듯 합니다.
그 화면을 캡쳐해서 매리어트로 보내주면 답변이 오지 싶습니다.
물론 예약하기 바로 전 단계에서 멈추셔야죠. 또 예약하면 또 같은 현상이 있을테니까요.. 이상 사족이었습니다.
내역이라고 보여드릴게 딱히 없네요.
그냥 예약후 Confirmation 이메일 받았는데 거기에는 예약 날짜만 나와 있고 625불에 대한 내용도 없습니다.
호텔에 전화 했지만 자기네들은 625불을 차지한 적이 없다고 하고요, 포인트 구매로 예약한 것으로 되어 있어 호텔에서는 당연히 청구할 일이 없겠죠.
그렇다면 결국 Cat 7 호텔을 1박당 12K 으로 예약을 했다는 말인데 호텔에 이게 가능하냐고 물으니 그럴리는 없다고 합니다.
날짜에 따라서 숙박에 필요한 포인트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령 주말에는 60k 주중에는 50k 또는 예약이 차면 올리거니요. 저는 35k 숙박권이 있는데 한국 웨스틴이 날짜에 따라서 됐다 안됐다합니다. 혹시 예약하신 날짜중에 하루만 안돼서 포인트 구매로 넘어간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리고 숙박권사용시 택스도 무료고 에초에 625불을 결제하셨다는것 차체가 이해가 안돼네요.
일단 말이 안되네요. 5박이고 & 숙박권 5장을 쓴거죠? 근데 625불을 써서 5만 포인트를 샀다는건 숙박권 + 포인트로 포인트 차감이 더 높은 방으로 잡아줬다는 것인데, 그게 말이 안되거든요. 포인트를 썼다면 숙박권 4장 & 포인트로 되는거라서 말이 되는데, 숙박권도 5장이 들어갔고요.
참고로 기본방을 숙박권으로 잡고, 업그레이드 처럼 해서 더 좋은 방을 돈을 주고 사는 방식으로는 말이 됩니다. 그래도 그 경우 돈을 돌려줘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보통 cat7이면 6만을 요구하고, 가변제에 따라 5-7만까지 변하는걸로 아는데요. 아무래도 6만방이 예약된것같네요. 근데 보통은 숙박권+캐쉬는 옵션에 없었는데 이상하네요.
상담원하고는 더이상 얘기가 안되서 수퍼바이저나 매니저하고 통화하게 해 달라고 해서 통화를 했는데 더 황당하네요.
제가 Certificate을 쓴 기록은 없으니 자기가 보기에는 제가 분명히 포인트로 예약을 시도했으나 모자라서 포인트를 추가로 구매했다고 해서 그럼 Cat 7
호텔에서 1박당 12K 포인트로 어떻게 예약이 가능했냐고 물으니 포인트가 모자라면 Advance point purchase(?)로 호텔 체크인 할때까지 포인트를 더 모아서 지불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서 예약은 가능하게 해 주는 경우도 있다는 황당한 얘기를 하네요.
그렇다면 내가 무료 숙박권을 5장이나 놔두고 일부러 없는 포인트를 더 사서, 그것도 첨에는 5만 포인트를 사고 체크인할때 까지 적어도 수천불 들여서 추가 포인트를 모아서 숙박 하려고 했다고 보냐고 물으니 충분히 그럴수 있다는 괘변을 늘어 놓네요.
네가 방어적인 입장을 취할 수 밖에 없다는 걸 이해는 하지만 상식선에서 얘기하자고 하니 각자의 상식대로 얘기 하고 있다고 하네요.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메리엇은 포인트가 모자라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대신 투숙 전에 필요한 포인트 준비해두면 되고요.
"포인트가 모자라면 Advance point purchase(?)로 호텔 체크인 할때까지 포인트를 더 모아서 지불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서 예약은 가능하게 해 주는 경우도 있다"
메리엇 포인트 이용시 가장 주의 할점 중의 하나입니다. 포인트가 모자르더라도 메리엇의 경우는 모두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이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포인트가 모자르다고 경고는 해준것 같아요.
주의해서 잘 살펴야 탈이 없겠네요.
혹시 예약을 컴퓨터가 아니라 앱에서 하셨나요? 앱에서는 숙박권이 안떠서 자동으로 포인트 차감 예약 됩니다.
혹시 모르니 처음에 예약했을때 컨펌 메일에 뭐라고 나와있나 체크해보세요.
얼마전에 숙박권으로 예약한 제 예약 컨펌 메일 보니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숙박권으로 예약하신거면 이걸로 증빙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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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나온 정보를 토대로 한 제 추정은:
1. 5박중 1박 가격이 주말/성수기 등으로 6만 포인트였음
2. 그래서 해당 1박에 대해 숙박권이 적용이 안되고, 숙박권 4장 (4박) + 6만 포인트 (1박) 으로 결제가 진행됐음
3. 포인트가 부족해서 결제 과정에서 625불에 5만 포인트 구매가 포함됨
4. 카드사냥님은 이게 택스/피인줄 알고 결제 진행 (숙박권으로 숙박하면 보통 택스/피도 무료임)
5. 취소하니 숙박권 4장과 6만 포인트가 리턴되었으나, 포인트 구매한 것은 환불 불가.
이런 식으로 진행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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